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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chanG_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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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국.. 온리전언제열려요 @c_z0_backup @Myu_C0

슙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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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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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얘들아(0명)서치해서찾아옴 이거내가어떻게받아들이면되? 🐱 졍국아 고양이 보러 가자는 게 뭐야? 🐰 형이 고양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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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출근할 때마다 얼굴에 나지금ㄹㅈㄷ피곤함건들면죽임 써있는 민 검사님.. 취조실에 바람 잘 날은 추호도 없는 이분에게 시말서 작성은 걍 패시브 스킬 같은 거라 검사 팔자가 무슨 돌멩이만도 못하네.. 하면서 퇴근 후 늦은 저녁 드시는 중,, 겸사겸사 전지훈련 나간 국대 남편 생각도 좀 하고... 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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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흑표 집안 차남 막내둥이 전정구.. 21세기 현대인답게 눈 뜨자마자 핸드폰 뒤적거리던 도중 가마안..히 2분 정도 멍 때리다가 대뜸 전화번호 꾹꾹 눌러서 전화 거는 중 여보세요? 하는 소리 들리면 잠 덜 깬 목소리로 어 형 난데... 혹시 나 결혼하냐? #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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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민윤 전졍국 술 좀 들어가더니 이러는 거 보고 진짜 개놀랐을 듯.. 얘가 왜 이렇게 물복이 됐나 싶어서 혼자 머릿속에서 캐붕 시작됨... 그전에는 걍 존나 딴딴한 딱복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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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흑표 장남(🐰).. 백호 차남(🐱) 처음 봤을 때 보자마자 징글징글하게도 엮이겠구나 싶었는데 정작 백호는 심드렁~ 하셨을 것 같어... 본인들 혼담 오가는 와중에도 무념무상 그러든 말든 그냥 시선 움직이다가도 꼭 서로한테 턱 걸려넘어지는 거 빼면 생각보다 꽤 수더분하네.. 싶을 정도 슙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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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테이크컬러버스 슙국.... 태어나서 처음으로 탈색이라는 것을 시도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도 검은색 뿌리가 나오지 않아 진지하게 피부과에 가 봐야 하나 걱정하는 스물하나 전졍국군.. 여느 때처럼 동방 들어갔는데 오늘따라 탈색모인 선배가 눈에 들어오는 건 분명 기분탓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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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전졍국 전이안 쌍둥이인데 술병 걸려서 몸도 못 가누는 전이안 대신 전정구가 대리출석 가는 중... ((저새끼다음에도술처먹고저지랄하면 ㅅㅂ내가가만히두나봐라)) 하면서 마스크에 모자까지 꾹. 눌러 쓰고 가는데 어랍쇼 갑자기 난 방금 필이 짜르르 왔어 다시는 이런 사랑 내게 없어 < 됨.. 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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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슙국 2년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2주 뒤에 사무적으로 불가피하게 마주쳤으면 좋겠다 근데 민윤이 졸라 아무렇지 않게 바로 전졍국 씨(...)라고 불러서 개충격 먹을 듯 진짜 오늘 처음 만난 사람처럼 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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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와... 윥기 형. 왜. 나 사춘기 왔나 봐. 갑자기? 형이 잘생겨 보여. ...? 뭐? 나도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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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 선배 오늘 술자리 가실 거죠? 거의 개총이라던데 🐱 어... 아니 못 가 👤 아 왜요~~~ 설마 피곤하다던가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는 안 받 🐱 애 봐야 돼.... 👤 ,,그건너무생각지도못한사유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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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한국대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이자 C앤C 고3 입시반 보조강사 민쌤.. 첨에는 말수도 되게 적구.. 눈매도 삐칭-.< 하게 생겨서 괜히 무섭꼬.. 그런 쌤인디 나중 갈수록 애들이 제일 좋아할 듯.. 글구 그중에는 진짜로 좋아하는 애들도 생길 듯.. 정구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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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국이 계단으로 내려가고 모습 안 보일 쯤 되니까 그제야 점점 정신 잡고 핸드폰 꾹꾹 누르는 민윤.. 어딘가로 전화 거는 듯하더니 여전히 벙찐 표정으로 핸드폰에 대고 그래 ...나 방금 전이안한테 번호 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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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사납기로 유명한 검사도 남편 앞에서는 그냥 흐물흐물 고양이가 되는 거임.. 근데 이번에는 취조할 가치도 없는 새끼였어... 아니 사람 죽인 놈이 당당하게 웃고 앉았는데 나도 화딱지가 나잖아.... 