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혁 대사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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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호 작가님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등장인물 서지혁의 비공식 대사봇입니다. 스포가 되는 내용을 제외한 대사를 꾸준히 업데이트합니다. 대사는 한 시간에 한 번 랜덤으로 출력됩니다. 수정문의:
본 계정은 비상업적 용도의 비공식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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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호 작가님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등장인물 서지혁의 대사봇입니다.
스포가 되는 내용을 제외한 대사를 꾸준히 업데이트합니다.
봇버드를 이용한 자동 트윗입니다.
수정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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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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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히트 앤 런(hit and run)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빠질 때 빠져야 할 완벽한 타이밍을 알려드릴 테니까, 그때는 후딱~ 가셔야 해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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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가는데 확인할 수는 없을 경우에, 두 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상대를 믿는 겁니다.
외우십쇼. 관계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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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Y유전자가 제 주변에 존재하면 정서적 불안이라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든요. 특히 사회적으로 저보다 지위가 높을수록 증상이 더 커집니다. 남자 직장 상사가 내 반경 3m 내에 있다? 원인 물질을 제거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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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는 ......내가 결핍된 부분이나 내가 선망하는 부분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시간 좀 지나니 알겠더라.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반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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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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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비빔국수 먹고 싶어. 삶은 계란 7개 올려서.
삶은계란이 많을수록 좋아.
까다롭기는. 빨리 내 상상의 비빔국수 위에다 네 오이 올려놔. 팀장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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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비빔국수 먹고 싶어. 삶은 계란 7개 올려서.
삶은계란이 많을수록 좋아.
까다롭기는. 빨리 내 상상의 비빔국수 위에다 네 오이 올려놔. 팀장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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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팀에서 제일 이쁜 게 지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지현이라고 그 우리 팀에 제일 이쁘고 성격도 좋은 애가 있어요. 근데 월드 와이드한 눈깔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되나 봅니다. 백애영이 제일 인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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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순천 물개라고 이름을 날렸는데요.
우리 팀장님 옆에서 이런 말 하려니 좀 부끄럽긴 하네요. 사실 물개가 아니라 물방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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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 분 죄송합니다. 96kg짜리를 부축해서 올라가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고생해주세요. 제가 여기서 나가면 술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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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저기지 나간다! 이 좆같은 새끼들아! 부럽지! 부럽지! 부러워 죽겠지! 그러게 기지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좀 잘 해줬어야지! 봐라! 이게 바로 뿌린대로 거둔다는 거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이 죄많은 사악한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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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순천 물개라고 이름을 날렸는데요.
우리 팀장님 옆에서 이런 말 하려니 좀 부끄럽긴 하네요. 사실 물개가 아니라 물방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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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이 역시 총과 찰떡궁합일 수도 있다. 백애영을 봐라. 장발의 키작고 소심해 보이는 여성일수록 정신에 내재된 폭력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분명 유금이에게는 엄청난 담력과 방아쇠를 당길만한 결단력이 충분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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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사내새끼들이 자기 일하는 구역에 새로운 여성이 오면, 얼굴과 몸매를 보면서 내 잠재적 애인인가 눈깔로 스캔하는 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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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상황에서 느끼는 저의 섬세한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요? 아님 제 완벽한 육체에 잠시 생겨난 용납할 수 없는 상해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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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Y유전자가 제 주변에 존재하면 정서적 불안이라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든요. 특히 사회적으로 저보다 지위가 높을수록 증상이 더 커집니다. 남자 직장 상사가 내 반경 3m 내에 있다? 원인 물질을 제거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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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비빔국수 먹고 싶어. 삶은 계란 7개 올려서.
삶은계란이 많을수록 좋아.
까다롭기는. 빨리 내 상상의 비빔국수 위에다 네 오이 올려놔. 팀장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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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과의사 선생님 몸집도 그리 안 큰 거 같은데요. 키가 170cm도 안 되어 보이니까. 160cm에 겨우 턱걸이로 닿을만한 우리 애영이를 치과의사 박무현이라고 주장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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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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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는 ......내가 결핍된 부분이나 내가 선망하는 부분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시간 좀 지나니 알겠더라.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반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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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들 한 무리를 데리고 제 방에 들어온 그 새끼가 당황하더니만, 어? 이 방이 아니네? 라고 하던데요. 멋지고 잘생긴 20대 남성이 방의 주인이라는 건 꿈에도 몰랐다는 말투였죠.
