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랑 그 남은 아트팀이 쥐어 짜이는 구나 싶고. AD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현 상황만 두고 보면 참 안타깝다. 그림체가 지문 수준일 정도로 독특한 화풍이라 한 번에 누군지 알아 볼 정도인데 회사가 싼 똥에 온갖 뉴스 실리면 가장 먼저 끌려나오는게 간판일러인 본인그림이라니.
네, 제 마음함 빻았습니다. 교류하는 창작자들도 취향 빻으신 분들 많네요. 근데 실제로는 페미니즘과 평등운동하지만 가상과 창작은 개빻아도 좋다는 사람들이 '오타쿠 남성'들에게는 더 살가운 존재 아니겠습니까?
왜 아군을 멀리하고 적을 가까이하시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교토화법 얘기 보다보니까 오사카는 진짜 반대로 드립화법이 주류다 느꼈던게 엘리베이터 없는 곳에서 계단으로 캐리어 끙끙 대면서 들고 올라가고 있으니까 모르는 아저씨가 “운동 싫은데” 이런식으로 툴툴거리듯 말하면서 쓰윽 캐리어 들어주심, 마트에서는 내가 친구랑 한국어로 대화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