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리(8월 27일까지 최후 무제한 통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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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 [호열대만 온리전/대3] <명배우는 필요없다> 2차 통판 폼 OPEN!〉
🗓 08-13 21:00 ~ 08-27 23:59
만든 사람 본인 책이 없어서 최후의 재판을 합니다. 인포 이미지와 상품 설명이 다릅니다.
입금 기한 / 8.13~8.27
최종사양 / 150p->160p
가격 변동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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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송태섭이 뭔가.. 뭔가 중요한 뭐가 있는 날 침대에서 넌지시 눈치보는 얼굴로
선배, 평소에.. 안하던 건데 하고 싶은 플레이 있어요?
라고 물어보자
잠시 고민하다 상기된 얼굴로 우물쭈물하더니
더... 덩크... ㅎㅎ
대답하는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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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무릎에 무리 가서.. 그리고 3점슛은 3점이잖아^^
그래요...
자부심 느껴지는 표정에 더 할말 없어서 내버려둠
그다음엔 안 물어보고 태섭이가 하고 싶은대로 x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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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지금 농구플레이를 얘기하는 거겠어요?
깨벗고 누워서 그걸 물어보겠어요?
선배 대가리 농구공이에요? 농구공대가리라 낙제하는거죠. 난 우리 엄마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한다 했는데,선배는 교과서 3번씩읽죠?
라고 하고싶지만 삼키고 송태섭 착한 후배라
...다음에 하세요. 패스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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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친척이 어린이날 기념으로 대만이 어릴때 사진 유출해서
대만이 막 괜히 창피해했는데 너무 좋아하길래 그다음부터는 열심히 자기가 올림
근데 밀당이라는걸 잘 몰라서
처음 : 친척이 두 장 유출
다음해 : 많이 좋아하길래 48장 올림
그다음해 : 뭔가 배우고 5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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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 대만이 사물함에 사탕 놓으려던건데
대만이가 뒤에서 뭐해?
하니까 너무 당황해서 편지 찢고 사탕박살냄
자기한테 주려는지 생각도 못할 사이라
정색하고 ....뭐한 거야?
호열이 (시발) 고장나있음
대만이 한숨쉬고 버려진것들 치우면서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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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고백하는 호열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314번 돌려서
대만군 저 고백할게 있어요
뭔데?
저 대만군 좋아해요
???? 남자가 남자를? (이렇게 말할거라고 호열이 상상
그게... 난 게이니까요
여기까지 돌리다가
졸업 직전 얼굴보는 순간 고장나서
대만군 난 게이에요
라고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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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폼이 된 대만
자신에게 객관적이니까 이 모습을 보이면 귀엽다는 걸 알고 있음
그치만 귀여운거 별로 안 좋아함
막 떽떽거릴 정도로 싫은건 아닌데 낯뜨겁고 믿음직한게 추구미임
그래서 갑자기 푱 변한 다음
후배들이 자기 쳐다보는 눈빛 보고
이런.. 나 또 귀엽겠지... 하고 약간 시무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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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이벤트
호열대만 온리전 호댐온 [대3] 부스 선입금 현장수령폼
<명배우는 필요없다>
선입금 폼 일단 먼저 시작합니다
(사양,주의사항 잘 읽어주세요)
RT추첨을 통하여 한 분께
구매자: 영화 주말가능 2D일반관 1인
비구매자: 신간 1권 증정드립니다.
발표일: 선입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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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한테 왜 질질 짜냐
멱살잡고 아니 님 왜 플레이 소극적임? 전국 안 감?
너희들에게는... / 근데 뭐? 그래서 뭐??
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이 대만이라는거 좋음
혼쭐낸다기보다는 그 대등한 남자애들 둘의 아웅다웅한 그런거.. 몬주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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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락커룸에서
야 송태섭 ㅋㅋ 너 좀 귀엽다 오늘?
