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자나
@doeja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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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에 읽었던 글인데, 지금 우연히 다시 보았고, 전에 보았을 때처럼 다시 울었다. 날 울게한 이 슬픔이 직접 어린 딸을 잃은 슬픔의 천분의 일 만분의 일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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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계신곳은 러시아에서 멀어서 전쟁이랑 상관없고 괜찮다하신다. 전국이 포격과 공포 속에 있는데 어떻게 그러시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그러고나서 아들을 재우러 올라갔다. 방에 들어가기 전 눈물을 닦고 아무일 없는척, 웃으며 잘자라 뽀뽀했다. 그리고 왜 부모님이 차분하셨는지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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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저녁에 딸이랑 쇠고기 구워먹는데.딸: 아빠, 쇠고기 먹다보면 입천장이 꺼끌꺼끌해지는거 왜 그래?.나: 응? 쇠고기를 먹으면 입천장이 꺼끌하다고??.딸: 응, 조금은 괜찮은데 먹다보면 생기잖아, 아빤 안 그래?.나: ???.딸: ???. 너 소고기에 알레르기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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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여자가 하는건데, 출산을 늘리려면 남성복지 정책을 펴야 한다는게 대체 무슨 소리냐. 여자목에 목줄 달아 남자 손에 쥐어주고 애낳는 도구로 쓰겠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 안 됨. 😱 너무 당연한 소리라 안하려 했는데, “가임기 여자는 가축이 아닙니다.” 왜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지 못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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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권고에 따르면 "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중강도 운동을 하거나 75분 이상 고강도 유산소 활동"을 해야하는데 이를 실천하는 한국인은 절반도 안 된다고. 많은 한국인들이 너무 과로해서 운동할 시간도 없을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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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그래. 정시든 수시든 아님 어떤 입시제도가 나오든 가진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비할 방법을 만들어낼거고, 근본적인 해결은 대학입시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뿐. 명문대든 그냥 4년제든 2년제든 심지어 고졸이든 열심히 살면 먹고살만큼 돈받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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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던 어느날, 자기 사진을 마음대로 sns에 올리지 말라고 했다. 순간 내가 자식사진도 못올리나 싶다가, 조금더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라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알았다 대답했다. 이후로는 웬만하면 안 올리고 올릴땐 동의를 구하고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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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런 남자들 차고 넘친다. 1. 남자가 ‘가장’이라며 아내 리소스까지 다 빨아들여 일함.2. 아내는 돈벌며 집안일 돌보고 남편 서포트하다 지쳐 직업 포기.3. 전업주부 아내가 애 좀 키워놓으면 남편이 혼자 벌기 힘드니 너도 벌어오라함.4. 경력단절된 여자는 저소득 노동하며 집안도 돌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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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놈의 사회에는 “약자를 보호한다”는 개념이 없고 그저 “높은 분께 예의를 차려 대접한다”는 개념만 있음. 그러니까 교통약자석이 경로석인줄 아는 노인들이 자기들 공경받는 자린줄 알고, 여성주차장도 높은분이 아닌 여자에게 제공하는게 아니꼬우니 참전용사 주차장 운운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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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나라 미친 법이다. 난 당연히 피해자 “실제 나이” 기준으로 처벌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론 가해자가 “알고 있는 나이” 기준으로 처벌한단 소리잖아. 범인이 법정에서 “그렇게 어린줄 몰랐다” 잡아 떼면 그걸 들어줘야하다니. 정말 미친 강간의 나라다.
의제강간에서 피해자 나이를 가해자가 알았다는 점을 수사기관이 입증해야 하는 것을 가해자들이 악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들처럼 가해자가 알았는지를 따지지 않고, 피해자의 나이 자체로 처벌하는 식으로 법을 바꾸는 방안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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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충격이다. 브랜드 달고 있는 커피가게가 노키즈존 하는거 보신 분? 개인 카페야 기분 나빠도 어쩔수 없다 싶은 부분 있지만 기업이 그렇게 하는건 다른 이야기일텐데. 기업 이미지, 브랜드 이미지 생각 안 하는건가? 스타벅스가 아무리 일베벅스라 해도 노키즈존 하진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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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개저씨존은 못하면서 노키즈존은 하는 이유:.개저씨는 노개저씨존에 가서 니가 뭔데 손님 가려받냐고 개진상떨며 항의할 수 있지만, 어린이는 노키즈존에 항의할 권력이 없기 때문. 절대 어린이가 개저씨보다 영업에 더 방해돼서 그런게 아님. 권력의 문제임.
