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 밤 졔노 집에서 자고 아침밥 먹을 때 돼서 일어난 아기 부부..
🐶 (잠 덜깸.. 밖이 시끌시끌함..)
👵🏻 하이고! 나서방은 와이리 얼굴이 반질반질 이쁘노!
🐱 냙.. 저 이뻐여 할머님?
👤 엄마! 나서방 찌그러질라! 나서방 가서 졔노 깨워온나!
🐱 넹 (똑똑) 여봉~ 깼어용~?
🐶 웅.. 모했어?
디스 잼젠.. 당근 거래하는 날 이런 구도로 만날 것 같음 쟤민이가 먼저 도착해서 [저 ## 입구 앞에 있어요. 천천히 오세요.] 보내면 졔노 그 옆에서 두리번거리다가 나도 도착했는데.. 하자마자 눈에 안 띌리 없는 얼굴이 보이고.. 자기도 모르게 므엉(이상형임) 하고 보다가 눈 마주쳐서
둘이 술 마시다가 진짜 자연스럽게 물잔 같이 쓰고 허벅지에 손 얹고 대화 잘 하다가도 옆에서 필요한 거 서로 잘 챙겨주고 그럴 것 같아서 마음이 처처힘듦 술 올라서 힘들어갖고 등받이에 팔 기대면 자연스럽게 상대방 등에도 손 올릴 것 같고 그럼 그럼 걔가 졸리냐고 집에 갈까 물어봐줌 하..
스스백업2 나냥이와 졘집사.. 여느때와 다름 없이 침대에 발라당 누워서 둘이 같이 뒹굴대는데 졔노 이불에 고양이 발자국 찍힌 것을 보다
..?쟤미나
묽?
너 씻어야겠다..
...
목욕
머라궁?
아잇 깜짝아
...몰 한다고?
목욕
왜?
더러워 너
아냐 나 깨끗해 봐바 냄새 안 나
고양이는 원래 안 나 일루와
셋 다 재벌3세 같다.. 제민이랑 맊그는 프라이빗 파티 처음 아니라 위스키 홀짝이면서 또 지랄이네ㅋㅋ하고 있는데 재노는 클럽 파티는 계속 빼다가 집안 교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해서 심기불편해보임 이때 잼젠 처음으로 사석에서 만난 거라 재노 속으로 똑같은 것들끼리 급나눈다 생각할듯
배우모델 잼젠.. 자민이 활동 끝나고 공백기 들어갈 때 딱 자노 활동기 열려서 자민이 비의도적 마누라 행위 들어가는 거 좋음.. 잔뜩 뿌어서 갔다오께.. 하고 나간 남편 n시간 뒤 인스타 올라왔다는 알림 떠서 호닥닥 확인하는 배우자민... 바로 전화를 걸다
"졔누햐...!!!!!!"
"ㅎㅎ...봤어?"
결혼 후 첫 설.. 쟤민이 집에 간 졔노로 잼젠..
😾엄마 우리 졔노 탐내지마
👤얘는 진짜…
🐶어머니 저는 어머니가 더 좋아요ㅎㅎ..
🙀!!!!!!
👤얘가 정말~
(갈비 뜯고 배 오동통해진 채 방에서 쉬는 중)
😿 진짜?
🐶 모가아
😿 우리 엄마가 나보다 좋아용ㅜㅜ?
🐶 엉ㅋㅋ
🙀 ㅠㅠ
🐶 장난이야잇ㅋㅋ
잼젠... n천일의 장기연애 하면서 숱하게 찾아왔던 권태기도 잠깐의 이별도 꾸역꾸역 잘 넘어왔는데, 어느 날 문득 밥 먹다가 쟤민이는 졔노, 졔노는 쟤민이 눈치 보면서 '무슨 이야기 해야 하지?' 하는 생각 든 순간 직감했을듯. 아 우리 끝났구나. 이번에 헤어지면 진짜 끝이겠구나.
