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인님 곁엔 제가 있어요
힘드실때도 기쁠실때도
슬프실때도 화나실날때도
힘드실때는 감히 제가 안아드리고
기쁘실때는 마음 다해 제가 더 크게 웃어드리고
슬프실때는 숨죽이며 제가 마음 깊이 슬퍼하며
화나실때는 살펴모시며 속상하신 마음 풀리실 수 있게 제가 항상 곁에 있어요
"1년동안 고생했어" 라는 말씀에
"1년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하며 안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인님
21.10.11
"나는 시인이 될테니 너는 그 안에 시가 되어라"
"당신 안에서 아름다운 시가 될게요"
21.11.14
" 함께 있음에 완벽히 행복하다.
다행히 우리에겐 우리가 있음에 "
1년전 바로 오늘.
처음 뵙고 저의 마음 깊이
주인님을 새긴 날입니다
부족한 저를 거두어주시고
주인님의 아이로 함께 해주심에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써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마음으로..
저를 느끼실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가만히 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이 모든 시간에, 순간에 얼마나 많은 살핌과 세심함,
절제력이 필요한지 감히 가늠할 수 있을까?
아낌없이 사랑해주심에 감사함과 행복을 기쁨을 느낀다.
항상 잊지 않고 마음 깊이 새기고 주인님을 모신다.
저런 말 같지도 않은 글을 보고 있자니 어이 없고 화가 나고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