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법.
더티 틸트.
수직 수평을 의도적으로 맞추지 않고
연출적인 느낌을 위해서 기울여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 사진이 기울어져 있네?
이러면 더티 틸트 기법을 사용한 사진이에요.
평면적이지 않다보니 감각만 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그간 사진, 모델 관련하여 이론적으로 공부한것을 이 계정에 올렸었습니다만.
최근에 뒷갤에 언급된것도 그렇고
못마땅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조금 계신듯 하여.
앞으로는 별도 계정에만 작성하고자 합니다.
괜히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일을 해서 좋을건 없으니까요.
관심 있으신분들은 DM주셔요.
조명은 사람마다 다르게 해야하고,
보정도 사람마다 다르게 해야하네요.
어떤 사람은 렘브란트나 버터플라이 라이팅으로 그림자를 통한 대비를 강하게 줘야 얼굴이 잘생겨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필라이트 위주로 코스매틱계통으로 사용해서 그림자를 없애고 대비를 줄이는게 어울리네요.
사람은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왼쪽 얼굴이 좀 더 사진이 좋게 나와요. 왼쪽 얼굴의 표정이 오른쪽 얼굴에 비해서 풍부합니다.
표정에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야 하고, 측면/반측면 사진을 찍는다면 가급적이면 왼쪽 얼굴을 담아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즈이론
포즈의 문법.
쇄골 / 눈 / 턱.
카메라를 향한다 - 남성적이고 강한 느낌을 준다.
카메라를 향하지 않는다 -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피사체의 방향이 카메라를 향할경우
관람자와 깊은 교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렇지 않은 포즈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스피드라이트에 소프트박스는 필요없어요.
부드러운 빛과 넓은 광면적을 원하시면 같이 제공되는 디퓨저(플라스틱커버) 사용하시면 되고.
강한 빛과 좁은 광면적을 원하시면 자체적으로 내장된 프레넬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얼굴 그림자를 지울 목적이시라면
필플래시 기법으로 충분합니다.
#포즈이론.
입문편.
포즈란 무엇이냐?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멈추는거에요.
캐릭터를 흉내내는것만 포즈가 아니고,
멋있게 전신 거울 앞에서서 C자 I자 S자 포즈를 취하는것만이 포즈가 아니에요. 그냥 멈추면 싹다 포즈입니다.
내가 길을 가다가 멈췄어. 이것도 포즈입니다.
#포즈이론
포즈이론 심화입니다.
고바야시 신지의 이론에 따르면 포즈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만들어집니다. 내면요인, 형식요인, 조화요인, 표상요인.
이 글에선 형식요인, 조화요인, 표상요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글을 읽기전에 내면요인을 먼저 읽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SSS급 자살헌터 콜라보 카페 다녀왔습니다.
소르드뮌 학원 이야기 파트까지의 필력은 국내 최정상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지라 굉장히 인상깊게 봤던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소설의 팬이라면 다소 아쉬울만한 구성입니다만, 웹툰의 팬이라면 괜찮을 공간입니다.
장소는
@FANTAZIT_01
입니다.
주광 = 키라이트 = 메인라이트.
조명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렘브란트 / 페르메이르 / 로우키 / 하이키.
필라이트 = 보조광.
메인라이트를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한 부분에 빛을 주는게 주 목적입니다.
측후광, 혹은 후광으로 쳐서 머리카락과 배경을 분리할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니콘)DSLR 단점
찍어봐야 안다.
뷰파인더에 표시되는 화상과 실제 결과물은 셋팅값에 따라 천지차이.
한번 찍어보고, 노출을 조절하고, 다시 찍어보고..무한반복.
니콘의 경우 스크린
라이브 뷰 기능을 제공해 제한적으로 미러리스처럼 운용이 가능하나,
기능이 썩 그리 신뢰도가 높지는 않음.
사진을 기울이는데 정답이 없고, 개인의 감각만이 정답이다보니 어떻게 기울어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설명하기에 굉장히 난해한 기법이기도 합니다.
어...그냥 느낌오는대로?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해요.
사진을 많이 보시면서 감각을 기르시는게
이 기법을 쓰시는데에 도움이 될겁니다.
작년 9월때부터 최근까지의 실력변화.
작년 9월 붕괴 팝업스토어때 사진.
당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카메라, 렌즈로 아무것도 모르고 찍던 시절. 이땐 렌즈 화각부터 시작해서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 이런거 하나도 몰랐었어요.
보정은 당연히 할줄 몰라서 카메라 자체 보정에 의존했습니다.
효과에 의한 배색 방법.
이 게시글에선 색채학과 조명 이론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이걸 위주로 설명할겁니다.
1. 강조 효과에 의한 배색.
-주된 색상/톤과 대조적인 색상/톤을 통해서 강조하는 방법입니다.
사진작가는 색상 못건드리죠?
건드리는 순간부터 디지털 아트입니다.
그래서 톤만 건드려요
컬러젤 필터. 보통 무드등이라고 부른다.
평범한 사진에 특별함 한스푼을 더하는 용도의 조명이다.
보통은 배경광으로 쏴서 이질적인 느낌을 더해주거나,
하늘을 특이하게 만들 목적 등등 그러한 용도로 사용한다.
컬러젤 필터의 경우 SMDV의 경우 10만원에 팔고 있다. 만만치 않은 가격.
120w, 240w, 500w. 필자는 전부 사용해봤고 결론은 이거다. 120w의 경우 클로즈업샷 위주라면 야외촬영에 기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그냥 그 만큼 가까이가면 되기 때문이다. 240w는 바스트샷~웨스트샷 위주를 사용할것이라면 추천한다. 500w는 풀샷을 사용하는 경우에 추천한다.
렌즈 화각별 평.
단렌즈.
14mm.
-초광각.
-익스트림 로우같은 극단적인 로우 앵글 상황에서풀샷 촬영이 필요할때 기용할만한 가치가 있음.
-인물을 가운데에 두고 배경을 넓게 담아내야 할때 사용하면 좋음.
-행사장 즉석 촬영처럼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상황에서 활용도 굿
아니면 인물이 입은 의상의 색에 따라서 모호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흔히들 사용하는 3점조명에서 후광에 하나 무조건 놔두는게 대개 이런거 때문에 그렇습니다.
후광 한번만 쳐줘도 반은 먹고 들어가거든요.
기계적으로 수직수평 맞추고 바스트샷으로 찍는거랑 취지 자체는 똑같아요~
카메라를 처음 잡고 찍기 시작한 지난 8개월동안.
그리고 사진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 지난 7개월동안.
다양한 모델분들과 사진작가분들, 그리고 이런저런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해서 보다 나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12월때 사진.
유튜브로 공부하는거에 한계를 느끼고 책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때 한창 포즈 공부하기 시작하던 시절입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장비에 월에 100이상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핀이라던가 이런 기초적인 부분에서 아직 실수하던 시절. 무료 보정 프로그램 쓰기 급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