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년 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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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us Snape's wife ❤ 언팔트정 안 해요. 🧪#스네연 드림계🧃- @Yeondreaming 리버스 & 공컾인 캐와 아닌 캐의 HLcp(친세대) 쓰루불가 지뢰. 강경 포터른 스네왼 ♡드해 공컾♡ 신동사
세베루스 스네이프 마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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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후플푸프 상징색이 노랑이랑 검은색이라고 했더니 바리케이트 색이네 라고 함.
진심 전화기 넘어로 인중 가격하고 싶었는데
늘 우리가 정도를 지키게 도와주는 색이잖아. 진짜 후플푸프스럽다
는 말에 급 심신이 평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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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엉
엄마...
.........
야 넌
아무렇지도 않아?
...무섭긴 한데..
그럼 ㅜㅠㅠ
난 누구를
불러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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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뭔가를
바라지 마십시오.
바란다고 들어준
적이 있는 것 처럼
말하네요, 세베루스
잘 알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슬리데린 10점 감점.
전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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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해리포터 내에서 인종차별 심했던 거는 알았거든? 초 본체 배우님한테도 인종차별 했었잖아. 근데... 근데 ㅋㅋㅋㅋ 이것도 정말이야??? 와 나 이거는 몰라서 좀 충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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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빠한테 해리포터 보자고 했는데 오빠가 우리 일어나면 세드릭 죽기 바로 전이겠네 라고 해서 지금 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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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돌로레스 엄브릿지가 참 소름 끼쳤을 때는 알래스터 무디 죽자 그 인공 눈 뽑아서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 문에 떡하니 박아서 CCTV 처럼 썼다는 거임.. 너무... 너무 무서웠음. 해리포터 내에서 내가 무서워하는 인물 탑 3안에 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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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짜... 헤르미온느 하드캐리였음. 멱살잡고 해리랑 골든 트리오 이끌어가는... 그 김에 벅빅도 살리고 시리우스도 도망치게 만듬. 학교에서 은밀하게 상이라도 줬어야한다고 생각함. 역시 미래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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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수업하다가 비밀채팅으로 헤르미온느한테 사랑한다고 채팅치는 론. 스네이프 교수님은 진행자라서 채팅 다 보이는데 참다 참다 애정 표현 쩌는 채팅 줄줄 읽어주고는 그리핀도르 감점 20점 때렸으면ㅋㅋ 근데 무표정으로 애정 어린 글 읽는 스네이프 교수님 영상으로 쫙 퍼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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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이 스네이프 교수님 옷 디자인을 이렇게 해달라~ 요구했는데... 그냥 너무 꼴 잘 알 아니신가 싶고. 아니 슬리데린 사감 교수님이 옷이 그렇게 꽉꽉 터질 것 같으니까 볼 때마다 미칠 것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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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랑 붙는 나라들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일본을 이겼으면 좋겠음.
바로 이 마음이 그리핀도르랑 붙는 기숙사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리핀도르를 이기기를 바라는 스네이프의 마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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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해리의 인생 최고의 선택은 여자화장실에서 울고 있는 헤르미온느가 트롤에게 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자마자 뛰어간 거라 생각함. 그렇게 틀어질뻔한 헤르미온느랑 친구가 되어서 7학년 까지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갈 의리쩌는 두뇌캐를 옆에 두었다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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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쟤들 망했는데?
우리 시험이
더 망할 듯
싶은데.
내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잊은 건
아니지?
헤르미온느
어디 있어?
내 여자친구는 왜?
걔는 우리의
하나 남은
구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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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즐리네에서
밥 먹었어요.
....별 말 없으시더니?
네... 즐거웠어요.
농담도 하고.
.....다음에는 우리
집으로 초대하려무나.
제대로 대접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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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드레이코니?
안녕하세요..
그래... 마침
지금 식사시간이니
얼른 들어와서
밥 먹으렴.
.....저 말포이가에요.
다 어른들
잘못이지
어린애가 무슨
죄라고.....
얼른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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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위즐리 쌍둥이들의 표정이 저렇게 싸해진 걸 본 적이 없었어서 극장에서 저 장면에서 놀랐던 기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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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이지만 죽먹자를 비웃는 자비니는 진짜 매력적인 것 같음. 모든 슬리데린이 죽음을 먹는 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예시이기도 하고. 애 진짜 귀여운 것 같음. 제가 슬리데린 출신 중 스네이프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한 번만 보고 지나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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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청초하다. 헤르미온느 왜 이렇게 예쁘냐. 크룸이 왜 반한지 알 것 같다 ㅜㅠㅠ 론은... 론은 너무 익숙해진 거야.. 그래서 저 미모를 못 알아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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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보면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것 같음. 해리가 자기 흉터가 아플 때 세베루스가 자기를 바라봤다는 이유(슬리데린 사감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로 악인으로만 단정 짓고 모든 행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블랙가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조사없이 시리우스는 아즈카반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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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 말을 잘 들어야한다. 볼드모트도 세베루스 배신자라고 하는 벨라트릭스 말만 잘 들었어도 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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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기숙사에서 누가
야!! 왜 이렇게 음침해! 창문 좀 열어!