주절주절 얘기하면서도 속으로는 직원 핸드폰에 있는 졍국이 전번을 지워버리고야 말겠다고 다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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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연하공을아십니까 모르신다면아실필요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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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아아. 백호는 그 얘기 듣자마자 헛웃음 탁 터트림 내가 어지간히도 싫긴 한갑네. 말 본새 싸가지 없는 것 좀 봐라.... - 왜요. 그래서 별로인가. - 아뇨, 그냥. 그래도 상견례니까요. - 아. 굳이 머리 때문에 내가 별로인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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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허허... 이게 뭔... 근데 또 표정 보니까 자꾸 마음 약해짐 ㅠ.. 은근 어린 사람한테 마음 약해지는 전이안 특히나 전꾸꾸보다 어린 사람한테는 더 그럼 당연함 전꾸꾸를 본인이 키우다시피 했음.. 음 일단 회의까지는 시간이 좀 여유 있기는 한데.... 아니 그렇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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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내가 형을 왜 안 사랑해. 아직도 사랑해서 그러는 거잖아... 형도 그거 다 알면서 물어본 거잖아. 혀 끝에 걸려 내뱉지 못한 말들이 자꾸만 입안에 고인 채로 울컥여서 결국 후두둑 흘려버림... 비록 그건 음성도 아니었고 고백도 아니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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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지가 뭔데... 지가 뭔데 좋아해라 마라야. 누구는 좋아하고 싶어서 좋아하냐? 며칠 전까지 사랑했다는 놈이 무슨 말을 저따구로밖에 못해? 진짜 싸가지 바가지.... 와중에 억울해서 눈물도 남.. 손등으로 눈가 벅벅 문지르면서 속으로는 민윤 욕만 곱씹는 중 처음으로 제대로 해 본 대화가 이딴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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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어, 며칠 전에 나간다고 하던데? 활동 더 이상 못할 것 같다고.] .... [많이 아쉽더라... 똘망똘망 후배 하나 잃었어.] 혹시 연락처 있냐. [졍국이 연락처? 왜, 연락할 일 있어?] 어, 그냥... 좀 필요해서. 카톡으로 좀 보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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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한편 민윤은 국이 나가자마자 한숨 푹 내쉬면서 마른세수함 국이 말에 아무런 말이 없었던 건 정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으니까 그랬던 거임... 대체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 건지,, 천천히 조곤조곤 자기 할 말 하던 졍국이 목소리 상기시키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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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신입생 민연기 술김에 전정구 슨배림한테 고백함 그리고 까임 ⬇️ 까인 표정 맞음 #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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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야, 나 일이 생겨서 먼저 좀 일어난다. 다들 적당히 마시고 가. 민윥기 니 저번부터 은근 빠진다? ㅋㅋㅋㅋ 아, 미안해. 다음에는 자리 지키면 되잖아. 나 간다! 아니 선배가 가버리면 저는 우짭니까. 선배 나온대서 나도 오늘 집에 있으려던 거 굳이 나온 건데.... 괜히 술잔만 매만지는 정정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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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난그것도좋음.. 전졍국 하트시그널 나왔는데 중간에전남친(민윥기)이 메기로나옴 뭐임 썅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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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비가 많이 오는구나... 이런 날 정구기가 헤어졌음 좋겠다.. 하필 헤어지자는 놈이 우산도 가져가버려서 피할 생각도 못하고 혼자 덩그러니 비 맞고 있을 것 가틈... 일단 윥기 형 부르기는 했는데 존나 존나 서럽고 씨팔ㅠ 이게 비인지 눈물인지 억울해서 넘넘 열받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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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분명 처음 만났을 때는 아무 생각 없는 눈으로 앉아 있었으면서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흑표는 징그럽게 엮이겠네 정도에서 끝났지만 백호는 내가 잠겨 죽겠구나 싶은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었다는 게 참 놀라울 지경임 흑표는 눈동자가 유달리 검으니까... 눈에 잠겨 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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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이안이 메로나를 한입 베어물었다. 졍국은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볼 뿐이었다. 목에 안 좋을 텐데. 찬 거 안 좋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이안은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래, 동생이 좋다는데.... 졍국에게 메로나는 일종의 면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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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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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약간이나마 상기된 흑표의 얼굴이 보였다. 