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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혼 가능한가요
작성자: 넘버원 가드
남편이 혼전순결이래서 연애하는 내내 손장난 한번 친 적 없이 가벼운 스킨십 위주로만 했었어요 (사실 남편이 자기 거기만 안 쓰면 된다며 절 만지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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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공하는 송태섭 이게 뭔 조합인가 싶은데 의외로 잘어울림
키도 작은게 우성이만 한 콘트라베이스 켤거 같아서 좋음 악기가 너무 커서 자가용 필순데 송태섭은 걍 어깨에 둘러메고 다님 ㄹㅈㄷ 상남자
보다못한 우성이가 자기 차 태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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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로망 중 하나 여자친구랑 거품목욕하기 머리 감겨주기엿음 거구의 빡빡머리 남자친구가 생긴 뒤로 그 로망을 실천해보는 로맨티스트 송태섭
거품목욕은 몽글몽글해서 기분 좋은데 우성이가 뒤에서 계속 고추로 등 찔러오는 바람에 집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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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고 유사성행위하는 우태
정우성 뭐가 마음에 안들면 갑자기 송태섭 밀어넘어뜨리고 골반 끌어와서 자기 허리 감싸게함 바지안에 수납된 좆 둔부쪽에 끼워맞추고 슬슬 비비면 표정 잔뜩 일그러진 송태섭이 또 왜 이러냐고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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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섹하다 급발진한 정우성이 송태섭 안은채로 액셀 밟아서 호텔로 직행하는 일 한번쯤은 있었을거 같음 운전석에 앉아있는데 위로 올라타서 스스로 허리 돌리던 송태섭 자기가 할거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한터라 골반만 쥐고서 넋놓고 보던 정우성 더는 못참겠다 싶어서 뒤로 젖혔던 시트 다시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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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돌 우태하면 정우성x송태섭으로 고수위 포타 쓰는 사람 고소해서 경찰서 갔더니 송아라 있어서 눈 질끈 감는 송태섭밖에 생각 안남
송태섭 원래 써치 잘안하고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소비하든 신경 안쓰고 살아감 뚜벅뚜벅 본업만 하는 길을 걸어가는 공무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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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태섭이 경험많은 줄 알고 첫섹에서 막 다루면 어카냐 구멍 몇 번 안쑤셔주고 무식하게 처박음
태섭이는 너무 아픈데도 원래 섹스는 이런건가보다 하고 참아 그래서 우성이는 진짜로 이게 처음이 아닌줄 앎 젤 들이부어서 피는 안봤는데 뱃속이랑 구멍이 기절할만큼 아파서 병나는 태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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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쓸 콘돔 사다가 대물로 오해받는 송태섭 개웃기겠다 어쩐지 작은 키임에도 어깨 펴고 껄렁껄렁 걷는 에티튜드가 심상치 않다 했더니 내미는 콘돔 사이즈가 2xl라 헉하는 편의점 직원
핫하게 생겨서 거기까지 크다 생각하니까 관심 가서 송태섭 지속적으로 꼬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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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얼굴 보여주기 싫어하는 태섭이 집요하게 눈 맞추려고 하는데 싫다고 도리질 치면서 이불에 얼굴 파묻는 게 오히려 상대방을 더 부추김 필사적으로 얼굴 안보이게 가리는데 무력으로 정우성을 어떻게 이기겠음 팔 붙들고 위로 고정하면 고스란히 드러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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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남자친구 생기면 배 아파서 죽을 만큼 질투하는 정우성
부드러운 걔 피부를 그새끼가 만질 거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임 자기는 귀찮다고 쳐내던 거 애인한텐 안그러고 얌전히 있을 게 분명하니까 더 죽겠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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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집 근처 레저시설에서 고기 구워주는 알바하는 송태섭 숯불 때문에 더워서 웃통 깐 채로 반바지만 입고 온종일 불 앞에서 일함
여름이라 피부도 까맣게 그을린데다 반질거려서 여자손님들 아닌척 힐끔거리면서 몸 스캔할듯 털도 싹다 제모해서 겨드랑이나 다리도 맨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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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아 등촌칼국수
먹으러 가자🥹
오키 2시까지 오셈
태섭 등촌 먹자!!