핸드폰 만지는 시간이 어째 길어진 졔노 옆구리에 끼고 있는 쟤민이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졔노 누구랑 그릏게 연락을 해~" 하면 토독토독 거리던 졔노 "엉? 아는 형ㅎㅎ...아 실수로 ㅗㅗ라고 보냈다"해서 쟤민이 가슴 철렁해지면서 기지개 켜다말고 고장남 속으로 그 형한테 쌍빠큐날림 헤게젠짝잼
까치노을 쟤민.. X와 헤어지던 날 앞에서 울며불며 지 혼자 사과했다화냈다그러게형이날좀더사랑해줬으면어쩌고 하는 거 들으면서 이사갈 집 알아봄
[룸메 구합니다. 실디 2학년. 깔끔한 남자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얘기 다 했어?"
"형, 진짜 실수였어. 집은 어떡할 거야?"
"너 살아. 네 애인이랑."
오늘 같이 비 많이 오는 날에는 시간표 맞춰서 오전에 늦잠 자는 캠게 잼젠이 보고 싶음... 쟤민이 아침에 깨서 옆에 보면 핸드폰 들고 잠든 졔노 있음 핸드폰 빼줄라고 보니까 [실내데이트] 친 흔적 있음 귀여워서 푸실푸슬 웃으면 잠귀 밝은 졔노 웅얼거리면서 시트 슥삭 문지름 애인 찾는 중임
병원 설립 기업 회장 손자 쟤민이랑 병원장 손자 졔노로 정략결혼 잼젠.. 금수저물고 부유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둘 결혼 소식 듣기 전까지만해도 그거에 불만 하나 없었을 것 같음 비록 한따 쟤민이는 포토그래퍼가 되고 싶었고 졔노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그런 건 취미로도 할 수 있었으니까
마케팅사업본부 나쟤민 대리(29)와 경영/인사관리본부 이졔노 대리(30)의 사랑이야기 보고싶다 규모 작지 않은 외국계 회사라 단독 사무실 건물 써서 쟤민이는 4층, 졔노는 3층을 쓰는게 좋다 중간 지점이 비상계단이 되기 때문이다 비밀 연애하고 있어서 오후 2시쯤 졸릴 때면 거기서 만났으면 좋겠음
아기부부(2725) 잼젠.. 쟤민이는 집에서 작업하고 있고 졔노는 수업 끝나고 거실 소파에 댕굴댕굴 누워 있다가 심심해서 사부작거리는 중.. "졔노, 좀만 기다려~" 한지 30분쯤 지났을까 끙차.. 소리가 나서 뭔가 싶어 보니 자기 아령 들고 저러고 있음 쟤민이 한 3초 멍때리다가 빵터짐 "졔누야ㅋㅋ"
해외 출장간 남편을 기다리는 마누라 한창 일하고 있을 남편 기사 뜬 거 없나 이졔노 석자 친 포털 새고하면서 뚱하니 누워 있다가 저 기사사진 뜬 거 보자마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우는 이모티콘이랑 메시지 보낼듯 [자기 언제 와요?!😭] 그러다 다시 풀썩 누워서 멋지다.. 하면서 사진 저장함
전날 홈파티에 여친 만들거라는 친구한테 억지로 끌려왔다가 혼자 남게된 졔노를 약의 구렁텅이에서 꺼내 준 프롬킹 쟤민이 다음 날 학교에서 문제 풀고 있는 애 옆자리에 커피 내려놓으면서 앉아도 되냐고 물어봄 전날의 호의가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너드 잘생찐따 졔노 응 근데 왜? 라고 묻다
전날 밤 뜨겁게 보내고 담날 각자 집에서
[졔노 집 도착했어용?]
[(사진)]
[ㅋㅋㅋ귀엽네엥]
이런 카톡이나 주고 받는데 약 30분동안 졔노 답 없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쟤민아 부름 쟤민이 바로 전화 걸어서 먼 일이냐함
- 아니 있잖아
- 웅
- 티셔츠에서 네 냄새가 나서
- 웅?