했다가
네? 뭔데요;
.... 뭐가 귀여운데요. 갑자기? 아니 제가 작아서 귀엽다고하나?
ㅋ 뭐 후배라고 귀엽다는거예요?
뭐예요 갑자기
뭐.. 뭐 때문에 귀엽다는 건데요? (손 주머니에 넣음)
어... 아니 그 아니다 연습하자
갑자기 뭔데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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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댐
농최날 대만이 ㅈㄴ 엉엉 ㅠㅠ 울고 주저앉았다 일어나서 힘빠져서 기우뚱 하니까 준호가 후다닥 달려가서 대만아 괜찮아?!함
근데 아직 대만이 앙탈남아있기 때문에 히끅히끅 꺼져..라고 하는데
꺼져!는 아니고 꺼져...임
그래서 준호는 대만이는 나서서 걱정해주면 싫어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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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대만 외적으로나 3점슛폼이나 어린애한테 다가가는 것이라던가 평균보다 월등히 뛰어난건 맞지만
막 과도하게 어디 설화에 나올 것처럼 생겼다거나
뒤돌아보니 연기처럼 사라지고 신비로운 사연이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심하게 아름다울 소년일 뿐인데
그것이 너무 신기루 인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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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를 찍고 싶어하는 고등학생 감독. 감독은 양호열을 마주치자마자 그토록 찾아 헤매던 주연 배우임을 직감합니다. 호열을 피사체로 정성스럽게 담아내던 감독은 양호열과 친구들, 그리고 한 농구부 선배를 알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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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댐
재회 후 박철과 연애 결혼 등등 한 이후 주변에서 걱정과 그 사람/걔 좀 그렇지 않냐고 험한 소리를 들으면
아니야 철이는 좋... 철이는 좋은...
......
철이는 나를 엄청 좋아해! 라고 하는 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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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뜬금없는거
아이돌au 아니면 래퍼 래퍼여친 어쩌구 하는 드립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대만이 관상에 랩 존나 없게 생김
언어능력을 갖춰도 못할듯
6개월 랩레슨시켜도
내이름 정대만
Aka 포모남
올라탔어 작두 데려갈게 전국
고교농구 1년 다넣을게 3점
이정도 나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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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매일 무릎보호대를 차고 벗고 하는 거임?
매일... 매일?
매일 그걸 스윽 차고 스윽 다시 벗어놓고 빨래..도 하고
그거를 ... 항상 한다는 거임? 그런 행위를? 매일 무릎보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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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대만 ...
양호열 대만군을 먹여살려야한다며 열심히 일하기..
대만군 그냥 은퇴 송별회같은거 갔다가 왠 지 기분이 좀 울적해져서 엉뚱한 소리함
운동선수는 평생 못하니깐... 넋두리 중얼중얼하다 잠들었음
대만군.. 대만군에게 이런 고민이 있는지 몰랐어
내가 먹여살려야 해
라며 존나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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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같은편 모브 악당으로 으하하핫! 등장했다가
노선 변경되면서 말없이 바라봤다가
그 다음에 또 보자 스포츠맨! 이러고 퇴장하는 바람에
학교 다니는지도 열아홉인지도 살짝 의문이고 잔인무도 도덕없어보이는 노헬맷 청소년 철이가 대만이랑 제일 부드러운 대화만 하다 간 사이가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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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농구에만 전념하며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으려고 사력 아닌 사력을 다했으나 자신이 잘생겼다는 사실을 모를 수 없도록 태어난 미츠이 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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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센 동댐 ...
엄청난 노력과 614회의 눈물나는 츄라이츄라이로
대만이에게
야 나 좀 속이 안 좋은데; 손 잠깐만 잡아도 되냐?
