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받는 점
성준수 전영중 결혼식 갈 거 같음
더더 열받는 점
전영중 옆에 있는 작고아담하고사랑스럽고귀엽고애교많고눈웃음이아름다운, 지랑 공통점이라고는 하얀피부밖에 없는 전영중 아내 보고 개씹새끼가 용케도 나 만났네... 이딴 생각하면서 축의금 56만원 내고 나갈 거라는 점임
준빵 트윗..
상쫑 상뱅
셋이서 사귀기로 했다 치면
박병찬은 내가 좋아하는 건 상호니까 딱히 달라질 건 없지? 근데 좀 기분 별로네~ 하고 농구로 풀 거 같은데
최종수는 셋이 사귀기 직전까지 씨발진짜기상호너정신나갔냐?돌았어? 이러다가도 사귀고나면 박병찬도 자기 애인에 포함시킬 거 같음 ㅋㅋㅋ
얘네가 만약 동거한다면...
잠 덜 깬 얼굴로 방에서 나온 종수가 쇼파에 앉아있던 박병찬 무릎 위에 올라타서 앵기는 거 보고 싶음
당황한 병찬햄이 나 상호 아닌데?? 하면 먼개소리냐는듯이 ? 알아. 하고 다시 안김
근데 10초 뒤에 ...무거워? 무릎 아파? 이럼
이날부터 뱅쫑이 시작 됨
그렇게 오른손엔 성준수 번호 추가된 휴대폰 왼손엔 얼떨결에 성준수와의 데이트?통장??;; 뭐 그런 용도가 되어버린 56만원 들어있는 통장(특: 전영중 이 통장 만들면서 쪼끔 울었음) 들고 카페 밖으로 나온 전영중...
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노개연성무근본호모썰이니 저러다 사귀겟죠? 끝
상쫑은 남이 보기엔 기상호가 평범남고딩이고 최종수가 개끔찍농놀외계인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기상호가 뭐하는놈인지모르겠고, 무서울정도로머리가좋고, 눈 한 번만 마주쳐도 내가 몇 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아차릴 것 같은 개끔찍외계인이고 종수가 평범하게 상식적인 사람인 게 좋음
마지막 하나 남은 응급실에 진짜 기상호가 있긴 했는데 팔에 깁스한 기상호 보자마자 죽이긴커녕 살벌한 얼굴로 눈물 뚝. 뚝. 흘리셨다네요~
기상호는 종수 연락 뒤늦게 보고 빨리 진료비 낸 뒤에 도망치려고 한 건데 걍 입 다물고 우는 종수 달래줌
상쫑 상호종수
무조건 상호왼 👍🏻
상쫑 사귀고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쫑수네 갔는데 상호 얼굴만 보고 쫑수's부모님들이 걱정하셨을 거 같음 ㅋㅋ
남자라서X
종수성격상부드럽고너그러운사람을만나야될텐데첫인상이무뚝뚝하고싸늘해보여서O
근데 밥 먹다가 덜덜 떨리는 젓가락질로 생선 살 발라서 쫑수 주는 거 보고 기뻐하셨을 듯..
상쫑
애교 떠는 건 기상호지만
애교가 많은 건 최종수일 거 같음...
늦은 시간에 상호 혼자 소파에서 만화책 보고 있으면 어느새 다가온 종수가 옆에 딱 붙어앉아서 졸고 있음
신경쓰여서 먼저 자라고 하면
...난 니랑 같이 자려고 동거하자고 한 건데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연하 귀 빨개짐
앵간하면 잉잉ㅠ내가잚태써요ㅠ 하는데 화나면 dog눈깔 뜨고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요? 따지는 기상호가 좋다...
니가 내 버릇 다 망쳤어 < ezr하는 연상한테 그렇게 남탓해서 속 편해지면 계속 하세요 라고 대답해서 기어코 연상 울리는 기상호가 좋다...
상호왼 상쫑(ㅋㅋ) 트윗
동거 상쫑...
원래 둘이 다투면 상호가 분위기 파악해서 이잉ㅠ아랏따 내가 잚태써요~ㅠ 우리 잠은 항상 같이 자기로 했자나요~~ㅜ.ㅜ 애교 떨어서 끝냈을 거 같은데 어쩌다 한 번은 상호도 진짜 기분 상해서 방문 쾅 닫고 들어가는 종수 뒷모습에 햄만 방 있나 내도 있거든요???