1시 반까지 시켜놔
섭 등촌 ㄱㄱ
ㅇㅇ 2시에 ㄱ
ㄷㅊ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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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남자 만날 땐 무조건 탑만 했으면서 여자친구가 내가 너한테 넣어보고 싶다고 하면 한큐에 들어줄 상남자임
페니반으로 구멍 쑤셔지면서 짐승소리 내다가 하이톤 비음 나오니까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는데 여자친구가 귀여우니까 가리지 말라고 하면 정말...? 하면서 흐트러진 거 다 보여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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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머리도 작고 목도 얇아서 걔 목 한손으로 잡아누르고 후배위하던 정우성 어린애랑 몹쓸짓하는 거 같단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확 식은적 있을듯
송태섭 좀만 더 쑤시면 갈 것 같았은데 갑자기 말랑해진 자지에 살짝 짜증나서 뭐냐고 뒤돌아봄 하다가 발기 풀린적은 처음이라 둘다 어안이 벙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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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였다 깨지고나서 정우성 필사적으로 피해다니는 송태섭 보고싶음 점심으로 야외벤치에서 샌드위치 먹다가 저멀리서 정우성 오는거 보고 화단으로 몸던져서 숨음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그러고 있다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서야 옷이랑 머리에 묻은 풀 털면서 일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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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태섭이에 대한 사랑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섹스도 못할거 같음 내가 지금까지 이 작은 애한테 그렇게 무자비하게 처박았다니 이런 생각하면서 충격에 빠져있음 키스도 엄청 조심스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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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섹스 몇 번 하는 게 평균인가요?
작성자: 에이스 밤만쥬
남친이 제 섹스판타지 얘기하라 해서요...
10번 하는 거라 솔직하게 말했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면서 역정을 내네요 저보고 맨날 짐승새끼냬요
다른 분들도 한번 할 때 세 번은 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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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어깨에 제대로 치이면 송태섭 진짜 크게 다칠 거 같음 나란히 걸어가다 옆에서 친구가 장난식으로 우성이 밀쳤는데 어깨 높이 정도에 얼굴 있는 송태섭은 그대로 돌덩이 같은 팔에 치여버림
너무 아파서 코 부여잡는데 코피 나고 있어서 정우성 난리날듯 진짜 벽에 부딪힌 느낌이라 코가 얼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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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연습할 때 송태섭 남들은 다 침낭이나 라꾸라꾸 가져와서 자는데 상남자답게 케이스 안에서 취침함
태섭이 존만해서 웅크리면 삐져나오는 곳 없이 수납가능함 저대로 우성이 차로 납치된 전적 여러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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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꼴리는 이유
송태섭 승모근은 마사지 1시간 코스로 받으면 금방 다 풀릴 한줌 근육인데 정우성은 운동으로 다져진 우락부락 불곰 승모근임 송태섭이랑 지나가다 부딪히면 내가 송태섭 잡아줘야 될거 같은데 정우성이랑 부딪히면 10m 날아갈거 같음
근데 덤프트럭 몸인 애가 항상 다 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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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섹스 후에 몸에 긴장 다 풀어져서 계속 멍함 자고 일어나면 회복되는데 우성이가 아침부터 자고있는 태섭이 다리 벌리고 박아대서 하루종일 멍한 상태임
밥도 깨작깨작 먹고 샤워하고 나와서도 머리에 물기만 천천히 털고 바로 안말려서 우성이가 데리고와서 자기 앞에 앉힌 다음에 말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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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작성자입니다 여기 답글 보면 남편 자랑하는 고도의 수법 아니냐 염장 지르지 마라 대물을 가진 게 복에 겨운줄 모른다 뭐 이딴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많은데 진짜 헛소리하지 마십쇼
당신들이 그 고추 본 적 있어? 한번이라도 거기에 내장을 두들겨맞으면 그런 소리가 안나올 거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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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에 여친까지 있는데 그냥 삘받아서 공연 중에 키스하는 밴드맨 우태.... 너무 자극적이라 어지러움 헤남들이라 동성끼리 분위기 타서 입술 부빈거 대수롭지도 않게 여길 거 같아서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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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유두에 피어싱할 생각으로 가게 찾아보다 정우성한테 딱 걸려버림 피어싱 자체는 신경 안쓰는데 외간 남자나 여자한테 가슴을 훤히 내보이고 거기에 구멍을 뚫게 허락해주는 거에 발작함