라는 말을 이끌어낸 동오
자식 명문대 보낸 것처럼 울뻔함
따위만 생각나버리면 어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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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이 나름대로의 플랜이 있고 약간 장난치듯이 ㅋㅋㅋㅋ사실 그거 사탕 나야 한 다음 그걸 계기로 밥도 좀 얻어먹었다가 다음에 자기가 알바비로 쏘고 막... 그런 이벤트들이 있는데 너무 갑자기 나타나서 다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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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만이는 그냥 초등학생? 이라고 물어봤을뿐인데
어떤 도술을 부리거나 사고를 일으키거나 자연현상을 불러오거나 심각한 역사적 사건을 저지른것처럼
쇼각세 시전
쇼각세 당함
쇼각세해버림
냅다 쇼각세를
등등으로 불리는게 좀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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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내향인을 울리지 않음....
얘네를 외향 내향 뭐로 구별해야할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태웅이가 겁나 오랜만에 혹은 처음으로 직접 말 걸었을때..
말 걸자마자 만화칸 존나껴 생각을 했지만
열심히 티내지 않고 뭐냐? 서태웅? 해줬음
최선을 다함.... 내향인 울리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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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특히 기분이 상당히 안 좋은 팀원이 보이는 날..
시무룩토끼였지만 기꺼이 보송보송한 이마와 귀, 등짝을 내어줌
토닥토닥하면 힐링 효과있음
궁둥이는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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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 만취해서(ㅈㅅ합니다 자꾸 대만이 남친은 만취시켜서)
대만 군 나 한번만 안아주면 안돼?
대만이 어? 어어; 하고 납작가슴으로 꼬옥 안아줫는데
호열이 눈 감은채 안겨서
하 ... 샹 좀 안아달라니까 바닥에 팽개치네..
이래서 대만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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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대만
어쩌다 둘이서 대만이 고2때다니던 골목 걸어가기
원래 불량친구와 친구의 친구들이 돌아다녀야 하지만 여러모로 와해되고 이 골목에 단속이 심해져서 파칭코나 청소년도 뚫어주는 술집은 영업중지
몇달만에 좀 휑~하게 된거리
거기 걷는 중
대만군 이런데서 놀았구나
응? 넌 여기 안 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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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진로희망조사
정대만
1학년 농구선수
2학년 없음
3학년 없음 했다가 직직 그어져있고 농구선수
양호열
1학년 없음
2학년 찾고 있음
3학년 놀러온 정대만이 진짜 생각나는거 없어? 내가 맘대로 한다? 하고 농구선수 남편ㅋㅋ장난쳤는데 양호열 그거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제출하고 교무실불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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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대만
정대만 양호열한테 갑자기
너 혹시 나 좋아해?
호열 물음표 가득 양키표정지었다가
갑자기 알바늦었다고 사라짐
다음날
음...아닌거 같아요
정말? 음...뭐, 좋아. 가끔 사람은 자기 마음도 잘 모를때 있어. 2년은 기다려볼게
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양호열 사색의 계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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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계를 만들었는데요
근데!!! 진짜 암것도 안함
야한소리도 꼴리게 못해서
여기도 정머만..엉덩이...이러고있고 있는말없는말 다 외칠성격이 못됨
여러분을 탐하기위해서 만듦
&핸드백 드신분들이 편하게 말걸고 싶을까봐
그래서 둘다 상관없는분들은 여기 탐둬해주시면 좋겠어요
흔적남기면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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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에서 이새끼 포기를 모르나?미친놈인가?의지 개쩐다 포기를 모르는 놈인가??