라고 했다가 진짜 창문 같은 거 열어서 물난리 나면 개 웃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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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면 늘 드는 생각.
헤르미온느에게 안긴 고양이가 부러운 건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헤르미온느가 부러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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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친세대인
어린시절 블랙 삼자매,,~~
비록 블랙가는 산산조각 나버렸지만
어쨋든 저런 날도 있었겠지요,,, ^^
*전 제 트친을 대신해 올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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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슬리데린들 멘탈 약하다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약한 게 아니었음.
루시우스 - 볼드모트한테 말 안 들음 뒤짐.
드레이코 - 잘못하면 집안 몰살.
스네이프 - 예언 전해서 친구 살해당함.
공포와 죄책감이 얼마나 무겁고 큰 감정인데 저 걸 버틴 것만 봐도 대단함. 진짜 약했음 진작 자살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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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슬리데린은 악역취급 받고 그리핀도르는 영웅 취급 받는 거 별로 안 좋아함. 물론 주인공의 기숙사가 그리핀도르고 볼드모트의 기숙사가 슬리데린이라 그렇게 판단 내릴 수 있지만 죽먹자 내에서 슬리데린 비율 다음으로 높은 건 그리핀도르였음. 슬데라고 다 죽먹자가 되고 싶어하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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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그래?
뭐라는거야
위즐리
지니.
.....위즐리
지니.
..... 지네블라
.......지니.
......지니...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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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리포터에서 레전드 트리오를 제일 좋아하고 이 관계성을 사랑함. 정의롭고 모두를 지키려는 맥고나걸, 그런게 힘든 걸 아는 덤블도어, 자신의 20년을 갈아 변화한 대의를 위해 희생하려는 스네이프... 이 세명은 동료이지만 계획을 같이 동참할 수는 없었고, 그래도 하나의 이상을 원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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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 너무 귀여운 게 먹이만 보다가 나중에 먹이 준 헤르미온느랑 해리 위험해지니까 지켜줌. 의리 오진다고. 막말로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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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모자가 론 한테 딱 씌워지더니 또 위즐리냐면서 바로 그리핀도르로 보내던데 시리우스한테 딱 씌워졌을때는 또 블랙이냐면서 어..?어....??? 했을 거 상상하니까 ㅈ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핀도르 보내면서도 어떨떨 했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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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때의 헤르미온느가 너무 멋있었오.. 난 교수님이 저렇게 말해도 꾹 참고만 있었을거야.. 너의 강인한 결단력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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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먹자 배출 1위 기숙사 슬리데린
죽먹자 배출 2위 기숙사 그리핀도르
이것만 봐도 기숙사는 선악으로 구분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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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만큼 일코가 쉬운 장르도 없는 듯.
적당히 모른 척하고 적당히 즐기는 척만 하면 다들 일반 머글인 줄 알고 넘어감.
조금 더 심화 덕질하는 거면 배경화면 까지는 ok. 단, 골든트리오, 호그와트 성, 9와 3/4정류장 여기까지만 임.
여기서 더 넘어가면 씹덕인 거 바로 티남.
근데 그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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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또 연애하냐?
뭐 저런애를 만나..
냅둬 저러다
말겠지. 그래도
이번애는 좀 괜찮네.
아니 저 애가
왜 지니를 만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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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파셀텅할 때 세베루스 속으로
와.... ㅅㅂ 조때따.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뱀이랑 의사소통하는 건 볼드모트의 능력이었으니.. 이때 본격적으로 심각성을 눈치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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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리핀도르 재학생의 로망은
졸업 후 스네이프 앞에서
그뤼퓐도르 쉽줨 감줨~
이라고 하는 거 아닐까.
스네이프 표정 기깔나게 흉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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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심해 공포증있는 애들은 어카냐고.... 난 보기만해도 무섭고 속이 답답..한데 슬리데린 기숙사 다 좋은데 위치 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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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루스 한국에 있었으면 100퍼 수능출제위원으로 끌려간다. 오히려 거기가 낫다고 즐겁게 갈 듯. 그리고 생각보다 문제도 잘 낼 듯. 헤르미온느가 세베루스 수업 어렵다는 말은 했어도 시험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음. 가르치는 건 대가리 깨지게 갈쳐도 애들 수준 맞춰서 내니까 계속 불려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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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포판은 슬리데린을 너무 미화하고
해포판 외는 슬리데린을 너무 악역으로만 봄.
