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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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바이투게더 얘네도
상남자, 불타오르네 같은 곡을 낸 직속선배들처럼 거친 남자같은 컨셉의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회사에 들어왔을텐데
데뷔초에
머리에 케모미미 달고
니삭스, 반바지 입은 채로
너의 펫이 되고싶어♡ 하는 노래를 부를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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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애니를 본다고 해봤자
우익의 칼날, 최악의 아이같은 일반인 픽만 봤겠지 했는데
오우
수빈 군, 우린 정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빈이 시청기록 픽 애니
탑쓰리
주술회전
청춘돼지 시리즈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고 있는 거
메이드인 (좀 자극적임)
리코리코
무능한 나나(만화책까지 삼)
도쿄구울(1기만 보면 재밌음)
나만이 없는 거리
카케구루이
쓰르라미 울적에
.
.
아니 이 숩타쿠야 신나서 너무 빨리 얘기하는 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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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좀 테무 수입 금지 품목에 등록해라
난 가끔 시끄러우니까 신음 내지말라함.
밑에는 존나 젖어서 찌걱찌걱 퍽퍽 소리 나는데
얼굴 빨개져서 입술물고 꾹참고 한번씩 새어나올때마다 가슴 때림.
너무 귀여워서 턱 잡고 정액빼는기계같다고
놀리면서 머리채잡고 처박는거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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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미당첨을 부여했는가?
ㅡ그들을 나에게 보여주기 어렵다는 뜻을 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왜 내게 그들을 보여주기가 어려운가?
ㅡ그들은 사실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로써 나는 티엑스티가 실존하지 않는 가공인물들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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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거 좋아? 라니 정말 철학적이고 어려운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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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범규랑 길을 걷다 발을 삐끗했는데
애가 가는 길까지 업어다 주겠다고 함
나 무겁다고 그냥 걸어가겠다 사양했더니
괜찮다고 그래도 업어주겠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업혔더니
업히는 동시에 애가 땅 속으로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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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 안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게 가장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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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むぎゅ를 처음 봤을 때
얼굴이 곱상하게 생겨서
성격도 그와 걸맞게 얌전하고 조용할 줄 알았는데
이카리 신지처럼 비명을 빽빽 질러대는 본모습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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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들마다
데뷔초에는 확고했던 곡컨셉이 점차 해괴망측으로 바뀐 시발점이 된...
마치 한국사로 치면 개화기에 속하는...... 타이틀곡을 꼭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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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고 하나하나 치밀하게 계획해서
고의가 아닌 척 보여주는 놈보다
남에게 훤히 보여지고 있는 것도 모르는 천연덕스러운 놈이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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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에서 백치미를 담당하는건 수최빈 군이지만
실제로 지능이 가장 낮은 사람은 규최범 군이라는게
이 팀의 진정한 모순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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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 역조공 키링
전쟁통에 징집되어 끌려나갈 때
집에서 가지고 나왔던
내가 살아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의 사진도 아니고
이게 대체 정확히 무슨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건지 가늠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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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머리가 무슨...
메이플 공짜 헤어같네
함께하자는 우리 promise, Thank you MOA 🏆💙
#최대필_숙명아_Come_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_X_TOGETHER
#TXT
#TheNameChapter
#FREEFALL
#ChasingThat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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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롭이어 토끼 애정 많이 줘서 분리불안으로 만들고 싶음
그리고 바짓자락 붙잡고 자기 두고 가지 말라고 엉엉 울 때
매정하게 무시하고 버리고 나오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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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죗값 받기 무서워서 캐삭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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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이싱 댓 필링을 들으면
손발이 벌벌 떨리고 온몸의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얘네 이 노래 히프노시스 마이크로 녹음했나 진지하게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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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라도 듣고싶어서
호칭
엉덩이 만지게 해줄게 로 하려고 했는데
닉네임 아이돌한테 보인대서 빠르게 관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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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티바이티 멤버쉽 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는 알림을 보고
멤버쉽 1년 연장을 시킴
내 손으로 이런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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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술을~~,,,, 많이 마시면......