아무리 싫다고 지랄을 해봐도 생각 안바꾸길래 아예 자기가 직접 해주려고 전문적으로 피어싱을 배워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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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별로 안친한데 서로 사람 온기가 그리울 때마다 조건없이 포옹해주는 사이여도 좋을듯
정우성 미국에서 세번째 고비가 온 새벽 몇 번 만나지도 않은 송태섭이 생각나서 자정이 넘은 시각에 전화 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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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그 데뷔하고 3년쯤 지났을 때 역병처럼 도는 마초이즘의 희생양이 된 송태섭 체모도 적은데 몇 개월간 공들여서 수염 기르고 머리도 락스타처럼 찰랑찰랑해질 때까지 안자르고 경기할 때만 묶음 태닝이랑 벌크업까지 빡세게 한 뒤라 제법 추구미에 가까워진 모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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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둘중에서 평소에 손버릇 나쁜 쪽은 송태섭임 숨쉬듯이 남친 좆만튀하고 엉덩이 찰싹 때리면서 이상한 추임새 넣어서 우성이 고통받음
왜이렇게 개저씨 같냐고 하지말라 비는데도 추행을 멈출 생각이 없는 송태섭 참다 못한 정우성 역지사지 필살기 씀 그렇게 하루만 바꿔서 생활해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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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콤 송준섭 입장에서 정우성 얼마나 괘씸할까 온갖 잡놈들 다 쳐내며 애지중지 키워놨더니 성인 되자마자 타국가서 웬 시커먼 놈이랑 사귄다고 통보한 동생에 며칠간 충격에 앓아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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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에 우성이 고추를 핫팩 삼는 송태섭
대충 허벅지 더듬거리다 불룩 튀어나온 쪽 주머니에 손 넣고 감싸쥐면 바로 뜨끈해짐 몇 번 주물거려주면 크고 단단해져서 딱 좋음
밖에서도 어차피 주머니 안이니까 안보이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우성이 고추 말랑이 만지듯 주물럭거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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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개들 교미하는 자세로 뒤치기 하면 송태섭 느끼느라 자꾸 힘들어가서 허리 아래로 휨
그럼 우성이가 그 자세 안좋다고 배 밑에 손넣어서 허리 다시 펴줌 근데 또 얼마 안있어서 엉덩이만 바짝 치켜들면서 허리 잔뜩 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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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워터밤에서 첨부터 화끈하게 안벗고 흰색 나시 입고 나와서 무대함 중간에 물세례 맞고 쫄딱 젖었을 때 몸 다 비치면 사방에서 고라니 비명 들려올듯 몸에 딱 달라붙은 투명한 옷감 때문에 복근이랑 가슴 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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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송태섭 무대에 난입한 정우성
마이크 뺏어들고 송태섭 엉덩이 한번만 만지고 싶다!!! 이지랄함 목청도 좋아서 공연장 밖까지 울려퍼지는 성희롱 발언
우성이 잘생겨서 사람들이 함 만지게 해주라고 박수치면서 독촉함 대줘라 짝 대줘라 짝 구호도 이런식이라 총체적 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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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일상 브이로그로 찍어서 올리는 유튜버 정우성
유학생활 외롭고 적적한 와중에 타지에서 홀로 있자니 자기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길 겸 작게 시작했음 학교친구 중에 개인 유튜브 하는 애들이 여럿 있어서 본인도 별 생각 없이 편집이나 영상 찍는 방법 배워서 브이로그 찍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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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 절대 안보이는데 묘성이 앞에선 가끔 울거 같음 물론 수인인거 몰라서 가능했음
간호해줄 사람이 없어서 침대에 혼자 누워갖고 감기몸살 앓고 있는데 잠깐 눈 뜰 때마다 묘성이가 꼬옥 안겨 있어서 안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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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울 정도로 다정한 정우성 상식 밖의 행동 아무렇지 않게 해서 그걸 받는 송태섭은 공포에 떠는거 가장 큰 사건은 둘이 동거하고나서 몇 개월만에 터짐
송태섭 남자경험 있어서 뒤로 느끼는 쾌감 종종 생각나는데 원나잇에는 회의적이라 딜도 하나 사놓고 그걸로 성욕 확 올라왔을 때만 자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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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처음에 순진한척 하면서 태섭이 거 만져줬음 좋겠어 이렇게 하는 거 맞나? 기분 좋아요? 하면서 쓸어주는데 태섭이 벤츠라 초짜티나는 애한테 더한 거 안시키고 가만히 받고만 있는거
