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와 E 는 도파민 민감도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하네 외향인은 체내에 도파민 농도가 적정하지 못하다고 느껴서 도파민을 유발시킬 수 있는 외부 자극을 찾아다니는거고, 내향인은 이미 도파민이 적당하다고 느끼며 그 이상의 자극은 불안을 유발하기 때문에 흥분하지 않으려 한다고.. 흥미롭다
집에서 웃겼던 거
ENTJ: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다 같이 먹네요?
INTP:
INTJ:
ISTJ:
ENTJ: 누가 보면 나 집에서 왕따당하는 줄 알겠다 대답이 없어 우리집은
INTP: 와 방금 나 너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대답하고 끝냈어
INTJ: 속으로 '응, 그렇지' 하고 넘겨버렸어
ISTJ: 이 둘은 원래 좀 그렇지
지금까지 본 인팁
곰형: 분명 조용한건 아닌데 이미지는 고요. 운석이 떨어져도 본인은 개의치 않아 옆에서 보면 재밌음
난초형: 그렇게 안보여도 섬세함. 기본적으로 미적 감각 탑재 + 센스 좋고 잘 꾸밈. 이 타입이 제일 사교적
달형: 낯가림 max 폐쇄적. 감성 충만(물론 인팁식 감성임)
인팁의 비꼬기는.. 한 다리를 더 거쳤다고 해야하나 대충 느낌만 설명해보자면
기껏 꽃다발을 선물했는데 돈 아깝게 꽃을 뭐하러 사왔냐는 소리를 들음 -> 내 돈으로 사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 그럼 값싼 것을 사줘야 하는가?-> 값싼 것 = 아이스크림
" 그럼 아이스크림이라도 받고 싶었나?"
인팁이 자기 감정에 무딘 편인 이유가 어쩌면 인팁들이 감정의 동요에서 멀어지려고 해왔기 때문에 아닐지 생각해봤다.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겠지만 인팁은 약점 잡히는거, 창피당하는 걸 치가 떨리게 싫어하는 인간들임 본인이 무언가 잘못했다는 사실과 그걸 주변에 내보여졌다는 것을 못 견딜만큼.
인팁들 무계획보다는 무실천에 가깝다고 생각함 할일을 한시간 미루는 순간에도 머릿속으론 소요시간 계산해서 조정중. 내가 할 수 있을거라고 은연중에 확신하기 때문에 실행하지 않음 지금 안 해도 된다는 걸 아니까. 행동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속으로 따진다면 NP 들중 가장 계획적일듯
거짓말로 보는 인/엔팁 차이
인팁 : 거짓말 후 그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최대한 일리있고 뒤탈없을만한 변명을 만들어 냄 or 그 반대
엔팁: 뛰어난 말빨과 대처로 부드럽게 넘어감. 대부분 배짱있고 여유가 넘치는 편이라 거짓말을 알아채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인팁이 팩트폭력담당인 이유 중 하나가 모순을 잘 발견해서일지도 모르겠네. 보통은 이야기 할 때 본인한테 유리한쪽으로 말하기 마련인데 그 과정에서 웬만하면 모순이 발견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걸 알아내는게 인팁의 주기능이라, 의문이 든 인팁이 질문을 하다보면 대충 사실의 윤곽이 잡히고
T가 이기적이고 배려가 없다는 헛소리는 그냥 이미지에서 나온 편견 같음 예를 들어 F는 내가 남에게 허락하는 선의 범위가 크니까 그만큼 본인이 기대하는 허용의 범위도 늘어남. T는 내가 남에게 허락하는 범위가 비교적 좁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했을 때 넘어도 되는 기준치가 작아짐
추가로 인팁 자체가 가능성?#절대지켜 + 본인 감정에 둔한 편이라 선호 관련 질문에도 확답을 안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음 이거? 나쁘지 않음 저거? 괜찮네ㅇㅇ이런 느낌
인팁 본인은 인지를 못할 확률이 높음 나만 해도 말을 모호하게 한다는 소릴 듣기 전까지 내가 그렇게 말하는지도 몰랐다
인팁의 '나 정도면 착하지' 는 이렇게 도출되는게 아닐지
무언가를 강요하는가? >아니오
공평하게 대우하는가? >예
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는가? > 아니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가? > (가끔)예
객관적인 기준으로 딱히 저지른 일이 없음
"(정말 나쁜 사람에 비해)나 정도면 착하지"
