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결 화음현일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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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는 아이한테 상냥하다
이송백이 흥분해서 전심전력으로 검에 내공 싣는 거 보고 흥분 하지마십쇼!! 말리고,
청명이 쓰러지고 나서는 바로 달려와서 보살핌. '그' 원수 같은 화산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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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귀환 음식 타래
청명과 백천이 처음 만날 때 객잔에서 청명이 시킨것들
1. 삼피사(三皮絲)
서안의 10대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함. 돼지껍질과 오골계 껍질, 해파리를 납작납작 썰어 무쳐서 술안주로 먹는다고 함. 야채랑 같이 씹히는 껍질이 아삭아삭하고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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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은 변초가 많고 빠르게 베어내는 검술이라서 검이 앞쪽으로 나오는 자세고
종남은 무겁게 두드리는 탱커형 검술이라서 검보다는 단단한 자세가 더 먼저 보임
먼가 앵글도 그런 걸 강조한 듯한 느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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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넣 당소소 제외 화산에 나온 유일한 여제자인데 이 웅니 예쁘다 완전 매력상이구 만두도 우아하게 잘 말았다
그 알렉사 데미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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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 애들 이상형 및 연애스타일 궁예
1. 진금룡
'여인은 소담하고 얌전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여인이 너무 사나워서는 안되는 법이다.' 이상형 물어보면 이.딴. 개 적폐 가부장 발언 할듯. 진금룡은 외모를 많이 보는 타입은 아닐 듯. 그냥 너무 못생기지만 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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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그냥 미친척하고 품넓은 무사 오라방들 품에 안기면 안되나
존노 단단하고 따뜻할 것 같은데
그리고 갑작스럽게 안겼으니 욕지거리 내뱉거나 나를 경멸의 시선으로 봐주면 짜릿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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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송백하고 진현이 다혈질처럼 보일 정도로 빡쳐한거 왜그런지 생각해봤는데 둘 다 프라이드가 높아서 그런것 같음.
이정도로 예의없게 구는 놈을 처음 만남 + 프라이드 승부욕 높음 + 성깔있음 + 실력있음. 이라서 저정도로 화내는듯
사실 저 정도로 욱할일 인가 싶어서 공감이 잘 안갔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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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세라도 진금룡은 좀 가볍게, 이송백은 힘이 좋은 만큼 저돌적으로 나가는 느낌
두손가락으로 중심 맞추고 앞으로 발사되듯이 빠르게 튀어나가는 자세?
이게 먼가 종남에서 배우는 기본기 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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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화종지회 때 유이설 왜 안나온 걸까? 유이설 정도면 10연패는 피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추측해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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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송백이랑 진현이랑 사고 쳤을때 '네 잘못은 네가 해결해라' 할때 반응이 서로 다른 거 님좋다...
진현은 반드시 명 완수하고 오겠습니다!! 하고 이송백은 상대적으로 ㄷㄷ 떨고 있음. 근데 이건 이송백 상황이 조금 더 좆되긴 함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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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송백 이때 째려보는 거 너무 짜릿하다..
이때 이송백은 '화산 무시하면 안된다. 큰코 다침' 이러는데 종서한이 '사형처럼 당할 일 없다 ㅋ' 해버리니까 나온 표정이란 말임... ㅎㅎ...
살짝 신경 거슬린듯이(빡친거 아님 신경거슬림) 인상 살짝 쓰고 째려보는게... 제법 카리스마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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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금룡을 사랑하는데 이 표정보니까 내가 백천이었어도 진금룡 지긋지긋 했을 것 같긴 함. 최선을 다해서 덤볐는데 한대도 못스쳤다? 여기서 이미 버튼 눌리는데 상대가 진짜 미물보듯이 하찮은 듯한 표정으로 무미건조하게 나를 보고 있음... 개 열받음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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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다시보니까 이송백 말인디
종서한이 살짝 놀리듯 꼽 줬는데도 빤히 쳐다맛 보고 있는게 ㄹㅇ 기존쎄 같음
암말 안했는데도 뭐 엊쩌라고? 하는 보임. 경험상 이런 타입 애들이 진짜 강단있고 무서운 기존쎄였음.
근데 나중에 장로님이 공개 꼽줄 때는 살짝 땀 삐질하는 게 애송이 같구 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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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도 그렇고 진현도 그렇고 사회생활 진짜 잘해야하는 위치인듯.