싶은 캐릭은 무지 많잖아
그치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라고하면
슬덩 본 사람은 단 한사람
안본사람한테도 슬덩을 인식한다면,거의 저 수식어 자체가 밈처럼 되어버렸다는거
그건 포기를 해봤었기 때문이라는..그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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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정감독님
밋쨩 소리에 내 나이가 몇살인데 밋쨩은 좀.. 진짜 거부감이 아니라 별생각없이 딱 한마디 지나가면서했다가
밋쨩은 영원히 밋쨩이라며 나보다 나이많은 밋쨩감독님 밈 존나 퍼져서
내가 잘못했다고 마음껏 밋쨩이라 하라고 싹싹 빔
선수 시절에도 잘 안했던 머리띠도 써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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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는 나 체력 나빠져서 속상함
졸업 아쉬움 치수랑 준호 왜 농구부 나감? 나가지마 ㅠ
라고 절대 안하는데
소연이 눈에 뻔히 보여서 백호 편지에 쓸 정도로 쓸쓸해하는 점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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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가 밤에 대만군에게 하고싶은 일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방에 갇힘
대만이 어차피 말만 하는 건데 빨리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는데 실은 등에 식은땀 흐름
호열이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대만군을 껴안고 자고싶어... 라고 함
대만이 조금 놀라는 순간 문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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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대만] 명배우는 필요 없다 中 - 1
감독은 초보 배우 양호열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하여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생각보다 농구부와 관계가 깊은 주연 배우 호열. 감독은 농구부원들을 한 명씩 만나게 된다. 그러다 다시 마주친 정대만 선배의 상태가 어쩐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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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까지 14에 집착안하는데 퍼슬덩이
후반전 반격할때 내이름이 뭐지-정대만! 이 때 뒤에 샷 클락 시간 14
그때 나오는 브금 림밖에 보이지 않아 14번 트랙
블루레이 영상 클립별 빨리감기할때 딱 그부분이 14번 영상임
진짜 쓰니야 나도 14분 마다 밋쨩 생각안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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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친구들 대만이 너무 추앙함
대만이 그냥 응원만 받는데도 부들부들 세번은 싫어함
대만이는 작은컷으로 손 한번들어줌
모든게 보상됨 그거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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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대만 농구섬 원래 크다가 한 번 무너졌다가 재건해서 더 커졌는데 그냥 준나 커서 창문밖에 목성 보이는 수준일듯 원래 햇볕가리개였다가 점점 자체발광함 자력 발전기임 하늘 안 보임
가족 친구 사랑 등등 다른 섬도 있기야 하지만 그냥 잘 보이는 사이드에 있고 농구섬이 존나 꽉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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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트
나 대만군이랑 사귀고 싶어
누굴 상대하면 사귈 수 있어? 내 상대는 누구야?
누구.. 라니 누굴 상대하겠다는 거야
뭔데 그거 뭐 매치업 같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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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 중2 좋아해요
어쩌실거예요
낳을수도 있는데 중2 좋아하는걸 어쩔거에요
이미 내가 낳은거가튼데 어쩌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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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무룩토끼 모습을 보여주면
주변도 불편하고 귀여움이 극대화된다는 잔혹한 현실 점점알게됨
그래서 토끼폼이되면 조용히 구석에 가서 돌아올때까지 열심히 풀뜯기에 집중
배부르고 안정화되면 빨리 돌아온다는 그먼십설정으로 간다...
다들 빤히 지켜보고싶지만 너무 쳐다보면 안좋아해서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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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항상.. 그냥 받아들이면서 1~2회 정도 항의하는거 귀여움
선배 라는 자각과 내가 선밴데 하는 짜증은 냄.. 하지만 받아들임
응원깃발만들고 밋쨩!!! 하니까 그만해라 토할거같다 두번이나 얘기함
근데 또 나중에 손 흔들고 들어옴
받아들임...
귀여운 수준으로만 항의함
그저 받아들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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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태섭대만 망한 고백이 좋지 태섭군 미안합니다
벼르고 벼르다 졸업할때쯤 고백하는데
진짜 눈빛 개살벌해지고 꽉 붙잡은게 약간 멱살로 오해받고 좋아해요 말하려다 말이 뭉게져서 잘못 듣고 결투신청으로 오해한 대만....
