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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우민현상 구필른 https://t.co/LokEwgWKNg
본체 (@thin9kin9)
Joined September 2021
구교환 안녕하세요 쓰기 전에 글 서두 쓰는 게 정말 느낌조은사람이야… 구교환의 모든 글을 보고싶어짐. 초록이 온 세상을 덮는 듯하더니 … 이제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군요.(ㅡ_ㅡ;).바람이 약간 차졌다 싶었는데 어김없이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 어느덧 가을이 왔군요.쿨럭~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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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남현상.둘이 첫섹스하고(임규남은 진짜 처음.리현상 개운~한 얼굴로 누워잇으면 그 옆에 임규남이 동정 따먹힌 얼굴로 힝구표정 하고 있어서 리현상 좀 어이없음.야, 늬한테 대준건 난데 왜 늬가 따먹힌 표정이야?.혀, 형 그런 말 좀 하디마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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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남현상 우민현상.임규남은 마음껏 실패하고 유럽의 어느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탐험가의 꿈 답게 이곳저곳을 다니던 임규남은 한 서점에 들어가 책을 고르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고, 불어를 잘 하지 못하는 임규남은 조금 당황한 얼굴로 눈을 깜빡인다. 어, 익스큐즈미, 쏘리, 하는 인사를 건네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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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대진준기…….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침 거의 마시듯 먹고 옷 착착 차려입은 준기. 뒷정리하는 대진이한테 옷 입구 날래 나오라! 외치고는 먼저 마당에 나가서 기다리면 곧 강대진 저러고 나와서 어떠냐고 포즈 잡아. 준기 심사하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쭈욱 보더니 합격이디ㅋㅋ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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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아 준기 뭔가 크리스마스 트리 꾸밀 때 제일 큰 별 자기가 달고 싶어할 것 같아ㅜ 그것도 꼭 다 꾸미고 젤 마지막에 달아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강대진은 첨에 그것도 모르고 자기가 먼저 달아 놓으려고 했다가 강대진이!!!! 하면서 소리지르는 준기 보고 그대로 별 내려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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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진이 제일 싫어하는 말.그런것같습니다 < 그런것같기는시발왤케확신이없냐고시러함.정작 태준기 조아하냐고 물어보면 담배 다 태울때까지 생각하다가 그런것같은데… 이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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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전날 저녁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결국 몸살 걸린 준기. 전향하고 자리 잡은 지 얼마 안 돼서 몸이 긴장한 건지 꽤 깊은 감기인 것 같아. 약도 못 찾겠고 사러 갔다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본능적으로 오메가 둥지 틀고 자는 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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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경 여행기 3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귤 좋아해서 사는 거라고 해놓고 헤어질 때 상대방한테 냅다 쥐여주고 가는 거.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자기가 좋아하는 걸 주는 걸로 표현한 것 같아서 넘 간지럽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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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아무래도 전향한 준기는 오냐오냐 크는 게 좋다.준기 처음엔 너덜한 손으로 혼자 용을 쓰고 새우껍질을 까다가 그다음엔 “강대진이 내래 새우 까주어.” 를 거쳐 이제는 말없이 새우만 슥 내밀면 벌써 하나 까고 있던 대진이가 준기 접시 위에 올려주고 손에 들린 새우 가져가는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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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아침에 대진이 출근할 때 꼭 준기한테 뽀뽀. 하고 나가는데 언제는 뭐 땜에 늦잠 자서 늦을 것 같으니까 급하게 준비하고 그냥 우당탕ㅇ 신발 신고 있는데 준기가 뒤늦게 후다닥 나와서 대진이 잡아. 놀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졸음 가득한 눈으로 왜. 왜 그거 안 해주고 가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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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수인물로.강대진 아버지가 회색늑대 혈통이고 어머니도 표범수인이셔서 집안 난리 나는데 주변 사람들도 거의 다 중종이라서 가족들이 고양이수인인 준기 보고 너무 귀여워서 죽을라하는거ㅜ 맨날 덩치 큰 애들만 보다가 조구만 아기가 있네. ? 싶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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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강대진 조카 돌봐주는 거 보고싶다.평화로운 주말 아침에 전화와서 비몽사몽 받으니까 강대진 누나가 오늘 딱 하루만 애 좀 봐달라고 하는 거야. 뭔 소린가 하는데 급한 일이 생겼다고 오늘 저녁까지만 부탁하길래 어떨결에 알겠다고 해버린 . 오랜만에 보는 5살 조카랑 하루 놀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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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그대로 각자 돌아가고 제3국에서 마주치는 대진준기….