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해아저씨
@HyunJung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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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동부 거주중인 40대 남편. 육아, 딥러닝, 라테아트, 테니스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 유머 욕심이 있습니다, 주의요망
Joined January 2021
프랑스 너무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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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집에서 구워 드시는 분, 콜드팬 시어 꼭 해보시라. 기름도 튀지 않고 연기도 거의 안 나는 방법, 그러면서 고기는 속까지 균일하게 잘 익히는 방법. 후라이팬에 차가운 고기를 놓고 누군가 귀에 ’츠….‘ 하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 정도의 불을 유지하며 끝까지 익히는 방법. 이래서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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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돼지바 하나를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나 손이 두개 있으니 하나 더 먹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전에 트친님이 입은 하나 있으니 하나만 먹어야 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아들에게 말해주었음. 별 무리 없이 상황이 마무리되어 뿌듯하였고, 트위터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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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는 딸이 있으니 늘 살 얼음 위를 걷는 느낌이다. 최근 딸의 성적표를 보고 "성적 잘 받았네" 칭찬을 했는데 갑자기 딸이 울면서 "성적 잘 못 받으면 혼낼꺼잖아!".이러고 갑자기 서럽게 울더라는. 성적때문에 혼낸적도 없는데. 그러게 왜 칭찬을 하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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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다면 1순위는 배우자여야 한다. 자식과 부모님 그 어떤 일과 사람도 배우자보다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부부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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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덕분에 사고를 피했음. 밤부터 새벽까지 눈이 왔고 아침 일찍 미팅을 위해 나가는 길에 차가 눈을 밟고 미끄러져 중앙 분리대를 박을뻔했음. 미끄러지는 순간 카운터 스티어 뭐 이런 거는 생각도 안 났고 어어어…이러다가 부딪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을 때 테슬라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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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이말이 맞는 듯. 미국내 인종이 다양한 곳일 수록 신경 안씀. 옆에 중국, 앞에 인도, 뒤에 호주 나는 한국, 영어 발음이 서로 다 다르고 각자 알아듣기 바쁜데 발음 신경 쓸 여유가 없음. 대충 뭔말이구나 알으들으면 다행. 내 발음 교정해주는건 내 딸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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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0. 1) 최근 이민 플로우가 핫 하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그 열기가 조금이나마 남아 있을 때 숟가락을 한번 얹어 보려고 합니다. 2) 무언가 거창한 이야기를 적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특별히 잘나지도 그렇다고 또 못나지도 않은 (그렇다 해주세요) 40대 아저씨가.
요즘 트윗에 해외 영주권 취득 후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하여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농담처럼) 표명하는 분이 종종 보이기도 하고. 해외에서 오랜 생활 하신 분들 중 국민연금을 어떻게 수령해야 하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절차에 대해 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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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전 아내와 가볍게 허그를 하고 가는데, 둘 다 아무 말이 없어도 느껴지는 전우애와 같은 것이 있다. 서로 고생해라, 수고해라 살아서 다시 만나자 이런 느낌?. 사랑, 미움, 실망, 이해, 긍휼의 단계를 거치면서 여기까지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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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테크니컬 인터뷰 후기. 1.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reject. 2. 타격이 없지는 않다… 들인 시간과 노력이 적진 않았기에. 3. 온라인 지원 후 리쿠르터의 연락을 받고 첫 인터뷰까지 한달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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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옆구리가 허전해지니 짝을 찾는 분들이 보입니다. 미천한 제 경험상…. 솔로일때는 외로울 수 있습니다.결혼하면 괴로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외로움을 잘 견디는지, 괴로움을 잘 견디는지 생각해보세요. *농담으로 한 말에 달려들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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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부터 완벽하게 너무 잘 하려 하면…그냥 안 하게 되는 듯.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괴로워 하다가 시간만 흐른다.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발전 시켜 나가는 것이 성취감도 느끼고 재미있어 일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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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윗에 해외 영주권 취득 후 국민연금 일시금 수령하여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농담처럼) 표명하는 분이 종종 보이기도 하고. 해외에서 오랜 생활 하신 분들 중 국민연금을 어떻게 수령해야 하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절차에 대해 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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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관한 글이 많이 보여서…. 1. 돌이켜 봤을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유학 후 취업한 회사가 너무 안정적인 곳이라는 것. 2. 안정적인 곳이라 초심을 너무 빨리 잃어버렸고,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으며 결국 안주하게 되어 자기개발에 소홀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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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은 사실 관계를 내가 모르니 말을 더 얹지는 않겠지만 딸 가진 기혼 남성이 DM으로 다른 이성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이미 끝난 거였음. 나머지야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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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1. 제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상사란.- 고민을 들어주고 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내가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긍정/부정 피드백을 객관적으로 줄 수 있는.-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능력을 개발/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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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5. 0) 한국 vs. 미국, 어디가 더 살기 좋은가에 대한 글이 많이 보여서 숟가락을 또 얹어보려 합니다. 1) 이번 주제는 '미국 이래서 살기 힘들다' 입니다. 2) 왜 뜬금없이 미국 생활의 단점에 대해 언급하냐고 물으신다면 다음 편에 장점에 대해 적어보려고요,.
