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웬만하면 맛집 혼자 아껴두고 다니는 편인데 여기는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데 올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안타까워서 소문냄.. 홍대 9번출구에 KFC 건물에 있는 '홍콩식당'인데 진짜 개맛있는데 가격도 좋고 뭣보다 컨셉이 아닌 찐의 맛임..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그런곳임..
어우.. 이상한 택배가 와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무슨 처음 듣는 화장품회사에서 런칭 준비중인 상품 무료체험 샘플을 보내줄테니 써보고 후기를 알려달라고 했단다... 근데 아무리 봐도 수상해서 검색해보니 그런식으로 샘플이랑 본품 같이 줘놓고 본품 뜯으면 몇십만원짜리 강매하는 사기라고..ㅅㅂ
한국은 애초에 좀비바이러스 시작 자체가 개저때문일 것 같다고... 근처에 좀비 터졌다고 가지 말라는데 굳이 갔다와서 멀쩡하다고 배짱튕기고 할일 다 하다가 열오르니까 고쳐내라고 큰병원 응급실 가서 진상피우고 격리해야한다그러면 니가 뭔데 하면서 소리지르고 진짜 죽을것 같으면 강남이나
저거 마지막 장문의 글이 더 중요한데.. 여자들이 중심이던 분야를 남자들은 유치하다고 놀려대고 무시하다가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 끌고 메인스트림에서도 관심 가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남자들은 여자들 내쫒고 자기들 영역인양 점거하고 여자들 가까이 못오게 막는단 내용..
그리고 진짜 이건 찐인데 중년 남자들이 잘하는건 딱 하나임. 회사에 오래 붙어있기.. 하는 것도 없으면서 괜히 집에 안가고 회사에서 밥 먹고 담배피고 한시간 반 떼우고 들어와서 11시까지 노가리 까다가 열심히 일한다고 우쭈쭈 받고는 집에 감.. 추가수당 있어도 없어도 존나 꼴사나움
홈쇼핑 런칭할 예정이라면서 연락이 왔다길래 무슨 홈쇼핑이냐고 물어보니까 홈쇼핑은 아니고 런칭 준비중이라는 식으로 둘러대더란다.. 홈쇼핑이라고 얘기하니까 엄마도 홈쇼핑에서 온 전화인가 긴가민가 했다고.. 회사 이름도 잘 모르는 데고 연락처 어디서 알았는지는 물어보지도 못했단다..
아가씨가 아무리 빻았어도 존재 자체로 의미있는 영화라고...... 존나 한국 퀴어미디어 역사를 놓고 봤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위치라고..... 퀴어를 메인 주제로 담고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으면서 아가씨만큼 메이저한 영화는 여태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당분간 없을거라고..
진짜 까놓고 말해서 티켓냠냠? 별 거 아닌데 그냥 모르는척 하면 되겠지- 하고 할 수도 있어,,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항상 양심있고 정의로우리란 법 없잖아.. 벌써 몇년 전이고 끽해야 5만원이고 진짜 사소한 일이잖아.. 근데 그런 사소한 일도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한마디 안하는게 실망이란거지
단순히 지엘뿐 아니라 벨파고 남캐파면서 여캐도 파는거 어필하려고 여캐 이쁜 사진들이나 쎈언니 기믹, 다죽여밈만 오지게 생성하는거 뻔히 보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 자주 보는 사례가 뭔지 앎? MCU여캐 개멋진 이미지 올려놓고 알티타니까 밑에 타래로 남캐들 영업하고있음ㅋㅋㅋㅋ
근데 그런 생각은 들어.. 여미새인 내가 어떤 남캐를 보고 아 노잼 근데 여캐였으면 존맛탱 내취향이엇겟네.. 생각하는 만큼 남미새인 어떤들은 여캐를 보고 노잼.. 남자였으면 개조왓겟네..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이해가 되지는 않고 괘씸해 너네는 이미 남캐 존나 많잖아 여캐 내노라고
생각보다 다들 부스터 맞으면 끝인줄 아는 분들이 많았구나,, 그래서 다들 후딱 맞으려고 했나바,,, 아녜요 님들,, 3차 맞고 6개월 이내에 4차 6개월 이내에 5차 6개월 이내에 6차 코로나 끝날때까지 계속 맞아야함,,, 그니까 급하게 3개월 땡 치자마자 맞을 필요는 없음 사실,,
여성서사 중심으로 제작/지원하고 여성작가/감독들 지원하고 여성카르텔 만들고 프로듀싱 커리어 키우는 한편 타협적이지만 적당히 시상식노릴 수 있는 작품들까지 쏙쏙 들어가고 이쪽저쪽 왔다갔다하면서 얻을 수 있는거 다 얻는 것 같고 자기 목표/패스 뚜렷하고 상황 이용할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