홀로 끓던 열기가 조금은 넘어간 것 같았다. 푸른 눈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흑표가 다시금 고개를 숙였다. ...흑표가 가져가는 것이 과연 열기뿐일까 싶었다. 적어도 백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두 번째 입맞춤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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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7년만에 동창회에서 만난 슙국 어떤데... 거기서 야 ㅋㅋㅋ 그때 얘(민윥기)가 너 엄청 좋아했었잖아~ 소리 듣는 전졍국 어떤데..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아 너는 언제적 얘기를 하고 그르냐.. 하고 꿍얼거리는 민윥기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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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진짜ㅁㅊ 이게(현실에서)되네..싶은씨피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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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에휴. 민윤 정구기가 감기 심하게 걸리면 바로 병원 데려가서 비타민 주사 맞게 할 사람 그리고 졸라 뜨끈하고 맛있는 국밥 사 줄 사람. 옆에서 콜록콜록 기침할 때마다 부단히 따신 물 스윽 밀어주고 자기 할 거 할 사람.. 정구기 기침소리 하나에 온 신경이 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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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 그럼 이따 점심 때 볼래여. - 엉.. 그래. - 쌤 점심 뭐 드실 거예요. - 글쎄다... 아마 서브웨이? - 헐. 그거 주문하는 거 되게 어렵다매요. - 한두 번 하면 그냥 그렇지 뭐. - 오왕. 나중에 쌤이랑 똑같이 시켜봐야지. - 그걸 네가 어떻게 알고 시켜. - 같이 가면 되져. - 뭐... 사달라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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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민윤이 패소한 날은 혹시라도 모난 말이라도 할까 싶어서 집에 안 들어가고 사무실에 혼자 남아 화를 삭이는.. 습관 같은 게 있었는데 그래서 국이가 오늘은 본인이 체육관에 남는다고 한 건지..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걸 다 떠나서 국이한테 민윤이 필요하니까... 졍국이한테 지금 내가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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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열여섯 정구기가.. 남고 다니는 고3 민형 야자 기다린다고 추운 날에 학교 근처에서 핫팩 꼭 붙잡고 벤치에 앉아 있을 거 생각하면 심장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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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에효... 퇴마사 슙국 보고 싶다 워낙 어리신 액면가들 덕분에 애샛기들이 뭘 하겟다고..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제 나이도 25 27이라 아주 창창한 젊은이들이고요? 그중에서도 귀신 뚜까 패는 건 25 정구기가 한답니다.. 나는 귀신 위에 미뉸기 업은 전졍국 있슴다~ ^^* (🐱야.니맘대로업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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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화가 민윤.. 제자 겸 동료인 졍국이랑 365일 중에 360일을 붙어 살고 매번 같은 작업실에서 둘이 작업하는데 어느 날 덜컥 캔버스 하나 남기고 사라질 것 같아서 무서움 졍국이는 이제 손바닥부터 팔꿈치까지 덕지덕지 묻은 모든 것들이 물감인지 민윥기인지 알 수 없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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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화연슙국 오갈 데 없음 너도 그냥 여기서 지내라고 어린 졍국이한테 컨테이너 한 자리를 내어준 건 민윤인데 정작 시간이 흐르고 보면 정작 구원당한 쪽은 민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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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싸없으로 유명한 재벌가 도련님 민욘기 19살 생일 지나자마자 면허 따고 생긴 취미가 슈퍼카 모으기인데 20살에 자기가 중딩 때부터 존~내 싫어하는 전졍국 차 범퍼 냅다 박아놓고(고의로) 튄 전적이 있으실 듯.. 근데 그렇게 살다가 22살에 짝사랑 시작할 듯.. 으로시작하는레전드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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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슙국 개새끼 00 느와르 조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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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민윤은..헤어져도 막상국이가붙잡으면한번에붙잡힐사람임 붙잡히다못해직접손까지다시뻗어줄사람임... 솔직히 민윤한테 전졍국 없이 사는 거 가능할 거라고 생각 안 함 그냥 죽는 거나 마찬가지인데도 흔쾌히 멀어져주는 이유는 그게 전졍국한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임.. 그것뿐임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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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다들 과실에사 웅성웅성..웅성웅성 거릴 때 민윤은 이미 수업도 다 끝낫겟다 바로 버스 타러 가는 중.. 오른손으로는 귀에 핸드폰 갖다 대면서 엉 정구가.. 어어 지금 버스 타러 나왔어 어... 윤이 오늘 좀 일찍 끝난대? 어 아냐 그럼 그냥 택시 탈게 ...아니 괜찮아 너는 천천히 와 내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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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n년차 부부 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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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옷 터지겠어. 