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4 . 1) 이번 주제는 '위기는 기회일까?' 입니다 . 2) 지난 글에서 지도교수님께 조건부 "You are fired"를 듣고 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3) 그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상의를 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린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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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딸이랑 차 타고 외출했다가 사고가 났음.Dodge Ram 1500 픽업트럭이 뒤에서 부딪혔음. 다행히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로컬로 진입하는 상황이라 속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고 덕분에 아내와 딸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음. 둘 다 많이 놀라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임.내일 아내랑 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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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v12.3.3은 좀 심각하네요.심각하게 운전을 잘합니다. 오늘 아들 라이드 해주느라 FSD 사용을 했는데…운전을 너무 잘하네요. 비보호 좌회전, 원형 교차로, 빨간불 신호 대기하다 눈치 보며 우회전, 고속도로 합류 및 나가기 등등. v11에서 매끄럽지 못하고 실수하던 부분을 꽤 잘해냅니다. 그리고.
오…방금 FSD v12.3.3 사용해서 1시간가량 운행하고 왔는데…. This is no joke!!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전반적으로 너무 안전하게 운행을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목적지로 출발, 도착, 그리고 집으로 복귀하는 동안 ‘0’ disengagement (DE).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FSD 성능이 저하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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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났을 때 아내를 가장 당황하게 했던 것은 테슬라 차량의 문이 완전히 잠겨버렸던 것. 다행히 아내와 딸은 차량 밖으로 나간 뒤 발생한 일이었음. 뒤 차량과의 충돌 후 아내는 차 안에서 연기가.발생하고 무엇인가 타는 냄새가 나서 차량의 문을 열어두고 딸과 함께 밖으로 나왔음. 아마 충돌
아내가 딸이랑 차 타고 외출했다가 사고가 났음.Dodge Ram 1500 픽업트럭이 뒤에서 부딪혔음. 다행히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로컬로 진입하는 상황이라 속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고 덕분에 아내와 딸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음. 둘 다 많이 놀라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임.내일 아내랑 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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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3. 1) 이번 주제는 '미국 도착 후 가장 힘들었을 때' 입니다. 2) 지난 글에는 미국에 살면서 느낀 나와 잘 맞는 부분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 이번 글에는 정말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는가 돌이켜 보고 왜 그랬나 한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4) 제가 미국에.
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2. 1) @Kihang 기항님께서 제 글을 읽고 블랙홀을 경험중이라고 하셔서 갑자기 깨달음을 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제가 이제까지 논문을 작성하고 있단걸 알았습니다 (논문 읽는거 좋아하는 분 있나요? 저는 별로. ) . 3) 미국은 두괄식을 좋아하니 이전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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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1억을 기준으로 생활이 가능할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봉 1억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미국에서는 소위 말하는 6-figure salary ($100,000)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이니까요.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과거 연봉을 좀 뒤적거려.