강대진이 먼저 건너편에 있는 태준기 봤는데 첨엔 놀라서 인사라도 할까 했다가 그냥 잘 살겠지 하고 돌아서는데 뒤에서 툭툭 쳐서 돌아보니까 준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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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알파베타로 알파 강대진 러트 온 거 받아주는 베타 태준기가 보고싶다.어느날 강대진 거의 맛탱이 가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그거 발견한 태준기가 정신 차리라고 소리지르다가 이게 러트라는 거 알았어. 이거 어떡하지 하는데 자기는 베타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결국 입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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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전향 후 생각보다 적응하기 힘들어 잠시 동안만 물 좋고 산 좋은 곳으로 내려가서 살기로 한 준기. 대진이는 주말마다 가는데 평소에 전화할 때 필요한 거 물어서 사 가거든. - 내래 집이 필요하다. 지금 집 말고? 다른 곳으로 구해줘?.- 아니 기게 아니구. 강아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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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준기 밥 시간 다 됐다고 강대진이 밥 차리라!!! 소리 지르면 온동네사람들이 다 알고 대진총각 얼른 들어가~ 해서 장 본 거 들고 잽싸게 집으로 귀가하는 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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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대진이 닮아서 준기 껌딱지라 애가 준기 품에서 떨어지려고를 안 해. 봄아. 제발 아빠한테 한 번만 와봐. 엉? 준기 아빠 힘들대. 너가 제일 좋아하는 준기 아빠가 힘들대. 아까부터 옆에 서서 막 애원하는 꼴 보고 있자니 웃겨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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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식사자리에서 강대진이 태준기 좋아하는 반찬 앞으로 밀어주는게 좋음 그리고 준기는 강대진 좋아하는 반찬 몇번 먹고 손 안대면 강대진이 다먹음 이게 둘의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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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대진이 준기한테 결혼하자고 말한 지 딱 일 년째 되던 날. 오늘은 진짜 무릎 꿇고 허락해줄 때까지 안 일어날 거라고 다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서 결혼하자고 말하려는 순간 준기가 뭘 내밀어. 일단 영문도 모른 채로 받아들었는데 흰 종이 상단에 적혀있는 문구가 [혼인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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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가을 즈음에 아기 홍시 먹여주는 준기 보고 싶다. 그릇에 담아와서 숟가락으로 연한 살만 살살 발라서 입에 넣어주면 달달하니까 배시시 웃으면서 잘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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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남현상.리현상 어느날은 디저트가 맛잇다는 곳에 자기 데려온 임규남 빤히 보더니.우리 규남이 다 컸구나 하고 웃어.순간 리현상이 평소랑 다르다고 생각한 규남이가 저, 형. 어디 가는 거… 아니디요? 하고 긴장하면서 묻는다 그럼 내레 어딜 간다구. 하고 웃으면서 커피 한모금 들이키는 리현상.
임규남이 잘 적응해서 살고있다가.나중에 리현상이 만나러 왔을때 임규남이 이곳저곳 다니면서 알려주고 맛있는 곳 데려가고 하겟지….어릴땐 리현상이 알려줬을텐데 이젠 임규남이 앞장서는거 보고 기분 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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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라디오 나온 거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너무 웃김 진짜…. 방송 어색해서 마이크 까먹고 안 대고 그냥 말하려고하니까 옆에서 선배님들 마이크 두개 확 튀어나오는게 미치겠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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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강대진 아기를 진짜 한 손으로 번쩍번쩍 잘 들 것 같음…. 퍼지게 자고 일어나서 온 몸이 뜨끈한 아기가 나 안아…. 하면 엉 잘 자셨어? 하고 번쩍 들어서 미지근한 물 마시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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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준기 엄청 취해서 소파에 늘어지게 앉아서 발 동동 흔들고 있으면 너무… 귀여울듯.강대진 준기 취한 거 처음 보는데 소파에 앉혀주고 물 좀 마시라고 떠왔더니 입술 푸푸 거리면서 발장난 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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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2세 유치원에서 애니메이션 알ra딘 보게 됐는데 거기에 요술램프 지니 나오잖아. 근데 준기가 대진이 부를 때 ‘강대진이!’ 하던게 2세 한테는 ‘강대지니!’ 한 것처럼 들리니까 그 생각에 “우리아빠도 지니인데!” 해서 유치원 친구들이랑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대진 지니라고 소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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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눈 펑펑 오는 날 유치원 간 애기 데리러 나간 준기. 노란버스에서 내려서 선생님한테 인사~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애가 가방에서 뭘 꺼내. 보니까 눈오리 만드는 집게야. 선생님이 선물해주셨대. 