노키즈존보다 노개저씨존이 더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을 못하며 성인남자가 말썽을 일으키는 사례가 얼마냐 있느냐. 는 소리를 한가하게 할 수 있는건 우리가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놈들은 꼭 만만한 여자 앞에서 유독 더 그러거든요. 당연히 남자 눈에는 자주 안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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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다 있고 몸 멀쩡한데도 ‘밥 차려주는 여자’가 없어서 죽는 중장년 남성은 그대로 죽어 도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산시는 이따위 정책 시행할 돈과 시간에 차라리 성별 구분없이 식재료 지원을 늘리세요.
중장년 남성이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다고 부산시에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대상으로 밀키크 준다는데, 여성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복지 해준 적은 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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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은 몇주를 영업 못하게 ‘강제’하면서 그들에게 꼬박꼬박 월세 받아가는 건물주는 못 건드리고. 대중교통 배차는 ‘강제’로 줄이면서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 부리는 기업에겐 지켜도 말아도 되는 권고나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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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 여러분, 우리가 2년(혹은 그이상) 개처럼 뺑이친건 징병제란 핑계로 최저시급도 안 주고 군인권 보장도 소홀히한 국방부와 국가권력 때문입니다. 우리가 국가한테 한대 맞았다고 안 맞은 다른 사람을 한대 때릴 권리가 생기는게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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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 코피노 전부 유전자 검사해서 한국국적 주고 친부에게 양육비 물리면 좋을텐데, 안 그러는 이유는 이나라 기득권이 원하는건 오직 “정상가족”에게서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 인구절벽에 노인국가행 급행열차 타고있으면서도 아직 정신을 덜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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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출신으로서 내가 본 바로는, 여자후배 숙제 대신 해주는 남자선배 분명 없지 않았지만, 그보다는 여자동기 숙제 베끼는 남자동기가 훨씬 더 많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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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보다 노개저씨존이 더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을 못하며 성인남자가 말썽을 일으키는 사례가 얼마냐 있느냐. 는 소리를 한가하게 할 수 있는건 우리가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놈들은 꼭 만만한 여자 앞에서 유독 더 그러거든요. 당연히 남자 눈에는 자주 안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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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데이트로 국밥이 왜 안되냐. 국밥이 맛있고 없고, 국밥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첫데이트를 할만한 장소가 아니기 때문. 첫데이트면 아직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니 이야기 나누며 나랑 맞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자리이지. 배가 고프니 허겁지겁 배채우는 자리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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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돈 더 버니까 여자가 애를 본다 (X).장차 여자가 애를 볼거니까 여자한테 미리부터 돈을 조금 준다(O, 이게 현실임). 그 여자 개인이 실제 애를 낳을지 말지, 애를 볼지 말지, 전혀 상관 없이 단지 여자란 이유로 돈을 적게 받도록 이 사회 구조가 짜여져 있음. 그게 구조적 성차별임.