@HyunJung43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10만불 연봉으로도 미국생활이 쉽지않다는 유튜버 올리버쌤의 영상이 생각나네요. 너나해아저씨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료보험 뿐 아니라 미국생활에 필수적인 주택 차량 생활비 등 전반적인 비용에 대한 부분도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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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 아이가 정말 내 아이가 맞나 의심이 든다면…(생물학적인 의미 말고) .산수 또는 수학을 직접 가르쳐 보면 확인해볼 수 있다고 생각함. 내 언성은 점점 높아만 가고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면, .아이의 두 눈은 붉게 충혈되어 울음을 터트리기 직전이라면,. 이제 하던 모든 것을 멈추고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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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지인의 아내는 미국 현지에서 피아노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어제 가족끼리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요즘 학부모들의 차량이 모두 테슬라로 바뀌는 중이라고 합니다. 3) 왜 그럴까 나름 생각을 해봤습니다. 3.1) 최근 차량의 가격 인하 - 너무 비싸서 안돼-> 고려할만 하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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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닐때 교수님의 표현에 따라 학생들끼리 교수님 만족도를 가늠하곤 했는데. 1. “good”: 못한건 아닌데 특별히 잘하지도 않았다. 2. “great”: 잘했다. 3. ”excellent”: 진짜 잘했다. 마지막으로. 4. “well done”: 더할나위 없이 잘했다. 오늘 아들한테 선생님이 너한테 어떻게 말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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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 관해서. 1. 스페이스에서 말하지 못한 부분을 글로 남겨보려합니다. 2. 유학 과정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이 뭘까 생각해볼때, 제게는 학위 그 자체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3. 오히려 그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이 더 값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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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 2023 모델 Y LR 3,300 mile (5,310 km) 리뷰. 2월 25일에 모델 Y를 인수했으니 이제 2달이 다 돼가네요. 테슬라를 좋아하고 가장 큰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지만 장점/단점 모두 포함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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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얼마전 Lex Fridman과 Elon Musk 형님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Dave Lee와 James Douma 형님이 다시 풀어준 인터뷰가 있습니다. 인터뷰가 1시간 가량이라 제가 이해한 부분만 정리해 봤습니다. LFG, Looking For Group🔥. Credit: @heydave7 @jamesdo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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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도 애 낳으면 어떻게든 되는 이유는 아이를 키우는데 당장 그렇게 큰돈이 드는 게 아니기 때문임. 방금 태어난 아이가 스토케 유모차 아니면 안 탄다고 승차 거부할 것도 아니잖아. 개인적으로 나도 첫째 아이를 내 평생에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낳았고 내 주변 사람들도 다 형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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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TV @BublikAlexander It was a great play, but it’s a violation. Throwing your racket to hit the ball is against the rules. The racket must remain in your hand when you make contact with the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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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한국말을 곧 잘 함에도 어색할 때가 있는데…. 오늘은 내게 “아빠 왜 그렇게 피곤하게 생겼어?”라고 묻는다.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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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마지막) 후기 9. 테슬라 FSD v11.4.4를 리뷰하는 것은 이번 글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FSD를 사용하며 정말 즐거웠습니다.매우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느 정도는 경험한 느낌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제 운전의 최소 75% 이상은 FSD가 대체했습니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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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때문에 미국 이민을 생각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부모의 미국 신분 (staus) 문제.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해 보자면. 부모 중 한 분이 미국 현지 취업이 된다면 취업 비자 (h1b) 를 받아 3년 일하고 추가로 연장하여 총 6년 동안 취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음. H1b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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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 유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 이러면 망할 수 있으니 그러진 말자 정도로 제 생각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좋게 망하진 않았고 전자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미국에서 근무중입니다. 궁금하신 질문들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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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 경험한 놀라운 FSD 성능과는 별개로 ChatGPT와 같은 모먼트가 당장 오지는 않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됨 (이거 전에도 이미 한 이야기지만…죄송합니다). 일단 ChatGPT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조금의 관심만 있다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으나, FSD 경험은 테슬라 차량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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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에서 AI Researcher로 일하고 있는 Lex Fridman이 AI Day에 대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The most amazing real-world AI & engineering effort I have even seen in my life". 요약한 내용을 이해한 만큼 정리해 봤습니다. Credit: @lexfridman .