- 문열어봐 일단
디스 잼젠 술자리에서 각각 사과맛소주 한 병 참이슬 3병 마신 채 3차쯤 와 있는 상태 같음 묘하게 들떠서 졔노 옆에서 눈 야릇하게 뜨고 테이블 아래로 허벅지 안쪽 만지작거리는 연하랑 앞에 앉은 동기랑 얘기하면서 주변 정리하고 "쟤민아 물 마셔, 물" 함서 허벅지 위 뜨끈한 손 잡아주는 연상같음
와 너무 쌔끈하셔서... 빡센 업무의 후유증을 **로 푸는 섹후땡 필수 후다 연상 센티넬을 떠올리게 되다... 서울지부 센티넬가이드 연합 본부 현장1팀장 이졔노 이런 거 너무 잘 어울리게 되다... 팀장님이 빡세고 훈련이 죽여줘요...분기별로 본사 전산과로 이직신청하지만 번번히 기각당할 듯하다...
술자리에서 쟤민이한테 동기들이 "야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있다더라?" 하는데 쟤민이가 맥주잔 빙빙 돌리면서 "뭔 소리야ㅋㅋㅋ그런 거 없어" 하는 거 들은 졔노 같다.. 옆에 앉은 졔노 친구가 "너 뭐 봐?" 하고 물으면 "엉? 어엉 아니..." 하면서 급하게 술 들이킴 당연함 2시간 전에도 붙어먹다 나옴
연하연상 잼젠 연하는 눈물도 많고 사랑도 많아서 (본인에 비해) 무심한 연상때매 자주 울듯 가령 오늘 만난지 2400일인데 "졔민아, 나 저녁 약속 생겨가지구..." "!!!! (오늘2400일인데형좋아하는거먹으러갈랬는데어떻게이런일이)" "...울어?" "안울어(훌쩍)" "...담에 보자고 하까?" "(응)아닝..."
전남친이 귓볼 뚫은 남자 섹시하다고 해서 객기로 피어싱 뚫으러 간 졔노 다 낫지도 않았는데 만져대서 덧나고 헤어지면서 흉터처럼 남은 피어싱 자국 훗날 피어서 쟤민에게 보이게 되다.. "아팠겠다" 그 말 한 마디가 그간 먹었던 소염제 발랐던 연고보다 더 큰 치유가 되다.. #잼젠
잼젠 동거하면 자민이 입짧은자노를 배부르게 하기에 진심됨 밥 안먹으면 하루를 시작 못하는 애랑 밥 먹는 걸 자주 까먹는 애 둘이 살기 시작하면서 자노 쪼금 뽀둥해질듯 자민이 뿌듯함에 절어 살던 어느 날 일주일 정도 집 비우게 된 자민... 다시 돌아왔을 때 자노 빼짝 말라있어서 자민이 절규함
나냥이의 하루 :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켠다 웅냥냥 노래를 부르다 시끄러잇 하는 집사에게 우다닥 달려가서 안긴다 따끈한 집사 품에서 30분 더 잔다 다시 일어난다 웅냥냥 노래를 부른다 이리와잇 하고 부르는 집사한테 우다닥 달려가서 안긴다 이쁨받는다 재롱떤다 집사를 졸졸 따라다닌다
끗
졔똥이라는 강아지 주인 나쟤민 군 졔똥이 첨 데려온 생후 3개월(추정)~1년 반 정도 됐을 때까지 고생 많이 했으면 좋겠음 평소엔 얌전한데(잠이 많아서) 아구구 소리만 내면 갑자기 수제비귀 펄럭이면서 일어나서 우다다 삼매경에 빠져서 화분도 몇 개 깨먹고 소파 가죽도 뜯어진 적 있을 것 같음
아 누가 한상 푸짐하게 말아줬으면 좋겠는 조합임 두 살 차이나는 형동생 사이였으면 좋겠고 동거했으면 좋겠고 한 놈은 다트 한 놈은 당구 치다가 만난 사이였으면 좋겠는데 한 놈은 노알콜 한 놈은 풀알콜 상태로 첫날 보낸 사이였으면 좋겠고 고대로 포에버럽을 약속한 사이가 됐음 좋겠어
"네 시라고오... 나 집에 갈 거라고오..."