@_morninging @So2LUsoVpUPZ9Rp 구조적 차별은 남자만 군대가는게 구조적 차별이고, 애 생기면 돈 더 버는 사람이 돈을 벌러가고 아닌 사람이 쉬는게 보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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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집 아들 군대 빼려고 돈없는집 딸 데려다 조혼 시키며 서른 전에 아이 셋 낳으라 강요하는 케이스 나올 듯. 이거 인신매매 아니냐. 대체 쟤네들한텐 인권이라는 개념이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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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메뉴 이름은 좀 웃기지만 어린 아이 동반한 손님한테는 매우 소중한 음료다. 진짜 이게 뭐라고, 메뉴에 아예 없는 커피샵이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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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너댓살때 차 뒷자리에 카시트 태워 어디 가는데,.아이: 아빠, 알쏭달쏭 구간이 뭐예요?.나: 응? 그게 뭔데? 내비가 그렇게 말했어?.아이: 네.나: (뭐지???) 내비에서 혹시 또 그얘기 나오면 알려줘?.아이: 네. 그러고 계속 달리는데,.내비: 1km 전방에 *과속단속 구간*입니다.아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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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이 다시 돌고 있군요 😀 경상도말과 서울말에서 각각 어느 문법을 중요시하는지 차이점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던 사건. 경상인: 아니 어떻게 개수를 세는데 여섯개라 안하고 육개라고 해???.서울인: 아니 어떻게 십단위를 오십이라 읽어놓고 뒤에 육이 아니라 여섯을 붙일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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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보다 더 시급하게 적용해야 하는 건들이 많다고 생각함. 이를테면 지금 한푼도 급여혜택 못받는 간병비라든가… 얼마전 간병살인으로 기사화되어 화제 되었듯 환자와 가족을 끝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건강보험의 사각지대가 간병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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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제법 유명하고 뜨는 카페인데, 노키즈존은 커녕 애들 뛰어놀기 좋은 마당도 있고 애기들 데리고 많이 놀러 오셨다. 나도 어린이날 맞은 어린. 아니 청소년들이랑 왔음 ㅋ 옛날 방직공장을 카페로 변신시켰는데 공간 무지무지 넓고 꾸민것도 마음에드는데 베이커리도 맛있다. @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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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보내놨더니 쥐꼬리만한 월급 주고 식사 부실하고 보급품 엿같고 적군도 아닌 아군 가혹행위로 정신병 얻고 자살하는게 오만배 더 큰 일 아닌가. 이런거 해결이 더 시급하고 중요하지. 그까짓 위문편지가 뭐라고 왜 필요해. 지금이 1960년대도 아니고 부대에서 휴대폰 쓸수 있는 2021년에 말야.
그럼 곱게키운 아들 국방��� 의무한다고 군대보내 놧더니 모르는 학생이라는게 위문편지라고 저딴글이나 처적어서 보내고.봉사시간 1시간 처받아 간건말 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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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이 옛날 같으면 아프거나 다쳐서 죽었을 사람 목숨을 잘 붙여놓지만 그게 아픈걸 말끔히 다 고쳐준다는 의미는 아니라서, 인생의 어느 시점 이후로는 병과 고통과 장애를 안고서 남은 삶을 꾸역꾸역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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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란거 다 농경시대 한동네 모여사는 양반집안에서 하인들 부려가며 하던 행사인 것을. 쥐뿔도 없는 현대 가부장들이 너도나도 없는 하인대신 전국에서 길막혀가며 소집한 여자들 노동력 갈아넣어놓고 에헴 하고 앉았으니 생각해보면 국가적인 코미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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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아저씨들 술마시고 개되는거 너무 오냐오냐 해준다. 경찰이며 병원이며 민폐끼치는 취객은 다 어디 안전한 독방에 술 깰때까지 입원시키고 자기 돈으로 물어내게 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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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머리가 굵어지더니 이제는 인형놀이 하면서 무슨 대하소설을 써내려간다. 최근에는 무슨 왕국의 몇대 왕이 김ㅇㅇ인데 딸이 없어 대신 그의 아들이 왕국 최초로 남왕이 되었다는 세계관을. 너희들 메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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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그들이 인정하는” 상남자가 되려면 남자끼린 카페도 다니면 안 되고, 파스타도 먹으면 안 된다. 암튼 좀 트렌디한 외국음식은 대체로 금지. 또 영화보기, 공연가기, 꽃구경가기, 미술관가기, 디저트가게 가기 등등도 금지. 여행가도 남자끼린 좋은 숙소 묵으면 안 됨.
“남자끼리 무슨 카페냐”라는 말을 하는 것은, “지금 내 앞에 여자를 갖다 놓아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상남자인 나의 소중한 남성성에 손상이 갈까봐 불안하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남자들은 ‘남성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말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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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트위터에서 히트한.'바나나는 화한 맛으로 먹는거 아니야?' 트윗이 생각난다. 바나나 알러지 있는줄 모르고 남들도 바나나 먹으면 그러는줄 아셨다는 분 ㅋㅋㅋㅋ 남의 얘기가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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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수학 소금물 문제 풀면서 얘네는 왜 자꾸 소금물을 섞냐고 이딴거 어따 쓰냐고 불평하길래, 나중에 술 마시며 주량체크할때 유용하다고 알려줬다 ㅋ. 이를테면.- 알코올 4% 맥주 1L, 알코올 6% 맥주 250mL, 알코올 13% 와인 500mL를 마시면, 알코올 18% 소주 환산으로 몇 mL 마신 것과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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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자도 군대가라’하는 놈들이랑 조금만 대화해보면 쟤들은 진짜로 여자를 군대보내고 동등한 대접할 생각이 전혀 없다. 헌재 판결, 군대 환경의 불합리, 성범죄 등등 이야기 해봐야 “거봐라 여자는 열등한 존재라 군대 못 가잖아 에베베~”하면서 차별을 정당화하는게 본래 의도임.
