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안은진 컷과 동시에 빵터지는거 진심 대단함
감정잡을때 강호 자는 소리 다 들리는데 이걸 참네
안은진 웃다가 눈물흘림서 퍽퍽 때리는데 이도현 ???내가 잤다고??내가??😳<이러다 정신 차리고 이불킥하는 것도 ㅈㄴ웃기고 짠해ㅋㅋㅋㅋ얼마나 피곤했으면 그 사이에 기절하냐고
이젠 김신도 알고 있다. 이 아이는 제 신부가 아니다. 그런데도 은탁이를 빼닮은 얼굴은 자꾸 신경쓰였다.
"아이씨, 또 왔어?"
"너 굿판 좀 적당히 벌여. 욕도 좀 줄이고"
"지랄...방해되니까 이만 좀 가지?"
악귀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도깨비 하나가 '그' 신당을 지켜준다더라.
연인 확장판 본방 후기 끄적끄적••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카프카의 말을 황 작가님께 들려드리고 싶다. 감사인사와 함께.
연인은 몇 번이고 얼음을 깬다. 단도를 쥔 애기씨는 아무 일도 없었다 하고, 무심하던 나리는 송추이랑의 죽음에 칼을 잡는다.
#봉길화림 #화림봉길 사극AU•• 귀신을 본다며 산 속에 버려진 어린 화림. 신병을 앓으니 종일 아프고 잡귀는 들끓고... 보다못한 한 귀신이 신내림 방법을 알려주자, 화림은 고열에 시달리면서 어설프게 판을 벌여. 제발 아무나 이 고통을 끝내주길.
흐릿한 눈앞에 나타난 푸른 옷자락.
산신이었어.
대학 동기들한테 청첩장 줘야하는데 쑥스러워진 #장현길채
연준이가 "이장현 결혼 발표!!"하고 모아서 다들 신부가 길채인지 아직 모름
사실 대학 땐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사이였던•• 졸업 후 어째저째 이렇게 됨
얘네 둘 오작교 해준 사람= 연준
동기들 충격 받을 거 생각하니 벌써 재밌음
장현길채이인 로판 클리셰 전개••남부 아가씨가 대뜸 북부 대공한테 시집 가겠다며 찾아가서 큰오빠가 말리다가 결국 그 고집을 못꺾고 허락해주는...
"길채야, 춥지 않게 잘 지내거라(촉촉)"
"걱정 마시라니까요, 오라버니!"
->근데 아무도 대공 의견은 안 물어봄
(나 왜 갑자기 혼인?)
이브날 밤, 꿈에서 저승사자를 만났거든. 근데 꿈이 아닌 거 같아서, 저 이제 죽어요? 물으니까 고개를 끄덕이더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묻는거야.
솔직히 억울했어. 아직 젊은데. 청춘도 포기하고 일만 했는데. 그래서 연애라고 답했더니, 저승사자가 잠깐 고민하고선 내 손을 꼭 잡았어.
오빠가 여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말.
이장현 말투도 미묘하게 의주 억양인 듯...
지금 장현길채를 욕하는 이들에게 똑같이 들려주고 싶다.
조선 사회는 이미 백성을 버렸다. 당시 여인이 뭘 할 수 있겠어. 마음없는 혼인으로라도 버텨야지.
그런 피해자인 길채를 탓하고 싶어?
#연인
"난 그들과 달라요."
>>
-장검 던지고 서방님 소리에 방긋 웃음
-아픈 와중에 17대1 압승
-낭자의 종이 되겠다 선언
-싸우면서 입맞춤 회상
-등에 화살 맞음 근데 다리 아파함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
-유교보이 상태에서 반함
-기억 못하면서 또 반함
-꽃소리
진짜 다름. 이런 남주 또 못만나.
큰오빠 막내여동생 느낌 나지 않나요...장현길채 혼인하고 구구절절 잔소리하면서 떠나는 분위기...
"이장현이 너 울리면 오라버니 부르거라! 기생오라비같이 생긴, 그 조잔한 면상은 아직도 맘에 들지가 않아. 칼 좀 휘두르길래 허락해준거지. 아무튼 말이다..."
(길채: 또 시작이네)
저기서 찝적대는게 김신이면 또 맛이 달라진다고 봐
물론 화림=/=은탁임
그런쪽으로 관심도 없음
지 짝 기다리는 와중에 신수 똑닮은 인간애가 귀문까지 열려있대잖아
이게 무슨 우연이야
신기하고 보면 은탁이 생각도 나(...)고 해서 얼쩡대는거지
"아이 삼신은 뭐 이딴 장난이나 쳐놓고..."
이러고
현대 입헌군주제••부인 몰래 토끼 필터로 사진 찍고 혼자 꺼내보며 실실 웃는 남편
국무회의 때 부군이 집중 못하고 자꾸 웃었다는 얘기에 황실의 모범이 되어야지요 잔소리하는 길채... 근데 장현은 아까 그 토끼 생각나서 또 실실 웃고... 결국 그날 침실에서 쫓겨나 응접실 소파에서 쭈그려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