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시절.
전세 8천따리 4평반지하에 4년동안 살았었다.
매번 여름마다 뉴스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날마다 주변에서 안부전화가 왔었다.
너네 집은 괜찮니? 안잠겼니?
지리적으로 위에쪽이라 그런지 물이 고여있지 않아 피해는 없었다. 바퀴벌레 나방 주먹만한 거미 등 다양한걸 봤지만
팔로워 300 달성.
일론머스크 때문에 X 눈팅만 하다가 수익인증글 보고 눈이돌아가 바로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프리미엄 플러스를 2달째 구독하고 있는데 드디어 팔로워 수 300명 달성했습니다.
누구는 몇일 만에 5백명달성했다. 몇 주 만에 1천명 달성했다 해서 많이 부러웠는데, 저는 거의
X 수익창출.
조회수 500만회가 제일 큰 관건인데, 내 생각과 글만으로 어렵겠단 판단이 들었다. 너무 느리게 오르기 때문이다. 빨리 수익창출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강해, 해외 밈들을 퍼 나르고 하나만 걸려라 마인드가 된다. 어떻게 보면 노이즈를 만들고 있는건지 생각해본다.
노가다 또는
조회수 필살기 쓰는법. (+380만회 게시물)
파리올림픽 양궁이 시작되고 트렌드에 김제덕 선수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마침 내 프사가 주먹밥쿵야였는데, 김제덕 선수별명이 주먹밥쿵야였던 것이다.
이건 신의 준 기회였다.
바로 제덕쿵야 같은거 올렸는데 조회수는 1만회를 넘기진 못했었다..
파혼.
어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내년 2월에 결혼 한다는 친구가 갑자기 파혼을 당했다는 것이다.
둘이 알콩달콩 지내며 동거도 하고 이제 곧 남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기에 충격이 컸다.
이유는 여자측에서 남자쪽 집안이 한달에 한번정도 얼굴 보자는게 부담이 컸다고
대표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
가성비가 어마어마하다. 돈은 아주 적게들고(연봉) 충성심 책임감 강하고 말썽피우거나 요구하는게 없다. 그럼 나는 다니는 이유가 뭘까?
대기업 떨어져서도 있지만 지금 회사가 재밌다. 매년 성장하는게 보인다. 스톡옵션도 주는데 이것 또한 짭짤하다. 나는 여기서
조회수 백만.
아직 백만도 되지 않는다. 하염없이 댓글 달고 영상 퍼 나르고 하는데도 택도 없다. 결국 칸예 와이프 노출사진까지 퍼날랐다. 이렇게 해도 아직 멀었다. 천천히 가야되는걸 알면서도 하루빨리 달성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오늘도 괜한 애널리틱스만 몇번재 들어가보는지 모르겠다.
스타트업 생일파티 문화.
매월 생일자들을 위해 오후 3시쯤 파티를 합니다.오늘도 7,8월 생일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보통 케익, 도넛, 떡볶이 같은걸 사서 전직원(15명)이 회의실에 모여 삼삼오오 얘기를 나눕니다. 누가 어디를 놀러갔대, 누가 다이어트를 한대 등등..
회사에서
수익창출 까지 24% 달성.
3개월 노출수 120만회를 달성했습니다. 500만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니 결과가 나옵니다. 이대로만 한다면 가능 할거 같은 믿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황금 같은 주말 잘 보내시고,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해고?
입사 1년차때 5살 어린 선임 개발자가 내가 짠 코드 드럽고 일 못한다고 CTO한테 계속 push했었다.
CTO가 나를 부르더니 “2개월 시간 줄테니까 잘 해보자” 했었다. 사실 해고 위기였던것..
그 얘기를 듣고 내가 너무 착각이 컸구나 생각이 들어 그날부터 주 5일 밤 11시까지 야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