"졔노 취했다. 얼른 가라...(지들 집임)"
라는 말 하는 새벽 4시의 술판 속 씨씨 커플 같음.. 같이 있는 친구들은 다 룸메이트인줄로만 아는 비밀 씨씨.. 얼큰하게 취한 졔노가 흐물흐물 거리는 걸 등으로만 받쳐줄 수밖에 없어 속이 타는 맥주3잔 마신 남친
인쇄소 아들내미 집 리모델링 하는 동안 아부지 인쇄소 건물에 딸린 숙소에서 며칠 묵는데(사유 : 심심함) 거기서 인쇄 감리 온 맨즈패션 잡지 에디터 재노 만났으면 좋겠다.. 연말 월간지라서 재노도 직접 밤샘 감리보러 왔는데 자기보다 더 어려보이는 얼굴이 인쇄소 문 열어줘서 깜짝 놀랄듯 #잼젠
모의고사 기출 푸는 이졔노와 그 옆에서 깨작거리는 나쟤민으로 #잼젠 집중하는 졔노 구경하던 쟤민이 눈에 들어온 수학 영역 (나 형) 페이지.. 옆에서 사부작대도 신경 안 쓰는 졔노 눈치 보면서 저런 낙서 끼적여놓고 느끼폭탄 표정으로 툭툭 쳐서 이거 봐달라 함 졔노 말없이 저러고 쳐다만 봄
2년 전에 인문계고로 전환된 (전)칠림공고 그래픽아트과 나쟤민 군(18세)과 칠림고 신입생 이졔노 군(17세)의 요란법석 청게 보고싶다 둘 다 개빡통인데 다른 애들이 월등히 빡통이라 담배 쩐내나는 면학실에서 매일 만나는 두 사람(2학년 전교 4등 1학년 수석 입학)의 로맨스 웃길 것 같음
배우연상X대딩연하 같다.. 수업 끝나고 피곤에 찌든 채 하교 중인 연하 휴대폰 알림 올려서 보면 어제 새벽부터 촬영 한다고 연락 한 통 없는 연상 인스타 올라와있음 연하.. 좀 야위었나? 생각하면서 동시에 서운함을 숨길 수가 없어서 한숨만 푹푹 내쉬는데 곧바로 진동 울림 연상임
디스 잼젠 팔자에도 없는 애아빠된 연하랑 그 애의 친부인 싱대연상 같음 분유 타러 간 사이에 애기 보고 있는 연하 말가니 자고 있는 애 이목구비 뜯어보면서 여기랑 저기는 형 판박이네... 어디는 아니고... 하다가 옆에서 뜨끈한 분유병 들고 뭐보고있냐는 연상 질문에 찔려서 암것도 아니라 할듯
잼짝젠..(인데 쌍방요소가 있는) 오늘은 꼭 고백해야지 사귀진 못해도 좋아한다고는 말 해야지 800번째 다짐하는 졔노 오늘도 다짐만 20분째 쟤민이 집 앞에 찾아와놓고 벽에 기대서 신발 앞코나 괴롭히다 그 시각 공교롭게도 잠시 외출하고 온 쟤민 졔노를 보다 졔..! 까지 말하려다 어떤 문장을 듣다
얘네 둘 야작 개많은 과라 맨날 학교에 있는 고학번 씨씨 같음 둘이 맨날 같이 다니는데 밑 학번 애들이 "안녕하세요!" 하면 한놈은 안녕못하다 하고 한놈은 엉...함 애들이 까르륵 웃으면서 좋아라함 특히 신입생들이 둘이 같이 다니는 거 실제로 보고 싶었어요 이런 말함 어리둥절한테 일단 고맙다함
가정법원에서 만난 #잼젠
"형님, 똑똑하죠?"
