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생(with 헨리)
@Henrybook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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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코기 헨리(2015.05.23)견주/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전반을 연구합니다./닉네임과 달리 책 이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공부해요./모두가 함께 알아야 할 내용이라면 마음 대신 리트윗으로 함께 해 주세요.
부천 헨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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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경제활동의 유형.
경제 활동은 크게
생산과 소비, 분배로 구분합니다.
흔히 소비로 생각할 수 있는 활동도
생산의 중간과정이면 생산에 포함되고
금전적 대가가 오가지 않는다면
경제 활동으로 보지 않습니다.
같은 반려견 빗질도
누군가에게는 생산,
누군가에게는 소비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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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가져오시는 어르신이
갑자기 내게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1550만원 전세로 살던 걸
550에 20 월세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바꾼 것도 모자라
보증금 차액 1000만원은
돌려준 적도 없으면서
돌려줬다고 우긴다고 한다.
지금 피해당한 내용
법무사 통해서
내용증명 보내시라고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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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 가입한 사람이
암에 걸려서
암 진단비를 받으면
그 돈은 가입자 임의로 쓸 수 있다.
(보험사가 생활비로도 쓸 만큼
넉넉하다고 강조하기도 함)
월급 생활자는
자신의 고용안정성을 위해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고용안정성에 위협이 생기면
실업급여를 받는다.
어디다 쓰든
정부가 알 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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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앞 편의점.
원래 사람들이
버스 기다리면서
비를 피하려고 많이 서 있었는데
그게 못마땅했던 점주가
그 자리에 물류박스를 쌓아놓았다.
이게 동네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아마 짐작조차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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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일을
대략 반년 가까이 하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소비성향이 가장
뚜렷한 계층은
용돈 받는 사람들이라는 것.
부양 여력이 있는 자녀를 둔 노인,
부모나 조부모 세대의 서포트를 받는
유아와 학령기 학생들.
이제껏 직장인 세대가
4천원짜리 모나카 아이스크림
지르는 걸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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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구 취재진이
폐지수집 노동을 하는 노인 10명에게
GPS를 장착해
그들의 노동량과 동선을 추적했다.
노인 1인당 평균 이동거리는
무려 15km,
하루 15시간 동안
축구장 마흔다섯바퀴 분량을 도는
그들의 하루 수입은
시간당 950원 수준.
노인 빈곤율 42%의 대한민국,
생각보다 훨씬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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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알려 드립니다.
코로나19 창궐 4년차인
2022년 8월 20일 현재
우리나라 보건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는
현재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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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 5개 대형마트에서
주요 농산물을 낱개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1인 가구 확대 등
가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조치.
식재료 소비량이 적은 가구 입장에서는
식재료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 효율이 높아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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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한민국 편의점 4사 통틀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제품은
GS25 넷플릭스 팝콘.
영화관 카라멜 팝콘과
싱크로율 99%의 맛에
충분한 크기의 대용량.
결정적으로
지퍼백 포장이라
여러 차례 나눠서 먹을 수 있음.
가격은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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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개방형 냉장고에 진열대에
문을 달기만 해도
연간 48만 가구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전기 사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부 대형마트에서 시행해 보니
전기요금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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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웃의 임대차 분쟁....
오죽했으면
몇 마디 나눠본 적도 없는
편의점 알바생에게 털어놨을까.
물론 저 분은....
자기가 하소연한 대상이
유튜브에서 부동산 얘기하는
경제 유튜버라는 건 모르셨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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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42%가
대략 어떤 느낌인지
직접 느끼고 싶은 분은
KBS대구 취재진의
폐지 수집 노동 보고서 영상을
꼭 보세요.