사실 이렇게 만나서 방 들어오면 옷부터 벗고 물흐르듯 펠라까지 이어지는데 우성이는 깔짝대며 만지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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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은 마냥 애로만 봤던 정우성의 연상같은 면을 알게되고 어른인척만 하던 본인의 어린 모습을 드러내게 된 후로 둘의 관계가 더 진전될 거 같음
우성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태섭이가 얼마나 안심하고 기댈지를 생각하면 가섬이 따뜻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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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씹스럽다 싶으면 무조건 송아라가 썼던거임
태섭아 아라가 쓴거 보니까 너 결장 뚫리면서 분수도 싸던데 되는지 한번 시험해보자 맑은 눈으로 저딴 소리나 하는 정우성에 송태섭 여동생 성교육 다시 시켜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함
물론 우성이가 해보고 싶다는건 다 해줬음 태섭이는 상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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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좁은데다 요령이 없어서 알약 잘 못삼키는 송태섭 건장한 고등학생 돼서도 소아과 가서 딸기시럽에 가루약 타옴
태섭 어린이~ 하고 상냥하게 호명했는데 껄렁한 고삐리가 예 하고 벌떡 일어나서 저벅저벅 걸어오는 거 보고 눈빛이 하염없이 흔들리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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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순수한 마음으로 태섭이네 밴드 좋아해서 공연 보러 다니는건데 태섭이는 본인이랑 자고 싶어서 따라다니는줄 앎 공연 전에 리허설 하다말고 담배 피러 나온 송태섭을 마주친 정우성 사실상 밴드 공연 올출하는 이유인 사람을 보자마자 벅차올라서 입틀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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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싸우고 섹스로 유야무야 넘어가듯 화해하는 거 개싫어함 무조건 싸움의 원인을 짚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해답을 찾고나서 서로 감정 건강하게 해소해야됨
송태섭은 날 것의 내면 다 보여주면서 부딪히는 게 어려워서 그냥 편하게 덮어버리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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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이 송태섭에 대해 종종 생각해
유럽여행 갔다가 지갑 털려서 길거리 즉흥연주로 코인 버는 송태섭
광장에서 혼자 콘트라베이스 켜고 있는데 바이올린 가진 연주자도 슬금슬금 와서 같이 재즈곡 합주함 로망이었던 걸 우연찮게 실현하게 돼서 심장이 두근거리며 신난 표정 짓는 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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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콘돔 주인이 저 남자였구나... 바로 직감할듯
웅얼거리며 술주정하는 송태섭 둥기둥기하면서 달래고 엉덩이 아무렇지 않게 만지는 거 보고 보통 사이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었음 씁쓸하게 입맛 다시면서 한 달간 공들인 아시안 핫가이를 놓아주는 직원 그날 집 가서 데킬라 샷 세 잔이나 원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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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은 섹스하는 동안 자기 때문에 이성 잃고 덤벼드는 정우성 보면서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고 정우성은 포옹이나 아이컨텍 같은 플라토닉한 방식으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함 특히 태섭이가 자기 세심하게 챙겨줄 때 빅러브를 느끼는 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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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에 메시지 확인하니까 그렇게 멋없는 문자가 와있어서 또 한바탕 웃는 송태섭
네 우성씨 예쁘게 먹는 게 너무 보기 좋던데 저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바로 온 답장에 기쁨의 눈물까지 흘릴 기세인 정우성 믿기지 않을만큼 행복할듯 그렇게 기차는 막 시작된 사랑을 증기처럼 뿜으면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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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추위 절대 안탐
한겨울에 송태섭은 가오 다 버리고 롱패딩에 히트텍이랑 옷도 서너벌은 껴입을 때 정우성은 그냥 맨투맨 하나에 숏패딩 하나 걸치고 끝임 그마저도 실내 들어가면 덥다고 난리임
그런 정우성이 추위에 약한 송태섭을 위해 입지도 않는 아우터를 번거롭게 들고다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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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만 자본 송태섭 꽐라됐을 때 분위기 타서 같이 베드인한 정우성
남몰래 마음에 품었던 상대랑 자는 거라 떨리는 심정으로 팬티 벗었는데 밑에 더듬거리던 송태섭이 응? 왜 없지? 뭔 몽둥이 같은 게 달려있어 이런 말 해버려서 흐엉 울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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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타는 사이에 데이트하다가 정우성 컨디션이 안좋아서 잠깐 쉴 겸 아무 숙박업소 들어왔는데 그게 러브호텔인 우태
