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산 명란마요네즈 너무 맛있다. 일본에서 팔던 튜브보다 훨 맛있음... 200g 6500원인가 그런데 밥에 비벼도 맛있지만 빵에 발라먹으면 ㄹㅇ 맛있음
마켓컬리 처음 가입할 때 추천인 아이디에 assahorangnavi 입력하면 첫주문 후 5천원 추가 적립금 생김! 🙏💕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 심지어 트위터까지 댓글이나 멘션 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엄청 많다. 요리 계정들 팔로우하고 가끔 보는데 대체 요리 계정에조차 악플이 달림. 뭐 조리법이 잘못됐다 이런 것도 아니고 당뇨오겠네 혈당올라죽겠네 설탕에 설탕을 처넣냐 앵? 맛없어보이는디? 이딴 게 엄청 많음
엄마가 좋아해서 미우새 가끔 보다가 저번에 본 배정남 편이 궁금해서 다시 봄. 맨날 민폐끼치는 놈들보다가 혼자 밥 차려먹고 청소하고 개사랑듬뿍하고 바느질하며 개옷짓고 자기옷리폼하고 하니 혼자 튄다. 신동엽이 특이하죠하면서 노잼이라는 뉘앙스 풍기는데 아니...저게 디폴트거든...
이영자가 발표 전에 계속 기뻐하고 설레어하는 게 느껴져서 박나래라는 느낌은 왔는데, 마음껏 즐기시라고. 울어도 되고 춤춰도 됩니다 할 때 확신... 정말 기쁜 마음 100%로 박나래에게 대상을 넘겨주는 게 느껴져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2019 최고의 시상자와 최고의 수상자 모먼트
오늘 모 회사에서 3년 간 10명이 넘는 사람이 지게차에 깔려죽었는데 단 한 번도 기사가 난 적이 없다. 부대에서 병사들이 죽어도 기사 한 줄 난 적 없다 같은 소리를 듣고 왔는데 저 기사를 보니까 진짜 너무 화가 나. 의대생이 노상에서 술 먹다가 실종되어도 전국이 들썩이는 인간적인 나라에서.
얼마 전에 직장내 괴롭힘 관련 의무 교육 듣는데 파견 강사(남)가 태움 문화를 예로 들며 솔직히 직장에서 사람 괴롭히는 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심하고 독한데 왜 그럴까요?하고 실실 웃는 거야. 그래서 열악한 환경에서 작은 밥그릇으로 살아보겠다고 싸워보세요 안 독해지나 했더니 갑분싸됨
결혼한 친구에게 어떤 게 힘드냐고 물어봤더니 똑같이 엄마가 나를 반겨주고 밥도 차려주고 빨래도 해 주는 삶을 살아왔는데(자취 x), 결혼을 한 순간부터 그 일은 전부 자기 일이 되어있는 게 제일 이상했다고 했다. 똑같이 약속이 있는데 사람들이 나한테만 남편 밥은? 이라고 묻는 게 싫다고 했다.
나훈아는 폭행으로 7번쯤 경찰서에 들어갔다 훈방된 전적이 있다.
일반인을 폭행한 것이 아니라 여성팬들이나 여성무용수들을 성추행하는 깡패들을 존나 패버려서 경찰서 행
그는 “쇼를 할 때마다 분장실에 찾아와 여자 무용수 가슴을 마구 주무르는 깡패들 작태를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20대가 좋았지 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 보면 가끔 쓴웃음이 난다. 여행도 경험도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야 한다 어쩐다 난리도 아닌데 모두가 반짝이는 청춘을 추억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 누군가의 청춘이 반짝일 때 누군가의 청춘은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을지도.
근데 진짜 박수홍 뿐만 아니라 집에 잘 나가는 연예인 하나 나오면 금수저 출신 아니고서야 사돈의 팔촌까지 다 빨대 꽂고 살더라. 가족 이름 팔아 빚지고 다니는 인간들부터 멀쩡히 다니던 직장 다 그만두기도 하고. 터지지만 않았을 뿐이지 저런 사람들 얼마나 많을까 싶기도 하다.
블로그 협찬 들어와서 그냥 별 생각없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간장연어장이라 트위터에도 올려봄.. 그냥 내가 저번에 만들었던 연어장이 맛없던거였나. 1kg 25,000원인데 연어가 제법 많이 들어서 돈주고 샀어도 안 아까웠을 듯. 아쉬운 점은 연어장이라 유통기한이 짧다는 것.
목욕탕에 항상 계시던 세신사분이 안 계셔서 물어봤는데 잘렸다고 함. 사유가 당혹스러웠다. 목욕탕은 원래 물갈이라고 해서 오래 일한 사람들을 주기적으로 내보낸단다. 거진 10년 가까이 일하던 곳에서 실수를 한 것도 아니고 순전히 물갈이 해야 하니 나가달라는 말을 들은 심정은 어땠을까.
이영자 수상소감할 때, 회식자리 예약을 하는데 70명이나 되었다고 이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았고 여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삶이 달려있었다고 프로그램 만들어준 제작진들 비춰달라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할 때 역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가끔 엄마가 홈쇼핑 결제를 해 달라고 폰을 들고 오시는데 과정이 점점 어려워져서 내가 하기에도 어렵다. 젊은 동거가족이 없는 노인들은 이걸 직접 하시는 걸까 아니면 비싼 돈을 내고 억지로 사야하는 걸까. 예전에는 그냥 어플로 결제하면 할인 되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어플 가입 결제는 기본이고
"데이트 비용 왜 딸만 쓰나" 격분.. 여친 강간 뒤 야구방망이 폭행
제목이 왜 이럼 23세 직장인남이 19세 여대생한테만 데이트 비용 내게 해서 학생의 아버지가 왜 데이트 비용을 딸만 쓰냐고 물어본 것임. 자기한테 그런 말 했다고 학생을 끌고 가서 강간하고 폭행한 거고.
개콘 안 망했냐 지금 채널 돌리다 봤는데 코너 이름이 랜덤 울화통이다... 얼굴 보정 어플 과하게 돌린 여자가 귀여운 척 ���는 걸 조롱하다가 어플 끄라고 하고 껐더니 오나미가 나옴. 그리고 남자가 다시 어플효과 키라고 소리지른다. 이게 지금 2019년 개그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는 소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