상쫑
쫀수 자취방에서 자고 갈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자고 가게 된 땅호...
미안한데 원래 너 주던 잠옷을 어제 빨아서 줄 옷이 없어;
헉...
그러니까내가자고가라고할때그냥얌전히알겠다고했으면내가니옷안빨았을거아니야니는진짜,
왜 제가 혼나죠ㅠ.. 그냥 암꺼나 줘도 되는데... 벗고 잘까요?ㅎ
상쫑은 이런 게 좋음...
개끔찍농구머신 최종수에게 알아 병신아 같은 말 들어도 음~지지않죠?기안죽었죠? 엿던 아기상호,
종수의 진심고백❤️ 받고 두려움에 도망치다...
졸지에 최종수는 ♡인생 첫 번째 고백♡
하자마자 겁에 질린 얼굴로 존나 튀는 고백 상대 잡으러 전력질주하다...
난 상쫑 무조건 순조롭게 동거한다파인데
오늘은 쫌 험난하게ㅋㅋ동거하는 게 보고 싶네...
데이트 끝나면 종수가 매번 상호한테 우리집 갈래? 자고 가도 돼(이상한사심목적X) 권유하고 틈날때마다 집계약 언제 끝나냐고 콕콕 찔러서 물어보는데 상호가 부담스러워하는 상황 같은...
상쫑 남갔와 챌린지...
당연히 상호가 종수에게 함
최종수 바로 읽었는데 의외로 반응 없이 잠잠해서 그간 인간태풍The밈ㅈㄴ몰라갓반인의 반응에 익숙해졌던 상호 재미없어져서 금방 까먹음 그러다 한참 뒤에 배고파져서 배달 음식 시켰는데
1시간 후... 밖에서 비명 소리가 들림
다급하게 나가보니까
상쫑 동거 극초반에 기상호가 급하게 필참 저녁 약속 잡혀서 <하루 한 끼는 꼭 같이 먹기> 규칙 첨으로 못 지키게 된 날
잉잉ㅠ금방오께요ㅠ 저 넘 늦으면 먼저 주무세여ㅠ 낼은 삼시세끼 다 저랑 머거요ㅠ 싹싹 비는데
의외로 쫑수
ㅇㅇ.. 알겠으니까 가 늦었다며
쏘쿨~하게 보내줌
하지만 역시 쩰 좋은 건
현역 기상호와 금메달 따서 면제인 최종수죠...
휴가 나온 기상호 덩치도 커지고 얼굴선도 날카로워진 게 꼴?려;;서 멱살 잡고 지 집으로 데려온 쫑수ㅋㅋ
그렇게 행복한 밤을 보낸 상쫑.. 피곤했는지 못일어나는 기상호 보고 고민하다 "기상호 이병" 속삭였는데 벌떡 일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갑탐 씨피 중에서 상뱅 첫날밤이 제일 웃기고 제일 화끈할거같음ㅋㅋ
가요대전 보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가 가수들이 10 < 외칠 때부터 박병찬 웃음기 뚝 사라짐 상호는 암것도모르고 우와!!내곧성인이다!! 하다가 해 바뀌자마자 형한테 공주님안기로 들림 해해햄무무릎에안좋아요ㅠ
상뱅은 박병찬이 기상호의 어떠한 면을 모른 척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좋음
햄햄 거리면서 꼬리 흔드는 게 귀엽긴 한데 저게 다가 아니라는 걸 박병찬은 너무 잘 알잖아 ㅋㅋ 가끔 상호가 뚫어져라 쳐다볼 때마다 소름 끼치고 좀 불쾌한데 그래도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이 묵인해주는 게 좋음
문엋 썸 5년 타는데 그동안에 박문대가 여자에게 고백 받든 남자에게 고백 받든 그랬어요? 하고 아무 말 없어서 그럴 줄은 알았지만 이자식 진짜 질투 안 하네 딱히 해주길 바라서 말한 건 아니지만; 생각하는 문대... 신재현은 이미 언제 어디서 몇 시 몇 분에 누구에게 받았는지 다 알아서 그런 건데
그렇지만 준수는 진짜 다정공임
준수가 영중이를 사랑한다는 게 그게 진짜 대단할 정도의 다정함임
밖에선 멀쩡하면서 자기 얼굴만 보면 시비 털고 욕하고 조롱하고 속마음 얘기 안 하고 틈만 나면 땅굴 파고 자기혐오하는 애를 비록 입과 행동은 �� 거칠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빵은 오늘 며칠이냐는 질문에 성준수가 1283일. 이라고 자동반사로 대답함
그렇게 되기까지 어떤 미친너구리의 수많은 매도, 비난, 핍박, 비아냥이 있었음..
