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놀후유증 어느덧 약 n개월차......가끔 그런생각이 듦
남부훈련병단-트로스트구 탈환전 생존-주둔병단-예거파-3년뒤 파라디섬 내 중립파 육군장교 루트를 탄 어느 이름없는 104기 A의 시점으로 진격거를 다시 보고 싶단 생각...(드림얘기아님)
104기 아르민유미르+상위 10명은 솔직히ㅈㄴ특별한게
진격은 평행세계에서 자란 엘밐 성격이 어땠을지 다 보여줘서 좋다
현패러, but 아직 거인 존재하는
거인없 스쿨카>>ㄹㅇ 지루한 일상을누릴자유가 주어져서그런지(진짜로태어났을때부터자유로운상태) 에렌이 덤덤충이 됏는데 원래 이게 지메가 설정한 에렌의 진짜 성격이자 본성이라고 생각하니깐
립한 뉴짤
한지 등에 있는 조사병단 날개 뒤에 위치한 검은 날개(희생)=한지, 하얀 날개(=살아남아 희생을 기억하며 미래로 이어가는 의지)=리바이인데 이 일러에서 둘의 위치가 한지 등에서 뒤집힌 자유의 날개 양쪽의 위치와 일치함..... 이게 너무너무 좋은데 슬픔
걍한지살아잇는if보여줌안됨❓️
뜬금없는데 파라디섬 이름도 너무 슬퍼 새벽의 진혼가에서 계속 나아간 끝에 낙원은 어디에 있느냐고 했는데
Paradis<< 아무리 나아갔어도 결국 저들끼리 싸워라 싸워라하다 멸망해버리는.... 이름에서부터 걍 영영 낙원이 되지 못하게 첨부터 설계됫단 점에서 개가티 슬퍼짐ㅅㅂ
원작에렌은 태어났을때부터 자긴 그런거라구햇지만은 거인의 존재가 얘에게 미친 영향을 보여주는것같아서 진짜좋음. 사실 에렌은 주변에 진짜 잘 휩쓸리고 영향받는 성격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104기중에선 가장...(당장 구리바이반 전멸당햇다고 애들한테 지사정말한마디상의하나없이 냅다
ㄹㅇ 에렌 이부분이 제일 괘씸함 누군가는 죽은 자들의 의지를 이어가야된다고. 계속 지입으로 말해왓으면서 리바이반선배들이 목숨까지 걸어가며 이루려든 이상은 싹다 지손으로 개박살냄...안쓰럽긴한데 안쓰러운 배신자쉐끼임 진짜🤬
죽은선배들도 니가104기사랑한만큼 자기 동료들 사랑햇어 알어??
예거파랑 프록 이해가고 안타깝지만 샤디스 구타/픽시스랑 주둔, 헌병단 간부들 거인돼서 죽은거 떠올리면 진짜 너무너무 괘씸해 씨발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라지만 평생 거인으로부터 벽 안 인류 지키는데 공헌해 온 병사들이 본인들이 지켜온 동포들 손에 쿠데타, 낙원행당해서 죽어야했냐고개자식들
나 이거 왜놓쳤지...인터뷰에서 하지메가 결말까지 가장 많이 성장한건 아르민이고 쟝은 비교적 덜 성장했다그랫나 많이 변하지 않았다그랫나 암튼 그런말한거 봤던것같은데 여기서부터 떡밥 비슷한게 나왔엇구나..... 요 포인트에서 결국 쟝이랑 아르민이 현장지휘관/단장으로 갈린게 느무느무 좋다악
땅울림갈긴거보세요 나같으면 그랫어도 한지한테 약간은 털어놧을듯)
진격중>>에렌이 여전히 자유를 추구하긴 하지만 미카사한테 의외로 꽤
고분고분함(이게진짜맛도리.인데. 사실걍귀여워서조음) 필사적으로 미카사를 지켰거나 지켜야하는 환경이 아니어서 그랫던걸까? 미카사도 여기서 여전히
ㅇㄹ이 죽어서 립반선배들 얼굴 볼 면목이 잇기는 할까?.......