기사 댓글단 놈이나 똑같이 수준 떨어지는 놈이다. 국가가 징병 안해도 스스로 지원해서 입대한 여군들이 어떤 대우 받고 있는지, 왜 여군대상 성범죄가 끊임없이 나오고 피해자가 자살하는지. 생각하고 공감할 능력이 없지. 그리고 ‘가던가’ 아니고 ‘가든가’다 알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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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무슨 카페냐”라는 말을 하는 것은, “지금 내 앞에 여자를 갖다 놓아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상남자인 나의 소중한 남성성에 손상이 갈까봐 불안하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남자들은 ‘남성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말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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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가임기 여자 1씩 보급해서 출산 양육 돌봄노동 문제 해결하려는 구시대 전략 폐기할 때가 한참 지났다. 21세기 여자들이 왜 결혼을 안하고 왜 했던 결혼도 이혼하는지 그들은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아도 모른척 하는거지. 망해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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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여성들이 문자 그대로 ‘남자’가 없어서 결혼을 안 하겠습니까, ‘결혼해서 같이 살만한’ 남자가 없으니 결혼을 안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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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높으신 분들: 아이가 안태어난다는데 젊은이들 결혼 시켜야겠네. 결혼만 시키면 알아서 애 낳고 키우겠지. 일단 태어나면 키우는거야 우리가 알 바 아니고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 여성경력단절? 아니 애보면 되지 여자가 왜 직업을. 비혼모 지원? 아니 망측하게 무슨.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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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결혼식 왜 하느냐? 양가 부모님의 경제적 사정때문에. 저렴한 돈으로 공장식 결혼식하고 하객 많이 초대해서 그간 지인들에게 돌린 축의금 회수해야하거든.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부모님들이 돈이 아쉽지 않거나, 자식들이 부모뜻 모른척하고 밀어붙여야함. 슬픈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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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이단이라 나빠요" ◀️ 웃기지 마세요 이단이든 삼단이든(. ) 너한테나 중요하죠. "신천지는 거짓말과 사기로 포교활동을 해서 사회의 신뢰를 갉아먹으니 나빠요" ◀️ 그렇군요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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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625 피난생활 중 생활고로 일본인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한국에 남아 홀로 살며 죽는 날까지 아내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작품에도 그 마음을 담아 많은 비중으로 아이들 그림을 그렸던 작가인데. 뭐? 노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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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1을 데리고 쇼핑을 하다보면 사회의 성별 고정관념이 얼마나 단단한지 알게 됨. 이 아이는 소위 여성적인 꾸밈을 싫어하는 성향. 반바지를 무릎 길이로 사고 싶어해서 같이 다녀보면 여자용은 죄다 짧막한거야. 평생 남자로 살아온 나는 여성복이 이렇게 꽉 막혀있는 줄 몰랐음에 부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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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윤을 뽑았나. 윤 지지가 확연히 높았던 곳은, 경상권, 20대남자, 60대이상 노년층, 무직자, 전업주부, 그리고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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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이 하도 부하직원에게 추근대니까 법에 ‘직장 내 성희롱’하지말라고 박아놓았다고요. 업무상 지위와 권력이 있는 사람이 부하직원에게 사적으로 연락하고 나아가 애정고백하는거 아주 대표적인 성희롱입니다. 21세기에 맞게 지식 좀 업데이트 하세요.