이대제자 정도로 문파내 꽤 높은 위치면서도 그렇게까지 윗사람은 아닌 중간관리자 포지션의 젊은 남성들이 영악하게 사회생활하고 눈치보면서 말고르는게 왤케 꼴리는지... 진현도 사회생활 좀 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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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은 진짜 화귀 내에서 제일 도사 관상 같음. 진짜 헌앙하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정명'하고 '청명'한 느낌
백천은 사실 얼굴만 보면 도사 느낌은 아님. 딱 얼굴만 봤을때 윤종과 진현이 도사 같은데 서로 조금 다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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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남은 참 짙은 눈썹을 좋아하는 듯. 제자 받는 기준에 짙은 눈썹 막 이런것도 있는 거 아님? 몸가짐 이론에 눈썹 다듬기 이런거 있으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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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东坡肉)과 소흥주(紹興酒)
소흥주는 중국에서 제일 오래된 황주인데, 찹쌀을 발효시켜서 만든 발효주라고 함. 약재 향이 강하게 난다고 함. 주로 요리할 때 쓰는 술이라고.
(청명이 입맛 개할배다...)
동파육은 먼지 아시죠? 그냥 존내 꾸덕하고 맛있는 고기 반찬임이라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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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하고 결혼하면 존내 부인만 살찔 듯
사유: 이송백이 밤에 자꾸 뭔가를 먹임
근데 이송백은 살안찌고 부인만 돼지됨. 부인이 살쪄서 우울해하면 이송백이 지금 딱 보기 좋다고, 토실토실하니 귀엽고 사랑스럽다 엊저구 젖쩌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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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가락으로 중심 맞추고 앞으로 발사되듯이 빠르게 튀어나가는 자세?
이게 먼가 종남에서 배우는 기본기 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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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적하고 종서한 둘다 양아치 같은데 차이는 이거임.
만적
돈없다고?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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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생각이 있음. 문파의 여제자는 압도적인 재능이 있기 때문에 입문했다는거.
문파는 대부분 남자들이 많이 올거아님? 남자들도 재능이 있어야 겠지만 힘이 받쳐주니 여자들보단 입문이 쉾단 말임. 시대 배경이나 관심사도 다를 거고. 근데? 완력이 부족한 여자인데 굳이 무인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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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려대파주자(大荔帶把肘子)
섬서의 전통요리라고 함. 족발을 7시간 삶고, 꺼내서 간장 발라서 말리고, 계피와 팔각 생강 마늘 백간장 적유 등 향신료 넣고 찜통에 다시 찜. 그리고 쪽파랑 단국수 소스랑 곁을여 먹는다고 함. 껍질이 끈적하고 부드럽다는데 족발같은 느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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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진현ㅋㅋㄱㅋㅋ얘도 약간 이송백 과인듯ㅋㅋㄱ
청명이 만나고 도발 걸려가지고 손 덜덜 떨면서 빡쳐함ㅋㅋㅋ 이송백하고 공통점은 다혈질에 욱하고 차이점은 얘는 감정을 한번 식힐 줄은 아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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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 이 남성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임
다정한 얼굴로 한다는 말이
왜 또 그렇게 화가 났느냐?
하하. 처음에는 좋아하더니
짖쨔. 짱나. 한참 어린 동생 타이르듯 하는 말투잖아. 윤종의 회피 성향은 100% 이 다정에서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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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 초콜렛 처음 먹어보면
눈 초롱초롱해지면서 흥분함
이, 이게 뭡니까? 이런 당과는 처음 먹어보는데...
서양의 당과랍니까??
이럼서 행복해함.
진금룡? 먹어보고 달군. 하고 새침하게 돌아서는데
속으로 존나 맛있어서 내적 텝댄스 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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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미는 존녹암(검존소병암존, 당보소병 검존소병)
무려 여소병
당보가 임소병한테 관심을 가지는 유일한 이유는 형님의 정인이라서. 일 것 같음. 당보에게 임소병은 한번쯤 잠자리 가지면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또 그렇다고 막 대쉬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은 아닌... 그 정도의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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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룡, 종서한은 비무 상대를 밟았는데 만적도 만만찮게 조롱함.
