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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18세기 조선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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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고종의 의제개혁(1884/고종21)때 사복에서 소매 넓은 옷이 모두 금지됩니다. 소매좀 줄인다고 얼마나 편하고 얼마나 절약이 되겠느냐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꽤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유물 실측 사이즈를 당시 평균 길이로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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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고려시대 옷은 자료가 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아래 사진은 발견된 고려시대 옷을 토대로 복원된 옷들로 바닥에 닿을정도로 긴 소매와 포의 앞뒤길이가 다른건 고려적 특징 고려시대 초상화를 보면 염주가 많은데 그런 분위기까지 연출한데서 세심함이 돋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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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 year
강에있는 나무를 모조리 베어낼거랍니다. 현재 1200그루정도 베어냈다는 말도 있네요. 홍수 예방 목적이라는데 전문가들은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하고있는 상황. 제발 그만 ....
@studio__FLEUR
썸머Summer : studio FLEUR 스튜디오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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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초중순의 남천교, 2023년 3월 말의 남천교. 그저 헛웃음만 나오고. 어이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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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선중기 한복 바지, 저고리, 치마, 장옷 출처:석주선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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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몽골인 어린이들중에 금발, 갈색머리, 붉은머리, 푸른눈 등은 종종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징기스칸은 붉은 수염에 녹색 눈을 가졌다는 기록이 있죠. 보통은 나이가 들며 검게 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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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오랑캐스럽고 돈낭비라는 이유로 조선 정부에서는 귀걸이 없애기령을 몇번씩 내림 마지막엔 귀걸이 찬 사람을 보면 바로 매질하라고 엄포함 실제로 귀걸이 문화는 거의 사라짐 그러나 구한말 사진에 귀걸이 낀 여성들이 보임 집안에서 사는 여성들은 규제에서 조금 더 자유로웠던 듯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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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남성 철릭 실루엣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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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요즘 한복은 소매가 다 손목길이에서 끝납니다. 이는 고종의 의복개혁령때 소매넓은 포가 금지되고 두루마기와 관복류만 남게 된 후부터 생겨난 스타일입니다. 원래는 뒷목점에서 소매끝까지의 길이가 보통 120cm 한삼달린 저고리는 145cm에 이르는 것도 있을 정도로 소매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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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나름의 <갓과 대모(大帽) 연구> 지금 만들어지는 이른바 명나라 한푸들이 왜 자꾸 한복과 비슷해지는지, 또 얼마나 엉망진창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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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남성 한복의 변천 (Evolution of Man's Han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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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선시대 관복 변화 (changes of official uniform / Jose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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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고려양과 몽골풍에 대한 기록들을 연표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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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여성 저고리 실루엣 변화> 16c, 17c, 18c, 19c 16세기 저고리는 긴저고리류(80cm내외)와 비교적 짧은저고리류(60~70cm)가 있으며, 긴저고리류는 당의로 비교적 짧은 저고리류는 일반 저고리로 변화되었을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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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대수머리, 떠구지머리 같은 것을 보면 대체 어떻게 저런 희한한 머리가 탄생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고민중 든 생각이 이 머리들이 모두 같은 계통에서 갈라져 진화한 것일 수 있단 생각입니다. 그림 출처 ⓒ토기 KQftATDLk7CRL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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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갓은 원래 구슬끈(입영), 천끈 둘 중 하나만 달려있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갓이 점점 커지며 느슨한 구슬끈 하나만 달았다간 갓이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천끈이 추가로 달리게 된 것이다. 이후 구슬끈은 점차 길어지고 호화스러운 재료로 만들어지는 식으로 장식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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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삼국시대 기본복식 구조 기존의 자료가 너무 오래됐다고 생각해 요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다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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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1 months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장식물인데 작은 구멍이 뚫려있고 왕과 왕비의 몸 근처에서 발견된걸 보아 옷이나 휘장에 꿰매어 장식하는데 썼던 걸로 추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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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한복이 예복화되고 조선후기 상박하후 실루엣이 유행하면서 치마를 빵실하게 부풀리는게 당연시 여겨집니다. 그러나 옛날 그림, 사진을 보면 저옷을 실제로 입고 일하며 살던 사람들의 옷은 그렇지 않은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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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삼국시대 관모, 관식 일러스트> 너무 잘알려진 신라 금관, 백제 금관 등은 생략. 자료가 없는 것들 위주로 제작. 너무 자세한 디테일은 생략. 