ㅋㅋㅋㅋㅋㅋ중간이 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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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 기준 해리포터 빌런은
조데굴
J.K. 롤링.
조앤 K. 롤링
J.K. Rowling
Joan K. Rowling
이렇게 있음.
반박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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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란이 스네이프 역을 거절해서.. 롤링이 찾아가 결말을 알려줬다죠..
알란이 스네이프 역을 거절한 이유
- 난 쟤 이해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마돌 때는 나도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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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상태.
할로윈?
해리포터가 할로윈에 안성 맞춤이지!!
겨울??
겨울은 해리포터의 계절이지!!
크리스마스??
해리포터는 크리스마스 대표 영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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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보면 해리를 위해 모두 희생한다!!하는 느낌이던데 해리는 얼마나 무섭고 죄책감 들었을까. 일단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대부, 두명의 스승, 부엉이, 전쟁에 참여해 전사한 재학생들과 졸업생 기사단 마지막에는 적이라 생각했던 사람까지... 다 자기 때문에 죽었을거라고 생각했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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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년이 좋은 이유.
1. 일단 잘생김.
2. 세월의 흔적.
얼굴 뿐 아니라 말, 행동, 생각이
소년들이랑은 다름
3. 스킨쉽
알 사람은 알거야.
ㅈㄴ 더 잘함 ㅋㅋㅋㅋ
스로 끝나는거 다 잘함.
4. 알아서 밀당이 됨.
꼭 밀어내는 구간이 있는데
이 때 맘 있는데도 주저함.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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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그냥... 간단하게 보자면 전쟁 물이라고 생각함. 전쟁이 터지기 직전까지의 생명의 위협과 불안함, 수많은 어른들의 머리를 맞대는 과정 속에 예언의 아이를 말 그대로 사지 속으로 몰아넣는 내용. 그런데 그 아이는 너무 담담히 자기 운명을 받아들여서 속이 뒤집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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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는 드라마에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걔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
라는 대사가 있음.
해리 포터에서 드레이코만큼 이 대사에 잘 어울리는 애도 없는 것 같음. 책과 영화에서 표현된 것보다 더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서 알기가 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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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밴더씨가 래번클로였구나.... 근데 진짜 래번클로 만의 분위기가 있는 듯. 초챙, 루나 러브굿, 길데로이 록허트, 퀴리너스 퀴렐, 필리우스 플리트윅. 그 특유의 고상한 듯 하면서도 묘한 아우라가 있음. 래번클로 좀 더 다뤄달라. 이 매력적인 기숙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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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 퀴렐은 어떻게 잤을까. 정자세로 자면 볼드모트가 숨을 못 쉴 거고. 자기가 엎드려 자면... 본인이 숨 막힐 거고.. 몸부림치면서 자는 사람도 있던데 서로 사이좋게 한 번씩 숨 막혀가면서 잤던 걸까? .....안타까운 사람. 잠도 못 자. 볼드모트 눈치 보느라 말도 제대로 못해. 어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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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출신들은 자기가 먼저 입술 부비고 부끄러워할 것 같다는 점에서 날 미치게 만듦. 그런데 내가 먼저 부비면... 흐응~ 어디 한 번 해봐라는 식으로 받아줄 것 같아서 더 미칠 걱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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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번 제일 어려운 곳을 후플이 아닐까? 비번도 비번인데 리듬에 맞춰서 말해야하니 더 고난도ㅋㅋ. 레번은 운좋게 소 뒷걸음질치다가 때려 맞출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리핀도르랑 슬리데린은.. 뭔가 좀 뻔한 단어 설정할 것 같음. 그리고 네빌같은 애들이 꼭 비번적힌 종이 잃어버릴거고.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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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표정보니까 아바다케다브라 날리는 것 같은데 다들 여기를 보거나 볼디를 보고 있네. 루시우스 빼고. 지팡이 꼭 쥐고 두려움에 아래를 응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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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마스크도 갑갑해 죽겠는데.. 볼드모트는 터번 속에 갇혀 있었음. 터번 속에 갇힌 볼드모트보다 마스크 쓴 우리가 낫다고 생각하며 코로나 잘 버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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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가 슬퍼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세베루스가 행복해하며 환히 웃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리무스가 당당히 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시리우스가 돈 걱정하며 쇼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드레이코가 그토록 친해지고 싶어했던 해리와 웃으며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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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론헤르가 이어질거라고는 1도 생각 못했음. 빅터헤르나 해리헤르가 될 줄 알았지... 그래서 헤르미온느가 론이랑 이어질 때 속으로 당황 열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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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해포에서 내 편이면 참 든든할 사람 목록.
