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 문파들을 뭘로 보고. 언론과 야당놈들 니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를 못 이긴다. 50대 초반인 우리 세대는 유신시대 초등교육 받고 박정희 뒈지는 거 목격하고, 학살자 전두환 시절에 사춘기를 보내고 20대엔 군부독재 타도를 외쳐서 87년 6월 항쟁의 승리를 경험했으며.
조국에 대한 미안함과 부채감을 안고 맘 아파하는 국��이 절반이 넘는다. 민주당 지지층도 당연히 거기 포함돼 있고. 근데 선거 지고 나니 진짜 패배 이유인 LH 폭로 세력은 묻어 두고, 겨우 버티고 있는 조국 가족을 또 건드려? 그것도 민주당 것들이? 니들은 사람새끼도 아니다.
그 동안 벽 보고 외치는 것 같았던 '둘다 아웃'이라는 목소리가 이제 조금씩 가시화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탄핵 정국에서 이재명을 비판하면 마치 탄핵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말 못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는데 전병헌 대표가 언론에서 계속 언급하고 우리가 허공에나마 계속 외친 덕분에.
계엄령은 미친 짓이지만 그 전에 이재명당이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었던 것도 맞고 국회가 범죄자 소굴인 것도 맞음. 윤보다 더한 독재자가 될 이재명은 절대로 막아야 함. 저놈은 이제 계엄령을 어떻게 내려야 국회를 마비시킬 수 있을 지도 학습했음. 저 악귀를 퇴치하지 않으면 한국 민주주의는 죽어.
임정엽은 악수 둔 거다. 다음댓글판 간만에 압도적으로 사법부 비난 댓글이 많음. 좋아요 숫자도 어마어마. 적극적인 조국 지지자가 아니어도 '형량이 지나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는 듯. 한집안을 저렇게 죽이려 들 수 있느냐는 상식적인 의문과 인간적 분노가 대다수의 감정인 듯. .
좀전에 JTBC 패널이 그러더라, 군인들이 실제로는 국회의원 출입을 막으라는 명령 받았는데 그냥 넣어준 거일 수도 있다고. 공포탄 한발 안쏘고 상황 정리한 거, 경찰과 군인들로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 지킨 거라고. 우리 군인들 수준이 80년대 같지 않다고. 그냥 시늉만 하다 간 거 맞는 듯.
아무리 봐도 저 가족은 그저 한국의 중산층 가족의 모습으로 살고 있을 뿐이다. 아버지가 국립대 유명교수이고 엄마가 부잣집 출신 지방대 교수이며 강남에 사는 것 치고는 너무나 특권 따위 안 누리고 살아온 것 같은데. 진짜 특권층은 그러려니 하고 조장관 가족이 하는 일은 다 눈꼴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