더 많은 자료는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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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베트남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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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이 관을 '왕관'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모습의 관은 왕부터 지방 귀족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썼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지어 엄청 많이 만들어져서 해마다 2개씩 출토될 정도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왕, 왕비, 왕자, 공주, 귀족들이 이 관을 주욱 쓰고 의식을 행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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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많은 분들이 절풍, 조우관 등을 그릴때 크기에 대해서 감을 못잡고 상투관처럼 그리시곤 하는데 실제로는 아래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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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 year
16세기 안정 나씨 출토복식인데 고구려 수산리 고분벽화(5세기)와 느낌이 정말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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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한복 저고리의 변천> 같은 시대라도 유형이 다양하기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아래같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삼국시대에서 남북국시대로 가면서 깃과 섶이 분리되고, 고려시대에는 우임이 정착되었으며 밑선이 사라지고, 조선후기로가며 옷이 작고 짧아지는 식으로 변하였습니다 (고름 띠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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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복원되는 한푸가 계속 한복과 비슷해져가는 이유 2> 일부 한푸주의자들은 무적권 중국 원조설을 말하고 있으나 그림을 보면 그렇지 않음을 알수 있다 명나라의 그림을 보면 갓을 쓴 사람도 세조대를 찬 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 왼쪽 - 조선 오른쪽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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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요즘 복원되는 명대 한푸들을 보면 어째선가 점점 한복과 비슷해지고있다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실로된 갓끈과 구슬끈이 함께 달림 -실끈을 타이트하게 맴 -구슬끈이 점점 길고 화려해지는 중 -대우의 통이 좁아져서 머리에 얹어쓰는 식으로 씀 -챙이 점점 넓어지는 중 -깃털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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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벼슬'의 어원은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습니다. 다만 신라에서는 벼슬을 하게되면 관모로 붉은고깔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깔을 쓰면 얼핏 닭벼슬처럼 보입니다. '벼슬하다'와 '닭볏'은 같은 어원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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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인조장렬왕후)가례도감의궤』 노의(露衣) 일습(一襲) 고증 제작 / 김남희·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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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Koreanic과 Japonic 언어에 대한 설 3개 a) 한반도 남부에 Japonic이 먼저 있었고 Koreanic이 나중에 들어왔다. b)산동반도에서 동시에 같이 넘어왔다. c)요동반도에 같이 있다가 Koreanic이 먼저 넘어왔다. a를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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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 year
사람들이 많이 놓치는것 중 하나가 고구려 벽화를 보면 사람들이 거의 다 '검은버선'을 신고있다는 것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복식이 같거나 비슷하다는 기록이 많아 버선도 역시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삼국시대는 검은 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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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조선시대 원삼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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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고려시대 선군은 무지기 치마로 이어지며 본래 1단에서 여러단으로 진화 통일신라 기록에 속치마라는게 나오는걸 봐선 고대부터 이어져온 것으로 보임 비슷한 치마는 고대부터 보여지며 외국의 한국계 복식에서도 자주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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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7 months
조선시대에 여성의 '장의長衣'가 장의=외출복=남자처럼 밖으로 나도는 여성=안좋은 여성의 이미지를 가지며 퇴화되지만 그 전까지만해도 아주 흔하고 널리 입혀지던 옷이었습니다. 1-고구려 벽화 2-통일신라 토용 3-고려시대 복식 복원안 4-조선시대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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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years
고려, 여진, 거란의 여성복식인데 셋이 꽤 비슷하다 기록에 고려 남녀의 포는 모양이 거의 같고 허리띠를 바지에 닿을만큼 길게 묶는다 했으니까 실제로는 여진 거란과 더 비슷했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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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그림만 보면 고려시대 옷들이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지 않는데 실제로는 이정도 크기.. 무지막지(?)하게 큰 옷들도 많다. 여성 키 1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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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1 months
라마동 유적 선비족의 연나라의 땅이어서 당연히 선비족 무덤일줄 알았는데 연구결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옴 결론은 '아무튼 선비족은 아니고 Korean에 가까우며 아마 부여인들로 추정' 실제로 선비족은 부여 고구려를 집요하게 공격해서 1만명 5만명씩 납치해간 기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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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2 months