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 뭐. 막말로 성희롱한것도 아니구만. 난 이사람이 분노하는게 더 이상함. 나이많은 아저씨가 좋아해서?.연하의 정우성같은 유부남이 .이런일을 벌였어도.이렇게 개거품물었을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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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문화가 좀 변했으면… 이혼을 어렵게 만들어 놓으니, 마지못해 같이 사는 사실상 이혼상태의 부부가 중년 이상 부부의 기본 값이 되어버림. 그러니 자기 배우자랑 사이 좋단 이야기를 할 때 ‘평범한’ 사람들(=배우자랑 마지못해 사는 사람) 눈치를 보게 되는 어이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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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만 산후조리원이 발달했는가? 한국 남편들은 애기 태어난 것만 보고 다시 회사가느라 아내 산후조리를 안 해주기 때문이다. 산후조리원 필요없네 어쩌구 하는 소리가 적어도 남편 입에서 나오면 안됨, 조리원 없었으면 그게 다 당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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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역겨운 글을 보았다. 야이 새끼야 너는 애아빠가 됐으면 아내 편에 서서 같이 아이 챙길 생각을 해야지 아이 쪽에 기어들어가서 아이와 경쟁자가 되려고 하냐? 절대 아빠될 자격이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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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대한민국 인구가 올해 정점을 찍고 내년부터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소식입니다. 이전의 예상보다 10년 이상 당겨졌다네요. [장래인구 특별추계]끔찍한 시나리오의 서막. 한국 인구 내년부터 줄어든다 | 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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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인들 대상으로 맨발걷기 광신을 퍼뜨린 그 시작에는 은행 퇴직하고 맨발걷기 협회 차려서 책도 여러권 쓴 어느 할아버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할아버지 말을 받아서 내주는 이런 언론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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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서 결혼은 더 어려워지고 이혼은 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가 됐으니’ 결혼하는 것도 없어지고, ‘아이 때문에/생계 때문에/주위 시선 때문에’ 이혼 못하는 것도 없어져야 한다. 진정 결혼 생활을 원하는 사람만 결혼을 지속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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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 친구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져서 얼굴뼈 부러져 주저 앉음. 조금만 옆으로 부러졌으면 뇌 손상 올 뻔 했다고. 당연히(?) 헬멧따위는 쓰지 않았다. 운전면허 없이 타면 불법이고, 핼멧 안쓰면 불법이고, 둘이 탑승하면 불법이고, 인도로 다니면 불법이다. 근데 법만 만들고 단속은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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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실패의 책임을 여자가 다 지면 남자가 피임에 적극적일리 없지. 전적으로 남자의 선의에 기대는 이 구조를 바꿔야 한다. 여자가 요구하는 피임을 거부하는 남자 강간죄로 처벌하고, 임신한 여성이 친부 지목하면 유전자 검사하여 검사비에 임신출산양육비 전부다 부담토록 법으로 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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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내가 스스로 직업을 관두고 애낳고 전업주부 택했다고도 말할수 있지만 그게 정말 여자 개인의 자발적 선택이기만 할까? 거기에 남편의 가사에 대한 무관심, 시댁의 기대와 압박이 없었을까? 직장과 사회에서 여자가 애낳고 키워야지 뭔 취업이고 승진이냐 하는 분위기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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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未亡人) = 남편이 죽었는데도 아직까지 따라죽지 않은 여자. 말 좀 가려 씁시다. 남에게 미망인이라고 부르는거 엄청난 무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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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일주일간 전직원 재택근무를 한다는 소식. 코로나 대응도 대응이지만,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업무환경을 자랑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어 보임. 어쨌든 재택근무 미미하고 얼굴도장 찍는게 중요한 현시점 한국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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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피임실패 시 임신하는 것은 무조건 여자다. 피임 효과 100%짜리 남성용 피임약 나와도 여자가 안심할 수 없는 이유다. 낙태 합법화 만으로도 이건 해결이 안된다. 법적 처벌만 없단 거지 몸의 부담은 다 여자 몫. 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피임실패의 리스크를 남자에게도 지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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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지만, 아직 어린이지만, 자기 생각도 있고 인권이 있는 사람이므로 그 뜻을 존중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터넷 상에서 범죄 등에 악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사진 올리는 것에 신중한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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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 야생동물이나 파상풍 따위가 신경쓰일리가 없다니까. 당장 내가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해보라고. 현대의학으로 못고치는 불치병을 맨발걷기로 고칠수 있다니까 살기위해 목숨걸고 하는거라고. 절박한 개인들을 비난할게 아니라, 엉터리 정보로 노인들 선동하는 사이비 교주를 잡아다.