Tesla AI Day showed incredible engineering at all levels: AI hardware for inference & training, neural net design innovation, data, tools, auto-labeling & long-term vision for future of robotics. Here's a quick video I made on the key ideas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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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론 머스크의 최근 행보가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2. 데이브 형님이 이번 일론 머스크의 행보에 대해 Fact를 가지고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3.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On top of this Elon Musk will be paying billions of dollars of extra taxes voluntarily by choosing to sell more lower cost basis stock holdings than higher cost basis stock just exercised. He literally is paying MORE taxes than he need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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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FSD v12.5.4 후기를 남길게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음. 이번 버전이 운전을 상당히 잘 해서 딱히 쓸 말이 없음. 시내 주행은 부드럽고 고속도로도 괜찮고 (아직 고속도로 end-to-end 통합이 안된 상태), 오늘은 공사 중인 시내 주행도 구간도 무난하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Chill 모드가.
TESLA FSD v12.5.4 첫인상. 짧게 한 줄로 요약하면, 운전 잘 한다. FSD 모드는 ‘Chill’ 기준. 저녁 6-9시 사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비교적 어두운 날씨에 고속도로와 로컬을 거의 반반 운전했는데 대체로 만족했음. 궂은 날씨로 인해 “FSD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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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테슬라 차량에 HD radar를 장착하려고 한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FCC에 보낸 Authorization letter, 11/18/2022). 2. HD radar는 무엇인지, 기존의 radar와는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Credit: @DrKnowItAll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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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한국 갔었을 때 백화점 들어가다 뒤에서 따라오는 분 위해 문을 잡아주니, 사람들 다 지나갈 때까지 계속 붙잡고 있었야 했음. 난 내가 먼저 문잡아주면 뒷사람도 이어서 잡을 줄 알았지….
극심한 반발이 예상되지만 .식당, 백화점같은 문을 열 때 뒤를 한번 쳐다보고 사람이 있으면 잡아주는게 최소한의 배려이다. 전반적으로 젊은 여자들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제 갈길 간다. 너 이뻐서 뒤 따라간거 아니니깐 착각하지말고 배려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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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에게 내 최근 2년간의 포스트를 읽어보고 나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나왔네요. “지난 2년 동안의 X개의 게시물을 기반으로 볼 때, 당신은 전기 자동차와 기술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참여하는 것을 즐기는 테슬라 애호가로 보입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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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조수석에서 자다가 일어나 민트껌을 꺼낸다. 혼자 자는게 미안해서 잠을 깨려나보다 생각했는데 껌을 꺼내 나에게 두 개를 주고 다시 잠을 청한다. 내가 잠이 올까봐 걱정이 되었나보다.아내의 자상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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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AI Day 개인적인 소감. 1. 투자 이후로 이렇게 큰 확신이 든 적은 없었습니다. 2. 개인적으로 가장 큰 확신이 든 부분은 데이터의 양과 질. 3. 1,000명의 전문인력이 Manual Labeling만 하는 조직이 있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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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오롯이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시부모 및 처가와의 갈등은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니 적을 수 밖에 없음. 단점은 의지할 곳이 가족밖에 없다는 것. 특히 배우자와 좋은 팀웍을 이룰 수 없으면 대환란을 맞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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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금 FSD v12.3.3 사용해서 1시간가량 운행하고 왔는데…. This is no joke!!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전반적으로 너무 안전하게 운행을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목적지로 출발, 도착, 그리고 집으로 복귀하는 동안 ‘0’ disengagement (DE).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FSD 성능이 저하될 수