7세기 말 신라 번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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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비단벌레 안장 복원 현재는 멸종위기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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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한푸주의자들이 한복은 한푸를 전부 다 베낀 옷이라고 말하고 다니나 기록을 보면 전혀 아님. 조선인도 중국인도 옷이 다름을 알고 있었고, 조선이 중원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옛부터 이어진 풍속과 인성이 각기 달라서라고 이유까지도 인지하고 있었음. 이어지는 타래는 관련 기록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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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남북국시대 평민 남성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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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조선시대 여성의 머리쓰개> 1) 머릿수건 - 목적, 취향에 따라 정해진 모양 없음 2, 3) 모자 - 부녀들의 일할때, 외출할때, 연회 등에서도 보임. 모양을 잡기위해 종이 대나무도 사용 4) 족두리 - 광해군 이후 가리마를 밀어내고 유행 일상적인 모자였다가 점차 예복에 쓰는 관으로 용도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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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16세기 출토복식 입혀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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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소릉(당 태종 이세민의 무덤) 발견 신라 진덕여왕 석상 깨져있어서 아쉽지만 치마에 긴 포를 입고 장식된 허리띠를 묶고 있었단걸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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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중국 한푸 주의자들의 날조 자료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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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5 months
지금 만들어지는 제복은 옷의 기장도 무릎이 훤히 보일정도로 짧고 소매도 팔목이 보일정도로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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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구글링해서 볼 수 없는 고구려 벽화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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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국립중앙박물관 e뮤지엄에서 전국 박물관에 있는 소장품들을 통합해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셨던 분들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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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15세기 여성 복식 복원 일러스트 그림 출처 : 공신부인(恭慎夫人) 한씨(韓氏)에게 전달된 물품 및 출토복식 분석을 통한 15세기 조선 사대부 가 여성복식 고찰과 착장고증 / 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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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11 months
통일신라 사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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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요즘 복원되는 명대 한푸들을 보면 어째선가 점점 한복과 비슷해지고있다 이유를 찾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실로된 갓끈과 구슬끈이 함께 달림 -실끈을 타이트하게 맴 -구슬끈이 점점 길고 화려해지는 중 -대우의 통이 좁아져서 머리에 얹어쓰는 식으로 씀 -챙이 점점 넓어지는 중 -깃털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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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푸주의자들이 만드는 갓에서 한복을 참고하는 것이 티나는게 이런 부분이다. 명나라때의 그림을 보면 실끈, 구슬끈 둘 중 하나만 달려있고 구슬끈의 길이도 짧다. 그런데 요즘 만들어지는 한푸를 보면 조선갓처럼 갓끈이 2개가 다 달려있고 구슬끈도 길다. 더불어 챙도 계속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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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가야 깃털 부채 (대성동 무덤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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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고구려 벽화 (그림1) 신라 경주 쪽샘 44호분 출토 직물 재현품 (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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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선시대 남성 포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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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선전기 옷 복원에도 문제가 많다. 옛��� 사람과 지금 사람의 몸에 차이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무덤에서 나온 옷 그대로 만들어 입는것이고, 옛날 옷의 깃 소매 품 등이 크다고 느끼고 제멋대로 사이즈를 줄여버리는 것이고, 치마를 무조건 부풀리기만 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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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사극에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는 항상 나온다. 이상하게 서울사람이어도 하층민은 사투리를 쓴다. 그런데 이북 사투리랑 경상도 사투리는 나오지 않는다. 한국 사극의 이상한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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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절풍, 조우관을 그릴때 가장 많이 하는 오류 1. 절풍, 조우관은 보통 자작나무 껍질로 만들기 때문에 흐물흐물하지 않습니다. 2. 금속제 절풍을 보면 유기물제 절풍과 같은 모습인걸 알 수 있습니다. 3. 모두 뾰족하고 납작한 모양으로 호빵같이 동그랗고 흐물흐물하게 그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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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고구려 벽화속 땡땡이 무늬를 무슨 스폰지에 잉크뭍혀 찍은 것처럼 허술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렇게 복원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벽화를 확대해보면 당시의 무늬들은 그렇게 허술하지가 않습니다 아래의 경우 다이아몬드 패턴 사이사이로 점패턴까지 치밀하게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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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3 years
