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이, 민우, 희동이, 성욱이, 정호..
에게만 주는 어떤 애정이 있고
받는 어떤 울컥함이 있음
가장 청춘에 가장 처음부터 엔씨에서 치고받고 우승을 함께하고 여전히 같이 있는 그 어떤 종류의 지지가...
최고는 바뀌어도 최초는 바뀌지 않아서 첫 경기 첫 우승의 마음은
함께하는 한 바래지 않는...
아니 근데 오늘 기아도 엔씨도...
투수들 개인이나 기용의 문제도 분명 각 팀에 있을건데...ㅋㅋ 심판 존이 문제임 엔씨 공격이고 기아 공격이고 존이 너무 좁음 누가 올라오고 누가 앉아있어도 어딜 던져야할지 모를만큼... 그러니까 모든 투수들 자책점이 올라감이씨발주심새키를 죽여야됨.진실로
나는 원종현의 등장곡을 좋아했다
긴 암 투병 생활을 끝내고 돌아와서도
지친 마음속에 웃음을 퍼뜨릴테니
함성을 질러달라는 가사가 특별했다
ㅋㅋ
ㅠ
할매...
우리 역사의 허리를 지켜줘서 고마워..
우승의 마무리를 맡어줘서 고마워...
언제나 강하길 빌고
함성 속에 살기를 바라
이겨내왔듯이
감성을 봐도 노진혁이고
데이터를 봐도 노진혁이라고 생각해
이번에 받은 천대는 잊고
행복하길 바라
끝까지 엔씨를 생각해줘서 고마워
아마 다시는 노진혁 같은 선수가 없겠지
더 뛰어난 선수가 있어도
노진혁 같은 선수는 없을 거야
같이 역사를 걸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후회하지 않을 응원을 했다
물론 난 오심 없었으면 경기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건 당연한거임 그냥 스포츠가 공이 둥글고 알수없고 존나 접전이었고 거기서 틀어진게 많으니까요.. 하지만 결과가 났으니까 선수들의 성취도 인정돼야 하는 것이고 그 두 입장을 잘 이해한 결론을 크보가씨발못내겠지등신들이니까
가끔 너무 응원하고 싶은 선수들이 있음
팀을 떠났든 어쨌든...
좌절도 승리도 함께해서 다행이었던 선수
갑자기 큠팬분 트윗에 대고 이런 눅눅한 말 해서 실례고 그렇지만...💦
그만큼 응원받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해주세요 모두 각자 자신의 선수를 많이 사랑할수있는 밤을 보내셨으면 합니당
노진혁 못잡으면 인제 진짜 뒤질줄알아라
박민우 잡는건 솔직히
박의 죄로 박이 못떠나는거지
선남이가 잡는게 아니지 않느냐??
거품에 신경쓰느라
소홀도 아니고 무관심으로 노진혁을 대했다는 걸 나는 진짜 납득할수없다
정작 선수는 차려지지 않는 테이블을 내심 기다리며 계약 미루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