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미친놈이라는 설정을 줄 거면
술담배를 잘 안 했으면 좋겠다
그런 중독성 신경자극물질에 의존하는 말랑말랑한 정신머리로 대체 뭘 하겠다는 거냐
웰빙식단 먹고 아침조깅하고 퇴근하면 방청소하고 수석 뽀득뽀득 닦는 취미 가진 놈이 날씨 화창한 어느날 수석으로 사람머리 내려치고 그러는거임
예전에는 엄청짱쎄튼튼하고뒤는써본적도없는마초아저씨가 넣자마자 ~♡.! 하는 거 정말 근본도 없고 예의도 없고 참을성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생각 바뀜
그런 말도 안되는 걸 보고싶기 때문에 돈까지 내는 거 아닐까? 말이 되는 걸 보고싶으면....통계학 책을 보지 리디북스 안 키지 않을까?
모노노케 보니까 추억 돋는다
어릴 때는 약장수오파의 어딜 보는건지 알 수 없는 흐린 눈빛이 몽환적이고 섹시하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그냥 밥 포기하고 점심시간에 은행업무 보러왔는데 은행원도 밥먹으러가서 한명이 업무 다 보고 있고 대기인원 11명인 대기표 받은 회사원 표정같음
아** 이 컷. 진짜 이 컷. 이 콩알딱지만한 동공 안에 옹골차게도 들어찬 거칠거칠한 와일드의 이거. 진짜 내가 사랑한 모든 돼지감자남자들이 스쳐지나가는 이...드릅게 말 안 들을 것 같은 업화를 부르는 눈빛 이...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돌린듯한 바삭한 팔자를 부르는...이..이익
떡대수 파는 사람의 마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떡대라고 해서 달려갔더니 뼈와가죽과근육뿐인 공갈빵이 있을 때?
아니!
가슴 좀 크다고 여유증 아니냐고 할 때?
아니!
댓글창 누르니까 공수 바뀌었으면 더 좋겠다는 소리만 보였을 때?
아니!
대체 언제죽는데요
못먹어서서서히말라죽는다
올만에 재밌는 만와 봤어요
뜩대수는 아니지만
낡고지쳐 자기안에숨겨진마조본성을 모르고 살아온 평범한 선생이랑 그걸 굳이 살살 건드려 찔러대는 쎄하고 예쁘장한 미친럼이라는 점에서 제 호모엠비티아이에 딱 들어맞음
게다가 연하연상
게다가 서로의 트라우마 대차게 긁어대며 흥분함
wow
삼보 첨 나온지가 14년 전인데
소설 4개 드씨 3개 나올 동안
공식일러는 이거 딱 하나라는게
사람 미치게함
어
어느나라 경찰간부 데가리가..
레드브라운이야
어...어느나라..
나라기강이..그래가지고....어?
그래서 데갯냐고
김경정머리가...내 심장처럼 샛붉어서...
어........
떡대수를 결정짓는 건 체형도 외모도 있지만 사회가 그를 얼마나 위압감 있게 여기는 가에도 달려있는듯
알파메일...진짜사나이..남자중의상남자..형님..대장...이런 거 부각되면 될수록 심박수가 코스피처럼 떨림
그런맥락에서 근육체형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의미상의 힘이 없다 그럼또심드렁해짐
떡대수 요즘 마악 부상한다고 메이저라하는 사람은
나와서 나랑 목숨 걸고 쌀보리 해야함
. . . .참을 수 없어
메이저라는 건
너무 당연해서 키워드로 존재하지 않는거야
떡대수가 레드오션?
레드는 무슨 웨이트 조금 친 가슴 가지고 왕가슴이라 질소포장해서 파는 공갈빵을 효수한 피로 대신한다
원래 영업 안하는데
이틀뒤에
아기경찰생신이여가지고
이걸 영업이라 할 수 있나 근데
볼 수 있는 방법이...업는데
이거하나만기억해주십시오..
빨간머리는 경찰이고
검은머리는 조폭인데
사이안좋아보이죠
둘이나중에사궈요,
대체어케사귀는지는
님들이알길이없습니다
그치만 사귀어요
그게돼요그게
일본 비엘 정발되어올때 고등학교가 재수학원 내지는 대학교로 바껴서 오는거 진짜 미칠것같음... 대사도 "너는 아직 고등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잖아!!..." 이런 비엘에선 납득못할 대사가 "너는 재수 중이고 나는 선생이잖아!!.." 로 바껴서 어어 그렇지 역시 대학먼저가야겠지?<이렇게됨
물 들어올 때 소매 넣기 했더니 삼보 안 파는 트친의 캐해가 너무 좋다..
@:박목화 한 마디할 때 김낙원 백 마디 하는게 너무 좋음 목화는 항상 의문을 갖고 있고 그거에 대한 답을 들으려고 귀를 열어놓고 살았는데 아무도 아무 말도 안 해줫잔아 그러니 떠들썩한 녀석이 잘 어울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