맨날 농구나 하고 투닥투닥하다 갑자기 그런소리하려니 어쩔줄몰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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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팬들이 살 빼고 싶어요 몸 만들래요 운동 많이 하고 싶어요 훈련 무슨 영상봤는데 멋있어요 꺅 하면
저는 선수라 그렇고 일반인분들은 이렇게 안하셔도 돼요~ 했는데
굉장히 운동부족한 직장인 팬들의 몇 보 걸었는지 수치, 하루 얼마나 움직 이야기 이런거 듣고
속으로 살짝 심각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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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굿즈가 북삼즈라 오늘과 상관없는 그런 것이 탄생
먹으면 치수처럼 힘이 나는 마늘보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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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운동선수 호댐
이잉...대망궁 나 오늘 컨디션 안좋아서 까였어..(사실 기분은 안 좋으나 크게 히이잉ㅜ하는건 아니다 그냥 괜히 귀여운짓 해봄)
ㅠㅠ속상했겠다 그래..선수가 못하면.. 까이는거지...
뭐라고 했어?
됐고 이리와 오얄아..
납작가슴으로 토닥토닥해줘서
악플이 사르르 잊혀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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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가 대만군이 평생 내꺼였으면 좋겠어..
라고 하니까
어..? 그건... 안돼.(나는 내 꺼니까)
근데 평생 니꺼가 되길 바라는 건, 그건 괜찮아.
라고 대답해주는 대만이
댐은 평생 무언가 내 것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살 것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간접 영사 맹세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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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부 호댐 쉴 때 운동갔다가
대만이가 호열아 너.. 금연했다고 그랬지...?
술도 잘... 안 마시는 거지?
음 건강검진 가볼래??
라고 해서 호열이 부들부들 떨면서 이꽉물었다가
난.. 일반인이야... 그냥 음식점사장이라고..
나정도면 상위 1%야....
답지않게 억울해서 반박함(폐 터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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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정대만 북산져지를 걸친 양호열...
봤어?저 녀석..농구부원의 깔이야!웅성웅성...
잠깐 근데 저거 정대만 옷이라는데?
뭐? 휴 그럼 좀 덜 무섭네
이 바보야 모르냐? 저 져지 걸친놈 양호열이잖냐
뭐 양호열? 저 걸친옷에 흙먼지 하나라도 묻혔다간 그상대를 피로 물들인다는?
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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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 정말 모든 걸 다 해주는 남친몬인데 어쩔 수 없는 리비도적 사정으로 대만이가 슬프고 울먹하거나 추우욱... 되면 솔직히 말해서 꼴린다는 상상
진짜 울면 최고의 포상...
힘들 때 그렇게 잘해줄 수 없고 마음은 찢어져라 아픈데 꼴리는 건 통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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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대
벼르고 벼르던 선배와의 첫 술자리... 긴장하고 컨디션 난조로 만취한 태섭
갑자기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다
ㅎ.. 초등...끅.. 초등..학생이라고...
왜 초등학생이냐고 어..어엉 ㅜ
초등학생?('그' 톤으로)
어어어 ㅠㅠㅇㅜㅜ
왜 왜 그래? 누가 너보고 초딩이래?
...짜샤 트래시토크 곱씹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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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맨 호열이로 호댐..
호열이 대만이 은근슬쩍 락 영업하려고 대중적이고 달달한거 들이미는데
의외로 몇번 듣던 댐
속으로 심심한데..아 좀 심심한데; 하더니
하드락 메탈 계열에 빠짐
이유 : 엄청 시끄럽고 응원가 응원소리 뻥뻥터지고 도파민 폭발 고막 나가는 분위기에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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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댐 mbti
🙍♀️ 나 기분이 꿀꿀해서 농구부 부수려고
T : 어떻게 부수는데?
