국악사랑 트위터리안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계정은 수도권에서 판소리 위주로 공연을 보는 국악 몰입꾼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계정주가 보러 갈 예정이거나 보고 싶어서 일정 조정 중이거나 볼까 말까 고민 중이거나 난 못 보지만 다른 사람들이 대신 봤으면 하는 공연 등을 정리하는 메모장입니다
1990년대 중반 서울. 김천에서 올라와 농악 공연을 마친 손영만은 난데없이 자신의 뺨을 때리는 한 여성을 만나게 된다. 뺨을 때린 이는 유순자 명인이었다. "초면에 뺨을 때려서 미안한데 나 잊어먹지 말라고 때린 것잉께 자네가 이해하소".
님들은 이 에피소드 보고 예매 안 할 수 있음?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
수어와 자막을 잘 볼 수 있는 좌석을
장애인 관객 우선 예매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우선 예매석 운영 안내
✔️예매가능석 : 1층 F열, G열
✔️예매가능일 : ~2024.2.29.(목) 18:00
✔️예매 방법 : 국립극장 전화예매만 가능(02-2280-4114)
K-뮤직 확산 청와대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격格, 한국의 멋
2023.10.7.(토) 10.8.(일) / 청와대 헬기장 잔디마당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강홍석,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크레즐이 함께 수놓는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청와대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놓치지 마세요!
인데 매진
한편 9월에는 세계 5대 비엔날레로 꼽히는 광주 비엔날레가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전시를 연다.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니콜라 부리오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우리 전통의 ‘판소리’를 소재로 한 공간을 탐구하는 전시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거 진짜 궁금함
조용수의 세 번째 鼓, '일고오창'
2024.3.14.(목) 19:00,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이번 공연의 판소리는 '흥보가'이다. 특히 각 '제'마다 특징되어지는 북가락 솔로로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늘 서포트를 하는 고수에서 무대의 중심이 고수가 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그중에서도 채수정 명창이 스승에게 배운 박송희류 ‘흥보가’는 기존 박록주제 사설에 ‘놀보 박타는 대목’을 덧붙이고 수정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 재담과 잡가가 많다는 이유로 여성 소리꾼에게는 잘 전승되지 않았던 ‘놀보 박 타는 대목’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근데 매진이지롱
2024.3.20.(수)
국립극장/국립창극단
귀토
3.6.(수) 10:00 티켓오픈
ACC 수요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첫 번째 작품. 오늘날의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수궁가의 탄생
2024.4.3.(수)
국립극장/국립무용단
묵향
*3.20.(수) 10:00 티켓오픈
순백의 무대 위로 그려지는 짙은 춤의 잔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