한달 후 방문 하라는 이야기 듣고 나온 재노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앳된 남자애 하나. 가뜩이나 피곤한 재노는 "안 사요" 하고 지나가려는데 재노 옷소매 끝을 잡은 남자애 말이 재노 발을 붙잡음.
"저는 나제민이라고 하고요. 아빠가 �� 죽이려고 해요."
디스 잼젠 잡지회사에서 장기연애 중인 30대 초반 같음... 부부일 것 같고... 왼쪽이 디자인편집부 차장 오른쪽이 기획편집부 과장일 것 같음... 12시 땡하면 맨날 같이 일어나서 같이 밥 먹으러 가고 회사 앞 스벅에서 12시 35분 쯤에 사원들 만나서 커피값 탈탈 털리고 허허 웃고 있을듯
지휘자X풀루티스트 잼젠 혐관(알못주의..)
"우리 엄마가 너한테 잘해줘?"
"교수님이 너랑 말 하지 말라고 하셨어."
"하라는 지휘는 안 하고 남자나 만나는 드러운 게이새끼 아들이 애제자 꼬실까봐 겁이 나셨나?"
"쟤민아."
"이름 부르라고 허락한 적 없는데."
"이번 연주회 지휘자 안 할래?"
이졔노 중령님 소탕 작전 종료 후 복귀 대기하는
도중 갑자기 멈춰서서 가만히 뭘 보시길래 따라오던 부하가 중령님 뭐하십니까? 물어보면 이졔노 중령님 한참 말 안 하다가 "...이 인형이 아직도 있네" 하고 슥 이동하심 바닥엔 뭔 똥그랗고 예쁘게 생긴 토끼인형 널브러져있어서 부하만 어리둥절함
디스 잼젠 <도망>이라는 키워드 잘 어울려 근데 이제 좀 비틀린 도망.. 집 깨끗하게 비워놓고 "찾지마세요." 적어놓고 나간 애랑 그거 빤히 내려다보면서 옆에서 공항에서 목격한 사람이 있다던데 잡아올까요 묻는 비서한테 "둬요. 찾지 말라잖아." 하면서 문자로 [때 되면 돌아와] 보내는 애 같음
신인모델 / 신생 패션매거진 기획팀 대리로 처음 만나 각자의 첫 작품, 끝사랑과 첫사랑이 되어준 잼젠... 헤어지고 n년뒤 베테랑모델 / 패션매거진 카테고리 판매1위 기획팀장으로 재회하는 거 보고 싶다(또? 네..) 20대의 그들이 헤어졌던 이유... 잦은 출장과 잦은 야근이라는 현실이면 더 좋음...
둘이 같이 살면 진짜 복작복작 재미날 것 같음 2살 많은 선배 누나 집에 놀러올 때마다 아유 이 집에 갓난애기도 없는데 분내가 난다고 호들갑떨게 될듯 싸우고 20분 동안 냉전 상태 돼도 누구 하나(ljn)가 침대에 누워서 "...추워" 이럼 다른 하나(njm)가 호닥닥 가서 옆구리 스을쩍 만지고 화해할듯
"재노야, 안 추워?"
"엉, 너 등 따뜻해ㅋㅋ"
"다행이에용 좀만 참어, 다와가니까"
"제민아"
"응 우리 재노"
"...아니다, 빨리 가자"
"...그래, 얼른 가자"
세상의 끝, 나의 구원, 너의 구원, 우리의 몰락.
지금이 우리가 함께하는 마지막일지라도, 오늘도 우리는. #잼젠
이렇게 투샷 사귄 적 없는데 할 건 다 한 헤게 캠게 잼젠 같음 서로 마음이 없지는 않은데 그 마음을 두르고 있던 껍데기부터가 둘은 너무 달랐어서 서로 호감 표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겠지만 술만 마시면 연락하는 이졔노 그런 이졔노가 부르면 현관 비번0813 따고 들어와 입맞추던 나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