끝까지 보기조차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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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잘할수록 정직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 내 트친들의 정직함의 비결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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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어제 발생한 이태원 참사 때보다
1.5배 이상의 인원이 다녀갔지만
별다른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사고 발생 여부를 가르는 건
시스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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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이 분이
최초 임대차계약서를 보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전입 확정일자를 받았는지
이 정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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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에어비엔비 숙소를 등록했어요! 부천역 남부 소사경찰서 부근입니다. 슈퍼싱글 침대와 TV, 무선인터넷이 딸린 방을 단돈 2만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트친은 체류기간 관계없이 20% 할인! 관심 부탁드려요. (RT 추첨 베라파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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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캠페인. 월급이 지나치게 적다 싶을 땐 지식in에 올리지 말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세요. 주5일 근무하면서 최저시급 * 209시간보다 적으면 업계 관행이고 뭐고 필요없이 그냥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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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이 출시된지 30년이 지났지만 그 메시지는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서울은 가진 자에게만 천국이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발 디디는 것 자체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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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선 결과에 열광하는 자정이 넘은 시각, 나는 택배빅스 하나를 건네받았다. 징검다리 휴일에 밀린 물량을 처리하느라 택배기사님들이 지금도 배달 중이시라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고 가셨다. 우리 사회 정말 제대로 바꿔나가야 함을 다시금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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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에게 배정된 예산 천억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을 위해
1. 서울시 청년수당 예산 : 150억(2017년 기준)
2.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 예산 : 48.3억(2014년 기준)
3. 일본이 제시했던 위안부 위로기금 :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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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마스코트 다행이가 실종됐다. 코레일에서는 명예역장 임명식까지 했고 부천시도 홍보에 적극적이었지만 김행균 역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보내버렸다가 실종됐다. 원조 동물 역장이자 천수를 누리고 간 일본의 타마와 너무나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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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사드 비용 분담하라면서 요구한 1조원에 모두가 분개하는 이 마당에 나는 방산 비리를 생각한다. 대한민국 육군은 병사 내무반 침대 예산으로 5.4조를 썼는데 지금 그것도 모자라다고 2.6조 추가로 요구한 상태다. 진짜 도둑은 내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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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바뀌는 동안에도
별도로 계약서를 작성한 바 없고
새 집주인이 매매계약 할 때도
기존 보증금에 대한 인수사항은
기록되어 있을 텐데
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하면서
기존 보증금까지 손댄다는 건...
어쩌다 보니
편의점 퇴근 후에
체크해 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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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탄소 배출 문제들.
1. 1년에 천억벌의 옷이 생산됨.
2. 1년에 생산된 옷의 30%는 버려짐.
3. 생산되는 옷의 절반이 플라스틱 재질.
4. 패션산업에서 전체 산업용수 20% 사용.
우리가 저렴하게 산 옷의 즐거움 뒤에는
탄소 배출의 댓가가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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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문화 없앨 거라던 넷마블, 알고 보니 직원들이 불 끄고 모니터 불빛으로 야근한다는 조선일보 기사 원문이 삭제되었다는 제보를 받고 아직 닫지 않은 브라우저 창 캡처를 통해 기사 원문을 복원했다. 새끼들아, 기사만 내리면 여론이 잦아들 거 같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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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은
특수점포로 분리되어
이익 배분율이
일반 매장 대비 살짝 낮은 편.
따라서 버스정류장 앞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려면
매장 입지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
버스정류장의 특성을 보자면
버스 기다리는 이의
편의를 고려하는 것도
전략적 선택이 될 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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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자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암 혹은 특이질병에 걸렸을 경우 직무연관성에 관계없이 포괄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LG마케팅팀이 하도 일을 못한다길래 내가 직접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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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의 이유 자체가 미스테리였던 맹장이 인간의 면역체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맹장 안에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박테리아들이 서식하고 있어 맹장을 제거하면 질병 회복속도가 느려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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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빈집 편을 보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농어촌 폐가 정도일 거라는
우리 모두의 예상과 달리
전국 빈집의 절반은 아파트이고
광역시와 대도시에도
빈집 비율이 7%에 이른다.
모두가
재테크용 재개발에 몰입하는 사이
빈집 이슈가 소리없이 다가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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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기관과 공무원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정말 빵점이다. 명예경찰견으로 임명장까지 수여하고 경찰들이랑 갗이 근무 서게 하겠다던 잣돌이는 제대로 된 목줄도 없이 근무 서다 로드킬당했고 역곡역 명예역장 다행이는 아예 2차 유기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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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 주택 수가
1139채에 달하던
40대 빌라왕 김모씨가 숨지면서
전세금보증보험에 가입했던
임차인 모두의
전세금 반환 절차가 멈췄습니다.
