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이 7시작이었는데 (지인분집에서 처음 접함)
정신차려 보니까 스팀서 7 사고 자연스레 플레이 갈기는 자신이 있었음. 7하고 7외전하니까 이해안가는게 많았음 붕-뜬 느낌과 동시에 뭔가 굉장히 잘못됬다는걸 느낌
그리고 예쁜아저씨(키류)의 서사를 알고싶다는 느낌이 강력해짐
사에지마.. 그 18명 조진 사람은 과연 어떤 오토코일까 했는데 사실 7서 마지마랑 그 전설의 풍차(,,)돌리기 구간땜에 사악한 먼치킨으로 각인되어있었음 과묵+쿄다이(마지마)하고만 대화+건들면 다주김 이런 캐릭터인줄만 알았는데 온정+의리+따뜻함도 여린점도 있는사람이었음ㅠㅠ 이 사내 진국이다
여차저차 클리어하긴했지만 그래도 갠플의 맛이란게 있기때문에 마저 이어서 돌릴듯
서브 못본것도 있고 하고싶은거 산더미라 이래저래 극2 만끽좀 해야댐 그냥 먹는거랑 느긋히 음미해서 먹는거랑 또 느끼는맛이 다름 (+섹시태그의 극 제대로 써보지도못함 1빠따로 배웠는데ㅎ 여튼달리기ㄱㄱ)
시리즈 다시 돌릴때마다 고생해서 클리어해놓은거 지우고 다시 까는게 너무 슬픔 섭스토리최대한다해보기, 디스코에 미쳐서 올디스코왕되기,노래 100점찍어보기, 최종장하기전에 스킬 남김없이 다찍기, 물장사, 투기장..등등....개힘들었는데 진짜...그거 다 날려서 너무 힘들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