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환학생갔을때 .동양인(나) + 흑인룸메 둘 이케 살았는데.얘네 없엇음 진짜 못살았지 싶다.학교 헬스장 병원 마트 파티.다 델꼬가줌 기억에 남는건.파티가서 셀카찍는데.어두워서 애들 얼굴 안보임 나만 보임.나 웃참중인데 애들이 웃어도 된대서 처웃고.왓더뻑? 하고 걍 다같이 이 보이게 찍음.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나물무쳐서 .꼭 먹어야 한다고 김에 싸서.입에 넣어주는거.다녀올게 하는데 제철과일 통에 칸칸히 채워.남들 주지말고 너만 먹어 하던거 .그거 다 사랑인줄 몰랐다.그계절에 나는 걸로 나를 채워주는거.나 이제 혼자살아 보니 얼추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