맨발로 걷기만 하면 접지효과로 전기가 흘러 암도 낫고 고혈압 당뇨 뇌졸중 다 낫는다니까 노인들이 홀딱 빠져서 물불 안가리고 맨발로 걷겠다고 나오는 것. 이거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겁니까… 공권력이 좀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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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선 멀쩡한(?) 커피집도 노키즈존 하는 와중에, 맥주집이 키즈프렌들리한 곳을 발견하여 소개하고 싶음. 잠실 크래프트아일랜드. 아기 손님 오면 의자 하나 빼고 아기 식탁 의자로 바꿔주고 뽀로로 수저까지 완비. 크래프트맥주도 다양하고 안주가 그냥 대충 술안주가 아니라 제대로 요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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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의 의미는 내 손으로 음식하고/차리고/치우고/설거지하지 않아도 음식이 제공된다는데 있는데, 집에서 먹을때 저 과정에 거의 기여 않는 사람이 '나는 집밥이 좋아. 왜 돈 아깝게 외식을 해?'하는 것을 간혹 보게되면 너무나 몰염치하다는 생각이 드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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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입장에서는 열시 출근 네시 퇴근(일 5시간 근무)하는 사람 두명 고용하는 것 보단, 월급 두배 주더라도 10시간 일할 사람 한명 쓰는게 훨씬 이득이기에 (월급외 각종 비용 지출, 그리고 업무효율 생각해보면 당연함) 이걸 기업과 시장에 맡겨두면 착취를 막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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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은 뭐든지 잘 먹는데 젊은 여자들은 음식 가린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중년 아저씨들 있죠 근데 정작 음식은 자기들이 더 가림. 회식 때 뭐 새로운거 젊은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 아저씨들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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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전에 본 그 말도 명언이라 생각함.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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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혹은 로마자알파벳)로만 간판과 메뉴 표기해놓은 곳은 “이것도 못 읽는 놈들은 들어올 생각 마라”는 메시지를 주며 물관리(?)를 한다는 느낌인데. 대체로 그런 허영(?) 넘치는 가게들은 높은확률로 틀린 표기를 쓰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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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깨닫는다. 대화 중 자기가 뭔가에 기분이 상하면 무엇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 되짚어내 상대에게 이러이러한 말 때문에 기분 상했다 바로 이야기하는 것. 꼭 필요한 능력이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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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은 남자나 여자나 다 있고 똑같다 <<< 남자가 하는 말. 당신에게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당신이 남자이기 때문입니다. 왜? 다른 남자 앞에서는 선량한 많은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만 진상이 되고 성범죄자가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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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제시대 끝나고도 한참을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신정만 공휴일로 했는걸. 진작에 양력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은 측면도… 근데 의지의 한국인들 공휴일도 아닌 구정을 1980년대 말까지 잊지 않고 있다가 결국 정부가 두손 들고 공휴일로 지정해서 지금에 이르렀음. 문화와 관습이란게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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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정말 맞다. 수학은 아무리 돈을 발라도 학생의 재능과 의지가 따라주지 않으면 점수가 안 나오는데, 영어는 돈만 충분하면 어느정도 수준을 만들 수 있거든. 그런 농담 있잖은가, 미국 갔더니 거지들도 영어 잘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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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고, 볼일 있으면 외국도 다녀올 수 있다. 다만 접촉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해서 일을 키운것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 ===.목사 부부 거짓말에 270명 연쇄 접촉. '오미크론 n차 감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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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태어난 후에 아내가 아이만 챙기고 자기는 찬밥이라는 남편들 보면 그 자의적 상황판단에 참 어이가 없었다. 지금 너도 아빠로서 아이 챙겨야 하는 입장이라고, 너 안챙겨준다고 징징댈 때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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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랬다. 도시에서 ��� 남자들이 농촌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게 차려주는 밥상에 앉는 거다. 반면 도시에서 온 여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고 투입되는 분야는 부엌일이다. 명목은 이렇다. 남자는 바깥일을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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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덴 남자끼리 안 간다, 나는 이런거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등등. 카페도, 분위기 좋은 음식점도, 암튼 뭔가 좋아보이는 곳에는 남성성이 깎일까봐 못가는, 또는 어쩌다 가더라도 여러가지 말로 자기가 사실은 좋아하지 않는데 떠밀려 왔다는 말을 덧붙여줘야 지켜지는 남성성이란거 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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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값을 남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자만 가진건 당연히 인간의 특성으로 생각하고, 여자만 가진건 여자의 특성이지 인간의 특성이 아니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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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공부를 잘한다고 부자되고 잘 사는건 아니지만, 자녀에게 쉽게 사업을 물려주거나 사업을 차려주거나 유학을 보내거나 할 수 있는 계층과 달리, 평범한 집안에서는 공부라도 잘 해야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짐. 근데 성적마저도 부자집 아이들이 따기 쉬운게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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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두려워 동성애 반대 시위를 벌이면서 정작 십계명에서 금한 죄인 간음을 목회자가 저질러도 쉬쉬하는 한국의 기독교인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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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한걸음 나아감을 축하합니다. 👏🏼👏🏼👏🏼👏🏼👏🏼.