예쁜 아기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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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지하철에서
목적지까지 앉아서 못 간지 어언 8일째,
이제는 자리에 앉아서 가는 사람들만 보면
한 손으로 집어서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 내가 앉고 싶어지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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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다녔을 시절
자율학습 시간에
감독선생이 뒤에서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트위터 하면서 낄낄거리다
그대로 교무실 상담 끌려간 적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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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엑스티를 통해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실제로 관측한 적이 없다면 그 물질 역시 실존한다고 결론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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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257283849종류의 일을 끝냈는데 시계를 보면 겨우 3분 지나있음
7시간 근무하기로 계약해놓고
일터 시계는 두 배 느린걸로 설치해놔서
강제로 14시간 근무 하게끔 위쪽에서 일을 벌인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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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끼리만 운동회하며 노는 데에
나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든 어울려보고 싶어 무리하게 움직이다
잘못 삐끗하면 평생 바퀴 달린 의자 타고 다녀야 할 수도 있었겠네요
미당첨인게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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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까지 소리지를 장면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환호하길래
나한테만 일반 공연 화면 띄워주고
다른 사람들은 옷 하나씩 벗는 화면 보여주는게 아닌가 의심이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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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돌이든
볼에 젖살 있을 때의 모습이 가장 예쁜데
나이를 먹으며 젖살이 빠지고 볼이 푹 패여가는 모습을 볼 때면 목 놓아 울고 싶습니다
그걸 다시 먹일 방법도 없고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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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미소가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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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자꾸 관객 얼굴 앞에다 두는 구도로 많이 촬영했던데
분명 얘네는 아무런 의도가 없었을텐데
나만 페티쉬적인 걸로 받아들였을것 같아 눈물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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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밤녀를 훔쳐보다 들키면
내 상판을 향해 목욕바가지 던질 것 같고
숩녀의 경우라면...
내가 훔쳐보고 있는거 다 알고 있는데
무서워서 저항도 못 하고 모른 체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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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휴휴!! 생일 축하한당
연습생 때부터 형을 얼마나 따라다녔으면 데뷔 전 갤러리에 너랑 내 사진밖에 없더라
말로만 지겹다 지겹다 해도 형도 휴닝이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거 알지~ 평생 형 옆에 있어줘야 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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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 결혼할 때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식상한 결혼식 대신에
아예 공연장 하나 대관해서 팬들도 티켓팅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결혼식 열어주면 안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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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이 있는 토끼를 기르고 있는데요
일터로 데리고 갈 수는 없으니...
오늘 아침에 잠들어 있는 사이 홀로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
지금쯤 잠에서 깨어 울며불며 온집을 뒤지면서 저를 찾고있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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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껴안아서 본인의 가슴에 동생 얼굴을 강제로 파묻히게 하다니...
오네쇼타물에서 숱하게 봤던 소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서 당황스러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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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에서 한 학기마다 들어야했던 교양 필수과목이
티바이티로 배우는 성과 사랑 이라는 과목이었다면
제가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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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경보 문자 받아서
아침부터 편의점 파라솔만한 우산 들쳐업고 나왔는데
하루종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임
기��청이 진학사만큼 예측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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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왜 쇼타물을 드셨던 겁니까
엄마가 임신중에 꽂혀서 엄청 먹었던 음식을 나중에 태어난 자식이 엄청 좋아하는 경우를 많이봐서 그게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얘긴가 궁금....일단 우리엄마는 나 가졌을때 하루에 떡볶이 2인분씩은 꼭 먹었다고 했음 하루종일 너무 생각나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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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너무 먹고싶은데
집 주변 가게들이 벌써 추석연휴라고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이 영업 안 하고 있어서
스스로 할복해 창자를 빼내다가
숯불에 구워 먹고싶은 충동이 생길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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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카오톡 얘는
죽고싶은 놈부터 덤벼라, 하나씩 찢어발겨주지. 는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는 말할 줄 모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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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숩둥이와 규둥이
단골손님인 나 상대하고 난 다음에
프릴 달린 메이드복 갈아입지도 않은 상태로 힘없이 가게 밖으로 걸어나와서는
매장 뒷골목에서 줄담배 피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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