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울 것 같애...
정인이 맨 뒤에서 댄브 안무 하다가 순식간에 슬라이딩해서 뒤로 누워 다리 올렸다가 그대로 한 바퀴 돌아서 날아오르는 거였음 그리고 착지해서 바로 다음 안무 해...
진짜 이거 하려고 얼마나 연습했을지 정인이한테 얼마나 큰 도전이었을지 이것만 봐도 느껴져서 울음 나...
정인이 킹덤 2차 경연 끝나�� 숙소 식탁 앞에 앉아서 혼자 막 울었다는 이야기는 이상하게 문득문득 계속 생각나
21살은 사실 너무 아기잖아...그 모든 과정이 얼마나 부담이 됐을 것이며 무대 끝나고 인터뷰할 때도 맘 놓고 못 울어서 자꾸 입술 앙 다물고 낑낑대는 소리 나는 게 진짜 슬퍼짐
리노가 음중 엠씨를 맡는동안 음중 현장에 갈 때마다 거기 계신 진짜 많은 스탭분들 감독님들이랑 서스럼없이 인사 나누고 수다떨고 웃고 하는 리노 볼 때마다 내가 볼 수 없는 곳에서도 항상 주변 분들에게 정말 잘하고 있겠구나 싶었었단 말임... 아니나다를까 마지막까지도 너무 챙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