F : 왜 꿀꿀해? ㅠ
Fe : (이미 어깨빵 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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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대학 3학년인가 그쯤 대만이 농구하고 잘 나가지만 여차저차 조금 힘듦
힘들면 어?내가 열심히 하면 됨ㅇㅇ 모드로 그방법밖에 몰라서 열심히 하는데
그래도 쬐금 지쳐있을때쯤
호열이랑 아주 오랜만에 약속잡힘
알바 정리하는거 좀 도와주느라 늦는대서
금방 오겠지 한잔두잔 마시다 약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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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토끼부부 호댐 위험한게 나타나면 깜토 호열이 용맹하게 나섬
아주 빠르고 날래서 사자도 잡을 거 같음
덩치큰 토끼 대만이 잠깐 상황 파악+얼어버림 이래서 오들오들했다가
앗! 이러면 호열이도 나도 큰일나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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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노타케
재활 공부하다가
아아니 미츠이 이런 구식 보호대를 신고 뛰다니
구멍 뚫린게 좋단 말이다 바보
하면서 일러를 그려준걸까?
둘다 좋은데 왜 두 종류가 되었나 얕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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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것도 없는... 그리고 글씨 깨지면 트윗을 보라고 할 예정인 배짱 장사 호댐온 부스컷
with 탄산 t a n s a n (
@16X184
)
내용 + 디...자인? by me
캘리그라피 by 탄산
잘 부탁드립니다
호댐 진로희망조사
정대만
1학년 농구선수
2학년 없음
3학년 없음 했다가 직직 그어져있고 농구선수
양호열
1학년 없음
2학년 찾고 있음
3학년 놀러온 정대만이 진짜 생각나는거 없어? 내가 맘대로 한다? 하고 농구선수 남편ㅋㅋ장난쳤는데 양호열 그거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제출하고 교무실불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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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정대만 매일 무릎보호대를 차고 벗고 하는 거임?
매일... 매일?
매일 그걸 스윽 차고 스윽 다시 벗어놓고 빨래..도 하고
그거를 ... 항상 한다는 거임? 그런 행위를? 매일 무릎보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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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어려진 밋쨩
어릴때 너 납치될 수 있다고 14억번 주의 들어서 뇌세포에 납땜하듯 공포가 새겨지는 바람에
어린 자신을 거울로 보면서
빨리 농구해야 하는데.. 돌아오기전에... 납치되면 안돼.. 납치되면.... 납치 안돼.... 라고 중얼거림
모두 뭔소리냐고 하면서 은근히 납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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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정대만 국제대회 때 팔꿈치에 세게 맞아서 코피 왕창 흘렸는데 슈터가 부족한 관계로 금방 멎자마자 얼굴에 피 다 닦은 건지 모르게 엄청나게 뛰어다님
그 때 경기는 역전승 거두고 유명해졌음
나중에 올해 있었던 일~ 하고 이 과정 또 VCR로 보여주는데
그거 같이 보고 있는 호열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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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 호댐
대만이 자꾸 호열이보고 재밌는 얘기 해달라함
안 그러다가 애처럼 졸라서
아 왜 이래 이 사람하는데 잼얘해줌
왜냐면 이때쯤 은퇴해서 지도자를 할지 다른 일을 할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대외적 준비 마음의 준비 열심히 해도 사람이 싱숭생숭해짐
괜히 호여리보고 잼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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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아 왜 초졸따리중삼따리중삼따가 다 ㅈ된거 같지만 팀을 격려해야하니까 모두 절망에 빠져있지만 내가 있으니 이긴다고 외쳐서 표정 밝아지게 하는 스킬을 쓰고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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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도 아니고 드림도 아니고 지금보다 14배 순수했던 시절이며 꼴린다는 단어가 없거나 모르던때도 대만이 꼴린다고 느꼈습니다 어쩔수업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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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 대만이혀어어엉!!
하던 후배들 무슨 느낌인지 약간 눈치채고
아니에요 진짜 안 귀여워요
네 막 목덜미 뜯어먹을거 같아요
그래 알았다(엄청나게 귀엽구나...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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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대만 잠깐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생각..