더위에 약한 우성이 땡볕 아래에서 점차 벌겋게 익어가다 새빨개졌을 때쯤 눈 점점 풀리면서 비틀리는 게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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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는 꼴림을 빡침으로 착각할 애 같아서 우태 초창기 관계 흥미로움
정우성 헐벗은거 볼 때마다 아랫배 땡기는데 그게 걍 꼴받아서 그런거라 생각함 그래서 또 괜히 시비 걺
타격감도 좋아서 빼액거리는거 좀 더 놀리다보면 가라앉아서 휴 역시 저새기가 아니꼬와서 그런거였군 이런 생각이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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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함뜨 후에 몸에 남은 자국만 보면 포지션 반대처럼 보이면 좋겠음 입질 심한 송태섭 때문에 정우성 상체가 잇자국이랑 키스마크로 얼룩덜룩하고 흥분할 때마다 송태섭 팔이나 어깨 움켜쥐는 습관 때문에 까만 피부엔 손톱자국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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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보이지 않는 벽이 더 견고해지는 느낌이겟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걔가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란 확신을 주면 코어에 있는 9살 어린애를 볼 수 있다는게 공략욕구 만땅되게함
그런 의미에서 태섭이는 우성이한테 던전 최하층에 있는 난공불락 보스몹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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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우성이랑 할 땐 소리 참다가 억눌린 신음 겨우 냈는데 한나랑 할 땐 동공 다 풀려서 콧소리 마음껏 내는 걸 걸렸으면 좋겠다 한나 ts된 상태에서 안돌아와서 그대로 지내다 욕구불만일 때마다 태섭이랑 자는데 송태섭 엉덩이 가벼운 남자는 아니지만 한나는 특별하니까 순순히 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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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배탈나면 작은 손으로 열심히 문질러주는 태섭이 자기 손으로는 태섭이 배 충분히 다 덮는데 태섭이는 손이 조그매서 열심히 배꼽 주위로 돌려야돼서 그게 너무 좋은거
아파서 식은땀 흘리면서도 자꾸 헤헤 거리면서 웃으니까 다정하게 우성이 왜 웃어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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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기어 안잡고 조수석에 앉은 송태섭 허벅지에 손 올리고 있는 게 디폴트인 정우성
심지어 송태섭이 운전대 잡았을 때도 자동으로 손이 다리 위로 안착해서 그거 저지하려고 한손으론 우성이 손 잡고 남은 손으로만 핸들 잡아야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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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누굴 꼬셔본적이 없어서 수작 부리는 것마다 속 보이고 어설픈데 그에 맞먹는 눈새 송태섭이랑 자강두천 되는거 보고싶음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다는 훈녀생정 스킬을 어디서 입수해서 실행에 옮기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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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거 달린 남자끼린데 꼭 이성처럼 상대방 불편해하는 우태 문제는 둘이 같이 산다는거
차라리 처음부터 시원하게 서로 맨몸 보여줬음 괜찮았을텐데 집에서도 꽁꽁 싸매고 다니고 옷은 무조건 방문 닫고서 갈아입는 송태섭 때문에 정우성도 자기 혼자 벗고 다니기 민망해서 덩달아 싸매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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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과의 연애 n년차 말투가 5세 어린이에서 양육자로 바뀐 정우성
어 그랬어–
태섭이 그거 먹지마 이리줘
이런식으로 자기 애인을 미취학 아동처럼 대함 송태섭도 거기 익숙해져서 지적 안할 거 같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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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가 남편사망정식 보고 맛있겠다.. 한마디 하면 우성이 농담이랍시고 먹고 싶음 언제든 말해 눈치껏 가줄게 이런말 했다가 분위기 걷잡을 수 없어지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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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머리 기르면서 점점 머리 묶는 기술이 딸 있는 아빠처럼 일취월장하는 정우성
본인은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묶고 다니는데 우성이는 기껏 기른건데 다양한 스타일 시도해보는 게 좋지 않겠냐해서 유튜브로 독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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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랑 송태섭 같이 살면 내린 머리를 일상처럼 보여준다는 소리잖아 이건 그냥 결혼까지 가능한 상대라 생각해서 하는 동거 아님?
