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여분이 필요할까봐 하나 더 샀는데, 하나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아서요. 정확히는… 저라도 괜찮다면 제 명찰을 받고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참여는 알티,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추첨은 명찰 받고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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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무슨 날인지 알아요? 아니다. 모르면 됐어요. 에이, 모를 수도 있지. 기대 안 해요. 비록 탄생일이고, 제가 태어난 날이자, 일 년에 단 한 번 오는 날이며, 모두에게 축복받아야 할 일이지만 그런 것까진 안 바라고, 네. 정말 몰라도 된다니까요?! 진짜 괜찮아요. 몰라도 돼요. 네……………….
아마 네 달에 걸쳐 작은 프로젝트를 해볼까 해요. 꼭 해보고 싶었던 거라서요. 금액은 후원 전 팔로워 수를 확인하니 매달 다를 거예요. 이번 달은 “비글구조네트워크” 에 35,200원 후원 했습니다. 실험견 비글을 구조하고 보호해주는 협회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이초원_기부일지 230425.
분위기 흐리는 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중 유독 저를 우습게 여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제 평소 언행이 가볍고 서로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서로 지켜야할 선은 지켜주셨으면 해요. 솔직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웃어 넘기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게 쌓이고 쌓이면 싸이먼 사이먼 도미닉
요즘 슬릭백이 유행이라면서요. 꼭 공중부양 하는 것 같다고 하여, 호기심에 숙소에서 연습한 결과……. 주인 모를 화분 하나 깨고, 주인 모를 푹신한 베개 3개를 밟았고, 곤히 자고 있는 조용훈의 종아리를 차고, 「쨍그랑」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선생님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그릇이 깨졌습니다.
야야 놔 놓으라고 쟤네가 내 학생증 안 만들어줬다고 난 조형고 학생 아니냐고 하루아침에 조형고 학생 박탈당한 기분 든다고 이게 얼마나 X같은지 모르잖아 좀 놓으라니까? 내 학생증 실종됐다고 조형고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못 부르게 생겼는데 이게 말이 되는 거냐고요 아니 형 제 말 좀 들어봐요
오늘 자 최대의 실수: “누나” 라는 호칭을 너무 많이 쓴 탓에, 병찬이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병찬이 누나 라고 말해버렸다. 정확히는 정신을 다른 곳에 두고 있었다. 형이 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무지막지한 현타에 못 이겨 자리에서 달음박질쳤다. 당분간 혼자 다닐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초원이고요. 조형고 3학년 농구부 주장입니다. 취미는 농구고요, 특기는 남들 말할 때 냅다 찬물 붓는 거예요. 가끔 성훈이 머리 빡빡 문지르다가 튀는 게 일상이고요, 급식표 스윽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병찬이 형이랑 매점으로 가는 일마저 어쩌다보니 일상이 됐어요.
형. 이렇게 풍차처럼 팔이랑 등을 써서 사용하는 기술이 윈드밀이에요. 이거 보세요! 아직 연습 중이라 빨리 못 하는데, 전 원래 잘하니까 조금만 더 하면 가능할 듯. 아, 헐. 형! 다음 기술도 보실래요? 이건 제가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던 건데, 특별히 형한테 보여줄게요. 빨리저좀보세요병찬이형.
병찬이 형, 잘 들어요. 형이 매일 저녁마다 돈까스 먹자고 난리치는 탓에 애들이 죽어가요. 이태영은 이제 보기만 해도 물려서 못 먹겠대요. 심지어 저번에 선생님이 언제까지 돈까스만 먹을 거냐고 물었었고요. 급하게 다른 거 먹겠다고 말했는데, 오늘 또 돈까스 얘기 꺼낸 거 형이죠. 맞죠?
오늘의 기부일지. 이번에는 비영리단체 “행복한유기견세상” 에 72,600원 후원했습니다. 조금 더 찾아보니까 알게 된 건 거의, 모든… 보호소는 후원금으로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많은 아이들을 구조하는 데에 있어 약소한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이초원_기부일지 230525.
적은 금액이 하나둘씩 모이다보면 큰 힘이 돼요. 개인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릴레이… 같은 거예요.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초원_기부일지
🐶 국민은행 469937-04-008881 엔젤프로젝트 🐕
감사합니다. 사실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포인핸드” 라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도와드리는 사회적 기업에 20,000원 후원 했습니다. 좋은 건 함께 나누자는 뜻도 있고… 기쁜 마음도 있고. 세상에 많은 친구들이 구조되고 입양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이 크죠. 여하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달 기부일지. 너무 바쁘기도 했고, 여유가 없어서… 이제 참여해 죄송합니다. 엔젤프로젝트에 89,200원 후원했습니다. 늘 “이초원” 의 이름으로 입금하지만 제 이름 안에는 892명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이초원_기부일지
엔젤프로젝트, 국민은행 469937 04 00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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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병찬이 형, 네? 지금 저희 집으로 온다고요? …아. 같이 경기 분석하자고요? 진짜 갑작스럽네. 아니, 싫은 건 아닌데 그건 따로 학교 가서…… 멋대로 오해하지 말고요. 근데 제가 집이 더러워서, 아. 그것도 상관 없으시다고요? 여하간 지금 어디………… 예? 지금 저희 집 문 앞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