둘이 대화하다 대만이는 밤이 되고 괜히 센치해져서
야 너는 그냥 잘 지냈지? 넌 원래 항상 표정 변화도 별로 크지 않고. 잘 지냈을거 같은데.. 야 나는...
ㅎㅎ 무슨 소리야 대만군 나 노래방가서 발라드 부르고 질질 짰어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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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2010년대 한국 AU의 호댐
쉬는날 음악프로를 보며 멍때리고 쉬다가
대만이가 (아무생각없음)호열아 진짜 영원한건 절대 없을까?
했더니
대만이 얼굴 쳐다보고 귤까고 있던 호열이
뭐? 무슨 의미야? 누가 그래?
눈빛 갑자기 무서워져서 대만이 호여리가 쥐쥬래건 안티될까봐 아무것도 아니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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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호댐
농선 대만이가 다치면 의외로 바로바로 호열이한테 연락하는데
별 이유없고 그냥 중계 뉴스 기사 각종 매체에 언제라도 보도되기 때문에 알려줌
아니면 그렇게까지 안 알려줬음
근데 호열이 아픈건 알려줄 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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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대만이 구단에
뭔가 놀라면 아 애떨어지는줄~ 하는
괴상한 말버릇의 동료가 있는데
그게 뭐냐고 애는 왜 떨어지냐고 맨날 까다가
자기도 모르게 옮아서
아 애 떨어지는줄; 했다가 호열이 우당타아탕탕 접시 다 박살낼뻔하고 고무장갑 물 뚝뚝 떨어트리면서 뭐?! 하는 상상하기
엠프렉 세계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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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무릎보호대 위로 반바지 아래로 허벅지가 존재하잖아?
왜지??? 왜세상에 그런 고져스한 공간이 존재하지?
나 좋으라고 존재하는건가?
왜?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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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본 계정의 추악한 욕망으로 농선 대만이는 별걸 다 함
막 모에화도 시키고 올스타전 각종 이벤트 이것저것에 ��� 참여하고 광고도 찍고 화보도 찍고 이상한 옷을 입혀줬다가 노출도 시킴 존나 다함
프로댐은 프로라서 이제 학생때의 부끄러움도 크게 안 보이고 척척 잘함
그러다 집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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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호열이 그냥 별이유없이
대만 군 진짜 웃기지않아? ㅋㅋㅋㅋㅋ
이 말 214번 해서
의리로 웃어주던 백군 참다참다 정색호빵맨돼서 안 웃기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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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뽑았어요(자랑
그런데 더 많은 분들이 가지셔도 좋아
북산 새해카페 렌티큘러 협력했습니다!!
생각보다 뽑으신 분들이 몇 없으셔서 주최님과 이야기 후
포스타입에 유료로 올려두는 것을 고려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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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부표같은 생활을 해오던 10대 양호열
정대만은 아무것도 바란적 없는데 이상하게 마누라(라고 한 적도 없는)를 먹여살려야겠다는 책임감에 불탔으면 좋겠다
근데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당장의 빠칭코 끊는것도 어려워함
중증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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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냥이 은혜갚으려고 죽은 쥐 잡아줬다가 호열이가 너무 질색팔색(평소엔 얌전한데 비위생적인 무언가를 목도한 채 누가 잡아준건지 인지못하고 저도 모르게 기겁)
댐냥 서러워서 눈물 찔끔나고 부들부들 떨면서 하악질함
호열이 백번 사죄하면서 소원빌고 싶으니까 돌멩이 갖다달라고 요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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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이제 그만 날 무서워해도 되잖아. 내가 아무리 주먹을 좀 썼다지만 다 옛날 일이었고
...........
안 그래 대만군?
....호열아 그게 언제적 얘기냐 겁난게 아니라... 니가 어제 한 짓을 천천히 곱씹어봐....