소설에서 이대제자 중 마지막에 비무하던 종남애가 어떻게 묘사되냐면, 일부러 손목만 공격해서 상대 검을 떨어트리게 함. 검을 떨어트리는 건 검수가 패배한것보다 수치스러운 거라 함.
비무에 진 상대를 짓밟는 거 종서한이 먼저 했을까 진금룡이 먼저 했을까. 아무튼 둘이 비슷~한 성정이라서 같은 행동 한다는 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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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종남을 수치스럽게 비하하는 법
종남--그 검으로 소나 잡을 것이지
화산--화려하고 볼만하니 술자리 분위기 좀 띄어 보거라!
라는... 오지상 천재 선생님께서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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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 종남애들한테 가슴 만질래...? 하고 싶음
진금룡>> 한숨 내쉬고 존나 한심하다는 눈으로 봄
이송백>> (웃음기 싹 지우고) 지금 제가 장난치는 것 같아요?
유백>> 너는 여자애가.. 부터 시작해서 교육 두시간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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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끔히 가르쳐야 할 때는 선우량! 하고 단호히 부르고 차분한 얼굴로 흥분하지 말라고 가르침
이 남성 진짜 대사형으로써의 면모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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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ㅋㅋㄱ 근데 ㅋㄱㅋ 백천은 다리 많이 안벌어졌는데ㅋㄱㄱ진금룡은 왤케 옆으로 쫙 벌어진거임?ㅋㄱㄱㄱ동룡이 금룡이 덩치 비슷하니까 덩치때문은 아니고, 이정도면 진금룡 엎은놈이 일부러 다리 옆쪽으로 잡은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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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저사자두(揚州狮子頭)
진금룡이 빡쳐하면서 젓가락질 하던 음식임. 중국식 미트볼이라고 함. 살코리를 다져서 만든 고기환에 고기를 곁을여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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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품냉채
종서한 앞에 놓인 음식 중에 왼쪽에 있는 건데, 오이같은 야채랑 해산물, 고기같은 걸 식초 베이스 소스로 버무리고 차갑게 해서 먹는 요리.
근데 중국 전통음식은 아닌지, 오품냉채라는 단어를 중국어로 검색해도 안나옴. 중국음식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음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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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물누룽지탕(海鮮鍋巴湯)
종서한 머리로 가리고 있는 음식. 예상으로는... 해물누룽지탕요리 같음.
새우, 오징어, 가리비 등 해산물하고 딱딱한 밥을 넣고 끓여먹는 탕이라고 함. 간장 후추 마늘 생강즙 베이스 요리고, 전분 들어가는 거 보니까 꾸덕한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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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종서한이 애 아빠 된거 보고 싶다.
부인은 잠시 친정에 일있어서 집을 비움. 종서한도 어쩔 수 없이 종남에 휴가내고 집에서 토끼같은 딸래미 하루종이 봐주는 거임. 놀아주면서 머리 쥐뜯기는 건 예삿일이고, 엄마 아빠 놀이하는데? 종서한은 강아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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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금룡 좋은점. 들으면 뭐 아세요? 라는 청명의 개싸가지 발언에도 첨에는 그냥 픽 웃어버리는 점.
이거봐라? 하는 거 같아서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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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꽃빵(花卷)과 고추잡채(青椒肉丝)
가운데 음식은 익히 알고 있는 꽃빵하고 고추잡채. 중국식 잡채는 한국 거하고 달리 당면이 안들어가고 고추랑 고기랑 야채를 간장 소스에 볶아서 먹는 다고 함. 고추대신 부추를 넣으면 부추잡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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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금룡 삼대제자 시절 애기때 장로님들한테 혼나서 핑핑 우는 거 보고 싶음. 대사횽 이미지가 강하지만 얘도 코찔찔이 애기시절 있었자나. 근데 진금룡은 애기때도 재섭게 귀족노릇 했을 것 같긴함. 길에서 거지랑 어깨 부딪히면 '아 더러워!!' 이러면서 어깨 털고 거지들 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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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앎? 이송백이나 진현처럼 아방방 거리는 애들도 자기 문파에서는 이대제자 사횽임. 뭔말이냐면 후배들 가르친다고 수컷남성 목소리로 하나! 둘! 하면서 기합 소리 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지위 앞세워어 고압적으로 권위적으로 굴기도 한 남성들이라는 거임.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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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보다 이딴게 중요할 듯요. 그리고 자기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정도의 집안 배경을 가진 여자여야 함.
