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로 알렉스헨리에 조지 섞어먹고싶으면 어떡하지...알헨 잠자리 가진 다음날에 치워주는 시종들도 있을거아님. 그게 조지인거. 원래 마주치지 않는게 원칙인데 알렉스가 침실에 뭐 놓고가서 찾으러 왔다가 조지 마주치고. 알렉스 얼굴 처음 본 조지는 첫눈에 반하고 그 다음부터 침실 치울때마다
헨리 피부 약해서 진짜 별거 안해도 자국 남으니까 알헨 둘 다 조심한다고 하긴 하는데 상상 이상으로 자국 잘 남아서 난감할 때가 많았으면. 그래서 이거때문에 주위 사람들 질색팔색하는거 보고싶다.
하루는 소매 아래로 살짝 보이는 손목에, 하루는 목에, 하루는 귀 뒤에 자국있고 이래서
톰으로 몽정하는 마르코 보고싶다.
평소에 접점도 별로 없는 둘인데 클리셰로 둘이 복도 지나가다가 부딪혀서 톰 안경 벗겨지는거. 톰은 안보이니까 바닥 더듬으면서 안경 찾는데 마르코가 주워다주겠지. 그럼 고개들고 고마워, 하고 살짝 웃는데.. 마르코 순간 얘가 이렇게 예쁘게 생겼었나 싶어.
저런거 볼때마다 걱정스러움. 헨리 똑닮은 2세 태어나면 알렉스가 어떻게 훈육을 한단말이냐....헨리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 같은 톰 태어나면 큰일임 진짜로..
저 얼굴로
👶압빠 나 토마토 시져
하면 어떡해...편식하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는데 저 조그만한 손에 들린 포크로 토마토 찍어서 알렉스한테
알헨 아들 톰 너무 좋다고...
톰이 마르코 데려오면 알렉스가 보기에 영락없는 프롬킹 재질에 여자든 남자든 여럿 울릴게 뻔해보여서 마음에 안 들어하는거. 시도때도없이 톰한테
- 스윗헕, 마이크랑은 아직도 만나니?
라고 꼽주면 마르코라구요, 아빠! 하고 버럭하는 톰 진짜 귀엽겠지.
싱글대디 테일러x테일러 아들 마르코의 유치원 담임선생님 니콜라스
하원 때 마르코 데리러오는 테일러 볼때마다 '애아빠가 무슨 저렇게 핫해' 라는 생각하는 닉
니키 선생님이랑 결혼할거야! 라며 매일 노래를 부르는 마르코때문에 닉이 궁금해지는 테일러
닉 앞치마 약간 유치원선생님같음
이거 진짜 은은한 꼴포 개많은짤 1위임
발로 닉 궁딩이 걷어참
궁딩이 만진게 손인지 확인하는 닉
뒷통수만 봐도 보이는 둘의 표정
닉이 미는대로 밀려주는 테일러
키 차이
닉 공 들고있음
테일러 옷자락 펄럭이는거 보면 단추 다 풀어재낌
허벅지..닉은 바지 널널한테 테일러는 낑김
알렉스루크인데 루크가 다리 말고 눈 다친 거면 어땠을까. 폭발물 파편이 눈에 튀어서 양쪽 눈 다 실명됐다면.
남보다 못한 가족들은 처음에만 좀 찾아왔지 이제 집안에 짐만 될 루크니까 발길 완전히 끊길 듯. 이제 루크 케어해 줄 사람은 같은 병원에 입원한 부대 동료밖에 없는데,
샤안은 헨리 게이인거 알고 있었겠지? NDA 서명을 샤안이 받고 다녔으려나...아무리 샤안이 왕실 사람이라지만 헨리편이었을 것 같음. 물론 버킹엄 명령은 무시할 순 없으니까 이메일 유출됐을때 헨리 고립시킨건 어쩔 수 없었겠지만 자흐라 연락받고 알렉스랑 통화할 수 있게 해준다던가..그런거보면
알렉스루크 보고싶은게 생겼다...
루크 자존심때문에 초반에는 알렉스 밑에 있는거 싫어했겠지. 포지션 처음 정할때 내가 위에 할거라고 별 ㅈㄹ을 다했지만 알렉스가 안져줌+힘도 더셈+루크가 뒤로 너무잘느낌..때문에 결국 포지션 고정됨. 그 뒤로도 리버스를 꿈꿔왔으나 정신만 차리면
고등학생 니키.. 학교 끝나고 대학생 테일러 보러 과건물 찾아와서 얌전히 형아 기다리는 것 같다....테일러랑 친한 친구들은 닉 얼굴 알아서 "어~니 형아 곧 내려올거야~" 하면 형 학교생활 궁금했던 닉이 "우리 형이랑 동기에요? 형이랑 친해요? 우리 형 인기 많아요?" 쫑알쫑알 물어보는 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