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진장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
>>>>>선 헤이븐<<<<<
(플레이어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손봤지만) 바닐라 도트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영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스타듀밸리를 재밌게 했다! 라고 하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 듯
농사+연애시뮬+RPG 요소가 전부 있고 맵도 아주 넓습니다..
헉 탐넘분이지만 진짜 공감...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잘그렸지만 인기 없는 그림,,, 열심히 그려서 올렸는데 팔로워 뚝뚝 떨어지고 개발새발낙서가 알티탈 때의 그 기묘한 기분을 설명할 수가 없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노력을 알아주는 소수의 분들이 있기에 힘내서 그리게 됨,...
젊은 웹툰작가가 요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 아파짐... 원래부터 꿈이 웹툰을 그리는 거였고 계속 그쪽으로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올 초에는 웹툰회사에 취직도 했었다.. 근데 3개월 일하다가 그대로 도망치고 다시는 웹툰을 그리지 않겠노라 마음먹었던 것에는 이유가 있음...
헤스티아가 화를 내서 저렇게 된 건 당연히 아니랍니다
인간이 바치는 첫 제물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라는 게 헤스티아에게 있어서 일종의 힘처럼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린 만화랍니다... 구혼자는 보통 포세이돈이랑 아폴론으로 나오는데 어디선가 아레스도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넣어봄
뒷이야기... 잉크스의 사랑의 묘약을 먹은 제우스는 또 제우스했습니다(이오와 사랑에 빠졌단 뜻...) 이에 분노한 헤라는 사랑의 묘약을 만든 잉크스를 새로 만들어버렸어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악운의 불길한 징조’ 등의 의미를 가진 징크스의 어원이 잉크스라고 해요!
하네되 유료분(스포는 최대한 X)
분명 작가님이 프시케가 아닌 이아로스가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임을 분명하게 제시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아로스가 아닌 프시케를 욕하고 있더라고요. 굉장히 화가 납니다. 왜 다들 메데이아와 프시케가 함께 성장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할까요. 지금까지 작가님께서
사랑스러운 개그연성에 진지한설명충 난입
프리드리히 니체의 '아폴론적이다'와 '디오니소스적이다'라는 개념에 대한 개그 만화입니다. 둘 다 고대 그리스에서 예술에 깊게 관여한 신인 만큼 (아폴론은 애초에 예술의 신이고 디오니소스는 디오니시아제같은 축제에 나오는 비극서사시와 연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