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선수를 선수이자 인간으로서 존경한다.
타지에서 인종차별, 포지션차별, 대우차별 등등 그 어떤 차별을 겪으면서도 계속 실력으로 증명해내고 있으니까... 그리고 도전적인 선수라서 항상 겸손하게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멋있다. 보고 있음 그의 축구인생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
흥민이가 MOM 받았다고 심통 난 팀팬들이 진짜 있구나. 본인팀 선수 중에 한 명이 받은거고.. 거기다 쏘니는 결승골로 팀승리를 가져왔고 3연승 이끈 주장의 역할도 컸는데. 받을 이유가 충분하거든. 근데 쏘니가 인기가 많아서 그렇다 한국팬들이 엄청 투표했다? 이런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없는 각에서도 골 잘만 넣는 흥민인데, 동료들이 슈팅 공간만 만들어주면 되는데 토트넘은 그걸 안 해. 찬스 받을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를 않아. 겨우 흥민이가 공간 찾아 들어가면 또 패스를 안 하고ㅠ 이번 국대경기는 오랜만에 하고 싶은 슈팅 여러번 하고 편한 축구를 한 느낌이었다. 신나 보였음.
미친 감독 쏘니만 선발로 쓴 것도 짜증 나는데.. 퇴장 당했음 수비에 집중하고 흥민이부터 뺏어야지. 선수가 부족하니 공격수도 어쩔 수 없이 수비하러 계속 내려갈게 뻔한데 적어도 후반에는 교체해 줄 거라 생각했음 근데 끝까지 안 빼더라 쏘니가 교체싸인 안 했음 풀타임으로 썼겠지 ㅠㅠ
흥민이와 같은 마음가짐과 목표의식이 있는 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문제점 고칠 생각은 없고 한 선수에게만 가혹하게 굴면서 짐만 주는 이 팀, 우승이 목표라는 생각도 안 들고 팀이 건강해 보이지 않음. 주장되고 팀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
가장 상처받은 사람은 흥민인데 그 선수 용서해 달라 하고 주장으로 팬들에게 사과하고, 품성 자체가 다른 이들과 달리 한결같이 큰 사람이라 모두를 챙겨ㅠ 그 일 생각하면 화나고 마음 아파 근데 내가 응원하는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ㅠ 주장의 마음은 진짜 행축, 건축으로 돌려받아야만 한다
흥민이는 믿어. 근데 주변 상황들이 걱정인 거임 ㅠ 주장이라고 책임감과 부담감만 주면서 낫지도 않은 상처 대충 덮으라고 압박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 상처가 큰데 용서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래 너무 한 거 아냐 ㅠ 더 이상 어떤 상황 때문에 참고 뛰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해.
쏘니를 공격수를 써 줄 감독과 팀을 원함.
본인은 공격수고 골을 넣어야 행복하다고 했음. 에이스 희생은 당연한 게 아님. 그것도 꾸준하게 증명된 공격수이자 득점왕임. 이번시즌 쏘니가 에이스로서 전술적 지원받은 거 하나도 없음. 진정 팀팬이라면 선수 눈치 보고 쏘니가 언해피일까 걱정해야 함.
감독이 리그 초반에 탐욕 컨트롤만 해줬음 챔스는 진작에 안정권이었는데.. 흥민이가 악착같이 압박하고 공 몰고 올라가서 패스해도 탐욕으로 공이 돌아오지 않음. 에이스 힘 빠지게 하는 전술을 시즌 내내; 체력만 갈아 넣고 공이 안 오니 뭘 할 수 없고 흥민이 얼마나 답답할까 ㅠ
현지팬들 착각하는 게, 손흥민선수급의 선수 이적은 선수 마음이 중요하지. 쏘니가 마음먹었음, 진작에 나갔겠지. 팀이 어려울 때 재계약도 해주고, 팀을 이끈 게 쏘니다. 내 팀에 이런 선수 있었음, 나 같음 모든 리스펙을 보여줬을 것 같은데... 이제 쏘니가 나가고 싶다 하면, 신사적으로 잘 보내줘
흥민이가 있어서 역전골 추가골 나온 거라고 토트넘 다른선수면 그 자리에서 질질 끄다 동료한테 패스 안하고 홈런슛 찼어 그럼 1:1 무승부였고. 쟤네는 흥민이가 받은 찬스는 다 빅찬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진짜 빅찬스 받은 애들은 미스만 하는데 그니까 고마움을 모르는데 여기 있을 이유가 없지
@SkySportsPL
Some Spurs fans doesn't have respect for Son. It's the same atmosphere as when Sonny transfered from Lebekuzen to Tottenham eight years ago. I think he is going to transfer to other team this summer.
옵사여도 쏘니니까 골대 안에 공 넣어준 거라고 몇 번을 말하냐? 그리고 옵사때 말고 기회가 오지도 않았다고 답답.. 그 없는 기회에서도 다 골로 연결시켜 주니 기회가 많이 온 줄 착각하는 거야 뭐야;; 결정력 최강인 선수에게 슈팅 기회를 왜 못 만들어주는지에 대해 질문해라.
저기는 누가 MOM을 못 받아서 안타까운가 봐 쏘니도 자기 팀 선수인데 그냥 축하하면 될 일을 윙어인데 골을 못 넣어서 아쉬웠다나 뭐라나.. 언제는 골 넣으라고 감독이 쓰기는 했고? 기회 몇 번이나 왔다고 저렇게 말하는지. 그럼 찬스메이킹 하라고 데려온 애는 어시가 0인데? 걔는 안 아쉽고?
지금까지 우승이 목표인 클럽인지 증명 못했고 그렇다고 에이스 공격력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는 팀도 아니고 선수를 아끼는 팀팬이면 여기에 남아 뭘 해봐라 하기엔 팀 상황이 미안하지 않음? 누구한테는 미안하다고 우승하러 떠나라고 했잖아 같은 에이스인데 이번엔 흥민이 축구인생에 행운을 빌어줘
실력 비슷한 선수들과 뛰었으면 서로가 서로에게 미끼가 되어 공간도 나고 공포 더 쌓을수 있었을텐데 지금 쏘니한테는 아무도 없잖아 견제 받으면서도 공포 쌓는 흥민이 정말 대단한데 못받은 패스가 생각나서 실력이 더 아깝기만 하다 분명히 한 시즌당 해트트릭 서너 번은 가능한 실력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