씻고 나와서 복슬강아지 된 송태섭 머리 마구 쓰다듬어주고 싶은 충동과 싸우는 정우성 머리 내린거 귀엽다고 언급하면 성질낼 게 분명해서 꾹 참고 감상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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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원래 향수 같이 인공적인 향이라면 질색하는 사람이었는데 송태섭 체향이랑 섞인 향수냄새 한번 맡고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 받을듯
이렇게 야한 냄새는 생전 처음이라 멍함 송태섭 지나갈 때마다 코를 스치는 향에 취해서 헤롱거리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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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필요하에 가짜로 애인행세 하는 우태 미국에서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 둘 정우성은 5학년부터 미국에서 다녔고 송태섭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 자퇴 후 1년 꿇고 미국 고등학교 입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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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때문에 서로 바쁘다가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있는데 섹스텐션 잡히는 우태 슬슬 옷 벗는데 송태섭 겨드랑이 제모 안해서 상의 안벗고 버팀 정우성이 뭐 어떻냐고 하면서 벗기려 하는데 끝까지 옷 꼭 쥐고 힘겨루기함
체모도 색소도 옅어서 털 있어봤잔데 본인은 엄청 부끄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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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이 깨금발로 열심히 키 늘려봐도 정우성이 목석처럼 우두커니 서서 버티면 입술 절대 안닿을 거 생각하니까 벅차오름 정우성 개삐졌을 때 송태섭이 뽀뽀로 풀어주려고 입술 한번 가져다댄건데 고작 그거 하나에 화 풀릴 거 훤히 보여서 마지막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목 빳빳하게 세우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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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말술인데 그거 믿고 개처럼 달리다가 진짜 개가 돼서 귀가하는 일 1년에 한번씩은 있음 연례행사처럼 돌아오는 이벤트에 정우성 슬슬 쿨타임 찰 때쯤 곧 알코올에 패배한 개섭이 컴백시즌이구나 직감하고 경건하게 기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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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태섭에서 먹을걸로 꼬시는건 정우성 쪽일거란 확신이 있음
식혜 장인 정우성 엄마가 명절 때마다 만드는거 옆에서 보고 자라서 기가 막히게 만듦
송태섭 음식에 별 관심 없는데 몇 안되는 극호음식 중 하나 식혜임 애기때 차례 끝나면 식혜부터 재기째로 들고 벌컥벌컥 들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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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이런 본인을 받아주는 송태섭이 너무 좋고 송태섭은 짝사랑하는 사람이랑 잘 수 있는 자기는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식임
동상이몽이 계속되다 겨우 서로의 마음이 맞닿은 날 침대 하나 해먹는 우태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9 to 6로 섹스를 해대서 이웃들만 고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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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개섭이만 되면 지능 딱 5살짜리 애 돼서 강아지나 할법한 행동들 부끄럼 없이 할듯
이불 박박 긁어대고 기분 좋으면 철퍼덕 누워서 배 보이면서 뒹굴고 난리남 우성이 앉아있으면 바로 타닥타닥 발톱소리 내면서 다가와서 무릎 위로 폴짝 뛰어올라갖고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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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달달한 음식 중독이라 식단관리 철저하게 하는 정우성이 눈에 불을 켜고 단속함 건강은 지금부터 챙겨야하는 거라면서 물처럼 들이키던 콜라도 제로로 바꾸고 심심하면 식빵에 누텔라 발라먹던 것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한함
과일 정도는 허락해줘서 눈물 흘리며 블루베리 한움큼 집어먹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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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는 이왕 그 방에 가둘거면 미국에서 재회하기 전 둘만 있으면 공기가 존나 어색한 시기여야됨 둘다 남자랑 그짓을 하는거 자체가 생리적으로 역겨워서 안색 질리고 누가 박을지도 못정해서 둘다 죽고 싶다는 표정으로 구석에 짱박힌채 시간만 계속 흐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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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미처 못깨달은거... 여친한테 전립선 개발당하고도 남자랑은 무조건 위만 고집했던 태섭이가 정우성한텐 처음으로 자기 뒤를 내줄만큼 진실된 사랑이었다는거임