보증보험을 가입했지만
김씨의 사망으로
전세금이 묶인 피해 세입자가
200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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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1년 정기예금 금리 5%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에서
5%대 금리의 예금 상품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고금리 예적금 상품 출시 추세가
주요 은행까지 이어지며
고금리가 본격화되었음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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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추첨 베라 파인트]하루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는 트위터러들의 수도권 베이스캠프 헨리하우스가 부평 동수역 앞으로 이사 갔어요. 가격은 변함없이 만원이고 이제 게스트룸이 무려 네개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오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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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흉내낸답시고 퍼스트독 두 마리 입양했던 박근혜, 결국 법적으로 자기 소유로 등록까지 한 반려견 두 마리와 그 자견 7마리까지 총 9마리의 순수 혈통 진돗개를 유기해 버림. 국가 지도자까지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나라에서 뭘 바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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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재벌들의 말을 정리하자면
시급 6천원도 많아서 동결해야 한다고 말하던 이들이
3만원으로 접대할 한 끼 식사가 없어 국민경제가 흔들린다 했고
사람 채용할 여력은 없다면서도
무당 말 한마디에 수십억 내고 정유라 용돈은 1억씩 꼬박꼬박 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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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정말 말로만 모든 걸 때운다는 게 여실히 여실히 드러난다. 출산이 중요하다 말하면서 아이 낳으면 주는 지원금은 50만원이 고작이고 국방의 의무가 신성하다면서 병사 월급은 시급 300원이다. 대체 뭐가 신성하고 뭐가 중요하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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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말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던 서울 도봉구가
최근 지역내 업체 중
30% 가량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
현재의 구형 설비로는
RE100 등의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에 직격타를 입게 된 것.
기후위기 대응은
먼나라 동물들 얘기가 아닌
우리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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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초등학교 1학년 바른생활 교과서도 아니고 "재용이는 맛없는 반찬도 남김없이 싹싹 비웠어요"가 신문 기사가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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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를 보니 우리나라 결혼정보업체에서 조사한 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이 2억7천만원이란다. 월 150도 못 준다 말하는 채용공고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15년치 연봉을 다 모아야 결혼할 수 있는 나라라니... 저출산 타령하는 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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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정유라 훈련 지원을 위해 편성한 올림픽 유망주 지원 예산이 연간 천억 참고로 여당에서 "포퓰리즘"이라 주장하며 맹공을 퍼부었던 서울시의 청년수당 대상자는 6천명이며 예산이 150억 편성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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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콘서트처럼
주최측이 명확한
여타 행사와 달리
할로윈데이의 이태원은
특정 대상의 주최 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태원 단 한 곳에 몰리는 이벤트.
결국 공권력의 질서 유지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는 것.
우연히 일어난 사고이고
사후 대처 위주로 봐야 한다는
프레임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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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반환 보증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HUG는 법정 한도 내에서
(자기자본 대비 60배)
전세보증금 사고 증가로
법정 보증 한도 초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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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은 필리버스터가 전세계에 유래없는 일이라 했지만 전세계적으로도 종종 있는 일. 심지어 해외 사례에선 발언자들이 노래가사나 소설 같은 거 읽으면서 시간 때우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안건 토론만 한다. 의외로 우리는 필리버스터 선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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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기초수급자 및
폐지 수거량을 근거로 산출한
전국의 폐지 수거 노인은
1만 5천명.
그들의 폐지 수거량은
1인당 하루 53kg로
연간 26만톤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재활용 폐지 물량의
60%에 이른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 재평가가 시급하다.
0
736
280
짠테커들을 위한
공짜 조각 투자 알고리즘.
1. 매일 아침
전날 모인 이자와 포인트를 확인.
2. 해당 금액을
자신의 투자 계좌로 이체.
3. 자신이 평소 선호하던 주식들을
일정 주기로 매수하게끔 세팅.
4. 자기 전에 포인트 투자 결과 캡처.
3
136
288
동네 편의점에서조차도
인구 구성 변화가
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걸
매일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먼 미래로 여기는
몇몇 이슈들이
눈앞의 일상을 뒤흔들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2
96
273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우울감을 유발하고 자살경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엉이 트친들이 유독 우울트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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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RT 추천 모찌인형 10개]병아리 모찌인형 공동구매 시작.
가격 개당 700원(최소 수량 10개,배송비 4천원 별도)
계좌 : 010-7931-9979 기업은행 김영웅
입금 후 문자(번호 동일)로 주소와 수량을 보내주세요.
