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헣! 너 내가 흔든다고 분명히 얘기했엌!!!
너갛 허락한거얔!!!!! 내가악!! 너 막 흔들거야 너 이제! 너 그 행사장 풍선있지 마악 이럭케 흔들리는겋 너가 그렇겧 그렇게 되는거얔!!!!!!!!
진심 이걸 지창욱보다 잘 살릴 사람이 있을까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만지안 이런 미친삼촌조카
모든 위험 죄책감 다 떠안고서라도
지안이 보호자가 되는 선택을 했던 정진만
그리고 성인이 된 지안이에게 자신의 죽음으로 '정진만 조카'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줌
근데 지안이도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정지안의 삶을 선택함...
다음에는 더 크게 울어도 돼요.
난 큰 소리에 스트레스 없으니까.
<<모은이가 우는 모습 보고는 숨 죽여 운거 눈치챈거지.. 큰 소리에 스트레스 없으니 다음엔 더 크게 울어도 된다는 말에서 목소리 큰 사람한테 존재감 못느낀다던 장면이 또 생각나버리고....
#사랑한다고말해줘
저 촬영장에서 감독님한테 엄청 크게 혼났거든요, 사람들 많은데서? 그건 못 보셨나보다.
-난 목소리 큰 사람한테 존재감 못 느껴요.
<진우에게 당연하지만 모은이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말
진우모은 대화 너무 따뜻해....제주도에서 한 대화 다 보여주라....
#사랑한다고말해줘
저희 할머니는 전혀 못하세요.
근데 청아랑 엄청 수다를 떨어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전해지는구나.
더 많이 전하고싶으면 더 많이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되는구나.
방패같은 존재, 전 그런 아버지를 가질 기회가 없었지만, 청아에겐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