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구.. ㅠㅠ 오늘 현진이 사녹 세 탕이나 뛰었는데
진짜 끝까지 짜내서 원하는 방향 잡힐 때 까지
짧게짧게 계속 수정하고 동선 고치고 조명 바꿔보고..
스탭분들이랑도 계속계속 상의하고
자기가 나서서 페어 안무 방향성 조율하고 그랬어,,
현진이의 꿈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영광이야..
현진이가진심개처좋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가장 다정한사랑을 가진애같아........................(ㅠㅠㅠㅠ)
언젠가부터 늘 고려하던 기부처였을 것같다는점까지 빈틈없이 멋있구나 항상 신경써서 공부해오던 동작들이 있었잖아 반사적으로 손으로 사랑을 말하던 순간들이 있었잖아~~~~.. ㅠㅠ
무시하려다가 괘씸해서 대답해드립니다 쓰니님
눈물 참아서 탈빠 이런 단어 조합 살면서 처음보고요
여태 훨씬 많답니다 이건 언제입뜩하셨어요 저보다 오래보셧나요.. 전살면서 이런 탈빠사유는 본 적이 없습니다만..;ㅎㅎ
감정공유 이거는 아무래도 님만 못 받고 있는것같슴니다..ㅜ
현진이 옷이 셔츠 가슴팍 단추가 퍽. 트여있고
그 트임에 보석 와다다박힌 시스루잇는 옷이었는데
그거보고 스테이들이 막 여며여며~ 하니까
응내살아니야ㅎㅎ 하면서 졸라.벗으심
어른이됨...
자기 이런 시스루면 맨날 노출 할수 잇다
막 이랬던 것도 같고 아닐지도 기억이잘..;
저 황현진 그런 고만고만한 흔한 남자들과는 달릅니다 한눈파시면 큰코다칩니다 전말이죠 질질 기른 머리 사이로 천연 콧대 보이는 남잡니다 바람에 머리 넘어가면 눈썹피어싱이 번쩍 빛나는 남잡니다 얼어뒤져버릴. 공기가 송곳같은. 욕줄줄나오는 ㅁㅊㅅㄲ 날씨에도 맨손에 라이더걸치는 남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