입금 기한은 일요일까지
12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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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발정제 사용해서 성범죄 저지르려던 사람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강간미수범이 무슨 염치로 나오냐며 사퇴하라고 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그 사람과 단일화하겠다는 세력이 특정세력의 새희망을 논한다니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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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229
농심 라면을 끊고 싶지만 너구리의 대체재를 찾는 분들을 위한 대체재. 오뚜기 오동통면. 다시마 베이스의 얼큰한 국물에 오동통한 면발까지 너구리와 아주 판박이다. 게다가 가격도 정말 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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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217
SBS스페셜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고 나서 내가 헨리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는 건 헨리가 귀여워서도 우리집이 넓어서도 아닌 내가 남자인 덕분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음. 과연 내가 여자였어도 감히 공유숙박 서비스를 생각해 볼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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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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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RT한다고 해서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트친들에게 원래 웰시코기는 꼬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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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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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하루 왕복 2시간씩 주5일로 서울 통근한다고 가정하면 최저 시급 기준으로도 기회비용만 월 20만원에 달한다. 문제는 그 모든 걸 씹어먹을 만큼 비싼 서울 집값, 결국 시간은 녹고 경기도민의 헬게이트 사당역과 신도림역은 오늘도 터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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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문화 없앤다던 넷마블, 직원들은 불 끄고 모니터 불빛으로 야근. 그럴 줄 알았다. 구로의 등대가 쉽게 꺼질 리 없지. 넷마블 게임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정신 차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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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최저시급 6030원 얘기 나왔을 때 밥버거도 있고 편의점도시락도 있는데 왜 굳이 햄버거 타령이냐며 꼰대질하던 윤서인이 왜 김영란법 생길 때 3만원으로는 접대할 밥이 없다고 징징대던 높으신 분들께는 왜 김밥천국 가라고 안 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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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1일 월요일부터
현실 경제 이해를 위해 필요한
고등학교 사회 교과의 주요 개념을
하루 한 번
순차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시거나
주기적인 구독 의향이 있으시면
리트윗 혹은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3
78
207
좀 더 헬조선이 좆 같은 게 뭐냐면 아까 신입 웹디자이너의 월급 100만원이 적은 편이냐 묻는 저 질문에 "최저임금보다 적긴 한데 손 느린 신입 치고 100만원이면 적정한 편"이라는 답변이 버젓이 달려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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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수도권 일탈을 꿈꾸는 트위터러를 위한 부천 에어비엔비 베이스캠프 헨리하우스입니다.
- 1일 2만원(트위터러 20% 상시 할인)
- 슈퍼싱글 침대, 스마트폰 충전기,노트북 기본 제공
- 올레TV(30인치) 제공 및 VOD 20% 상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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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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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었던 초등학교가
전국에 100곳 이상이라고 한다.
이대로 4,5년 뒤면
한 해에도 수십곳의 초등학교가
문을 닫게 될 거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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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197
장애인들이 왜 자꾸
지하철 관련 시위하는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유아차나 반려견 캐리어 끌고
지하철 한 번 타 보시는 편을
진지하게 권해드립니다.
도보 이동이 어려운 이들은
지하철역 하나당
이동 시간을
최소 20분 이상 더 계산해야 하고
타고 내리는 데
한시간 가까이가 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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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188
김치찌개든 부대찌개든 해 먹기 귀찮은 1인가구 트친을 위한 팁. 이마트에서 비비고 김치찌개 사서 물 조금 더 붓고 오뚜기 오동통 라면 스프 1개에 돼지고기 투하하면 순식간에 마성의 찌개 완성됨. 먹을 때마다 면 반개씩 넣어먹으면 항상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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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임금이 월 115만원 가량이다. 대한민국 사립대 1년 등록금을 고려하면 학기중에 아르바이트를 통해 등록금을 마련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구조를 만들어 놓고 "고생을 좋은 경험"으로 포장하는 기성세대들,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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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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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강남 사랑의 교회 건물에 대한 공공도로 점유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림. 이로써 사랑의 교회는 2900억 들여 지은 건물을 헐거나 지자체에 기부체납해야 한다. 매우 유의미한 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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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기르자고 떼쓰는 아이가 있는 학부모님헨리하우스 이용을 권합니다.
웰시코기 키우고 싶다고 노래 부르던 자녀 분을 데리고 헨리하우스 이용하신 고객님이 자녀에게 방 청소며 헨리 배변 뒷정리 등을 체험하게 했더니 반려견 입양을 숙고하게 되었다고.
