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몰려있는데다가 그림까지 안 그려지니 정말 힘들었는데 병이 좋아지면서 그림도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었습니다..ㅎㅎㅎㅎ 다신 그림을 그릴수 없을 것 같아서 다 관두려고 했던것도 여러번인데 혹시 비슷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조급해말고 시간을 흘려보내시길...
힘드신 분이 있다면 실력이 퇴화한것도 원래 못그렸던 것도 아니니 본인을 의심하지 말고 푹 쉬고 맛있는 걸 먹고 주변의 친구에게 의지하세요 . 전 옆에서 저를 찾아주고 이겨낼 수 있게 용기를 줬던 친구가 약보다 더 도움이 되었답니다. 전 제 생명의 은인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