인팁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일단 들이대고 봐야 하는 건 맞는 것 같음 물론 들이대는 것에 인팁이 80%확률로 부담스러워 하겠지만 웬만해서는 밀어내지는 않을 거고 다가오지도 않을 거임. 여기서 눈예 띄는 변화가 없다고 멈춘다? 축하합니다. 태도가 단번에 바뀐 것에 인팁의 벽이 한층 두터워졌군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그래도 말해보자면 인팁 우울감의 원인은 허무함 또는 불안감이 가장 크지 않나 싶다. 전자는 존재 그 자체의 의미를 쫒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빠져나오려 하지 않고 계속해서 파고든다면 반드시 끝은 허탈함이 될 것이고, 후자는 실행은 하지않고 생각에만 몰두하는 경우로 실질적인
인팁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대우부터가 달라지는 거 인정. 그 바운더리에 들어가는 방법? 본인도 모를걸요. '넌 이제부터 바운더리에 안의 사람이야' 하고 정하는 게 아님. 첫만남부터 그 사람은 이미 프리패스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거고, 아무리 서성거려도 절대 들어갈 수 없기도 함
일일님이 알티하신 거 'NT들은 누군가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우선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면밀히 살펴보지 않고는 그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보고 얼마 전에 STJ 아버지랑 대화했던 게 생각났다 너랑 엄마(NT)는 무조건 일단 딴지를 한번쯤 걸어보고 넘어간다고 절대 그냥은 안 받아들인다고
인팁엔팁 미루는거 잘한다곤 하는데 in_p랑 en_p는 확실히 다름. 인팁은 까먹고 있다가 제출 1시간 전에 알아차리면 oO(ㅅㅂㅅㅂㅅㅂㅅㅂ)하면서 하는데 엔팁은 "1시간? 쌉가능이지~"
인팁은 시간 안에 끝내고 엔팁 구경하면서 제시간에 낼 수 있을까 보는데 엔팁은 4분남겨두고 유유히 제출함
인팁이 사랑의 성사에 있어서 크게 목 매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대략 사랑의 순서를 보면 자각-교류-👤❤👤or 💔정도로 볼 수 있음 이 교류에서 성사로 넘어가는 시점에 인팁은 생각함 '굳이 이어져야 할까?연인이 되었을 때는 왠지 문자도 잘 봐야하고 그래야할 것 같지
인팁-인프피 관계에서 인프피가 인팁의 기에 눌려 지낼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인프피가 내면적 자기주관이 생각보다 매우.. 세기 때문에 인팁이 인프피에 맞추어 따라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인팁이 정말 싫어하는 걸 제외하면 대부분 뭘 해도 괜찮아하는 타입이기 때문인 것도 그 이유일듯
나는 지금 공부하는게 아니다 짱 재밌는 정보들을 머리에 넣고 있는거다 <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는 사람인데 나중에 가서는 거의 즐기면서 함 "아 이걸 기억하네 천재다 진짜... " 셀프 칭찬해주면서 해야함 써놓고 보니 이상한 사람같지만 이것만큼 효과본게 없음 단기간 암기에 최고
엠비티아이계 유형
1. 인간 자석
특유의 분위기에 사람들이 끌린다. 대부분 맞춤법을 잘 지키는 편. 어쩐지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 탓에 맞팔 중 소수의 무리만 교류하는 경우가 많다.
2. 분석계
only 분석. 사담따위 없다.
3. 분석&일상
분석과 사담을 적절하게 한다.
변명이 필요하십니까? 인팁을 찾아가십시오 인팁이란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말꼬리 잡는 데는 선수인 족속들이며... 옳은 것을 찾아가도록 시스템된 인간임 다시 말해 훌륭한 모순 검사기라는 뜻.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상황을 알려주고 가장 일리 있는 이유를 만들어 줄 확률이 높음
다른 유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인팁이랑 친해질 때 인팁 마음에 든 사람이 왜 절대적으로 유리하냐면.... 애초에 시작점이 다른것도 있지만 어떤 행동이나 발언으로 호감도가 깎일 때 너그러움 웃기죠? 거기에 정말 마음에 든다 하면 매우 드물게 먼저 들이대기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