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새끼 고양이가 핥아 주면 혓바닥의 얇음이 체감 되어서 기분 좋으면서 오묘하다. 이렇게 낯선 생물이 왜 날 좋아하지? 싶곸ㅋㅋㅋ아기 고양이는 우리 고양이라기 보다는 그냥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많다. 이렇게 작은 생물이 두 달만에 나를 믿고 사랑한다는게 신기해서 그렇다.
의외로 죽음은 보편적인 사항이다. 죽음도 자주 겪으면 삶의 일부가 되고 특히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에게는 감내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수명이 천년인 엘프로서 인간을 보살피는 것과 같은 거임. 슬프긴 한데 그래도 사랑하는 걸 멈출 수 없으니까…
그만큼 고양이들이 주는 기쁨이 크니까
여기에는 고양이 이야기만 하는 편이지만 이거만큼은 여러분에 영업하지 않을 수 없어서 씁니다.
저가 원래는 모기한테 물리면 긁으면서 짜증난 상태로 자는 사람이었는데 써버쿨 플라스타를 알게 된 후로는 꼭 잠에서 깹니다 왜냐하면 플라스타 붙이면 안 가려운 걸 아니까...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