그러다 옷 터지겠다고. [....] 사이즈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잖아. 뭐 하자는 거야, 지금. [네가 그 학교인 줄 몰랐어.] 그걸 지금 말이라고 뱉어? 내가 없던 2년이 장난이야? 내 목숨팔이가 겨우 그정도야? [....] 야. 나 지금 너한테 제정신이냐고 묻는 거야. [....] 형 제정신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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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슙국 Stay Alive DO NOT EDIT & REPOST Full/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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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아니근데얘들아..나는화양연화슈7ㅏ만생각하면가슴이뜯어지는것같은데그런슈7ㅏ를사랑했던19살의졍국이는얼마나심장이너덜너덜해지는기분이었겠니본인이랑섹스빼고다하던인간이사랑고백만할라치면미리상처받을게무서워서날세우는어린애마냥그딴소리할거면그냥가라고뒤돌아서는형의뒷모습을어떻게감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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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이맘때쯤에는 원래 이래요. 이맘때쯤에는, 원래. 졍국은 오늘 생각보다 일찍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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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민윤은 전졍국이랑 헤어지면 진심 다른 사람 1나도 안 만날 것 같아서 내가 다 속상함 오히려 만나면 졍국이 생각만 날 거라고 들어오는 소개팅마다 족족 거절하고 전졍국이랑 맞담 피우던 그 골목 틈새에서 혼자 줄담배 뻑뻑 태우고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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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왜냐면 전정구가 기존나쎔<인 줄 알앗거덩.. 민윤이 까대기 슬쩍 던지면 싱글싱글 웃으면서 무시하고 저번에는 심지어 거의 고백같은 수준이었는데도 쌩~ 무시당해서 걍 내가 존나 싫구나 싶엇거덩... 근데 또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고.. 나는 나한테 고백한 애 얼굴 편히 못 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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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캠게 슙국.. 왠지 민윥기 본인 이름보다 전졍국 이름에 더 예민할 것 같지 않음? 혼자 졸작 회의하러 가고 있는데 어디서 정구가! 소리 들리면 홱 돌아보는 거 딘심 쫀맛인뎅.. 근처에 졍국이 있나 하고 돌아보는 거 진짜 개쭈은데.. 이 짤 보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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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아하... 뭔 끝장나는 이별이라도 하셨나 보네요.. 저는 이걸 좋아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어쩐지 표정이 좀 굳으신 것 같더라니... 뻘쭘하게 솜털만 뜯고 있던 정정구.. 와중에 민윤이 또 말 붙임 졍국아. 네? 마음 접어. 네.... ? 네? 미안한데 그래주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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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정구기..는 민윤이랑 건조한 연애 끝내고 나름 그럭저럭 잘 지낼 것 같은데 몇 주 정도 지나서 갑자기 불쑥 민윤의 부재가 느껴지는 시점이 오면 그제야 아씨발나좆됐구나..싶은 생각이 들 듯.. 예를 들면 천둥번개 치는 장마철에 핸드폰이 조용할 때라던가.. 감기 걸려 죽겠는데 말할 사람이 없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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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동거 하던 때 습관 나온 것도 짜증 나서 순간 멈칫함... 민윤 자꾸 채소칸 과일칸 헷갈려 해서 같이 장 보고 올 때마다 강조했었는데 그걸 또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모습이 짜증 나........ 이미 전졍국은 민윤이 나온 이상 여기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건 불가능하다고 어렴풋이 생각 중일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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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전졍국이 애인이랑 이별하고 후유증 겪을 때 민윤은 진실로 거의 무너져내리려고 할 듯.. 너 좋아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그러게 왜 걔를 만났니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애가 넘 힘들어 하니까 맘이 쓰이고,, 근데 또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 거 보니까 너도 걔를 참 많이도 좋아했구나 싶어서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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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RT 추첨 2명 회지 택1 ❤️‍🔥 국른온리전 : BITE ME! 창공 부스에서 판매될 슙국 「슈퍼하이틴」, 「검은 불」 회지 선입금 폼입니다. ♡선착순 이벤트♡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폼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1월 11일 ~ 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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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아 오셨어요 @@이는 저기... 목소리 들으니까 아까 전화 받은 그 남자인 듯 근데 와.. 뭐지? 얼굴에서 빛이 남 아니 뭔데? 조명 달고 있는 줄 안 그래도 오늘 국어 비문학 지문에서 빛이 어쩌고 하더니 걍 ㄹㅇ 빛이 여기 계신데.. 진짜 남자친구인가? 