몸도 좋고 섹시하고, 훤칠하게 잘난 쾌남을 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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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중에 생긴 그 어떠한 일들도 가이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각자 목숨은 알아서 잘 챙기시고, 보험은 미리 빵빵하게 준비해 두십시오.
가이드는 현재 무료로 일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주고 부려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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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하는 놈들 죄다 거짓말쟁이들이라고 했죠. 돈에 미쳐있고, 숨기는 거 많고, 남 속이고, 눈에 뵈는 거 없으니까 테이블에 앉은 새끼들 한 놈도 믿지 말라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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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기지 구석구석 행복한 여행! NPIUS관광공사 기지여행 트위터와 함께해요
기지여행 문의는 (24시간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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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이빨들을 다시 입 안에 끼워넣을 수 있나요?
들었냐. 상현아. 운 좋으면 다시 끼워넣을 수 있대. 그럼 선생님. 올바른 정신상태도 이빨이랑 같이 끼워넣을 수는 없습니까?
아. 그렇군요. 상현아 아쉽게 됐다. 대가리는 네가 알아서 고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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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저기지 나간다! 이 좆같은 새끼들아! 부럽지! 부럽지! 부러워 죽겠지! 그러게 기지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좀 잘 해줬어야지! 봐라! 이게 바로 뿌린대로 거둔다는 거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이 죄많은 사악한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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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가는데 확인할 수는 없을 경우에, 두 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상대를 믿는 겁니다.
외우십쇼. 관계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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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런 폐허에서 3분 이상 시간 소비할 생각 없습니다. 아직 봐야 하는 관광지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빨리빨리 눈으로 쓱 보고 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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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히트 앤 런(hit and run)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빠질 때 빠져야 할 완벽한 타이밍을 알려드릴 테니까, 그때는 후딱~ 가셔야 해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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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히트 앤 런(hit and run)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빠질 때 빠져야 할 완벽한 타이밍을 알려드릴 테니까, 그때는 후딱~ 가셔야 해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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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죠. 우리 팀장도 그걸 듣고는 어이가 없는지 간단하게 도발했어요.
하이윤이 날 불러서 안 되겠는데. 그 한마디 하자마자 싸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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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여기 처음 왔을 때, 지현이만 아니었어도 위약금 물고 나갔습니다. 떠나가는 헬기에 메달려서라도 잡아타고 도망쳤을 거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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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이런 게 제일 무서운 거죠. 불 꺼진 방에서 칼 들고 기다리는 잡놈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장 상사가 귀신 같은 감으로 이새끼 노는지 안 노는지 눈 감고도 감별해낼 수 있다는 게 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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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이런 게 제일 무서운 거죠. 불 꺼진 방에서 칼 들고 기다리는 잡놈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장 상사가 귀신 같은 감으로 이새끼 노는지 안 노는지 눈 감고도 감별해낼 수 있다는 게 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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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비빔국수 먹고 싶어. 삶은 계란 7개 올려서.
삶은계란이 많을수록 좋아.
까다롭기는. 빨리 내 상상의 비빔국수 위에다 네 오이 올려놔. 팀장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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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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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비빔국수 먹고 싶어. 삶은 계란 7개 올려서.
삶은계란이 많을수록 좋아.