오늘은 밖에서 놀다 가자는 2세에 결국 애기 손 꼭 잡고 눈 쌓인 놀이터로 향하는 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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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겨울 돼서 코트패딩 입고 다닐 때 되면 준기 외투 주머니에 천원짜리 몇 장씩 꼭 넣어주는 강대진이 보고싶다.준기 혼자 뭐 사러갈 때나 장 보러 갈 때는 카드만 쓰는데 길 가다 붕어빵만 보면 멈춰서는 거 잘 알아서 그걸로 사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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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둘이 주말에 나란히 앉아서 티비 보다가 갑자기 준기가 아! 하면서 화면이랑 강대진이랑 번갈아서 쳐다봐. 강대진이 왜그래? 물으니까 손으로 화면 가리키면서. - 늬를 닮았서. 하는데 화면에 떠 있는 거 아기사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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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뭔가 결혼식하면 강대진이 더 덜덜 떨 것 같지 식장 들어가기 전에 하객인사 하고 있는데 옆에서 너무 떠니까 준기가 청심환 좀 먹으라고 아까 한대사님한테 받은 거 주고… 그래도 똑같으니까 보다못한 준기가 늬 무슨 협박결혼 하냐고 해서 강대진 손사례만 엄청 치다가 식장 입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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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준기아빠 가슴팍 위에 엎어져서 자고 있던 봄이. 아까 아빠들이랑 같이 잠들었는데 봄이 먼저 깨서 아빠 일어나라고 버둥버둥 거리면 옆에 있던 대진아빠가 자기 품으로 데리고 가. 여기서 놀자, 준기아빠 좀 더 자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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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대진준기. 대진이 어머님 퇴근하셔서 집에 오셨는데 굳게 닫힌 대진이 방문 노크하고 열어보니 둘이 꼭 붙어서 이불 덮고 자고 있잖아 어유 피곤한가 보네 하고 별말 없이 문 닫는 순간 대준 이불 걷고 벌떡 일어나는데 둘 다 전라 상태. 부리나케 옷 껴입으면서 엿될뻔했다고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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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저녁으로 준기 좋아하는 음식 차려놨는데 애가 한참 숟가락 들 생각을 안해. 이거 말고 다른 거 먹고싶어? 가서 사와? 하면 아니라고 고개 저으면서 숟가락 들어도 깨작깨작 거려. 결국 무슨 일 있냐 물었더니 말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하는 말이. - 내래 살 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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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 수인.대진이 닮아서 늑대 수인으로 태어난 2세는 요즘 이갈이 시즌이라 손에 집히는 거 아무거나 왁왁 무는 습관이 있는데 가끔 준기 손가락이랑 팔을 물어대서 상처가 꽤 나 있어. 쪼그만 게 이는 왜 이렇게 날카로운지. 대진이 나중에 그거 확인하고 2세 혼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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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준기가 입원해 있는 동안 아래 병동에 친해진 아이가 하나 있는데 하루는 같이 산책을 나갔다가 자판기에 음료를 뽑으러 가는 대진이 뒷모습을 가리키며 그러는 거야. 저 아저씨가 아저씨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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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준기 평소에 자주 아파서 강대진 겁나 예민해져서 준기 몸 상태에 신경 곤두서 있는 거 보고 싶다. 자잘한 감기에 몸살에 어디가 어떻게 아플지 몰라서 강대진 항상 약 종류별로 한가득 챙겨 다니고. 잔병치레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큰 병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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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 2세.대진이 요즘 준기랑 봄이랑 둘이 낮잠 자고 있는 거 보는 게 낙이야. 언제 한 번 대진이가 준기한테 말 안 하고 반차 내고 들어갔는데 거실에 아무도 없길래 방에 가보니까 큰 침대에 둘이 누워서 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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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준기 치료고 재활이고 다 잘 끝나긴 했는데 왼쪽 눈은 후유증으로 가끔 뿌예질 때가 있어. 그럼 잠깐 멈춰서 눈 깜빡깜빡 하면 서서히 좋아지는데 그럴 때마다 옆에서 기다려주는 강대진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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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겨울에 추워서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다가 노곤노곤해서 소파에서 잠든 태준기 이불로 말아서 인간 롤케이크 만들어놓은 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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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둘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영화 보다가 준기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내내 대진이 어깨에 기대서 자고 있었네. 준기 자기 모습에 지가 더 놀라서 팍 일어나는데 그 과정에서 준기 손에 대진이 얼굴 맞는 바람에 대진이 줠라 상처 받은 얼굴로 준기 쳐다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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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준기.아침잠 많은 강대진과 먼저 잠드는 태준기. 둘이 한바탕하고 나면 보통 태준기 힘 다 빠져서 먼저 잠들고 강대진이 뒤처리 해주고 따라 잠드는데, 반대로 아침에는 태준기가 먼저 일어나면 한참 있다 눈 뜨는 강대진. 그럼 밤에는 강대진이 태준기를, 아침에는 태준기가 강대진 얼굴 감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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