ex. 준수야 재첩국만 먹어서 기억력이 안 좋나 봐? 이럴 거면 그냥 친구로 돌아가는 거 어때? 이런 단순한 날짜도 못 외우면 농구는, •••
상쫑 준빵 어느 조합이든간에 커플들끼리 찢어놓고 싶다
원래 이런 맛에 프로au 하는 거 아닌가요?
직전까지 말싸움 하고 들어간 경기에서 종수한테 몸빵 제대로 맞아서 명치에 멍드는 상호, 부부싸움 후 담날 경기에서 트럭(엉중이)에 부딪혀 날라가는 준수, 이런 맛에 프로au 하는 거 아니냐고요
악수 청하던 아기에게 "비켜 뒤지기 싫으면" 시전한 최종수,
훗날 그 아기에게 고백했다가 "저는 저한테 친절한 사람이 좋아서..." 라는 말을 듣다
그 말을 들은 최종수,
머리 어느 쪽을 때려야 n개월짜리 기억 통으로 잃을지 가늠하다...
생명의위협을느낀아기,
ㅈㄴ튀다...
상쫑 트윗
아니근데 상쫑의 상, 준빵의 준, 둘 다 한 덩치 하는데 마누라들이 트럭이라 명치와 등에 멍 사라질 날이 없을 거 같아서 웃김
안 되겠다 상오+준수/엉중+종수 같은 팀 시켜야겟다
전날 부부싸움하고 경기 붙으면 레알 파울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실 듯
구단팬들: 이시 발니들은경기가장난이야
샼빵 첫 시작은 성준수 괴롭히고 싶어서 상호한테 일부러 잘해주고 반응 지켜보는 영중이가 공식인 듯 그 성격에 꼴에 지 팀 애들 신경 쓰는 게 짜증나서(그래준수넌원래도그런놈이었지욕은욕대로하면서챙겨주긴잘챙겨줬었지중얼중얼중얼...)+마침 그 팀 막내 별명이 언럭키전영중인 게 좀 꼴받아서
문대왼
문대가 '내가 없으면 안 되는 몸으로 만들어주겠다' 고 혼자 생각하고 나서
소화가 잘 되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갔으며 칼로리 계산까지 끝낸 밥을 매 끼니 만들어주고
우울해하면 스스로 팝콘 틀어서 빨개진 얼굴로 열심히 춰주고
뒤에서수작질하는놈들전부없애주는생활을하고있다
준빵소맨의 힘으로 전영중, 이혼남이 됨
근데 전영중... 이혼했다고 바로 성준수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을 듯... 성준수와 만나고 이별하고 새로운 사람과 결혼하고 이혼하기까지를 겪은 영중이는 예전보다 그리고 그 또래에 비해 많이 성숙할 거 같음 대신 법원 나오자마자 은행부터 감 통장 만들러
오늘 유료분 보니까 확신이 들었음
성준수 졸업해도 지상고 톡방 안 나갈 듯...
특별히 활동하지도 않지만 누가 톡 보내면 바로 확인할 듯...
애들이 대답해달라고 개나대면 어제 xx고 경기는 개판 쳐놓고 카톡질 할 시간있냐? 하나 보내실 듯...
졸업해도 지상고 경기 다 챙겨 보실 듯...
근데 진짜 쿠소하지만...
요일별로 정해서 xx하는 상쫑 상뱅 세같살 웃긴 듯...