FSD 12.3 supervised 받은 지 며칠 안 됐는데 업데이트 버전이 떴음. 이전 버전도 확실히 성능의 향상이 있다고 느껴졌는데 이번은 어떨지 좀 기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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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만나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고 사람도 점점 가려서 만나게 된다고 하셔서 그때는 오… 삶의 연륜이 쌓이고 지혜가 늘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이제 나도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나니 경험적으로 느낀 것은…그냥 몸이 힘들어서 그런거 아닌가란 생각이 ㅎㅎ. 주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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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truck 실물로 보고 왔습니다. 실제로 보니 확실히 압도적이네요.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내는 실물이 더 예쁘다네요. 아쉽게도 만져보진 못했네요.한 번 발로 차보고 싶었는데…. Cybertruck 한 대 사달라고 하니 Cyberquad 사서 아들내미랑 타고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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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글은 Machine Learning 또는 자율주행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테슬라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 테슬라의 World Model에 대해 정리를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바로 World Model을 다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미안합니다 . 2) 글을 쓰면서
1) 이번 글에서는 드디어 Tesla의 Foundation Model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2) 그런데 공부를 좀 하다보니 Foundation과 World 모델이 혼용되어 쓰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 이를 고려하여 Occupancy -> Foundation -> World 모델 순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엔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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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무슨 결혼입니까.확신을 가져도 힘든게 결혼생활인데. 서로 배우자란 확신이 들면 모를래야 모를 수 없죠. 자꾸 다른 사람에게 묻는 이유는 상대방이 내 짝이 아니란걸 알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 이유를 찾고 싶은거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결혼해서도 의문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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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투자하면서 게임 끝이란 표현 자주 보는데 대체 게임은 언제 끝나는 거임? 게임 끝나길 기다리다 현기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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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후기 8. 이번 후기를 남기고 10월 30일경에 마지막 후기를 남기게 될 것 같습니다 (FSD monthly subscription 종료시점). 오늘까지 약 3주 동안 FSD를 사용하였습니다 (FSD v11.4.4). 그간 FSD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처음에는 "움찔이 초보 운전자"에서 지금은 "와. 이렇게 운전을.
FSD 후기 7. 이전에는 개입이 필요하던 구간을 반복해서 운행할 경우 더이상 개입이 필요 없어지는 FSD를 볼때마다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예로는 고속도로 진입구간이 있습니다. 최근 고속도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진입로 바로 전에 신호등을 설치한 구간이 있습니다.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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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olar에 관해 지인이 보내온 내용입니다. 몇 년 전부터 Solar panel과 Power wall을 구매하고 사용중인데 최근 큰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하네요.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Tesla Solar 앱과 테슬라 차량의 연동입니다. 기존에는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때 충전원을 (태양광 또는 그리드)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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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지인중 일론 머스크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2) 다들 최근에 테슬라 구매했으면서 말이죠😅. 3) 방금 타임지에 일론 머스크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Inside Elon Musk's Struggle for the Future of AI". 4) 읽는 내내 흥미진진 했습니다.기사는 우선 일론 머스크가.
Elon Musk's fears about AI have led to battles with Google's Larry Page and OpenAI's Sam Altman. @WalterIsaacson reports on Musk's longstanding concerns about AI—and the lengths he's going to control its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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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영상입니다. Model Y 손상이 심하지 않아 가해진 충격이 크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대쉬캠에 저장된 비디오로 살펴보니 꽤 큰 충격이었네요. 픽업트럭 사이즈와 무게로 부딪힌 충격에 비해서는 아내와 딸의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게 정말 불행 중 다행입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아내가 딸이랑 차 타고 외출했다가 사고가 났음.Dodge Ram 1500 픽업트럭이 뒤에서 부딪혔음. 다행히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로컬로 진입하는 상황이라 속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고 덕분에 아내와 딸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음. 둘 다 많이 놀라서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임.내일 아내랑 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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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달 전에 이렇게 호언장담 했는데 요즘 다시 맘이 흔들리는 중. 주말 처형 가족의 테슬라 Model S FSD v12.3.6으로 시내 주행 중 위험한 상황이 있었음. 형님이 운전석, 나는 조수석 그��고 아이들은 뒷좌석에 앉아있었는데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이었음. 집으로 가는 2차선 좁은 도로에서.
