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주버님이 진금룡인건 그닥 상관없는데... 난 잘 챙겨줄것같음
근데 문제는 내남편을 싫어해
명절이라 시댁 갔는데
흥, 그 놈은 왜 데리고 온거냐. 너만 들어와라.
하고 문열어주고 앉아있으라고 방석깔아주고 차따라주고 다과 가져다주면서 종남의 영웅들의 수련을 보라고 할 것 같음
입시미술강사 당보랑 청명이
청명이 진짜 개빡빡화내면서 가르치지만 칭찬할 때는 해줌 학원 밖에서 마주치면 호떡이나 떡볶이같은거 사줄듯
이거 먹고 더 열심히 해라?
아맞다 저 오늘 크로키숙제 깜빡하고못해왓어요
뱉어
당보는 뭔가 부드러움
샘 종이가 자꾸울어요
달래줘~
자꾸 일어나요
자고 일어났더니 백발이 되어있는 청명이
진짜 별 생각 없이 일어나서 머리끈으로 습관적으로 묶고 나서는데... 애들 반응이 다 요상함
입을 쩍벌리고 아무 말도 못 하지를 않나... 손가락질을 해대며 너... 너...!!! 하지를 않나
뭐야? 왜저래?
하고 설렁설렁 다니는데... 오검마저 그래버림
청명할배 손녀드림
싸우고나서 밥 안먹겟다고 방 문 쾅닫고 들어가면
저저저거봐라 저거 하~나참나 핏덩이가 문 쾅쾅닫고 들어가는거봐라 저거 힘이 장사네 아주 바윗덩이 옮겨도 되겠네
하면 슬그머니 나와서 문 다시 닫고
아 바람이엇다고!!!
소리지름 저녁시간됏을때 청명이 좀 누그러들어서
청진귀환해서 거지 아해로 태어난 청진 바득바득 화산 기어올라가서 사형 만났더니 자기 무덤이랑 조우하는거 보고 싶다
날 찾아내줬음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감동받기는 했는데... 어린 아해 몸으로 무각주 청진의 백골이 묻힌 무덤을 보자니 좀 기분이... 질투심? 그렇다기보단 속이 뒤틀리는
아
매화검존이랑 암존... 아무 객잔이나 들어가서 술이랑 고기안주 잔뜩 먹고 있는데 애기가 아장아장 걸어가서 검존 다리 턱 붙잡으면 어캄
엄마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간거라서 진짜 부지불식간에
두 무존 당황하고 애 어디갔지 싶던 어머니는 기절 직전임
근데 애가 청명이 무릎 잡고 안떨어져
화산이라는 게임을 즐겨 하는 게임 스트리머 청명이 보고싶다
이 게임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쉽고 다양하며 캐릭터 성장형 무협 게임임 캐릭터가 늙어 죽으면 클리어하는 것임
게임 스트리머 청명이는 이 게임을 시청자의 추천으로 알게 됐고 자기랑 비슷한 외형으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함
백천청명 오프레 진짜 웃길듯
청명이 배우 사실 소심하면 좋겠음 백천은 그닥 성격 차이 없는데 청명이는 진짜 갭 클 것 같아
아 선배님... 이거 드세요
커피 고마워요 청명 씨
뭘요...! 잘 부탁드릴게요!
이런 대화하는데 촬영만 들어가면
동룡이야이새꺄!!!! 죽어!!! 그냥 죽어!!!!!
헤에 최신화때문애 그냥 대가리 깨질것가틈 그냥... 그냥 5살짜리 청명이 봐주는 옆집오빠 백천(15세) 이런거나 보고 싶음
청명아 오빠 이제 이거 안하고 싶어...
아 빨!!! 리!!!
ㅜㅜ오빠 진짜 너무 부끄러워...
아 빨리 해!!!
한창 사춘기인 백천 울면서 청명이 등에 태우고 네발로 기어다님
포스타입 글 전부 비공개합니다.
채티에 제 글을 도용당했습니다.
글이라고 하기엔 뭐한 작업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시간을 들여 작성한 저작물입니다.
채티 앱에 제 글과 매우 유사한 글이 올라와 있다는 것을 포스타입 댓글로 2월 6일에 제보받았고, 8일 3~4시 즈음 발견했습니다. (1/8)
현패로 폰 잃어버린 청명이
모브가 주워서 최근연락 목록 들어간 다음 제일 위에 있는 당보라는 사람에게 문자할듯
무슨 관계인지는 몰라도 폰 주웠다고 말해주려는데
지금까지 한 문자가 전부 형님으로 시작함
형님 술 마십시다
형님 오늘 담굽니까?(김치)
형님 깨끗하게 처리 했습니다(음식물쓰레기)
아ㅠ 여청명 원래 구화산 사람들이 혼인장사 시키려고 했으면 우짜지
청문이 결사반대 하는데 장로들이 빨리 쟤를 이 답답한 도관에서 내려가게 하는 것이 쟤한테도 좋은 일 아니겠느냐~ 해서
화산이랑 교류하는 곳 중 괜찮은 곳 아무데에나 신붓감으로 줘버리려는 구화산
청문 끙끙 앓는데
아 애들 현패 고딩au
청명이 씻고 나왔는데 조걸 사각팬티 한 장만 입은 채로 침대에 누워서
왔어...?
