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 포레스텔라를 보고왔다. 네거리에 무대를 만들어서 객석이 정면과 좌우 세방향이었는데 양쪽 관객들도 많이 봐줘서 좋았다(늦게 가서 오른쪽인 내 시야) 신승훈이 대전사람인 걸 알고 선곡한 건지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불렀고
앵콜곡으로 곤드레만드레와 바람의 노래도 불러줬다.
동훈이는 목소리가 여럿이라서 노래에 맞는 목소리를 꺼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애절한 목소리도, 터프한 목소리도, 섹시한 목소리도, 착한 목소리도 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동훈이의 노래를 들어주세요💙
빌드업 V20번 이동훈
|
#ACE
| #에이스 | #이동훈 | #빌드업
19.07.10. 스쿨 블러썸 콘서트
즐거워 보였어.
순식간에 의자를 끌면서
앞으로 모여드는 학생들도,
선생님들 표정에도 웃음이 번졌어
강당이 떠나갈 듯한 함성 속에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던
너희의 눈빛, 표정들
사랑이 가득 담겨서
얼마나 예쁘던지
무대에서 너희가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친했던 트친들은 이제 잘 안 들어오고.. 새로 누군가에게 다가가기엔 내 나이가 부담스러울 만큼 많고.. 일기처럼 쓰기엔 팔로워가 늘어버렸고..
내가 여기 있어도 괜찮은 걸까.. 내년에도 오프를 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 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 오래전 멤버들의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포레스텔라 좋아하는데 같은 소속이라니 너무 반갑다🥰 똘똘이 책사 조민규와 동굴저음 고우림과 비전공자인데도 남여 모든 음역을 소화하는 강형호와 정*성 닮은 뮤지컬배우 배두훈.. 팀웤도 무척 좋아보임. 재주도 실력도 뛰어난 분들이라 에이스와��� 시너지가 일어날 일이 있으면 좋겠다
제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진짜 초이스 덕분이라는 거. 그건 정말 사실이고 진심이고. 초이스 덕분에 많이 웃었고 많이 배웠고 한걸음이라도 더 갈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제 인생에, 제 청춘에 은인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마음속에 담아서 살거고 절대 잊지 않을 거란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이 겨울에 비 오는 버스킹이라니 걱정도 됐는데 븨앱에서도 사진에서도 너무 신나 보여서 좋았다. 에이스 그래서 좋아한 거지. 흙바닥이든, 빗속이든 가리지 않을 사람들이라서 응원하게 된거지. 젖은 머리 젖은 옷으로 웃는 에이스가 너무 멋져 보였다. 에이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19.11.14. 코엑스 공개팬사인회
옆자리에서 넘어오지 않은 팬을 다정하게 봐주다가 빨리 넘어오라고 바로 애타는 표정으로 바뀌기도 해요. 팬들의 얘기를 가만히 들어주다가 손을 꼭 잡고 따뜻하게 웃어 주지요. 응원해 주러 갔다가 오히려 힘을 얻고 돌아옵니다
#에이스 #김병관 #삐딱선
2 12. 동훈이 버블 라이브 중에서 빌드업 부분
"독감 다 나았죠. 독감 다 나았는데 이번 독감이 진짜 센가봐. 독감 이후로 다시 목소리 찾는데 진짜 오래 걸렸어요. 그 이후로 한동안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 거예요. 목소리 컨트롤이 잘 안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직도 완벽한 상태는 아닌데 많이
같이 하고싶은 사람을 찾아갔을 때부터, 내꿈아 가지마 라고 했을때. 하루의 끝에서 위로를 전했을때.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했을때. 제수훈율 환승연애를 할때. 길티를 선곡했을때. 베스트에 장갑을끼고 나왔을때. 그리고 파이널까지. 한음한음 정성껏 부르는 동훈이는 항상 빌드업의 주인공같었어💙
편지를 써(I will stand by you) 가사
자신없다 해도 좀 두렵다고 해도
아직까지 많이 남은 날들 그 속에
바보같다 해도 망설여진다 해도
그 곳에서 나를 찾는 일들 난 좋은 걸
난 너무나도 많은 걱정 속에
그렇게 나를 묶어둔 채 살았고
오 이렇게 난 나에게 편지를 써
I will stand by you
어제 동훈이 우는 장면에서 믹스나인 때 이 장면이 생각났다. 뱅뱅뱅 무대에서 동훈이가 리더였는데 탈락자 많이 생겨서 눈물을 뚝뚝 떨구던 모습.
그때 뱅뱅뱅 같이 했던 탈락자분이 마재경님이었는데(가운데) 어쩌면 3라운드를 같이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세상의 인연은 돌고 도는구나
오늘 노래 목록
들린다면
너를 만나
(솔로)
병관 mine
동훈 나는 운이 좋았지
(듀엣) 준찬 오르막길
(솔로)
찬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세윤 Musiq Soulchild - Love
준 느낌
(듀엣) 세윤 동훈 트라이어겐
엔딩곡 5tar
※ 틀린 부분 있으면 수정 부탁합니다
에이스는 팬들을 초이스라고 불렀지만 나는 한번도 에이스를 선택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내게로 와서 빛나는 별이 되었고 난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어 이렇게 많이 오래도록 좋아하게 될지 모르는 채로💕
#HAPPY_ACE_DAY
#에이스_5주년_초이스랑_5래5래
#에이스 #초이스
#ACE
@official_ACE7
(bk)저랑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던 친구들이 나갈 때 더 막막해 하더라고요 저는 에이스 초이스가 있어서 전역할 때 그런 걱정이 덜하지 않았나. 뭔가 형이 생각하는 나의 집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dh)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진짜 좋은 거지
(bk)그니까.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공연 너무 재미있었다. 락뮤지컬이 아니라 코믹뮤지컬 같았음. 배우님들 모두 매력이 넘쳤는데, 특히 악역이신 두 분 덕분에 많이 웃었다. 두분 살짝살짝 에이스 팬들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갈릴레희는 그냥 박준희 같더라. 대사도 내용도. 음악과 사랑을 지키는 우리의 영웅. 또 보러와야겠다.
세윤아 생일 정말 축하해 🎂
지난 몇년간 생일에
외로웠다는 말이 마음 아팠어🥹
앞으로 모든 생일에는
항상 다같이 행복할거야
거울이 웃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까지 웃는 사람이 되길😄
우리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
#MZ
호소인_아님_진짜_MZ킹와우
#HAPPYWOWDAY
#ACE
#에이스 #와우 #김세윤
혹시 스포일러가 에이스가 입고 있는 옷들이 혹시 전설의 락밴드들이라는 뜻인가요? 준이는 메탈리카, 동훈이는 오아시스, 세윤이와 병관이는 건스 앤 로지스. 차니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이번 앨범에 락이 있다는 건가요?
#ACE
#ACE_COMEBACK
#에이스 #호접지몽 #도깨비
@official_ACE7
나는 병관이 머리가 도깨비뿔인 줄 알았지. 그리고 원래 한국 도깨비는 뿔이 없는데? 라고 생각했지. 에이스 뮤직비디오 이해하려고 고구려복식과 감신총 벽화까지 찾아보게 되다니. 동훈이 브이앱 너무 놀랍다. 에이스 이번에 공부 진짜 많이 했나보다🧐🧐
@official_AC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