1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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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보조배터리 공구합니다. 3500/6800 기준으로 각각 3만원/5만5천원입니다. (마블정품)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은 관글 후에 맨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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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집 노동 보고서 다큐에는
총 10분의 폐지 줍는 어르신들
이야기가 나온다.
10분 각자의 이야기를 보면
그들의 활동량은
최소 하루 10km이다.
전성기에 활동량으로 유명했던
박지성의 한 경기 활동량을
매일 하고 있는 셈.
보는 내내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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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탄 김에 약간 첨언하자면
소비성향이 크다는 건
가진 돈 대비
소비 비율이 높다는 것이지
소비의 절대 액수가
크다는 말이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개념상
길에서 폐지 줍는 노인이
재벌 회장님보다
소비 성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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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의 아내가 쿠팡이 쿠팡맨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체 쿠팡맨 중 정규직은 10%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정규직 전환 시점이 도래할 즈음에 해고 통보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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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속보 중에 그나마 제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한 단 하나의 사진.
http://t.co/mxOW9Yll4H
앞으로 청해진해운이란 회사의 배를 이용하실 분들이 주목해야 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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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도권 주거비는 월 50만원,
서울 대방동 10평 원룸에 월세 살던 돈으로 부천에서는 열평 테라스 딸린 쓰리룸 빌라에서 지낸다.(자가)
현재의 수도권 부동산 시세가 우리들에게는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시간과 돈, 둘 중 하나는 포기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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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집권하지 못햇던 시간을 "잃어버린 10년"이라 칭하는 이들이 다시 집권한지 8년 안에 일어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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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는 1호선 급행 열차에서 옆 사람의 통화 내용.
"나 지금 인형뽑기 기계 속 인형 같아. 누가 좀 데려 갔으면 좋겠어."
드라마 보다 묘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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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재단과 손잡은 삼성이
물 없는 화장실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상하수도 미비를 비롯,
다양한 이유로 화장실이 없는
지구촌 인구가 35억명이나 된다고.
삼성은 상용화 이후에도
이 화장실에 대한 특허를
저소득 국가에 무상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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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업무시간으로 보내고 가장 적은 시간 동안 자며 OECD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OECD 자살률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건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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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는 이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 선택 기준 세 가지.
1. 노동 베이스 사업
2. 시장 규모가 작은 사업
3. 기존에 존재하는 상품 혹은 서비스.
처음 보는 20대 유튜버의 컨텐츠에
공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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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가 인기를 끌면서 버려지는 웰시코기의 수 또한 엄청 늘었다. 웰시코기의 ��여움을 보고 섣불리 입양했다가 생각보다 큰 덩치와 운동량,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빠지는 털을 감당 못 하고 버리는 이들이 많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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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여행하는 트위터러를 위한 최고의 선택, 헨리하우스입니다. 슈퍼싱글침대와 노트북, TV가 딸린 방을 하루 2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똥꼬발랄한 웰시코기 헨리가 여러분을 반갑게 맞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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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하루 평균 통근시간이 58분으로 OECD 평균보다 하루 20분씩 연간 연간 약 80시간 가량을 더 길에서 낭비하고 있다. 안 그래도 노동시간이 긴 우리의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의 부동산 구조 때문에 겪는 고통은 생각보다 훨씬 더 비참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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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18시간 일하면 맥북에어를 삽니다
영국은 130시간 일하면 맥북에어를 삽니다…만 영국은 좀 비싸게 팝니다.
캐나다는 129시간 호주는 92시간 벨기에는 86시간 네덜란드는 84시간 프랑스 86시간 일본 115시간
한국 30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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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빈집이 늘어나는 것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지방 인구 소멸 현상 때문입니다.
국토 면적의 11%인 수도권에
일자리와 도시인프라가
모두 모여 있는 현 상황에서는
이렇다 할 돌파구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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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코레일이 실컷 이용해 먹다가 다행이를 유기동물 보호소로 보냈다는 걸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만약 내가 마케터랍시고 헨리 데려와서 실컷 캐릭터 상품 팔아먹다가 헨리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보내고 트윗에 언급했다면 난리가 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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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서 레드준표.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오 이 새끼가 웬일이지...?)
"이를 위해서는 쉽게 해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
대선주자 해고 요건부터 바로잡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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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우리가 누리는 인터넷 최저가, 무료배송의 달콤함은 착취에 가까운 환경에서 비인간적인 페이를 받으며 일하는 물류업계 종사자 분들의 피땀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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