....... ㅎㅎ
웃음으로 떼우지 말고...
호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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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부부 호댐
깜토호열 갈색토끼댐인데
둘다 토끼될때 호열토끼가 진짜 자석 정도로 너무 붙어잇음
진짜 밀착 마크 수준이라 좋긴 좋은데 좀 스크린? 당하는거같고
결국 계속 붙어있어야하냐고 물어보니까
대만군은 모르는데 깜토는 온기를 못 느끼면 죽어
라고 해서 끼댐 헉... 하고 더 밀착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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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내가 악..이라면 어떻게 생각해
...아기라고? 아니... 아기까지는 좀
가끔 귀엽다고는 생각했는데 아기라고 생각하기엔 음..
그보다 그 말 들으니 생각났는데 그.. 너 가끔 흥분해서 나한테 어... 이상한 소리하는 거. 자제해주면 좋겠다
나는 아무래도 애는 못 낳으니까....
호댐 트윗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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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댐 2세 느즈막히 둘 생김
호열이 싸움 잘하고 대만이도 싸우는 방법이 제대로 안된거지 운동신경 좋으니
함부로 키우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첫째아들한테 조금이라도 힘쓰려 하면 혼내줌
힘쎈데 그럼안돼 만 하다가 터진 물만두돼서 옴
둘째 말 시작할때쯤엔 싸워야할땐 싸워라 가르쳐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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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수없는 광역버스같은걸 탄 호댐
대만이 안절부절.. 땀... 어쩌지.. 하고 있어서
왜 그래 대만군? 하고 물어보니까
댐 망설이다 귓속말로 겁나 나긋 나지막하게 물 많이 마셔서 화장실 가야한다고 이잉...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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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나만 알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1인칭이라는걸 이 자연의 이치에 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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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짤라서 보면 좀 죽으려고 하는 걸로 보이는데 다 죽어가면서 치수랑 주먹콩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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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본질은 성실스포츠맨이고 롱게는 농구잃고 자신을잃은 시기였지만
오피셜로 타락 시기가 있는데다 불량친구들 우두머리로도 살아봤기 때문에 밋쨩은 모범성실꼬끼오스포츠맨부터 멘헤라불량소년까지 스펙트럼이 생겨버린거임
완전 사기 이거
근데 막 의도한 갭모에가 아님 원래 밋쨩이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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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나와서 양호열 이녀석 ㅋㅋㅋㅋ 하고 귀엽다는듯 끌어안아주면
호열이 눈만 겨우 내놓고 이 모든 거대한 세트장을 마련해준 친구들과 눈인사하고 있음
진짜 염병이라 생각하고 싫긴한데 솔직히 눈 가리고 가두는 건 재밌어서 봐줌
이런걸 믿다니 운동하는 사람들은 보기보다 순진한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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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무서움
이십후반까지 연봉 쫙쫙 올리며 잘 받아먹어서 이제 선수이자 사회인으로서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구나 할 때쯤
돌연 아무도 이해 안되는 팀으로 가서 청년가장의 길을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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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냐면 구경하는데 어떤 분이
이건 대만이가 썼던 쉐이빙 제품이에요!
이건 무슨 잡지에요!
하고 급큐레이팅 해주심 감사합니다
저 대신 감사를 전해주세요
물론 모든 스텝 주최 협력 등등 all 감사땡쓰
퍼슬덩 땡쓰팝업보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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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한테 벌컥 뭐라고도 했다가 응원도 했다가 자랑스러워 했다가 왜 우냐고 화들짝 놀랐다가 일으켜준다고 낑낑댔다가... 등등은
농잘알인데 치수랑 3년동안 같이 지내진 않았으며 마냥 사근사근하진 않고 근데 팀메이트로는 합이 잘 맞게 된 동갑 대만이가 할수있다는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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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게선
@ mid🥦dle🏀2_fire🔥man 얘가 다가오면 피하고 피해입으시지마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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