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수 작가님의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김래빈 삽화 작업했습니다.💡
이렇게 테스타 멤버들이 모두 공개되었네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카오페이지는 캡쳐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삽화는 유료분 내용이기에 되도록 제 계정에 업로드된 것을 저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처음엔 이렇게 투어박스 엘리트의 흰 컬러와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그리려 했었는데, 보정하다 보니 색감이 들어간 것도 예쁘길래 하나만 고르기가 어려워 모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마음에 드실지 궁금합니다.
타임랩스는 중간에 녹화를 까먹어 채색하는 부분이 잘렸습니다...
후기를 적어보자면... 지금까지 다른 컨트롤러 제품도 사용해 봤지만, 결국엔 모두 불편해서 쓰지 않게 되어 타블렛도 넣어두고 한동안 아이패드로만 작업을 해왔는데 투어박스를 사용하며 다시 타블렛으로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항상 이것저것 지원이 잘 되지 않던 맥OS에서도 문제없이
클립스튜디오나 포토샵 등 프로그램들을 옮겨가며 쓸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다이얼을 이용해 브러시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이나 매크로 설정 기능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단축키도 잘 못 외우는데다 기계치라 걱정했는데 금방 적응할 수 있었고 앞으로 계속 써보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