이지랄해갖고 옆에있던 베개로 터질때까지 존나처맞음
옆방에 있던 백천 조걸 비명소리 듣고 놀라서 뛰쳐나와서는 문 앞에 서서 존나 두드리면서
청명아!!!!! 청명아 한번만봐주자!!!!!!!
당청
세상에서 제일 멋없는 프로포즈 보고 싶다...
당청 둘이 술집에서 너무 달려서 변기 붙잡고 토해대는 당보 등 청명이가 두들겨주는데 그 순간 취기에 어지러움때문에 뇌에 힘 못 준 당보 토하다가
와... 진짜 결혼하고 싶다... 나랑 결혼해주면 안돼요?
하고 그대로 골아떨어짐
여청명
내가 가슴만져도
여자가 여자 가슴 만지는데 뭐가 좋냐? 좋아?
이럴 것 같아서 너무흥분댐...
남자가안기려고하면 선그을것같은데
어린 온나노코가 가서 안기면 가슴팍에얼굴부벼대면서지랄을싸도
음. 회과육이나 먹으러 갈까.
하는 생각하면서 머리 대충 쓰다듬어줄것같음...
백청 결혼하면
조걸 윤종 이설 소소 혜연
고민많을듯
...어느쪽에... 축의금넣지?
어느 쪽 지인이라고 해야 하지?
사진 찍을 때 누구 뒤에 서야 하지??
청명이 다섯이서 패트앤매트마냥
윤종 형 우리 어디 서요?
청명이 뒤 아닐까?
백천 형을 더 오래 알았는데?
그렇다고 형 뒤에 서면... 청명이
청문 어릴때 애기가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몰라서 먹다가 배부르면 남길줄 알고 많이주는데 청명이 한톨도 안남기고 다먹음 우리 청명이 커서 멋진 매화검수가 되려고 많이 먹나보다ㅎㅎ 하고 매끼 그렇게줌
3개월 후
저... 대사형
그래 청진아 무슨 일이냐
청명 사형이 너무 동그래지지 않았습니까
청명이 왜 현화산즈한테 의심받는씬이 업지 싶엇는데
나도 내 후배가 영화 명량이랑 한산 보면서 아련해하고 100원보면 씁쓸해하고 이상하게 임진왜란과 그시대 조선 그리고 이순신장군에 대해 잘알고 잇으며 꼰대짓한다고 해서 이새끼 이순신장군의 환생이구나!! 는 개뿔 걍 개또라이구나 싶을듯
당청 접문
접문도 못 하게 한다고 투덜투덜 대는 당보 청명이가 멱살 잡고 당기면서 입 크게 벌린 다음 먹어버리는 것 마냥 하면 어떡해
근데 입 벌렸을 때 송곳니 다 드러나서 진짜 짐승이 잡아먹는 것처럼 보엿으면 좋겠음 한참 물고빨다가
쯧 별거 없네
하고 입가 쓱 닦고 갈길 가버리는 청명이
조걸여청명
못먹고 자라서 2차성징 늦게 온 청명이
그래서 화산에 입문했을 때 여아라기보다는 사내아이처럼 보였음
그때 조걸이 그 대사 치는 거 보고 싶다
-원래 남자들끼리는 그러면서 친해지는거지. 자, 홀랑 벗어봐. 벗고 춤추고 좀 얻어맞다 보면 사형들에 대한 애정이 새록새록 솟아날테니까.