2. 이송백
'이왕이면 말동무가 될만한 여인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여인이 좋다. 이것도 아니고 좋겠느냐? 임. 의문문임. 여자한테 관심 없다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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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이 근성있는 문파인거 꼴린다.
이건 청명이도 인정한건데, 청명왈 '쳐맞는데 취미가 있는지 쳐맞고나서도 계속 덤비는 미친놈들이었다' 이런거ㅋㅋㄱㄱ
종남의 우직한 검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말 근성이 중요하구나 싶고. 진금룡도 이송백도 종서한도 근성 어지간한 놈들이구나 싶어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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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종남 일상물 그런거 보고 싶음~
어느날 부터 종남 내에서 '이대제자 중 누가 깊은 밤, 처소에 여인을 들이는 걸 본적있다~' 이런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 거. 첨에는 삼대제자들 사이에서만 쉬쉬하는 거였는데 그게 장로들 귀에도 들어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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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협으로 청명이가 술에 취하면 임소병한테 은근히 어리광 부렸으면 좋겠다. 답지않게 품에 안겨서 임소벼엉... 하며 임모 가슴팍에 뺨 부비고 이쁜짓하는데? 그런 청명을 내려다 보는 임쏘의 얼굴은 싸하게 식어있을 뿐임. 청명을 밀어내지도 않는 주제에 부채로 입술 끝을 톡톡 두드리고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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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송백 아랫입술 진짜 도톰하네.. ㅡㅡ 실제 인물이면 아랫입술만 한바가지 일듯. 딱 얼굴보면 입술밖에 안보이고 나중에서야 눈매나 훈남 눈썹 보일것 가틈;; 관상적으로 아랫입술 도톰할 수록 사랑 많이 받는다던데 딱 그 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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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에 진 상대를 짓밟는 거 종서한이 먼저 했을까 진금룡이 먼저 했을까. 아무튼 둘이 비슷~한 성정이라서 같은 행동 한다는 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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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은 본인이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설쳐놓고 실수한 거고, 진현은 단순히 명을 완수하지 못한것이기 때문에 '기회'를 다시 받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임. 이송백에게 결자해지는 기회가 아니라 말 그대로 징계이기 때문에... 이송백도 은하상단 갔다가 장문인 앞에 섰을 때 모습 보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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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 후배들 다정한 말로 잘 이끄는데, 말에 뼈가 있다 >>이게 공식인데 눈치 조또 없는 사매랑 붙여보고 싶음.
사매, 그렇게 쉬고 싶으면 훈련시간에 그냥 집에 갔다가 밥도 먹구와도돼.
이러는데? 눈치 없는 사매 대답.
진짜요?
천하의 이송백이 뒷목 잡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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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룡이 동룡이 입술이 묘하게 붉그스름하게 채색된다는 게 좋음. 얘네가 실존 인물이라면 입술에 은은한 혈색이 예쁘게 돌듯... 그리고 수수하고 청초 해보임...
다큰 사내놈이 청초...? 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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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병은 예민한 천재 아티스트나 피폐한 천재 해커 이런거 넘 잘어울림. 가난했을 때 장일소나 호가명한테 몸을 판적이 있을 것만 같고, 그 관계가 여전히 이어질것만 같고, 밥도 잘 안먹어서 굶다가 피자 한판 시켜먹는 게 다고, 그래서 존내 다크써클 심하고 깡마름. 장이 박는맛 없다고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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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짤에서 윤종 옆에 듀입술 웅니임.
백천이랑 폐관수련 마치고 객잔에서 술마실때도 같이 있었는데 이 웅니 실력자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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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적당히 피부좋고, 적당히 여리여리하고~ 기본만 되어도 통과임. 금룡이는 현모양처인가? 를 더 중요시할 느낌. 언행이 여성스러우면서 밝은 타입 좋아할 듯. 막 깨발랄☆ 이런건 아닌데 한번씩 살랑거리는 애교도 있으면서, 언행이 여성스러워야 하고 무엇보다 자기 이기려들면 안됨.(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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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밑반찬 볶은 땅콩과 말린 죽순
중국분이 제보 해주셨는데, 아래에 따로 그릇에 놓인건 볶은 땅콩과 말린 죽순이래요. 밑반찬 느낌이라기보단 에피타이저로 주로 먹는 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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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을 여소병이랑 붙여야만 함
여자 몸으로 사내들 위에 군림하는 여소병 보면, 내색은 안해도 속에서 유교가부장 뽀이 발사되려는 거 참는 당군악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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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비슷한 실력이라고 했을때 여제자는 남자들보다 힘이 부족함. 그럼 입문시 밑바닥 생활에 서열 밀릴거 뻔한데 들어왔다?