그걸 나중에야 혼자 깨우치고 태섭이한테 미안해서 빌빌거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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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우태 우성이는 테크웨어 의상 입고 태섭이는 크롭기장 음란정장에 하네스까지 찬 상태로 으슥한 창고에서 떡쳤으면 좋겠다
둘다 바지춤만 겨우 내리고 샅 붙이는데 무대의상이랑 메이크업 망가질까봐 끌어안거나 키스도 못하고 딱 삽입에만 열중해야 하는게 애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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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알바하는 데서 최애가 애인이랑 키스하는거 보면 어떨거 같아
익명
내 친구 이자카야에서 알바중이거든
룸형식이고 비싼데라 유명인들 은근 자주 오는 편이란 말임 근데 걔가 연예인에 별 관심 없어서 어쩌다 봐도 오 연예인 이러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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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선배님들 급으로 쫙 붙는 핏의 교복바지 입고 지하철 탔다가 치한당하는 송태섭 가오 때문에 아무렇지 않은척 하다가 골까지 더듬어오니까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항하려함 그때 딱 뒤에서 붙잡는 팔에 결박돼서 몸 만져지는데 흔히 생각하는 육수냄새 날 거란 예상과 달리 산뜻한 향수 냄새 끼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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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여기도 비볐는데... 하면서 엉덩이 보여주니까 이성 잃고 달려들어서 골 사이에 자기꺼 끼우고 비비는 정우성 목덜미 끌어안고 귀에 입맞출거 같음 질투하듯 구는 것도 너무 사랑스러워 보임
정우성도 꿈꿔오기만 했던 송태섭이 자기 게 됐다는 사실에 취해서 몽롱할듯 입술도 살도 한없이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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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또 눈 맞아서 모닝섹스하는 바람에 후회할 새도 없음 미친 사람들처럼 며칠 내내 눈만 마주치면 붙어먹느라 온 집에서 정액 냄새 남
송태섭 애태우고 싶을 때마다 옷 위로 유사성행위하는데 백이면 백 먼저 백기 든 송태섭이 자지 조르면서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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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 틀때까지 배 맞추다가 송태섭 기절하고나서야 그만할거 같음 한번 호되게 당하고 나서 차 안에서 분위기 조금 잡기만 해도 송태섭이 기피하는 바람에 당분간 카섹 안하다 둘다 인내심 바닥 찍은 날 급한대로 차에서 하게 되는데 송태섭 고집으로 뒷자석에서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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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좀 보라며 팔 치우려는데 울먹거리면서 저항하니까 더 흥분해서 허리 돌림 배덕감에 잠식되기 직전인데 쾌감엔 저항할 수 없어서 결국 죄책감에 울기까지 하는 정우성
훌쩍거리는 애 눕혀놓고 엉덩이 움직여대는 게 나쁜짓하는 거 같아서 그걸 오히려 즐길듯 송태섭 그날 우성이 맛있게 따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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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어떻게 하는지 아예 몰라서 둘이서 A부터 Z까지 공부하는 우태도 있을 법함
잘못된 성지식 얻기 딱 좋은 포르노로 물꼬를 텄다가 1분도 안돼서 조용히 꺼버림 그... 섹스란 걸 꼭 해야할까....? 낯빛 파리해진 송태섭이 말 꺼내면 정우성도 동의한다는 의미로 고개 절레절레 내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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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로 보이는 정우성 눈빛에 살기가 가득해서 움츠러든 송태섭에 밑도 꽉 조이니까 금방 안에 한가득 싸지름 그러고 나서야 겨우 눈 감고 바들바들 떨면서 웅크리는 몸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절대 다른 새끼한테 못넘긴다 결심하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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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싸우고 난뒤에 정우성이 문 잠그고 들어가는 걸 송태섭은 제일 싫어할듯
처음엔 문 너머로 좋게 얘기하다가 그래도 안들어먹으면 격분해서 빠루 들고옴 문고리 잡고 덜컥거리게 흔들면서 야 문열어라 딱 셋 센다 문 열어 이러는데 정우성 그쯤되면 좀 쫄아서 더 문열기 싫어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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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우태 배꼽 맞히기 게임하면 1트에 성공해버려서 분위기 이상해짐