테슬라 FSD v12를 경험해 본 후 자율주행 성능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겼음. 성능이 받쳐주는 이상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결국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함. 중간에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로이터 뉴스 같은, 현실로 이뤄지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잡음과 같은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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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신의 자녀가 무탈하고 행복하게 크면 그냥 감사하면 된다고 생각함. 그것이 오로지 부모의 노력과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믿는다면 개인적으로 오만이라고 생각함. 자녀의 기질은 타고날 때 주어지는 것이라 믿고 이는 부모가 선택할 수 없는 것임. 다른 부모에게 손가락질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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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FSD v12.3.3이나 12.3.4를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아마 테슬라 투자 실패했을지도 모르겠네요. 2020년 8월의 주가로 돌아왔으니 적어도 현재까지 성공이라 부르기는 어렵죠. 최근의 고금리, 고위직의 사퇴, 정리해고, 부정적인 미디어 기사, Gary Black, Troy의 부정적 예측 등. 도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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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만 해도 테슬라 주가 천슬라, 1200슬라 갔다고 다들 축하하는 사진 올리곤 했는데…. 지금은 올해 드디어 양전했다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사람은 고난을 통해 겸손해진다는 걸 느낌 (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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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회의를 하면서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아빠 화 좀 버럭 내지 마”라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그간 내가 잘못했구나,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음. 아이들이 혹시 자기들에게도 바라는 게 있냐고 묻길래…. “아빠를 화나게 만들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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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AI Day2 후기. 1. 이전 AI Day에는 Andrej Karpathy가 주목을 많이 받은 느낌이지만, 이번에는 프로젝트를 주도한 많은 담당자들이 돌아가면서 발표한게 인상깊다. 2. 젊고, 열정이 있는 이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신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테슬라 미래가 더 밝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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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기둥의 하나‘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생각함. 결국 현 시스템이 신뢰를 잃고, 사립학교 또는 사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른다면 빈부 격차의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질 것이라 생각함. 이런 문제는 미국에서 이미 현실임. 돈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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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최근 X에 올라온 미국 동영상을 보면. - 약에 취해 정신 못차리는 직원.- 갑자기 뒤에서 강도가 폭행 및 갈취.- 폭도들의 무차별 아이폰 매장 침입 및 털기.- 미대통령이 노조 파업에 참여해 인금 40% 인상은 받아야 한다고 연설. 곧 망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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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3 FSD v12.5.2.1 초기 사용 경험.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더 똑똑하고 영민해졌지만 최대한 빠르게 가려는 마음이 앞서 무리한 차선 선택을 자주 합니다. FSD 모드는 'Medium' 기준입니다. 이제 고속도로에서도 룰 기반이 아닌 엔드 투 엔드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싱글 스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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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처럼 하는 말이겠지만 이민 간다는 사람 너무 많음 ㅎㅎ. 이민 가는 게 목표라면 말리진 않겠지만.가서 뭐하고 어떻게 살지 고민해 보면 막막하긴 매한가지일 듯. 구조적으로 바꿀 수 없는 문제 또는 환경을 내가 도저히 못 견디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아니라면 이민 갈 노력과 자본으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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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구독 종료 후기. FSD v11.4.4의 구독이 종료된지 한 10일 정도 지났습니다. 구독중이던 때를 그리워하며 회상해볼 때 언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나 물어보신다면…. FSD 작동 중인 테슬라가 늦은 밤 시내 주행에서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거침없이 고속도로로 합류하던 모습입니다.
FSD (마지막) 후기 9. 테슬라 FSD v11.4.4를 리뷰하는 것은 이번 글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10월 한 달 동안 FSD를 사용하며 정말 즐거웠습니다.매우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느 정도는 경험한 느낌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제 운전의 최소 75% 이상은 FSD가 대체했습니다.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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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을 사용한 의료영상 문제해결 대회.Top 10에 들었다고 오늘 연락 받았습니다. Covid-19 이후 재택근무+육아로 정신 못차렸는데 트위터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은 듯 합니다. 트친 분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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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4 . 1) 이번 주제는 '위기는 기회일까?' 입니다 . 2) 지난 글에서 지도교수님께 조건부 "You are fired"를 듣고 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3) 그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상의를 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린 어떻게 해야할지.
