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를 올려치고 여성 전용 공간을 신성화하는 게 여성혐오의 일면이라는 것도 알았음 좋겠다… 공학 대학에도 페미니스트는 존재하고 그 움직임은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도 밉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해당 인간의 온전한 선택인 거 아닐까 서로 좀 존중하고 모양새는 챙겨가면서 학생 운동해.
[단독] 하지원x주지훈x오정세x차주영x나나, ‘미쓰백’ 이지원 감독 신작 ‘클라이맥스’ 황금 라인업 완성. 작품은 검사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을 이용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영화 '미쓰백'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지원 작가가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을 맡는다.
범죄다큐멘터리에 미친 제가 추천드립니다!!! 바로바로 <살인사건 파일 뉴욕>입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인력들이 중심이 되고, 이들이 흥미롭게도 현재형을 써서 사건의 모든 구석을 회상한답니다… 모든 사건이 뉴욕 배경이기 때문에 여러 사회학, 도시학적 이야기도 나와 재밌어요
16살때 입양 보낸 이후로 한번도 연락한 적 없던 딸이 시신으로 발견된 것 같으니 DNA를 대조해보자는 연락을 받은 백발의 여자…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만들며 아마추어 탐정이랑 수사 중인데, 그 동네에서 납치 미수였던 여자가 연락을 줬고, 사실 여자는 내 딸의 양아버지에게 납치당했던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