한푸주의자들이 '유'를 '오'로 왜곡할때 쓰는 뻔한 수법이 있다. 1)이민족 옷을 한푸라고 왜곡 2)호복의 영향을 받은 남자옷을 한푸라고 왜곡 3)둘레치마를 저고리라 속이기 (칠 벗겨진 흙인형을 주로 이용) 4)유를 달랑 가져와서 오라고 속이기 (흰부분은 치마속에 들어가기 때문에 민 천으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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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잘 모르는것중 하나가 고구려=고려 라는 것이다. 고구려는 고려, 구려, 고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다가 4세기면 고려로 불리기 시작한다. 우리가 고구려라고 부르는 것은 10세기의 고려와 구분하기 위해서다.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하면서 이름 한글자를 줄인게 아니라 당시 고려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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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조선시대 한복에서 보통 남성이 긴 포, 여성이 짧은 저고리를 입기 때문에 긴포=남성, 저고리=여성이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구려 벽화를 보면 정반대로 긴포를 입은 남성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 여성들이 입고 있습니다. 고대인들에게는 정반대의 이미지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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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고구려 안악2호분 벽화 모자쓴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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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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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취향으로 한복계 최악의 유행중 하나.. 자주색., 2010년 '동이'로 기억하는데 이후로 유행해서 한동안 사극은 남녀 가릴것 없이 보라색의 향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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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직물 고려시대 직금 직물의 조직 특성 및 유형 분류 - 심연옥 /Sim, Yeon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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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이거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조선시대 그림을 보면 옷고름이 세로다. 여인천하에 이렇게 맨 고름이 나온다. 언제부터 가로고름으로 정착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옷고름이 커지면서 바뀐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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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삼국시대 립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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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그리고 한푸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갓은 명나라 원조도 아니다 갓은 고대에도 있었으나 지금의 지위를 가지게 된 것은 원나라때 몽골인들 때문이다 또 명에서는 갓을 정장차림, 일상복으로 쓰지 않았다 군인 등이 실용적 목적으로 쓰던 것으로 조선과 다르며 여러 그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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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개마고원 머나먼 외국이 아니라 바로 휴전선 너머에 있는 장소 통일후 저런곳에서 촬영을 한다면 엄청난 장면이 나올듯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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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남자 한복 바지는 임란 이후 실루엣이 완전히 바뀝니다. 원래는 남성도 고유의 속곳형 바지(p1)을 입었으나 명나라 파병군의 사폭바지를 보며 원단도 노동력도 많이 드는 속곳형 바지 대신 중국의 사폭바지(p2)를 권장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남자 바지는 사폭바지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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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형태적 특징을 뺀 부가 설명) 1기 모두 홑옷으로 직령과 단령을 겹쳐입음 2기 홑옷 외에 겹옷이 등장함 3기 직령과 단령을 합체시켜 만드는 겹옷의 보편화 허리띠 고리가 보편화됨 4기 3겹 바느질, 4겹 바느질 등 다양한 봉재방식이 나타남 무를 모두 뒷길에 꿰맴 이중고름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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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백라관> 그간 알려진 안악3호분 등의 복식은 귀화한 중국계, 한반도에 남은 한사군 유입민의 복식입니다. 위 복식을 고구려 복식, 백라관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의견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고구려 왕이 썼던 백라관을 복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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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안악3호 무덤주인의 모자는 백라관이 아니다> 그간 이 무덤을 고구려 왕의 무덤으로 어림하고 모자가 흰것을 보고 저것을 백라관이라고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연구가 이어짐에 따라 백라관>청라관>강라관의 위계가 있는 것이 확인되고, 위 관모가 새깃털을 꽂고 금은으로 꾸미는 고깔임이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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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당 장회태자묘 벽화 한국계 사신 조우관(절풍) 고증 복원 왼쪽-기존의 잘못된 복원안 오른쪽-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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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대성동고분군서 금관가야 시대 나전 존재 가능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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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국건축의 특징중 하나를 꼽으면 비대칭성이다 모눈종이에 구역을 카테고리화시켜서 자 대고 그어가며 만든 듯한 서양 중국건축에 비해서 한옥은 엄청나게 자유분방하다 서양건축에 익숙한 지금 사람들이 보면 놀랄정도 이런 특징은 옷에서도 나타나는게 비대칭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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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선전기 저고리 치마. 이렇게 입혀서 전시하는 것은 드문 경우인데 마네킹에 입혀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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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직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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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도와 유물, 역사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그림을 놓고봤을때 신라, 백제의 사신은 상대적으로 고위직이 아님. 반면 고구려 사신은 고위 관원. 고구려가 신라, 백제보다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했다고도 상상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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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고려시대 관복색 자紫단丹비緋록綠 중에서 '자색'은 보라색이 아니라 거의 붉은끼가 있는 검정에 가까운 색임을 알 수 있음. 단색은 비색보다 진한 붉은색이었을 것이며 품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진한 붉은색을 나타내다가 거의 검은빛까지 온 것���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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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유물을 토대로 한 저고리 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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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옷은 자료가 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아래 사진은 발견된 고려시대 옷을 토대로 복원된 옷들로 바닥에 닿을정도로 긴 소매와 포의 앞뒤길이가 다른건 고려적 특징 고려시대 초상화를 보면 염주가 많은데 그런 분위기까지 연출한데서 세심함이 돋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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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편, 전록통고에 따른 겉옷 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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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복원 자료를 보면 안타까운게 하나같이 천으로된 띠만 두르고있는것이다. 