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접어들기 전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세나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편지를 쓰는 건 신년 다음으로 이번이 두 번째 같은데요
제가 팔로워, 트친분들과 함께하면서 말로만 창작하겠다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서 단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변명이라면
제가 뭐라고... 1000팔로워를 달성했네요...
트위터 계정 활성화 시키고 6개월, 저에게 많이 관심을 주시고 소통해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겜창 세나가 아닌 작가 세나로써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를 서포트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고맙습니다.
왜 자신은 생일선물 안보내주냐 이러시는 분이 요 몇일간 정말 많았는데요 진짜 저에게 잘해주시거나 잘해주시는 분의 정말 친한 지인 빼고는 연락처 교환을 잘 안합니다
각종 기념일의 선물도 그런 분들 제외하고는 잘 뿌리지 않습니다 제발 왜 다른분께는 많이 뿌리는데 자신에게는 안주냐는 등
아무리 신뢰를 하는 사이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마지막으로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을 모르더라도 최소한의 정도라도 사람을 존중하며 적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계속해서 신호를 주지만 알아채지 못하고 눈치 없게 행동하는 사람은 남아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6개월 살짝 넘는 시간동안 트위터 하면수 가장 재밌던 행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공항 공개고로시부터
같이 숙소 썼던 분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인원들까지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제, 어제, 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저를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려요
일페 후기라고나 할까요 아쉬운 점은 저희 부스보다 옆에 있는 부스에서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텍에서 하는 행사인지라 매우 덥고 여러모로 부스 내부에 상주할 공간도 많이 부족한 문제를 포함해 행사장 특성상 다른분들께서 접근하시기에 킨텍스보단 확실히 실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