- 프레드
- 조지
- 덤블도어
- 헤르미온느
- 세베루스
- 돌로레스
무슨 일도 다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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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잔 보면서 개인적으로 빡빡 웃었는 부분이 있음. 플뢰르의 인질은 동생이라는 점에서 ㅇㅈ. 가족이니까. 세드릭의 인질은 초, 크룸의 인질은 헤르미온느 였음. 이렇게 해리를 빼고 남자애들 둘이 연애감정있는 애들이 인질로 끌려갔는데 해리 혼자 친구가 인질이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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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혼혈인데 순혈 우월주의 애들을 싹 다 포섭한 볼드모트의 리더십은..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순혈이라도 사상 안 맞는 집안과 결혼하면 바로 호적에서 파이던데 블랙 가인 벨라트릭스가 볼드모트한테 꽂혀서 따라다녀도 가문에서 별말 안 하고 복종했다는 게.. 애도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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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부터
감당이 안 되네요.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포터의
그 피는 어디
안 갑니다.
잘 부탁해요.
아쉽기는
합니다만 포터는
그리핀도르입니다.
7년간 세월을 피하지는
못 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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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언니는... 응.. 말이 필요 없지. 볼드모트는 내가 어떻게든 싸워서 이겨볼테니까. (말하는 도중에 죽겠지만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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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안해
티 안나게 베낄께.
.........
나 과제만 좀
제출하자.
나 이거 제출
못하면 또 징계야.
알면서 안한건가?
그리핀도르의
용기는 대단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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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닝... 스네이프 깐지 오지는 점이 빗자루 없이도 날 수 있다는 점임.. 원작에서 빗자루 없이 날 수 있는 사람 볼드모트, 볼드모트 딸, 세베루스 딱 셋이었음. 물론 영화에서는 다들 가능한 것 처럼 묘사되었지만.. 난 이것 만큼은 원작대로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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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보면 늘 느끼는 건 자신의 욕망에만 순수히 집중한다는 점임. 내가 사랑하는 것, 내가 지키고 싶은 것, 내 죄책감을 걷어내는 것, 등등 중요할 땐 타인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자기에게만 집중함.
드레이코에게는 가족이
나시사에게는 아들이
세베루스에게는 릴리에 대한 죄책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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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베루스가
잘 할 것 같군요.
짜증내는거 말인가요?
아님 비꼬는 거?
???
그리핀도르 감점인가요?
또 싸웠습니까?
알버스, 난 싸우지 않아요.
그걸
싸웠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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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오러가 되셨는데 심정이 어떠신가요!! 라는 질문에 식상한 답변 말고 이마 촥 보이면서
뭐든 인생은 선택 받아야 탄탄대로 랍니다.
라는 멘트 날려주는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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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 캐해로는
루시우스는 죽먹자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는데, 가족들 지킬려고 꾸역꾸역 버틴 것 처럼 보임. 나시사는 그걸 아니까 루시우스앞에서는 더 태연하게 버티는 걸로 밖에 안 보여. 루시우스부터가 일단 볼드모트 앞에 서면 사시나무 떨듯 떠는데 자기까지 떨면 루시우스는 무너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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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가 참 대단한게.. 루시우스 집에 얹혀살면서 지팡이까지 뺐들어감. 아주 그냥 양심이 없음. 그래서 머리카락이 도망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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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해리포터에 나온 여캐들은 다 결혼했네.... 남캐 몇몇만 결혼 못했구나..
<그 남캐 몇몇>
세베루스 스네이프 - 너는 뭐 성격만 봐도..
시리우스 블랙 - 너도 뭐 자유로운 영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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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자세히 보면 혀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음. 이럴 때 보면 정말 뱀 그 자체가 된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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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 인식에 꽉 박혀 있음. 해리포터가 '장르'라는 인식보다는 AU, 소재로 트위터리안에게 소비되고 있고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는 해리포터 토픽에 우리 장르 아닌 것도 다령 올라간다는 거임.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도 해리포터 테마파크 만들어 줄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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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불행했어요 ㅜㅠㅠ 라는 이유로 최애를 감싸면 우리 판에서는 안 감쌀 애가 없음. 그렇다 치면 볼드모트도 이해되고 페튜니아도 이해 됨. 과거가 불행해도 바르게 이겨내는 사람이 있고 꼬여가는 사람이 있음. 우리 교수님은 많이 꼬였지만 죄책감 때문이라도 바른 길로 걸어줘서 너무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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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
어디로 가야해요?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돼.