처음에 기상호가 그렇게 하자고 했을 때는 넌 xx가 의무냐? 연습루틴도 아니고 xx루틴? 미쳤어? < 연상들에게 온갖 매도.질타. 다 받아서 결국 그 날 하고 싶은 사람이 하기♡로 정했는데 한 달 뒤 기상호 수액 맞음
상쫑은 상대의집착수면모를본인보다일찍이눈치채서관계가더깊어지기전에헤어지자고한공x아무거토몰라요수(특: 정확히 일주일 후 헤어지자고 말한 기상호를 납감함)
이게 어울리는 듯...
기상호가 틀린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쫑수 마음은 이미 너와결혼까지생각햇어였다는점.. 이걸 틀려서 납감 당함ㅋㅋ
성숙이고지랄이고 여전히 준수 앞에선 19살로 돌아감 사귈 때도 성준수가 맨날 하던 말이 밖에선 잘 하면서 왜 나만 보면 지랄이야 씨바거... 였음
준수야 누가 보면 내가 니 돈 떼먹고 튄 줄 알겠다
이혼한다며
촌구석에 박힌 구단답게 소식이 느리네 거긴 비둘기 발에 쪽지 묶어서 전달해?
갑자기 ㅈㄴ 짜증내면서 니는 내 없을 때가 더 좋았지 새끼야... 와 니도 내가 한심해서 우습나 ㅇㅈㄹ하는 임승대 묵묵히 바라보다가 허니브레드 사와서 입에 넣어주는 진재유라니...
마 배고프면 배고프다 하랬지
...재유. 너도 먹어.
됐다 니 먹는 거 보기 좋네
ㅇㅈㄹ하는 게 재유승대라니...
신재현의 인간성 회복 프로젝트 결말이
앞으로의 인생에 추락 뿐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포기함 < 이게 아니라
항상 상승할 순 없는 거고 상승 끝엔 추락도 있다는 걸 이젠 잘 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즐긴다면 롤러코스터처럼 다시 올라가는구간이 나타나는 걸 깨달음 < 이거라서 너무 벅참...
준빵 하면서 준수가왜요? 이런 생각 들 때마다 머리를 쎄게 내리쳐야 됨(내가내머리를)
사랑에 이유가 필요해??
둘이 그냥 연애를 하시겠대잖아
성준수도 전영중을 사랑한대잖아 ㅆㅃ
준수가 영중이를 왜.어떻게.어째서. 사랑하는지는 물어보지 마세요 나도 모르니까
아무튼 둘이 사랑을 한대잖아...
아 그래? 영중아 너는 여자 마음 존나 잘 알아서 그렇게 이혼 당했나 보다?
...또 다시 전영중 입 닫고 빵 먹음
여자 마음 존나 잘 아는 영중아 니 말대로 내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좆도 없거든?
...우걱우걱(집에 거울도 없나..)
나는 이게 내가 어떤 씨발놈한테 환승이별 당해서 그런 거 같다
딴 씨피는 모르겠는데 왤케 문엋의 문대는 울보연하공이었음 좋겟는거임??
신재현은 내가 같은 직종의 동성 그룹 후배니까 스캔들 위험성이 적어서 날 곁에 두는 거겠지.. 나보다 씨발 노래 잘 부르고 잘생긴놈 생기면 나같은건버리겟지씨발.. 하면서 폰꺼놓고 울면서 혼자 술마시는 박문대보고싶음
준수는 엘지비티 가입된 지 얼마 안 된 생초짜라 게이들의삶 이런 거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전영중은 마찬가지로 딱히관심없지만 준수를 평생 좋아한바람에 게이로살기힘들다<정도는 알 듯
그래서 동성결혼이 화두에 오르면
준수: ?하면되지
영중: ......넌 그게 문제야 준수야
일케됨 준빵 트윗
청명소소 청쑈
를 *못방에 넣어버리고 싶음
걔네가 *사를 해야만 자기들도 나갈 수 있는 방에 천우맹(당군악은혼절해서안됨..)도 넣고 싶음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동원했는데도 안 열리는 문... 단어유추하기시작함... *사..?? 모두의머릿속에떠오르는한단어..각자 다시 입 다물고 문에공격어게인.
