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뉴질랜드에서 비행기 타는데 결핵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tuberculosis라는 단어가 뭐였는지 잘 생각 안 나서 답 좀 고민하고 있더니 옆에 있던 백인 할머니가 “아시아인인데 당연히 있겠지. 어휴 더러워” 이래서 한국어로 욕 해댔더니 옆에 있던 다른 여성분이 대신 싸워줬댔음
여성분은 미국인이었는데 알고보니 비행기 옆자리 타시는 분이었대… 그래서 그분이 자꾸 비행기에서 아빠한테 영어로 대화해서 피곤했다고 함 그래도 아빤 운이 좋은 거지… 난 언제 미국에서 한국어 쓰는데 어떤 애가 나 중국어 쓰냐고 물어봐서 한국어라고 했더니 구라까지 말라고 중국어로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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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이거 알티 타네... 여러분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 마인드도 좋지만 위험하지 않을 땐 인종차별에 맞대응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 인종차별자의 마인드를 바꾼다는 생각보단 그새끼의 하루를 좆같게 만들다는 생각으로!!!
맞다 혹시 포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불어/독어 배우는 쌤들 있으면 conjugation 연습하는데 linguno라는 웹사이트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듀오링고는 단어 암기랑 동사 활용 연습 잘 안 시키는 느낌이랑 전 걍 저 웹사이트에서 틈틈히 단어 암기랑 conjugation 연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