정우성 가만히 서있는 송태섭 몸 훑다가 망설임없이 쿡 찌르는데 송태섭 배꼽 불시에 습격당해서 흐악 소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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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n개월 뒤 나란히 머리 빡빡 밀려서 논산 훈련소 들어서게 된 우태 송태섭 그제야 ㅅㅂ 동반입대는 기간 더 길어지잖아!!! 절규하면서 도망가려 하는데 정우성이 꼭 잡고 안놔줌
너넨 여친 없냐는 선임 말에 정우성 자꾸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지 남친 쳐다봐서 송태섭만 ㅈㄴ 쫄려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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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던졌다가 싸대기 맞고 집에서 팬티바람으로 쫓겨남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고나서야 다시 들어갈 수 있었음 당장 잘못했다곤 했지만 정우성 뭐가 문젠지 전혀 모르는 게 포인트임
그 뒤로도 태섭이의 딜도 대용을 자처하며 한마리의 맹수처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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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허술해서 한번씩 큰웃음 주는 백점짜리 남자친구 우성이가 좋다
차에서부터 은근히 손장난쳐서 기류 묘해졌는데 집안으로 들어가는 잠깐을 못참고 복도에서부터 자기들 침실인것마냥 키스하는 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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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 성생활에 관한 얘기 아무렇지 않게 나눌 거 같음 정우성은 워낙에 사소한 것까지 공유해야한다 생각하는 타입이고 송태섭은 그런거 그닥 부끄럽게 안여김
-나 후배위는 싫어 얼굴이 안보이잖아..
그럼 너는 말도 없이 사람 물건처럼 들고 처박는 짓 좀 하지마 저번에 간 떨어질 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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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이 가정교육 잘받아서 송태섭 제정신 아닐 땐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얌전히 재우는데 송태섭이 의외로 그런쪽으로 모럴 없어서 우성이 술이나 약에 취해있을 때 홀랑 잡아먹으면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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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이 형이랑 각별한 건 알고 있었는데 입술에 뽀뽀까지 하는 사이인줄은 몰랐음 자기한테도 안보여줬던 모습을 다른 사람을 통해 보게 되자 배신감까지 듦
거실에 울리는 쪽쪽거리는 소리랑 꺄르륵 웃는 송태섭에 꼭 자기가 불청객이 된 기분이 드는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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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나름 운동하는 한창 때 남자라서 체력 어디가서 뒤지지 않았는데 프로리그 데뷔하면서 훈련 빡세진데다 개인 트레이닝 시간도 더 늘려서 처음으로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됨
정우성은 지치지도 않는지 자기만 보면 발딱 세우고 달려드는데 문제는 송태섭이 머리 바닥에 대기만 하면 잠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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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여름방학에 오키나와로 휴가 온 우성이랑 태섭이가 만나면 좋겠음 태섭이가 키도 덩치도 더 커서 우성이는 당연히 태섭이 중학생 형으로 생각함
길 잃고 땀 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던 우성이가 때마침 자기 또래로 보이는 태섭이 쫓아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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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필름 끊길만큼 마시면 오줌 혼자 못눔 자꾸 도와달라고 징징거려서 우성이가 바지랑 속옷 내려주고 고추도 잡아줘야함
근데 그거 송준섭이 들인 버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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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이 전립선 얕은 데 있어서 우성이 고추 3분의 1만 넣어도 충분히 뒤로 느낄 수 있는데 우성이는 굳이 뿌리까지 넣어서 결장까지 뚫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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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간으로서 가까워지려 계속 시도하던 우성이 수인답게 동물적인 육감으로 태섭��가 자기를 교미가능한 상대로 인식하고 있단거 알아채고 바로 노선 변경함
보호자와 반려묘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우태의 파란만장하면서도 포근한 일상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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