길을 잃었어요.
....따라와. 그리핀도르
기숙사까지 데려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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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포 보면서 제일 치였던 순간은
제일 순혈같던 스네이프가 혼혈이고
순혈 혼혈 ㅈ까 이러던 시리우스가 순혈이고
저 청초함 MAX 찍은 남자가 늑대인간이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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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볼 때마다 느끼는데 덤블도어가 사람을 체스말로 사용한다고 느낌. 볼드모트를 무찌르기 위해 해리도 그렇고, 스네이프도 그렇고, 심지어 자기까지 확실히 이용함. 그래서 어떻게 보면 참 소름끼치는데, 그 덕에 해리가 살았다는 게 너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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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는 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커졌다.
장난감도 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커졌다.
볼드모트는 장난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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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겨울이랑 할로윈에 진짜 최적화된 장르 같음. 일단 죽은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할로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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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독서상을 받았는데 그 때 해리포터 책을 읽느라 정신이 없었을 때였음. 책 권 수는 많았고 선생님 눈에는 내가 책을 열심히 읽는 아이였겠지.. 하지만 그 상장을 받는 날 난 해리포터를 다 읽었고 그 이후에 책을 안 읽으니 쌤이 나한테 속았다더라. ㅋㅋ 아니 그치만... 전 의도가 없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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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
맥고나걸 교수님과 스네이프 교수님의 전투 NG 신인데 촬영 기기에 엄청 세게 부딪히셨네. 지팡이 떨구고 좀 있다가 Ouch. 하시는 거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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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생각을 하게 되면 제일 무서워지는 게 후플푸프라고 생각함. 늘 정도를 걸으려 하기에 사상 자체가 비틀어지는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정도에서 멀어질 듯. 자신의 사고에 맹목적이게 되는 순간 무서워지고, 제대로 된 사리 분간을 못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질 확률이 높아지는 거랑 같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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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구나
저번주에
저희집에서 같이
식사하셨으면서.
그래도
학교에서는
오랜만이지.
... 이번 학기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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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다 끝나고 마법 세계에서도 '쓸모없는 선물하기'가 유행으로 퍼지는데 볼드모트랑 갤러트 사진 받고 벽에 걸어뒀다가 신고받고 마법부에서 조서 쓰는 호그와트 학생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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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추구하는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함. 처음과 시작이 사랑이었음. 처음은 릴리의 사랑, 마지막은 나시사의 사랑. 그런 의미에서 해리와 리들의 대립 구조는 크게 보자면 사랑을 긍정하는 자와 사랑을 부정하는 자, 사랑을 아는 자와 사랑을 모르는 자의 대립이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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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담배...
???
졸업했잖아요.
이제 괜찮은거
아니에요?
.....
적당히 피거라
ㅋㅋ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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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세계관 자체가 한국에 있는 마법 세계였다면 죽음을 먹는 자들 겁나 많이 놀림 당했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뭐 먹을 때 마다 인증샷 찍어서 겁나 비꼴 듯.
오늘은 파이를 먹는 여자.
내일은 딸기케잌을 먹는 여자.
이럴 것 같고
죽음은 무슨 맛임?
이라고 하는 잼민이 꼭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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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친이랑 대화 도중에 웃긴 얘기를 들었음. 벨라리들 사이에서 나온 애를 임신한 시기를 함 계산해보면 볼드모트가 루시우스 집에서 머물고 있었을 때라고 하던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집에서 무슨 짓을 한 거얔ㅋㅋㅋㅋ 루시우스 진짜 싫었겠다 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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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해리포터 테마파크 생겼으면 좋겠다... 숙식도 다 해결 가능한 곳으로 지어줬으면... 기숙사 테마별로 숙소 꾸며져 있고, 거기서 자고 일어나서 놀이공원으로 바로 직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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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엄마한테
말하지 마.
아버지,
저 요즘
용돈이...
오늘 당장
입금하마.
둘이
무슨
얘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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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보면서 늘 드는 생각.
진실은 자신이 진실이라는 오만함에 너무 느리다
조금만 더 빨랐다면 서로의 오해는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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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영화를 보다가 느낀 점은 해리 포터는 확실히 해리 중심으로 이야기가 서술된다는 점임. 그 말은 주변 인물의 서사는 비중이 적고, 그러니 당연히 그 인물의 감정 변화 과정이 간단하고 급진적이어 보임. 그래서 오해의 여지가 많아 보이는데 지금 우리가 가진 슬리데린의 이미지도 오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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