7월부터 양육비 미지급시 명단공개·출국금지·형사처벌 '철퇴'. 오는 7월부터 양육비 채무자가 감치명령 결정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 명단공개, 출국금지, 운저면허 정지, 형사처벌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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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여자가 집에 있는게 맞다 소리 하려는건 아니고… 정말 여자가 자기 선택으로 다시 일한다면 남편도 그만큼 육아 가사 참여해야지. 이것도 치사하게 버는돈 따져서 니가 버는 돈 얼마 안되니 니가 집안일하고 애봐라 이러는 놈들 있음. (다시 말하지만 니 아내 버는돈이 왜 적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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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인간들 중에 제일 풍요롭게 여유있게 사는 사람들은 억대연봉자가 아니라 집안 좋은 사람들. 이 나라 노동의 가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단순히 임금 많이 받는것 만으로 삶이 풍요롭기 쉽지 않더라. 물려받을거 있는 사람 못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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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운동화 고르는데 내가 어떤 디자인 신발 보고 아이에게 이거 어때 물어보는데 점원이 이건 남성용이라고 두세번 이야기 해서 짜증이 났다. 뭐가 문젠가요. 신을 아이가 맘에 들어하고 사이즈 있으면 당신은 돈받고 팔면 되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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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에 개인이 어쩔수 없는 사회적 압박이 있었다고 할수도 있다. 그럼 남편들아 최소한 3은 당신 입에서 안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남편 때문에 남편 지원하느라 경력단절된 아내한테, 양심이 있다면, 나 힘든데 너는 왜 집에서 노냐 너도 돈 벌어와라 소리는 안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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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적절하신 표현. 비슷한걸로 아이 먹을 음식을 자기가 홀라당 먹어치우거나 아이랑 음식 두고 다투는 못난 애비들 이야기 한번씩 도는데 다 비슷한거임. 그게 식탐이겠냐 서열확인이지. 지 새끼 굶겨가며 서열확인 하고 싶은 애비는 친권 박탈하고 양육비만 보내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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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응급실마다 난리입니다. 코로나만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시기에는 다른 병에도 걸리지 말아야 합니다.(그게 내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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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이 계정을 만들 때만 해도 찌질남들이 여자들 욕할 때 "된장녀"란 말 쓰며 '허영심에 밥보다 비싼 스타벅스 커피 마신다' 비난하던 시절. 그래서 이 계정 컨셉은 "스타벅스 가는게 된장이면 내가 된장남이다"란 뜻에서 닉네임 "커피 즐기는 된장남"이었고 줄곧 스타벅스 커피가 프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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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람직한 관리자의 태도라 생각합니다. 여자한테만 적용된다 생각하고서는 여자는 까다롭네 이야기 할게 아니라, 성별 무관 이렇게 대하면 존경받는 관리자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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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공무원에게 2호봉을 더 쳐주는 제도는 사실 각 국가기관에서 국방부에 이의제기할 일이다. 강제징병 후 국방부가 안 준 월급 문제를 다른 국가기관들이 대신 인건비로 떠안는 기형적인 제도거든. 근데 왜 아무도 이의제기 안하냐? 높은자들도 다 그 혜택 봤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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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것도 되게 웃기다 생각했음. 신호등은 그냥 사람 모양이지 그게 왜 남자라 생각함? 리본 안 달고 치마 안 입으면 여자 아님? 신호등 저거 남자니까 치마입은 여자 그려넣자는 생각이 더 성차별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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