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뚫린 것처럼 폭우가 쏟아지던 여름 날!
오랫동안 응원하던 김정윤 작가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퍼붓는 날씨에 당연히도 관람객은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 전시를 신나게 즐기고 있었는데, 출구 쪽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저의 모든 것은 멈춰버렸습니다.
네. 그였네요. 남준.
- 멤버라서 문 안열거라는 윤기
- 태형이라고 예상하는 윤기
- ㅌ,태형이니? 동굴 목소리 윤기
- 왜애? 입꼬리 올라간 윤기
- 문 따고 들어온 남준
- 전혀 놀라지 않는 윤기
- 민윤기의 언더웨어는 왜?
- 타타 잠옷 남준
- 형이 브이앱을 하는데 안 올 수 없었다며 무릎 꿇는 남준
모든 것이 포인트✨
인기가요 역조공 업체 후기
"정국님께서 아미분들을 위해 가장 맛있고 비싼 음료와 간식을 많이넣은 초호화 도시락 역조공을 부탁하셨는데 대부분의 베이킹재료와 자재상들의 휴가기간까지 겹쳐 재료수급부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는 숨은 비하인드"
정구기는 무슨일이 있어도 행복해야해 알겠지?
김석진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그리고 민윤기
가끔은 이름이 어색할 때가 있다.
들려오는 함성의 크기만큼 지나온 시간만큼 저 멀리 어렴풋이 서 있는 나를 본다.
진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슈가 그리고 BTS
친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친숙한 우리 젊은 날의 또 다른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