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OverKai_
Followers
44
Following
91
Statuses
265
RT @MEM2470M071: 미다 한 땅으로 인도하는 데에 있어서 꽤나 길잡이 쪽으로 재능이 있다고 봐. 이것들은 종내에 녹아버릴 테니 미련 없이 밟아버리고, 새로이 드러날 밑천을 두 눈에 담자고.
0
1
0
기대는 곤란한데. 아무래도 그런 센스를 키우고 다니진 않는지라. 그래도 이쪽의,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의 길로 안내해주지. 깨끗한 게 그렇지 않게 변해가는 광경은 썩 좋아하진 않지만, 어차피 곧 녹아버릴 것에 미련 갖지도 않거든.
0
2
2
RT @MEM2470M071: 네가 해 주는 조언은 잔소리 내지 별 볼일 없어. 아무에게나 하는 말이 아니라면 굳이 왜 나여야 하느냐고. 명목 상 '동료'니까 일단은 삭혀두지. 마실 나가려거든 늘 가던 루트 말고 새로운 길을 알아 와.
0
1
0
장담컨데 내 조언이 그리워질 날이 ��� 거다. 아무에게나 해주는 가벼운 얘기가 아니었단 걸 알아야지. ... 자, 괜히 기분 상한 건 잊어버려. 우린 아직 일종의 '동료'잖아? 가자고, 연합 보스. 우두머리끼리의 내실이라도 다지러 산책이라도.
0
2
3
RT @MEM2470M071: 일일이 가르치려고 드는 것도 지겹다고. 네 설소대 아래에서 애송이란 말이 언제쯤 사라질지. 의중 모를 것들만 읊으며 이죽대는 입꼬리도 잘난 팔뚝으로 삿대질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 저리 꺼져버려.
0
1
0
커리큘럼 따위를 중요시 치는 게 아니잖나. 의미를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 넘기는 건지. 진지하게 어둠에 임하란 뜻이야. 애송이라는 비유도 애송이에게 미안해질 정도로 우스운 주사위를 굴려대고 있으니 원 ... ... 잔소리 듣기 싫단 시큰둥한 표정은 그만두지 그래.
0
2
4
RT @MEM2470M071: 필수불가결한 커리큘럼을 거치지 않았을 뿐이지 겉으로 보기에 이래도 네놈이랑 다를 바 없어. 언제부터 악의적인 거물이 스스로를 교육성이란 틀에 처박는 건지 알 수가 없군. 실격은 너야.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