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고양 부석순 컴백해야지 2 봤는데요
석이 생각하는 리더...일단 목소리가 크고 리더로서 조용! 하면 조용해져야 함< 이거 어디에서 봤을 지 너무 웃겨가지고 집중을 못 함
심지어 ~~ 들어줄 수 있는 거 아니야? 하고 큰소리 땅땅치다가 1초 뒤에 '형...?' 붙이는 것까지
정쿱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 갑자기 반 친구가 달라진 걸 알게된 뎡아니
갑자기 얘가 이미지 변신한 정도가 아니라 걍 다른 사람 됐어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갑자기 까맣고 빨갛고 하얘가지고 키도 커졌고...뎡아니 보기에 완전히 딴 사람인데 다들 달라진 점을 눈치 못 채고 걔를 OO라고 불러
정쿱….원거리 연애 어떤 느낌일까…지금하고 있을 텐데….
뎡한이 맨날 길거리에서 캐스팅 이백번 받고 플러팅 삼백번 받고 난리인데 그거 싹 빼고 허허 우리 단골 백반집 안 망하게 너라도 맨날 가서 먹어줘 이러기만 하는 거 보고싶어
시차랑 와파 때문에 걍 집에서만 전화하다 보니까 몰랐지…
산 하나 백년동안 지배해온 너굴뜽철신…별별 꼴을 다 보고 인간세상무서워 이슈로 콕 처박혀 살다가 등산객 구칠들이 먹다 흘린 샤머 맛을 보고 천상의 종소리 울려버림
저 가방에서 나왔지?!
똘똘하게 먹을 게 잔뜩 있는 놈의 가방을 쌔비지 하다가 밍구한테 딱 걸려서 둘이 눈 마주쳐버림
하 솔쿱 깜고 최형제 보고 싶다 걍 스트릿에서 만난 사이지만 너...깜고...? 나랑 어쩌면 뭔가 있을 지도? 라고 주장하는 큰최 때문에 작최 한배 형제라도 원래 무늬가 다 다른데 아무튼 같은 무늬 유전자를 가진 거니까 좀 가깝다고 생각 해도 나쁘지 않을 지도? 이래서 같이 다니게 된
쿲구리는 이제 쿲=구리인 걸 뎡아니가 아는 줄 알고 가슴에 파묻혀서 울려고 하는데 뎡아니는...낯선 구리가 당연히 자기 거마냥 가슴을 파고들어서 슬쩍 밀면서 멀어짐
쿲구리 충격 받고 더 서러워짐
너는 사랑이 변하니?????????????????
와 진짜 너 한국말 하는구나
한국사람이니까!!
너 너구리잖아
헉 섹피 세계관 경종중종 밍쿱 보고 싶다
혐관이었는데 밍구 혼현 존나 짝은 깡알쥐인 거 알게 되고 갑자기 부드러워진 그 형…
경종이라고 무시하냐?! 하고 들이박아봤는데 쪼끄맣지 않아도 깡알지를 어떻게 때려 때릴 데가 어딨어 진짜
🥺인간일 때는 그렇게 발로 차 놓고….
인간은 크잖아;
순쿱 대형멈무수인 쿲뜨 당연히 평소엔 인간으로 사는데 어느 날…차에 시동은 안 걸리고 보험회사서는 늦는대고 택시는 안 잡히고 버스 뭘 타야 지하철역까지 가는지 몰라 검색하다가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등등의 상황이 겹쳐서 후엥무엥하다가 결국 큰 결심을 하고 멈무 되어서 역까지 질주했음
꼬잉레인저에서 사실 블루 임무 중 사망했고 우박사가 미친듯이 클론 연구해서 만들어놓은 거면 어떡하지...기억도 다 이식했고 세포 하나까지 다 똑같은데 그런데 이 블루가 자기가 아는 히어로 꼬잉레인저 블루 최형이 아니라 이제는 한참 어린 클론일 뿐이란 걸 너무 절실하게 아는 우박사
귤첼…
귤이 약간(진짜 쪼끔 완전 쪼끔) 첼한테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첼이 진짜 입 무겁고 좋아하는 친구들한테만 알려준다고 자기 남자친구 소개해줘서 그 맘 착착 접어서 깨끗이 정리했단 말임
왜냐면 형 취향 절대 나는 아니겠네 싶어서