104기 이전 조사병단 애들이 조금이라도 니보다 주변에 대한 사랑이 덜해서 동료들로 하여금 은퇴 혹은 타 병단으로 전과하도록 회유하는 것보다 지옥같은 벽 밖으로 계속 나가도록 냅두는 쪽을 선택한게 아니란말이다😡😡😡
이얘기도할래
나 봄에 막 정주행달리면서 입덕햇을때 진격애들 mbti 찾아봣는데 보는 엠비탸이 사이트마다 다 에렌이 내향형이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엥ㅋㅋ? 알못들ㅋ 이랫는데(그치만10년동안주변에서보여줫던에렌은그런이미지엿다고)
2부랑 스쿨카까지 보고와서 음. 납득완. 요래됏엇음
그공사 이번화 베스랑 비비안이 넘 좋다구요.. 베아트리스 넘나 쓰레기지만 나로선 사랑할수밖에 없다구 화려하고 주체적인 소설 속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누구나 한번쯤 가져봤을만한 욕망이라는게 날 울게 만들어 허버허버 잘난 누군가를보고 부러워하고 열등감도 있지만 그렇게 되기엔 역량이 한참
비계 격거분들...특히 프록 애60증40정도 하시는분들...저처럼 하루 16시간 진격 분기점 생각하고 원작 표지기반 행복회로 돌리는 분들 나와주세요... 나와서 머릿속에서 수정된 진격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구립반미케나나바모블릿마를로사샤한지산드라고든픽시스나일작클레샤디스마가트포르코콜트
2부에서 보고싶어지는 것: 미나 토마스 밀리우스 나크 마르코 마를로 이안디트리히 미타비야르나하 구리바이반 나나바 엘빈 미케 모블릿 여성형포획작전 에렌탈환전 쿠데타 월마리아탈환전 등등 지하실가기전 세금먹는하마 취급받던 시절부터 남 심장 말고 본인들 심장바치고 순직한 병사들
아니 나나바 한지 조합 진짜조흠
30대 군인 여성이란 뭘까 대체
볼때마다 1020대 캐들과는 종류가 다른 개큰감동을 줌
덕질인생 1n년간 모든장르 통틀어 최고의 30대들임 진짜
난 대체 13년도에 왜 진격이아닌 다른장르를 택햇을가
그때 얘들을 봤으면 새끼오타쿠시절 덕질판도가 뒤집어졋을텐데
앨팀장 일은 잘하는데 사내 줄타기 잘못해서 팀 쫄딱망하고 앨빈네팀 먼 이상한 사업부로 개편되면 웃길듯 프로꾸 여기는 이제 침몰하는 배라며 욕하면서 맨날 퇴사각만 재고 있음 ... 근데 경력9개월차라 에 존버중임 쟝코샤한테 이직 떠보는데 애들이 우직바보라서 팀장님을 배신할 수 없다고 버팀
루이제에대해서알고십다
에렌 기밀 발설해가지고 한지한테 끌려갓을때 루이제가 있었던 걸 보면 예거파에서도 프록이랑 꽤 가까운 사이였을것같은데(인간적으로 아니면 일적으로) 둘이 사이가 어땟는지 너무궁금함요.... 프록이랑 루이제 3살차이나서 19프록 16루이제인데 프록이 루이제 애기로 대해주
에렌 탈환작전에서처럼 조병 내에서 진지하게 얘를 그때 간부들, 병사들만큼 존중하며 들을 사람이 한 10명도 채 안됫을거란게.....물론 이건 내 망상이지만...... 너무너무 슬픔 진짜 이래서 어른들이 라떼는어쩌구 하는가봄 변질되어가는 조사병단의 방향과 본질이 눈에 보여서 ㅈㄴ 견딜수가없음
살게되더라도 땅울림이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히스의 뜻을 존중해서 854년시점에는 굳~이 따지자면 땅울림 반대하는쪽에 섰을거가튼데❓️(기본적으로애가 남한테 무관심하긴한데...... 그래도 땅울림쯤되는 스케일이니깐 또 어떨지 모름)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방식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