나중에 축의금 확인하면서 아내가 이 사람 오빠(영중이아내연하일거같음아열받아) 생일 맞춰서 내고 간 거 같다고 전여친 초대했냐고 장난반진담반 물어보면 전영중 56만원 들어있던 이름조차 안 적힌 걍 편의점에서 10매 묶음으로 파는 그 흰봉투만 묵묵히 바라보다가 옛날친구라고 대답함
와...
이건 아니지...
내 등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성준수랑 똑같은 이 개같은 상황이 내 현실인 게 말이
개새끼야 씨발 이 좆같은 (검열)
되네... 이게 되네...
전영중... 이제 자기 인생에서 죽음 빼면 더 생길 이벤트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혼하자마자 첫사랑이자 전남친 마주하다...
지상고시절 가부장아버지와 넵넵봇막내강강지 관계엿던 준수 앤나 상오...
같은 구단으로 프로 데뷔 후
락커룸에서 옷 갈아입으며 동시에 한숨을 쉬다...
멍으로 얼룩덜룩한 서로의 몸을 보고 비로소 뜨거운 연대가 시작되다...
남편들이 서로 멍크림 공유 중일 때 트럭마누라들 밖에서 3m 거리유지중
아니근데 상쫑의 상, 준빵의 준, 둘 다 한 덩치 하는데 마누라들이 트럭이라 명치와 등에 멍 사라질 날이 없을 거 같아서 웃김
안 되겠다 상오+준수/엉중+종수 같은 팀 시켜야겟다
전날 부부싸움하고 경기 붙으면 레알 파울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실 듯
구단팬들: 이시 발니들은경기가장난이야
자기 어깨에 기대서 자는 종수 바라보면서 이래서 단수라는 말이 생겼구나... 생각하는 이규로 규쫑? 이규종수?가 갑자기 보고 싶음 고개 한 번 안 돌리고 자는 얼굴 감상했으면서 종 치면 아무렇지도 않게 깨울 듯 몸 풀러 가자 졸았더니 근육 다 굳었어~ 하는 규 보면서 ...거짓말 중얼거리는 종수
내가 니네 다 이기게 해줬잖아...! 같은 유아기적 표현법을 사용하는 19세 남고딩
vs
첫 만남에 본인보다 나이 훨씬 많은 상대 약점 파악해서 탈모 운운하는 16세 남고딩
다 써놓고 보니까 둘 다 ㅈㄴ개끔찍최악남고딩들이라서 할 말을 잃음... 하지만 입을 잃어도 해야 되는 말이 있죠 상쫑 입니다
저런 사람이 걍 뛰쳐나간 게 아니라 약 사들고 돌아온 게(아기... 약 사가지고 온 게 꽤나 큰 감동이엇나봄) 피식ㅋ피식ㅋ웃음도 나오고...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기상호는 그래그쪽말대로진짜헤어지자xx 에서 에휴... 저 양반 나 아니면 성질 드러버가 누구 만나겠나... 로 바뀐지 오래였단 말임
ㅋㅋ
상쫑 2세(황새가물어다줌,,) 만약 기아빠 껌딱지면 최아빠는 애기한테 추한 질투 안 함 오히려 기아빠를 질투함
너 잘 땐 나만 찾으면서 왜 지금은 안 와...ㅡㅡ < 아기한테 대빵서운함을 느끼심
근데 2세가 기아빠랑 결혼한다고 그러면 절대 안 봐줌
내가 쟤 갖겠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이러심
카페 주인 없는 카페
무슨 뜻인가요?
전영중이 좆됐다는 뜻입니다
야 이것도 먹어
...준수야 나도 이제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많이 못 먹어
먹으라면 먹어
너 그렇게 강압적으로 굴면 여자들이 너 안 좋아해준다?
아... 실수했다 이건 말하지 말 걸...
말 한 마디로 천냥빚 생기는 영중이
쩝...
한동안 휴대폰 맡기면 되려나...
아이씨... 거서 그놈은 왜 마주쳐서 하필...
우리 햄 삐지면 오래 가는데... 쩝...
기상호 앞으로 한두달 정도는 최종수의 개로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비장하게 잠에 들었는데...
일어났어? 아침 뭐 먹을래?
어 어라... 최종수 왤케 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