분명 청문이라면 그렇게 해주었겠다 싶어서
그리곤 천천히 말하겠지, 이십삼대제자 청명이 아니라, 십삼대 제자 매화검존 청명으로써 이십대제자 현종에게 말할 것임, 잘 해왔다고 정말, 정말 잘 해왔다고
죽어서 선대분들 뵐 낯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현종이 그 선대에게 인정 받은 순간이었음
백청
청명이가 악몽 꾸고 백천 침소 들어가서 자는 것 보고 싶다
백천 자다가 기척 느껴져서 깨보니까
밖에서 발 소리 들림
그 발소리는 조금씩 커지다가 백천 침소 문 앞에 멈춰서는데 살기라든가 그런게 안 느껴져서 검을 들지는 않다만 경계는 하고 있는 백천
문 앞에 인영이 하나 비치더니
청진귀환이 내 탐라 붐업인데
그럼 거지새키로 환생한 청진
화산으로 바로 가지 않고 자기 시체부터 확인하러 가면 어캄
자기한텐 생생한 기억이니까
흐려지는 눈 앞도 애써 땅을 파며 흙을 할퀴는 손끝도 온몸의 고통도 벽에 글씨를 새기고 눈을 감는 그 순간도 자신이 마지막에 떠올린 것마저도
백청 오메가버스
양인 백천 음인 청명이
과거엔 양인이었던 청명
열락기 그까이꺼 삼매진화로 그냥 날려버려서 그게 얼마나 힘든지 잘 몰랐는데
자기 정인 백천이 열락기 겪는거 보고
...어?
하는거 보고싶음
이게 저만큼... 이나 힘든거였나? 아니었는데? 걍 몸 뜨끈하기만 해서 술마신것 같았는데?
청진여청명
카페 가서 같이 음료 마시고 잇는데
이상한 사이비 설문조사걸리는거 보고싶음
둘이 혹시 몇살 차이예요?
4살이요
아이고 4살이면 궁합도 안 본다는데, 커플? 지금 둘의 앞길에 액운이 잔뜩 끼었어요 이래서는 관계에 금이 갈 수 있어! 조상님께 제사 지내면 괜찮아지는데
저희 남맨데요
서로를 상징하는 색 들어간 물건 선물하면서
은은하게 소유욕 드러내는 당보와...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청명이
암존검존 당청 보고 싶음
처음엔 비녀와 머리끈이었음
두번째는 비녀 장식과 수실
세번째는 요대 끈과 장포
갈수록 암녹색이어야 할 암존한테는 매화색이
매화색이어야 할 검존한테는
물론 정말 지금 그의 몸상태가 죽기 직전의 매화검존과 같은 상태가 된 것은 아니었음
말 그대로 과도한 업무와, 몸에 축적된 피로로 인해 기혈이 뒤틀린 게 맞겠으나 청명은, 청명만은 소소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었음
여기서 유일하게 죽음을 경험해본 사람이니 그게 얼마나 두려운지 잘 알았으니까
화산 추석 희망편
즐거운 천우맹 사람들
멍줍 안한 야수궁
얇은 옷 잘 입고 온 빙궁
독 안 먹는 당가
송편먹고 기분좋아서 같이 전 부치는 청명
화산 추석 절망편
마교발호
유기견만 백마리 데려온 야수궁
덥다고 냇가로 뛰어간 빙궁
습관적으로 송편에 독탄 당가
송편 콩만 있어서 전부치는 청명
어린 여청명 산에서 잔뜩 놀고 와서 흙투성이 나뭇잎 투성이돼서 청문이 씻겨주면 좋겠다 청여청임
청문 경악하고
으휴 진짜~~~!!!
하면서 뜨신 물로 박박 씻겨줌
앗뜨거!!!
하면
가만히 좀 있거라...
하면서도 미리 퍼둔 찬물 섞어서 미지근하게 만들어줌
근데 이제 나중에 커서는 안씻겨줌
아
으어어억
흐어어어어억
여신룡이 구화산으로 트립하면 어떡하지
청명이 거의 울부짖다시피 청문 부르면서 가서 안기는데 청문 당황하고... 자기라고 증명 다 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나니까 청문이랑 청진이 청명이 몸에서 안 떼어놓고 계속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 우짜냐
최근 20년간의 몸의 기억을 잃은 화산신룡으로 백청 보고싶음
마교의 주교가 발동시킨 사술에 휘말린 탓에 기억을 잃은 청명이
20년을 잃은 거라서 초삼이 몸으로 태어난 15년을 빼도 5년이 남음 그러니까 매화검존의 입장에서는 죽지도 않았는데 처음 보는 화산의 제자놈들 앞으로 뚝 떨어진거지
청명이 품 안에 공청석유라든가 자소단이라든가 갖고 다니면 좋겠다...
전쟁나면 바로 부상자한테 써야하니까
애들이 우리 걱정해주는거냐고 하면 숨 넘어가기 직전이어도 손톱때만큼만 줄거라고 으름장둠
근데 화산오검 심하게 다치면 진짜 손 덜덜떨면서 공청석유 입에 들이붓고 진기 주입함
아
성인용품 회사 직원 임소병×대학생 여청명 보고 싶다...
새벽이라 얘 또 헛소리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임소병 코롱나 걸려서 출근 못해갖고 강제 재택근무 시작한거였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베스트셀러 워스트셀러 골라서 집으로 보내주면 비교분석해서 개선점 보고서로 작성해서 보내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