아니 얘(누나)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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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난.. 걍 항상 그거임 헤어질 때 깔끔하게 수긍하는 건 민윤이고 오열하면서 눈물 뚝뚝 떨구는 건 전졍국임 근데 민윤은 헤어진 이후로 쭉 엉망진창이고 국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근차근 이겨냄 민윤은 계속 곪기만 하는데 국이는 새살이 돋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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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포켓몬빵 그냥 공장 가서 바로 살 수 있나? 같은 소리나 하겠거니 했는데.. 냅다 고백인지 뭔지 들어버림 이거 뭔데? 고백한 건 전졍국인데 왜 내가 좃된 것 같은 이 기분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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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정구기한테 민윤은.. 겨울만 되면 유독 따뜻해지고 뜨거워지는 사람이라 나름 신기하면서도 좋았을 것 같꼬. 봄여름에는 뭐가 그리 차븐지 냉기서리던 사람이 겨울만 되면 뜨뜻하니 따수운 게 안고만 있으면 금방 따뜻해져서 전용 인간 핫팩마냥 더 좋았을 것 같꼬... 이젠 헤어져서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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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와. 국른온에서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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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슙국 불같이 살기를 01 센티넬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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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하.. 민윤은 본인이 전졍국 좋아하는 거 죽었다 깨어나도 자각 못 함 근데 전졍국이 말간 얼굴로 웃을 때마다 형 음악이 좋다고 형의 피아노 사랑이 좋다고 담담하게 고백할 때마다 심장 존나 덜컥이는데 그게 전졍국을 좋아해서라고는 생각 못 함 근데씨발전졍국이고백을하면 존나구라처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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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 대외적으로도 그게 좋을 것 같고요. - 그렇겠죠, 아무래도. - 좋아요, 그럼. 내일도 아프시면 꼭 전화하세요. 병원은 안 가실 것 같고. 저는 남편 아프다고 핑계 대고 칼퇴할 테니까. - .... - 뭐,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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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근데이거보면 또.. 갑자기얘기가ㅋ달라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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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그래.. 슙국러들 토론 한번 해보자 민윤이 먼저 좋아했을 것 갘냐 정구기가 먼저 좋아햇을 것 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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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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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months
스핀 로그인이 안 돼서 답장을 못 하고 있는데... 저는 남을 거예요 그렇게 다짐함 그냥 일단 제 마음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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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이상한 소리 말고 밥이나 먹어. 아니, 진짠데. 혹시 형 얼굴에 뭐 했어? 세상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가 모르는 건가?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이냐? 그니까. 그것도 아니지. 근데 왜 잘생겨 보이는데? ...됐으니까 밥이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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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슙국 니캉내캉 캠게 로코 (유료발행) 01 : 02 : 03 : 04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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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 저희 측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결코 없을 겁니다. 이번 주 내로 기획안 보내드릴 테니 검토 후에 또 뵙죠. 그래도 내 팀이고 직원인데 교육이니 교체니 왜 그걸 형이 왈가왈부하는데? < 이 얘기 한 거임 좀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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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 아니 그건 좀 너무 뻥튀기인데 졍국아.... - 그치... 아무렴 의자가 어떻게 날아다니겠어. 그냥 넘어졌겠지.... - .... - 구석에 처박혔겠지.... - .... - 저 구석탱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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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아직 스물셋밖에 안 된 애를 왜 그렇게 쓰셔야겠냐고 장남인 제가 가는 게 이치에도 더 맞지 않겠냐고 했다가 잔소리만 오지게 얻어먹음 곧 이사 자리 앉을 놈이 그런 결혼해서 뭣하냐고 성가시기만 할 거래 아니 그럼 뭐 전졍국은 달라요? 졍국이는 뭐가 다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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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1 month