힘을 무시할만한 압도적인 재능이라고 밖에는 설명 불가. 내공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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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적통 당가와 그들만의 이쁜이 슬리데린 임소병. 임소병은 순혈 아닌데 다들 쉬쉬함.
근데 청명이는 후뿌뿌뿌였으면 함.
착한 기숙사에서 진짜 성깔 더러운 마법사가 나온 거임. 다들 기숙사 배정 받을때 저놈은 분명 슬데라고 수근덕 거리는데 바로 모자가 후뿌뿌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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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이 초반에 이설이 좋아했다는 거 좀 미친것 같음. 지금은 연애 감정 없는 것도 좋고 짝사랑 시절에
유사매 일이라면 막무가내라니까.. 평가들을 정도로 지사람한턱 진심인데, 진금룡도 그렇다고 봐도 되냐? 하... 진짜 징한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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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짝남만 있는 종남하고 화산애들 권각술로 붙는 것도 보고 싶음...
검술은 화산이 더 공격적인 살초고 종남은 탱커형이라서 화산애들 몸이 더 날렵하고 가벼울거란 말임. 몸좋은 애들이라도 종남애들에 비하면 날렵한 느낌 일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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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면 뵤..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여우샛기라서 누가 지를 좋아하는 지 다 알고 있음. 근데 알게 되도 안쓰고 평소처럼 대할 느낌. 고백받거나 하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은근히 선을 그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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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남 탱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함.
화산은 딜러고
종남은 탱커형
검기에 따라서 요구되는 신체도 다르니까, 화산은 무인치고 민첩하고 낭창한편. 그래서 여제자도 꽤 있는거고, 종남은 탱커형 답게 뼈대가 굵고 몸이 단단하고 근육이 꽉 들어찬. 맺집좋은 형태..
자주 언급했지만 꾸준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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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은 여자를 막 밀어내는 쑥맥은 아닌데 그렇다고 여자한테 적극적으로 대쉬할 타입도 아님. 근데 여자들한테 편안하게 대해줘서 빠지게 만들 타입임. 그것도 있겠지. 정파 명문 제자라는 것에서 오는 꾸며진 상냥함에 넘어가는 여자들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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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인이 야식 끊겠다 선서하면 이송백이 우울해할듯. 왜냐면 낮에는 문파에서 계속 훈련하구 그러니까 너무 바쁨. ㅜ 유일하게 밤에 뭐 먹는게 부인이랑 함께하는 무언가인데 안그런척 섭섭해 할 것 같음..
이 먹보아기둔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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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삼대제자 애기들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ㅋㅋㅋㅋ 내눈에도 이렇게 귀여워보이는데 진금룡 눈에는 얼마나 이뻐보일까ㅋㅋ 내색은 안해도 이름 다 외우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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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이거보니까 윤종이 너무 젠틀해보이고 멋있음... 싸움 끝에 배검을 쥠으로써 무례히 행했던 무당에게도 당신을 죽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예의를 표함...
맞아
역수검이랑 배검 헷갈려하시는분들이 있음
나도 무협 화귀가 첨이라 몰랐는데
첫번째 사진이 역수검이고
두번째 사진이 배검임
배검은 나는 당신을 죽이지 않을것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웹화귀 78화에도 윤종이 칼을 쥔 방식이 배검인걸 볼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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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송백의 신혼생활은 동등하게 대하는 송백 vs 모시려는 부인의 배틀 나나날일 듯~ 한번은 이송백이 진지하게 화낼 것 같기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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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종남에는 문짝남 밖에 없는 것 잇니꽈?;; 이송백이 188cm 문짝남인데 다들 엇비슷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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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 오기 전 화종지회 때 화산 쪽에서 여자도 출전 시켰으면 좋겠음. 그럼 종남 쪽에서
화산은 사내가 없나보오? 여자 뒤에 숨는 걸 보아하니ㅋ
이런말 함. 그리고 당연히 졌겠지... 쓰러진 여제자 조롱한다고 손내미면서,
일어나시오 낭자. 내 일으켜 드리리다.