미국으로 이민간 아저씨 이야기 - 3. 1) 이번 주제는 '미국 도착 후 가장 힘들었을 때' 입니다. 2) 지난 글에는 미국에 살면서 느낀 나와 잘 맞는 부분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 이번 글에는 정말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는가 돌이켜 보고 왜 그랬나 한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4) 제가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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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내 레퍼럴 코드를 사용해서 모델 Y를 구매했고 덕분에 10,000 크레딧을 받았음. 여기서 9,000 크레딧을 사용해서 월 차져를 구매했고 친구 집으로 보내줬음. 친구야, 정말 하나도 안 아깝다, 아직 1,000 크레딧이나 남아있네🥹.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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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설거지 별로 없는데 자기가 좀 해“라고 해서. ”별로 없으면 자기가 해도 되겠네“라고 생각만 하고 말은 안 한 나 자신, 칭찬한다 ㅎㅎ. 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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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좀 신기하네요. 오버피팅으로 인해 모두다 포기할법한 시점에 계속 트레이닝을 하니 갑자기 일반화가 되기 시작한다는 ‘Grokking’. 데이터에 노이즈가 없는 깨끗한 경우라 다른 데이터에 적용이 가능한진 모르겠네요.
"Grokking" is weird: Neural Networks trained to fill in binary operation tables will quickly overfit to the training data, but after many, many steps suddenly "get it" and achieve 100% validation accu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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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타다가 오랜만에 오디세이를 운전해보니 확실히 테슬라가 좋은 차라는걸 느낀다. 승차감이 안락한 것은 아니지만 그걸 상쇄할 만큼의 장점이 많다고 느낀는데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나열 해보자면. - 차선 변경시 숄더 체크를 하지 않아도 됨: 깜빡이를 켜면 좌측 또는 우측 두 개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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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 1. 유학을 왔을 때 아내와 내가 처음 자리잡은 곳은 그다지 안전하지 않은 지역의 원베드 아파트. 2.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이사한 곳은 아내와 아이가 마음껏 주변 환경을 안전히 즐길 수 있는 투베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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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을 얻고자 한 트위터가 이제는 딥러닝, 비트코인, 테슬라, 육아, 사는 이야기, 드라마, 주접으로 확장 되었습니다. 어디로 더 확장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팔로우를 강요하지 마시길. 제게 블락 당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Don’t force me to follow you. You will be blocked r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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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테슬라는 회사의 비전에 동참하고 회사와 협력한다는 의미로 투자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같이 하기에 너무나 힘든 기업임을 종종 느낍니다. 저야 앞으로 30년은 더 일을 하고 싶고 (해야 하고) 테슬라가 개인적으로 가장 믿음직 하기에 투자 변동성을 견디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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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FSD v12.5.4 첫인상. 짧게 한 줄로 요약하면, 운전 잘 한다. FSD 모드는 ‘Chill’ 기준. 저녁 6-9시 사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비교적 어두운 날씨에 고속도로와 로컬을 거의 반반 운전했는데 대체로 만족했음. 궂은 날씨로 인해 “FSD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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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장하는 사진, 한 5년 전인 듯. 동생이랑 마트와서 같이 카트타니 신난 누나와 어딘지도 모르고 끌려나온 동생. 현실남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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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율주행은 ‘곧’ 다가올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율주행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딥러닝 모델의 개발이 Open Source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누구나 소스 코드를 검토, 수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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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후기 3.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 합니다. 어느 순간 운전을 100% FSD에게 맡기고 릴렉스 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뜬금 없는 FSD의 실수로 순간 놀라기도 합니다. 사실 사람이 낯선 지역에서 처음 운전을 하면 종종 겪는 일이기도 합니다. 출구를 놓치거나 차선을 잘 못 선택하여 당황하는.