난 꼼꼼하고 야무지고 눈치도 빠르고 귀여우니까ㅡㅡ
정쿱 사귀는 듯? 싶었다가 쿱쳘이 갑자기 잠수 타고 몇 년만에 나타났는데 그 몇 년만에 생겼을 리 없이 더 큰 어린이 손 잡고 나타난 싱글 파파 보고 싶다…
윤 이 새��� 잠수 탔을 땐 대경실색해서 갈 만한 곳 부모님 친구 친척 미친듯이 찾았다가 연락이 끊겨가지고 넋부랑자 되었다가 간신히
정쿱 인권유린….까진 아니고 키스해야 나오는 방 같은데 가둬놓으면 10분만에 나올 거 같은데…쿲뜨는 하면서 아 이거 소문 다 나겠다 뎡아니가 야 이런 일이 있었다 하면서 동네방네 썰 풀 줄 알고 맘의 준비까지 했는데 의외로…뎡하니가 아무에게도 말을 안 하고 둘만 아는 비밀이 된 거 알면
솔쿱 폭풍치는 밤 비 맞으면서 길거리에 멀뚱멀뚱 서 있는 (어린) 또리를 데려온 뜽쳐리
약간 고잉블루까지 섞어서 내가 돌봐줘야지…가 아니라 경찰에 얘 미압니다~~ 하고 데려다주고 싹 뒤돌았을 거 같음
근데 형이랑 같이 갈래? 했을 때 순순히 따라왔던 또리가 경찰들한테 데려다주니까 ?? 하다가
쿡쿲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밥 먹고 왔는데 쿲스가 해줬다고 방송 잘 나와야 된다고 또 한그릇 비운 뎡하니가 생각나서 어안이 벙벙함 원래 잘 먹는 친구도 아니고 뇸뇸 먹다 중간즘에 공허한 눈빛이 되어서 어어 다 머거써 이러는 친구잖아 어케 그러는 건데 어케 이게 사랑이 아닌 건데
우쿱 쿲두가 나 너 없인 못살아 이러고 디후니 납치해서 가둬놨는데 디후니…어어 이 형 왜 이래; 알겠어; 하고 걍 얌전히 있을 거 같음
근데 쫌…손목 아픈데
이래서 쿲두도 본 건 많아서(?) 안에 붕대나 손수건 감아서 수갑 채워놓으려고 했는데 손재주 없음 이슈로 실패 후 뻘겋게 부어오르는 거
밍쿱 저주에 걸려서 웅냠냐밖에 못하게 된 쿲뜨
미치고 팔짝 뛰고 답답해서 웅냠냐악하며 눈물까지 보이는데….근데 그 와중에 밍구가 웅냠냐해도 너무너무 맘을 알아주는 거임
배고파? 아니 그래도 참아야지 우리 이따 육쌈 먹자
냐
싫어? 왜? 여름에 시원한 게 좋은데
냠냐!!!
아 갈비 먹자고~좋지
아 근데 티나게 하는 거 다 호들갑이라구 하는 웆지 보고 있으니까 슨철이 왜 제일 많이 삐지게 만드는 멤버 웆지라는지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티 안 나게 돌려서 점잖게 좋다는 거 표현하면 후웅 안 좋은가 해서 서운해할 게 틀림없고 웆지도 뭐만 하면 형한테 호들갑 떤다 그럴 거 같고ㅋㅋㅋㅋ
데이즈드 인텁 보구 에스쿱뜨 진짜 자존심 개쎈 사람이구나 싶은데 승부욕도 있고 쌍도남으로서의 쫀심도 있겠고 자길 전부 던지면 뭐라도 된다는 그런 기갈…어른이 되고선 진짜 내옆에12명 자부심까지 더해지고 사람은 오히려 순해져서 장난스럽게 슥 넘어가면서도 자존심 빳빳한 거 보여
아까 가방 훔치려던 게 혹시….?
아 바치고 가라고
명오는 암튼 고마우니까 주고 가자고 하는데 밍규는 납득이 안 가
아니 너구리가 말한다니까 얘들아?!?!? 나만 이게 이상해?
너구리가 말하면 안 되냐?
너구리가 말을 할수도 있지
왜 이렇게 쿨해 너희들
와중에 너굴뜽철신 인내심 다함
빨리 달라고
쿱쯔 안그래도 잠이 안 오는데 윗집에서 밤만 되면 돌아다니는 소리가 나서 참다참다 따지러 올라감
아니 낮엔 뭐하시고 밤에 이렇게 돌아다니세요 제발 밤에 잠 좀 잡시다!
그랬더니 이렇게 생긴 남자가 문 한 뼘만 열고 제가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이렇게 시작하는 준쿱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