전.. 여전히 슙국 먹습니다람쥐 포타는............ 음 분위기상 10월은 지나야 업로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암튼 아직저살아잇음 아직멀쩡히숨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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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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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슙국 6179 ♡ 노딱 배틀호모 알파베타 도중에 소액쿠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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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하..... 내가 전부터 말햇잔냐 국이가 뼈대로는 민윤 못 이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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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아니.. 겨울에 헤어졌는데 민윤 외출할 때마다 핫팩 하나씩 챙겨가는 거 습관되면 어떡함? 손바닥은 내가 덮어줄 테니까 손등은 핫팩으로 녹이라는 말이 입안에서 계속 맴돌면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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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남들이 말하길 그거 다 콩깍지래 진짜 어쩔티비임 물론 민윤이 그러는 거 전조교 한정이라 전조교만 아는 게 당연함 근데 진짜 어쩔티비어쩔냉장고 나만 알아서 더 좋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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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근데.. 슙국은 본인들이 중고딩일 때는 그게 사랑인 줄 모름 특히 민윤은 ㄹㅇ 모름 왜냐면 그 나이에 4살 차이는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니까요.. 근데 25살 넘어가면서부터 아..ㅆㅂ.존나사랑이엇구나 <이러고나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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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갑자기 남편 얼굴을 못 본 지 일주일이 넘었다는 게 졸라 절망적이라 양손에 얼굴 파묻고 마른세수 중..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에 오는 것도 싫어서 매번 자진 야근하고 이 시간에 퇴근하는데... ㅠㅠ 훌쩍 남편 보고 싶다,, 혼자 감성 젖어서 괜히 눈가 문질러봄.. 검찰청에서는 시말서킬러신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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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슈7ㅏ군.. 깻잎논쟁을겪어보겠다고했지만 정구기는님친구의깻잎을떼어줄생각이 1도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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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정말 잘랐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내가 그러지를 못해가지고 ㅆ발... 지끈지끈거리는 머리 부여잡고 종이컵에 들어있던 커피 걍 원샷 때려버리고선 파일철에 다시 집중함 일단 눈앞에 있는 것부터 끝내고 봅시다..라는 마음에 근데 그때 일 생각 나니까 또 국이한테 미안하고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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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여러부우운.... ㅠㅠ흑. 오늘 부스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넘넘넘넘 캄사드려요,, 흑흑 저는 정말로 여러분 덕분에 글 쓰는 것 같아요 다들 조심히 들어가시구 저녁 든든히 맛난 걸로 챙기셔요~~!!!! 주신 간식들이랑 편지는 감사히 맛있게 먹고 소중히 읽을게요! 사랑합니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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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2 years
달칵. 어색하다. 너무 어색해. 민윤은 그냥 이 모든 상황이 어색하다 못해 손이 바르르 떨린다. 관자놀이를 타고 차가운 물방울이 뚝.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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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새까만 머리에 새까만 정장 그래서인지 말간 피부는 더 눈에 띄고 피어싱도 오늘따라 유독 눈에 띄고... 오랜만에 입는 정장인지라 괜히 더 어색하고 불편하고 짜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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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목소리 들으니까 애가 완전 촉촉 강아지가 되어있음.. 민윤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다 못해 너덜거리는 심정이라 급한대로 한손으로 부여잡고 통화함.... - 왜... 잠이 안 와? - 응... 민 검사님 취조실에 의자가 날아다닌다는데 내가 잠을 잘 수가 있어야 말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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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새벽 3시에 퇴근에서 혼자 외롭게 컵라면 호로록.. 하는데 지금 내 남편은 뭘 하고 있을지 뭐 다치지는 않았는지 그 말갛고 동그랗고 깜찍큐티요정천사같은 얼굴이 자꾸만 둥둥 떠다님...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검사를 해가지고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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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_z0
창공
3 years
띠리링띠리링~..📞🔊 이 시간에 전화하는 놈은 대체 어떤 간 큰 미친놈이냐? 하고 핸드폰 들어보면 냅다 졍국이. 적혀있어서 급하게 몸 일으켜서 양손으로 고쳐잡고 초록색 통화버튼 누름 - 어. 어, 여보세요? - 형... 안 자? - 어어, 아직... 왜 안 자고 있어. 무슨 일 있어? - 걍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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