여인네 취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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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시집 오며 교육 받을 때 상공이 수저를 들고 밥을 먹어라~ 이런 식으로 교육 받은거 ㅜ 그거 알게 된 이송백이 그런거 신경 쓰지말고 먹으라고 할 듯. 근데 이송백과 혼인한 부인은 똑부러지는 구석이 있긴 한데? 현명하긴 한데? 어릴 때부터 여인이라고 차별과 학대..를 받은 거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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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은 그 시대의 남성답지 않게 여자들을 평등하게 잘 대해주는 편일 것 같음. 만약 혼인을 하게 되면 아내한테 오순도순 잘할 스타일임. 이송백 아내랑 혼인 후에 처음으로 같이 식사 하는 날. 웬일인지 부인이 밥을 안먹고 자기를 빤히 보고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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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송백은 어케 여자 만나냐??!! 하는데 뭐냐면, 이송백은 은근히 속에 고민이 있는 스탈이라서 자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현명한 여성을 선호할 듯. 근데 본인은 본인 이상형이 뭔지 모를 것 같음. 대충 이런 여인이 괜찮지 않을까~? 이 정도의 생각만 가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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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난 진현이 되게 얄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당잔 옆에 있으니까 딱콕콱.의 한 계열 같음. 진현이가 당나귀 귀라서 막 엄청 감자 느낌은 아닌데 머랄가... 겁나 FM 스타일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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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룡 정략 혼인한 부인과의 잠자리에서 배려 없을 거라는 천재 발언에서 시작된 망상썰
잠자리 배려 없는 진.금.룡으로 지금 상상력 무한 가동임. 전희? 당연히 없을거고, 부인이 지 아래 손대는거 싫어할거고, 만나면 바로 넣을거니 부인은 그냥 알아서 준비 해가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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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백 근데 살집있는 여성을 좋아할 것 같음
만적은 진짜 '글래머'로서의 살집을 원할 것 같고
이송백은 안으면 토실토실 귀여운.. 느낌의 진짜 살집있는 사랑스런 타입 좋아할 것 같음. 그래서 통통자낮 여친하고 사귀면 맨날 눈물 이별함. 여친이 너같은 애가 나를 왜 만나주는지 모르겠다고 ㅜ..
이송백하고 결혼하면 존내 부인만 살찔 듯
사유: 이송백이 밤에 자꾸 뭔가를 먹임
근데 이송백은 살안찌고 부인만 돼지됨. 부인이 살쪄서 우울해하면 이송백이 지금 딱 보기 좋다고, 토실토실하니 귀엽고 사랑스럽다 엊저구 젖쩌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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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룡의 뒤태를 보고 있으면 머랄가
서방님인데? 가부장의 뒤태인데?
말하는 거 진짜 재수없고 얘가 날 사랑하나...?
이런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인데, 동시에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처자식 굶기는 일은 만들지 않을 것 같음... 지 목숨 버리는 일 있어도 가정을 지킬 것 같은 남성임...
하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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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진금룡이 자기를 무서워 하는 겁쟁이 여인이랑 혼인하는 것도 보고 싶음.
진금룡은 온화한 성정이라고 했으니 부인한테도 다정하게 대하는 편일 듯 한데(자기가 주도권 쥐고있는 선에서) 공식에서 진금룡이 화나면 진짜 무섭다고 했단말임
어느날 겁쟁이 부인이 진금룡 화내는 걸 본거임
종남 애들 이상형 및 연애스타일 궁예
1. 진금룡
'여인은 소담하고 얌전한 맛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여인이 너무 사나워서는 안되는 법이다.' 이상형 물어보면 이.딴. 개 적폐 가부장 발언 할듯. 진금룡은 외모를 많이 보는 타입은 아닐 듯. 그냥 너무 못생기지만 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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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룡 진짜 좋은 점
맨 앞행렬에 설 때는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고 치켜듬
사과를 쉽게 하지 않음
>이게 명문가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맨 앞에 앞선 자가 어떻게 해야 자기 문파 기살릴 수 있는지 알고서 하는 행동이라서... 프라이드 높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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