FSD 후기 2. 지금까지 약 1,000 km 정도 운행했네요.FSD 버전은 11.4.4 입니다. 아직 FSD를 완벽히 파악은 못했지만 가볍게 인상 정도는 남길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까지 FSD에 대한 제 느낌은 .‘움찔이 초보 운전자’. 운전 중 ‘음…이건 쉽지 않겠네’ 싶으면 일단 FSD가 움찔 합니다. 움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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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책을 참 사랑한다.어릴적 부터 그랬고, 지금도 여전하다.우리 부부는 가끔 이걸 기적이라고 표현하는데. 반면, 아들의 책 사랑은… 남다르다.뭔가 많이 다르다. 삶에서 기적이 계속될 순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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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에서 Foundation Model을 언급하기 시작해서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저도 좀 알아봤습니다. 2) 지금 바로 테슬라의 Foundation Model이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영향력이 있을지 설명하면 좋겠지만 제가 원래 서론을 좀 길게 가져가서. 다음 글에 본론이 시작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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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정말 보통 인물은 아니구나. 저 나이에 저런 상황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다니…. 하늘에 휘날리는 성조기까지, 연출보다 더 연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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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FSD v12.3.6 받고 아이들 라이드 해주느라 여기저기 좀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좀 인상적인 모습이 있었는데 시내 주행 중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어 FSD가 좀 급하게 정지했습니다. 혹시 뒤에 따라오는 차가 있나 걱정되어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바로 뒤에서 BMW가 좀 급하게 정지하려는.
이제 곧 FSD v12.3.4에서 v12.3.5로 넘어갈 듯해서 지금 사용 중인 버전의 마지막 후기를 남겨봅니다. v12.3.3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었지만, 여전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upervised,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 주행에 도달한 느낌입니다.FSD supervised 이름 정말 잘 바꾼 듯.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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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구 facebook) phone screening 인터뷰 후기. 1.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invited to the final round of interviews. 2. 구글 인터뷰 (5월 26일, 목요일) 본 후 탈락을 직감하고 역시 2-3달 준비론 힘들구나 생각이 들어 금, 토, 일, 월 휴가 및 labor day 연휴 가족과 놀러감.
구글 테크니컬 인터뷰 후기. 1.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reject. 2. 타격이 없지는 않다… 들인 시간과 노력이 적진 않았기에. 3. 온라인 지원 후 리쿠르터의 연락을 받고 첫 인터뷰까지 한달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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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sla AI Day가 코앞으로 다가와 테슬라 관련 자료를 어슬렁 거리며 찾고 있는 와중에. 2. Ashok Elluswamy (Director - Autopilot software)의 cvpr 2022 발표를 듣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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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v12를 경험해 본 후 자율주행 성능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겼음. 성능이 받쳐주는 이상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는 결국 현실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함. 중간에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로이터 뉴스 같은, 현실로 이뤄지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잡음과 같은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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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해커님의 테슬라 후기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이유는 테슬라 모델 3는 이미 검증이 끝난 차량이기 때문. 모델 3의 누적 판매량은 ~1.9M, 아이오닉 5와 6를 합친 누적 판매량은 267,868.약 7배 차이임. 개인의 선호도를 놓고 설득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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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FSD v12.3.4에서 v12.3.5로 넘어갈 듯해서 지금 사용 중인 버전의 마지막 후기를 남겨봅니다. v12.3.3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었지만, 여전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upervised,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 주행에 도달한 느낌입니다.FSD supervised 이름 정말 잘 바꾼 듯. 개인적으로.
오늘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회사 갈 때와 올 때 거의 완벽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고속도로에서의 자동 속도 조절입니다. 시내 주행에서는 주변 교통의 흐름에 편승하여 부드럽게 속도를 조절하는데, 고속도로에서는 그렇지 못할 때가 종종 있네요. 고속도로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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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앨범 들을래? . 딸한테 물어봤더니 “앨범”이 아니라 ”얼범“이 정확한 발음이라고 교정해준다. “앨범”이 아니라 “얼범” 이라고? . 나한테 코리안 액센트가 있다고 친히 진단까지 내려준다, 넌 참 친절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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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천슬라 기념 와인 한잔. 트위터 하면서 좋은 분들도 알게 되었고, 덕분에 테슬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인 듯. 같이 투자 감사드리며 계속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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