까다롭기는. 빨리 내 상상의 비빔국수 위에다 네 오이 올려놔. 팀장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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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우리 팀의 지현이가 들었거든요. 지현이가 얼굴도 이쁘고 머리고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5개 국어를 할 줄 알아요. 아주 똘똘해요. 평소에는 5개 국어는 물론이고 0게국어도 모른다는 듯이 행동하는 게 더 똘똘하죠. 아니 이게 아니라.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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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늘어져 있는 떡대가 저희 엔지니어 가팀의 신해량 팀장인데 갑자기 온몸이 다 아프다던데요.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칼에 맞은 거 같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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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하는 놈들 죄다 거짓말쟁이들이라고 했죠. 돈에 미쳐있고, 숨기는 거 많고, 남 속이고, 눈에 뵈는 거 없으니까 테이블에 앉은 새끼들 한 놈도 믿지 말라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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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오늘 여러분의 제3해저기지 여행을 책임질 엔지니어 가팀 패키지 가이드 써~지혁입니다. 고객 만족 평가에 불평 없이 만점을 주시고, 가이드의 말에 철저히 복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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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이런 게 제일 무서운 거죠. 불 꺼진 방에서 칼 들고 기다리는 잡놈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장 상사가 귀신 같은 감으로 이새끼 노는지 안 노는지 눈 감고도 감별해낼 수 있다는 게 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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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하는 놈들 죄다 거짓말쟁이들이라고 했죠. 돈에 미쳐있고, 숨기는 거 많고, 남 속이고, 눈에 뵈는 거 없으니까 테이블에 앉은 새끼들 한 놈도 믿지 말라고.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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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가 명확하지 않은 신체 및 관절 통증, 호흡곤란, 사지근력저하, 보행장애, 극심한 피로감, 이거 아무래도 감압병인거 같은데요. 제 1해저기지에 가거나 대한도 병원에 가야 할거 같아요. 거기에 감압 챔버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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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나이대의 장례식을 그때 처음 가봤는데 그렇게 우울하고 조용한 거 처음 봤어요. 그때 저희들 체력이 진짜 좋았는데 말입니다. 나흘 동안 헤엄치고 하루 종일 밤새워서 장례식에 있어도 다음날 멀쩡하게 돌아다녔는데 말이에요. 지금은 시켜도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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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Y유전자가 제 주변에 존재하면 정서적 불안이라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든요. 특히 사회적으로 저보다 지위가 높을수록 증상이 더 커집니다. 남자 직장 상사가 내 반경 3m 내에 있다? 원인 물질을 제거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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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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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7명 돈 받고 지키면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여자들 7명이 반사이익 누리는 게 뭐가 나쁩니까. 국가에서 뭐 해주는 것도 없는데. 실종자가 발생해도 관심이 없던데요. 찾지도 않아요. 신문에는 찾느라 힘쓰고 있다 같은 개소리만 올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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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팀장은 다좋은데 사람을 못 버려. 팀에 병신이 있으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한다고. 내가 저인간 7년을 봤는데, 그거 하나를 조온나 못하더라. 근데 무현이 너는 남의 아가리에 드릴을 막 꽂아 넣는 놈이잖아? 넌 마음이 강하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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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치과의사 선생님 몸집도 그리 안 큰 거 같은데요. 키가 170cm도 안 되어 보이니까. 160cm에 겨우 턱걸이로 닿을만한 우리 애영이를 치과의사 박무현이라고 주장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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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바르게 살았으면 이 해저에서 만난 지 두번 밖에 안 된 치과의사가 나보고 첫 번째로 탈출정을 타고 나가라고 하겠냐! 이 재활용도 안 되는 놈들아! 평소에 개쓰레기처럼 살면서 주변에 음식물쓰레기랑 똥만 만들어내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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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 새끼요. 아주 인성이 좆같은 새끼에요. 그새끼 이미 일본에서 스물셋인가 넷인가에 결혼했다는데 여기서 왜 이지랄인지 쥐뿔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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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순천 물개라고 이름을 날렸는데요.
우리 팀장님 옆에서 이런 말 하려니 좀 부끄럽긴 하네요. 사실 물개가 아니라 물방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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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가는데 확인할 수는 없을 경우에, 두 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상대를 믿는 겁니다.
외우십쇼. 관계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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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 한 번 사토가 선생님 치과에 들르면 과잉진료로 사토 놈 이빨을 좀 이유 없이 몽창 뽑으면 안 될까요? 아님 혀라도? 제가 선생님께 피해가 안 가도록 노력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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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지현이에게 지현아. 너 샤워 몇 시에 하러 갈 거야? 화장실 하루에 몇 번 가? 언제 갈 거야? 잠은 몇 시에 자? 같은 걸 물어본 죄로 지현이가 변태새끼 보듯이 쳐다보던 눈빛을 나는 아직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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