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연재 시절에 서태웅 죽는 거 아니냐는 얘기 많았다는 게 ㅈㄴ 웃곀ㅋㅋㅋ 아무래도 80년대엔 주인공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야구부 에이스이자 연적을 차 사고로 죽여버린 야구만화(터치)가 대히트를 쳤기 때문에ㅠㅠ 그리고 그에 반박하듯 서태웅이 자전거로 차를 부수는 장면을 넣은 이노우에
윤힐데로
최윤에게 힐데 어떠냐고 묻는 질문을 했을때
최윤 : 좋은데?
라고 입꼬리 올리면서 말하는 윤 보고 싶음
놀리는게 좋은건지 신입이 좋은건지 구분못할 정도로 기분 좋은 웃음 짓는 윤이요
배저랑 이야기하다가 멀리서 윤 쪽으로 오는 힐데 보이니까
간다 하고 힐데에게 가는 최윤 좋음
힐데 임무 중에 앉아서 자다가 갑자기 잠결에 미안해… 하면 윤이 옆에서 “자라.” 말하면서 힐데 눈 가리는거 보고 싶음 같이 임무 나온 배저들은 힐데가 자다가 한 말에 과거 꿈 꾸나 싶어져서 정적 맴도는 가운데 윤이 힐데 재우고 “너희도 할 거 해.” 하고 배저들한테 말하며 힐데 옆 지키는 윤이요
최윤이 잘해주면 불안해죽겠는 힐데 보고 싶음
근데 이게 최윤은 평소대로하는건데 윤에게 마음이 있는 힐데의 머릿속에서 비롯된걸로하자
힐데 : 윤.., 진짜 혹시해서 묻는겁니다만 어제 뭐 잘못 드셨습니까?(눈 동공지진)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윤 : 아니. 너야말로 뭐 잘못 먹었냐? 얘 왜 이래.
힐데 머리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길었을 때 새삼 첫 만남에 비해 머리가 많이 자랐네 싶다가 눈앞에 있는 힐데 머리 만져보고 싶은 충동 드는 리카르도 보고싶어
릭 : 힐데, 머리 많이 길었네...~ 안 불편해?
힐데 : 그런가요? 별로 생각 안해봤습니다..
손으로 머리카락 잡고 쓸어내리는 힐데..
힐데 회의감 들어서 지친 표정으로 안광 없이 멍하니 있다가 동료 배저들이 힐데 어깨나 등 톡톡 치거나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힐데 보듬어줌,, 누구는 뒤에서 껴안아주거나요 그리고 힐데를 향해 미소 지으며 힐데 기다려주는 배저들이 보고싶다 힐데보다 어려도 경험 많은 그들에게 위로받는거요..
릭힐 동거하면 머리 까치집된 리카르도 볼 수 있는거잖아... 머리 헤집으면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물마시러 가는 리카르도를 볼 수 있는거지. 거실로 나왔더니 게임하고 있는 힐데 보이고,, 자세히 보니 자기전에 봤던 힐데의 자세가 동일해서 잠 다 날아난 리카르도 보고싶음
릭 : 힐데..~ 게임 압수야
최윤 : 최아미, 잠깐 와 봐.
하고 거실에 있는 아미 부르는 소리 들림
아미 : 왜?? 뭔 일 있어?
윤 : 응. 뭔 일 있으니까 와 봐라.
뭔지 알려주지도 않고 부르는 윤에게 일단 가는 아미…
아미 : 뭔뎅?
윤 : 불 좀 끄고 가라.
남매전쟁 발발하다….
예현 : 나가서 싸워…
주방에서 칼 들고 있는 사람은 난데 왜 네가 깝치지~? 하고 힐데한테 주방 출입 못하게 하는 릭 보고싶음
힐데가 손질을 못하는건 아닌데 손 못대게 하는거요. 릭이 해주고 싶다잖아.. 요리하는 릭 뒤에서 껴안는 힐데 떠오르고 막 그러네요..
릭 : 좋긴 한데 내가 뭘 들고 있지 힐데~?
힐데 : ㅎㅎ..
입을 일 없는거 알지만 변장한다고 교복 입은 힐데 보고 싶음 힐데도 무척 어색해하고 교복 입은 힐데를 보는 배저들도 엄청 신기해할 듯
힐데 : 이거 맞나요..?
아미 : 와! 힐데 진짜 학생같당. 나도 오랜만에 입고 싶어.
릭 : 근데 학생이 백발이어도 되나~? 눈에 튈 것 같은데..~
윤 : 슈스되겠군
알베르 세면대 못쓰게 세면대 안에 들어가서 안나와서
알베르 : 케일?
켈냥 : 먀아앍(하품)
알베르 : 케이일 나와봐.. 안나오면 물 튼다?
켈냥 : 먕
진짜 쬐끔씩 틀었는데 알베르 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 지어서 결국 축축한 케일 수건으로 브리또 만들어서 나가는 알베르 보고싶소
힐데 : 윤 미쳤습니까?
윤 : 그래보이냐?
힐데 : 네
문 하나로 대치하는 윤힐 보고싶음 밑도 끝도 없는 대답에 피식 웃는 윤과
윤 : 잘 아네. 알면 빨리 나오지? 끌고 나오기 전에
힐데 : …저 오늘 쉬는 날인데요?
윤 : 데이트하게 나오란 말을 꼭 해야겠냐.
멍하니 있다가 듣고 꼬리흔들강쥐된 힐데
힐데 : 아미 들어봐요 윤이 진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아미 : 우리 오빠 원래 그랬는뎅? 무슨 일인데 그래?
힐데 : ...말할 수 없는데.. 이거 말하면 저 윤한테 죽습니다.
세나비 카페 창가에 앉아서 대화하는 아미랑 힐데... 고민을 말하고 싶은데 아미한테 절대 말할 수 없는 거라 앓기만해
얘는 재워야 효율이 좋단 말이지 같은 생각하면서 조용히 무기 점검하는 윤… 일부러 재워둔 힐데 딴소리 하는지 옆에서 살펴볼 듯 죄 지은 것도 별로 없는 애가 자꾸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는게 참 볼만해.. 쯧 혀차는 것도 보고요 그러다 힐데 깨면 아무일도 없는 척
윤 : 일어났냐?
말거는거 좋음
릭이 힐데에게 나 좋아하냐고 물으면 힐데는 고민 하는 내색도 없이 바로 예. 좋아합니다 할 것 같은데 리카르도는 외려 그쪽으로 표현하는게 낯뜨거워서 잘 못뱉을 것 같은 그런게 보고싶음 감정에 솔직한 힐데와 연인의 감정 표현에 괜히 뒷목 붉어지는 그런거요 아무래도 힐데가 담백한 탓인듯
최윤의 선이라는거 넘 신기하지 않음..?
리카르도도 소르디 라고 부르는데
힐데베르트 탈레브를 힐데 라고 부르는 윤이라니
부사수라 자주 보고 그랬겠지만서도 그걸 떠나서... 예현과 아미 외의 것을 마음에 둔다는건 둘이 윤 곁에 있는 동안 거의 없던 일로 보인단말임.. 글고 화나면 힐데베르트임4
리카르도가 입에 넣어주는대로 뭔지도 모르고 먹는 힐데.. 같은 둘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보고 싶음 일 끝내고 총기랑 다 반납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마세라티 운전대 잡는 힐데랑 폼폼즈랑 이야기 하다가 헤어지구 조수석 타는 릭가르도 같은거요 이젠 선임 마세라티 운전대 잡는 것도 익숙한 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