고구려 벽화에 허리띠가 저런식으로 묘사된 경우가 있는데 가죽띠를 그린 것으로 생각되며 기록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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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한복 여성 포 변천 p1 7세기 말(남북국 시대) p2 12세기 말 ~ 13세기 초(고려 시대) p3 16세기 (조선 전기) p4 19세기 말 ~ 20세기 초 (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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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태왕릉 출토 금동유물 아마 마차 창이나 문위에 달았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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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여성 한복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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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웅진기(475~538) 왕 관모 - 오라관 추정 복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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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향비파(5현 곧은목) 당비파(4현 굽은목)에 대해 둘다 기원은 서역 5현은 서역에서 들어와 삼국시대 이미 토착화됐고 뒤늦게 당에서 4현이 들어옴 이를 구분하기 위해 향비파 당비파란 이름이 생김 중국은 당나라때 이미 4현비파가 대부분 5현비파는 이내 맥이 끊김 반면 한국에선 명맥을 오래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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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만주족이 청을 세우고 호복변발령을 시행해서 여성한푸가 사라진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청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 만주족옷과 한족옷은 구분되어있었습니다. 한족은 상의가 짧고 만주족머리를 하지 않았으며 여성들이 전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디테일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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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푸주의자들이 만드는 갓에서 한복을 참고하는 것이 티나는게 이런 부분이다. 명나라때의 그림을 보면 실끈, 구슬끈 둘 중 하나만 달려있고 구슬끈의 길이도 짧다. 그런데 요즘 만들어지는 한푸를 보면 조선갓처럼 갓끈이 2개가 다 달려있고 구슬끈도 길다. 더불어 챙도 계속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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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경주 동궁 월지 난간 장식 1-현대 복원 2-유물 복원작들중에 유물보다 못한게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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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송나라 때의 허리띠. 고려도 이것과 거의 같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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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미지 출처 : 최경선(1561~1622) 묘 출토복식 연구 / 송 미 경ㆍ진 덕 순ㆍ김 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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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의 변천 사진 인용 : 朝鮮時代 圓衫의 由來와 變遷過程 硏究 / 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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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기생을 찍은 사진인데 마찬가지로 치마가 투명해서 속에 입은 바지가 다 보인다. 조선시대에 속바지는 감춰야되는 옷이 아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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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저 일러스트도 잘못된 부분이 많다. 조선전기 단령은 대개 옆에 달린 무가 벌어진 모양이 아니고 1자이고 하나의 천으로 통으로 만든다. 그리고 1600년대 후반 단령과 직령을 따로입는 방식에서 징그는 식으로 변하여 1700년대부터는 모두 징그는 옷뿐인데 그 부분도 틀리게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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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chechi_twi
言车集 𝓒𝓱𝓮𝓬𝓱𝓲 𝓨𝓮𝓷
3 years
朝鲜圆领袍演变图及人体比例图 作者: @FuWenqian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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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부여가 고구려에 병합되고 사라져버린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여인들은 송화강 북쪽에서 계속 살았으며 두막루라고 하는 나라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변방이고 역사에서 비중이 너무 없어서 교과서에서도 보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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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요즘 여인천하 클립영상을 다시보고 있는데 이때 한복들이 정말 이쁜것 같다. 장옷에 팔토시를 낀 정난정.. 이 조합은 요즘 한복에서도 보기 힘든 옷들인데 이당시에 이미 입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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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많은 분들이 저고리 길이가 짧아진건 알지만 소매길이도 짧아진건 잘 모르고 있다. (남녀 모두) 고려시대 옷을보면 포의 경우에는 목뒤점~소매끝 길이가 142cm이다. 당시 사람들의 키가 작았던 점을 생각하면 팔을 내리면 바닥에 질질 끌릴정도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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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요즘 한복은 소매가 다 손목길이에서 끝납니다. 이는 고종의 의복개혁령때 소매넓은 포가 금지되고 두루마기와 관복류만 남게 된 후부터 생겨난 스타일입니다. 원래는 뒷목점에서 소매끝까지의 길이가 보통 120cm 한삼달린 저고리는 145cm에 이르는 것도 있을 정도로 소매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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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에서 호령이 삼국시대 한복을 입고있네요. 드라마에서 봤던 삼국시대 옷들중에서 제일 잘만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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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3년 동국신속삼강행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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