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에스냥 라자한에 볼 일 없어져도 자신을 등에 태우고 날고싶은 태수님이 생각나서 언제고 다시 돌아와서 다녀왔다 말해줬음 좋겠네.. 에스냥이 라자한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건 브리트라고.. 저 멀리서부터 뛰어가는 바르샨을 보고 라자한 사람들은 그분이 왔구나 하는걸 보고싶다
보이드 일도 끝나고 라자한도 평화롭고 이젠 에스티니앙 붙잡아 둘 명분이 없어진 브리트라가 이젠 정말 붙잡을 수 없겠군 그래도 가끔은 나를 떠올려주거라 하고 훌쩍 떠나려는 에스냥 배웅하는거 보고싶네... 이젠 밥값 때문이 아니라 자기 배웅하던 태수 눈이 밟혀서 라자한 못 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