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친구들 보면 좋은 집 구하기가 존나 어려워서 화장실 물도 잘 안 내려가는 집 사는데 독일인 친구들 집 놀러가면 집세는 거의 내 반을 내면서 시설 존나좋은경우 개많음 ㅋㅋㅋ 독일인들이랑 밥먹으면서 나는 외국인이라서 집구하기가 어려워. 하니까 좀 착한 애 한명만 unfair하다고 하고
독일에서너무소중하고, 사랑하게된것...: 한녀들끼리모여서영원히먹는파티..
이거 없엇으면 험난한 독일생활 못버텻을 것 같음 .. 어느정도만은(중요) 해외에서 한국인들끼리 의지해서 사는 것 ..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어떤 독일인이랑 도토리묵 퍼먹으면서 독일 욕하고 한국 밈들 얘기함 ..
제가 사는 도시가 독일에서 가장 불행한 도시 2위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4위가 베를린) 그런데 재밋는 점은 객관적인 삶의 질 부문에서도 뮌헨을 이어 2위를 햇군요 매체에 의하면 손꼽히는 고소득 도시고 인프라도 좋지만 놀거리 부족. 집값존나비쌈. 등이 이 갭을 설명해준다고 하는군요
진짜 미친놈들인가.. ㅋㅋㅋ 슈페어콘토 만들래서 다 만들어, 작년 11월에 비자신청했는데 거의 8개월(보통 아주 길어야 6주임)기다려, 그 와중에 보낸 메일 다씹혀, 주변에 다 학생비자 2년 받았는데 나는 1년 줬네 심지어 난 첫 학생비자임 진짜 싸가지 무슨 일이야 ㅋㅋㅋ
안그래도 죽겟는데 서러워 미침 양인들 진짜 편하게 사는 거 맞는 거 같음 동양인들은 독일어 조금만 못해도 양인들한테 답답해 미치겟다는 제스처 받아야하는데 양인들은 한국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만 해도 우쭈쭈 대박인거도 모자라 동포에게 하는 악의적인 질문도 선해해서 들어줌
그리고 이 한인들 중에 진짜 “한남 중의 한남” 들이 널림.. 입만열면 개빻은소리고 페미한다고하면 개발작 미침 여기 독일인디요..?? ㅋㅋㅋㅋㅋㅋ 또 이 한나미분들은 한인사회에 개같이 의존하거나 케이팝조아하는 여성분들 열심히 만나고 다님 .. 그런 개빻은 대가리 받아줄 데가 그런데바께 없은
얼마전에 한 한놤분께서 ‘우리 학생식당에 갑자기 들어와서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독일인들이 니네나라로 꺼져라 밥좀먹게 나가라 소리질렀다’ 면서 막 웃는데 ㅋㅋㅋ같이 잇는 한놤분들도 같이 웃음 그래서 내가 저도 얼마전에 그 시위 나갓는데요? 하니까 (미친년....)
케이팝 너어무 좋아해서 나를 한국남자만나는 징검다리역할로 쓰는 독일여성분들께 한마디만 하고싶음.. 만나도 제발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 너네 만나려고 일부러 케이팝 행사 나가고 언어교환 어플 쓰고하는 한국남자들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너네랑 섹스햇는지 안햇는지 동네방네 말하고 다님
옛날의 나로는 비춰지지 않는 것 같음 그리고 그게 사실이기도 함 여기 적기 어려운 수많은 방법으로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했고.. 너무 화나고 슬퍼서 트위터나 블로그에라도 적지 않으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았음 그래서 하루는 길가다가 너무 화나서 픽 쓰러져버림.. 부모님 때문에
학교 존나 이해 안되는 점.. 그냥 학생들이 일정한 돈 지불하고 자율적으로 인쇄할 수 있게 하면 되는데 모든 권한을 근로학생이나 테크니션한테 위임해서 학생들은 욕이란 욕 다처먹고 기분 상해가면서 무한히 대기해야 함 진짜 개빡치고 납득이 안되네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난 심지어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이색히들이 비자 안내줘서 (존나 질질끌고잇어서) 한국 못감 ㅋㅋㅋ; 그래서 비자철 한두번 찾아가서 빌어도 안주길래 얌전히 기다렸는데 1년.. 남들의 반.. ㅋㅋㅋ 여기서 문제도 안 일으키고 돈도 벌어가면서 학생으로서 잘 살고 있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그리고 갑자기 작년 6월에 전기세랑 물세 올랏다고
250유로 뱉고가라고 이사 전날에 왓츠앱 띡. 보냄 진짜 미친련인줄알앗내..,, 저의 파트너(독일10년넘게살늠.) 등 독일인친구들과 함께 키보드+아가리배틀 존나떳으나 졌으며 순순히 250유로를 입금했읍니다.,,.. (안주면 보증금 안돌려주갯다고 함)
한국은 희망이 없구나 .. 나도 얼마 전에 독일인 여성이랑 데이트하는 한국인 남성이 상대를 더이상 안만날거같다며 그 이유를 <페미니스트, 앨라이, 임출육에 대한 계획이 없음> 으로 댄 것을 옆자리에서 들었음... :) 존나 역겹고 독일에서 도태되고싶어서 안달이 났는지 궁금했음
프라하에 어떤 재즈바가 잇는데 존나 재밋는 곳임 ㅋㅋ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을만큼 붐빈다고 하는데 일단 예약할 수 있는 웹페이지는 핸드폰 설정을 체코어로 설정해야만 들어가짐
그리고 어찌저찌 웹페이지 입장까진 됐다?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남기고 확인문자를 받아야 예약이 완료되는데
나도 너무 공감함 가끔 솔직하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다들 너무 숙연해지고 할 말을 잃어서.. 잘 꺼내지 않음
나는 사람들에게 재밌고 밝은 사람으로 대체로 비춰진다고 생각하는데 아버지로부터 그 정도의 심각한 학대를 받았다는 것들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진짜 세탁기 없는 집? 절대로 안 들어가는 게 맞다.. 나 세탁 한번 하려면 반나절을 버린다.. 이런 경우 내 주변 친구들은 세탁기 있는 다른 층에 사례하고 썻대서 ㅋㅋ 나도 사례하고 세탁기 좀 빌릴 수 있을지 시도해봣는데 시발 다 씹음 답장도 안 해줘 더러운 독일인들 ㅗ
입시 그랴도 한번에 원하는곳 돼서.. 독일에서 딱 4개월 준비햇는데 그마저도 놀러다녀서 진짜 운빨 or 전산오류전형이다 생각하고 다녓는데 옛날에 쓴 일기들이나 사진들 보니까 나름 그때 고민 많고 힘들긴 햇구나 생각이 듦 늠 힘들어서 길에서 울컥해가주구 인적 드문 쓰레기장에서;; 울고그랫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